장절

TOP
DOWN

골고다의 십자가 (눅23:44-46)

본문

오늘은 예수님의 생애중 그 고난이 절정에 이른 날입니다.즉 십자가에 달려 죽 으신 날입니다.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손에 의하여 죽임을 당한 날 이 바로 오늘입니다.먼저 밤이 맞도록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겟세마네에서 고민하셨습니다.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고뇌하면 서 기도하셨습니다.그리스도의 고뇌는 하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려는 고뇌였습니다. <할수만 있거든 이 잔이 내게서 지나게 하옵소서,그러나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기도를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오셔서 제자들을 깨우셨 습니다.일어나 가자,나를 넘겨줄 자가 가까이 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때가 새벽 3시와 4시 사이였습니다.드디어 가룟유다가 앞장선 무리들이 칼 과 몽둥이와 횃불을 들고 다가왔습니다.예수와 가룟유다는 어두컴컴한 동산어구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그러나 매우 쓸슬한 만남이었고,비극의 재회였습니다.아주 무거운 침묵이 흐르고 있었습니다.자기의 당할일을 모두알고 계셨던 예수는 누구를 찾느냐 고 물으셨습니다.간사한 유다는 랍비여,안녕하신지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예수 에게로 다가가 입을 맞추려 하였습니다.그는 사랑의 표적인 입맞춤을 반역의 수단으 로 사용하였던 것입니다.드디어 예수는 원수들의 손에 붙잡히고 말았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은 아주 태연하였고 당당하셨습니다.오히려 베드로의 칼에 맞아 떨어진 말고 의 귀를 다시 붙여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검을 쓰는 사람은 모두 검으로 망한다.내가 아버지께 구하면 십이 군단 이상의 천사를 보내시게 할수 없는 줄 아느 냐 그러나 그렇게 한다면 내가 당하는 이런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말씀이 어더 이 루어지겠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다 예수를 버리고 달아났고 예수는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베드로도 요한도 야고보도 달아났습니다.모두 저 살길을 찾아 달아났습니다.도망하는 이들중 에 알몸에 가는 베홑이불을 두른 젊은이가 있었습니다.사람들이 그를 붙들려 하자 그는 베홑이불을 던져버리고 알몸으로 달아났습니다.그 때가 얼마나 다급했는 가를 엿볼수 있습니다.그 젊은이는 마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포당한 예수는 먼저 안나스에게 끌려갔습니다.안나스는 가야바의 장인이고, 제사중의 원로였습니다.그러나 그에게는 실권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예수는 다시 가 야바에게 끌려 가셨습니다.가야바의 집에서는 율법학자들과 잘로들의 모임인 공회가 긴급소집되었고 예수는 심문받으셨습니다.예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지만 군 중들은 하나님을 모독했으니 사형에 해당한다고 소리쳤습니다.
더러는 예수님의 얼굴 에 침을 뱉았고 얼굴을 가린후에 주먹으로 치면서 < 자 그대를 친 자가 누군지 알아 맞추어 보라> 고 하면서 온갖 조롱을 퍼부었습니다.시간은 거의 6시가 되고 있었습니다.공회는 사형을 결정하였으나 총독 빌라도에게 최종결재를 받아야 사형이 확정 되므로 예수는 빌라도에게 끌려가게 되었습니다.빌라도에게 끌려가기전 가야바의 뜰 에서 예수는 원수들의 조롱보다 훨씬 더 가슴아픈 일을 당해야 했습니다.그것은 수 제자 베드로의 부인이었습니다.베드로는 정말 완강하게 부인하였습니다.정말 모른다 고,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끝까지 부인하였습니다.나중에는 예수를 저주하면서 까지 예수를 부인하였습니다.바로 이 때 닭이 울었고,예수님과 베드로의 시선이 서 로 마주치고 말았습니다.베드로는 그 때의 예수님의 눈빛을 평생 잊을수가 없었습니다.그는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빌라도의 법정에 섯습니다.그러니 빌라도는 도무지 예수에게서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찾지 못하였습니다.그래서 빌라도는 모인 무리들에게 유월절 의 죄수를 놓아주는 규정에 따라 예수를 매질만 하고 그냥 놓아줄것을 제의하였습니다.그러자 무리들은 흥분하여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 질렀습니다.빌라도는 세번씩이나 놓아주기를 원하였으니 군중들의 소리에 눌려 결국 사형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이 때의 시간이 대략 오전 8시쯤이었습니다. 십자가형이 결정되고 그 형이 집행되기 까지 예수님은 로마군인들로부터 희롱 을 받았습니다.예수께 왕의 자색옷을 입히고 왕관대신 가시면류관을 만들어 씌운 다음에 왕권의 상징인 홀대신에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었습니다.
그리고는 왕 만세하 면서 장난을 쳤습니다.그리고는 침뱉으면서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쳤습니다.그리고는 다시 예수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갔습니다. 골고다로 향하는 길은 참으로 멀고도 험난한 길이었습니다.빌라도의 법정에서 골고다까지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비아 돌로롯사(Via dolorossa) 즉 고난의 길이라고 부릅니다.무거운 십자가가 너무나 힘에 겨워 쓰러지는 십자가위로 군인들 의 채찍이 사정없이 내리쳤습니다.로마의 채찍은 노예를 다스리는 것으로써 말가죽 에 납덩어리를 중간중간에 박아 놓은 무시무시한 채찍이었습니다.채찍이 예수의 몸 을 한번 감을 때마다 살점이 튀기면서 예수는 피를 흘리시며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쓰러지시다가 다시 일어서시며 일어섰다가는 다시 쓰러지시는 그 길에 가슴을 치며 슬피우는 여자의 무리가 있었습니다.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예수는 이렇게 말씀하셨 습니다.<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 라> 구레네 시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골고다에 도착한 예수님은 양손과 양발에 못 을 찔리셔서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이 때의 시간은 오전 9시였습니다.낮 열두시 가 되자 어두움이 온 땅을 덮어 오후 세시가지 계속되었습니다.그리고는 성 금요일 오후 3시 예수님은 운명하셨습니다.십자가에 달린지 6시간만에 돌아가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은 일곱마디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아버지 여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들은 자기가 무슨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옵니다 '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너는 오늘 나와함께 낙원에 있게 될것이다' 어머니 보십시요 당신의 아들입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내가 목마르다' 다 이루었 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옵니다 그리고서는 숨을 거두셨습니다. 오늘은 물론이고 우리의 일평생의 삶이 십자가 사건을 기억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잊 지않아서 십자가의 은총에 그리고 부활의 영광에 참예하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52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