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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앞에선 예수 (눅23:1-12)

본문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를 금하며,민족을 오도한다'는 혐의를 씌워 고소하였습니다. 이것은 전혀 진실이 아니며, 로마사람들의 반감을 일으켜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였습니다. 거짓증거와 중상모략은 사탄이 애용하는 두가지 무기입니다. 사탄은 처음부터 거짓말하는 자요,거짓의 아비입니다. 이러한 무기를 가지고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가 되었고, 예레미야는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해를 구하는 자로 취급받았습니다. 사탄이 이와같은 거짓으로 사도들을 공격 하였는데,그래서 그들은 염병같은 자요,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날마다 쉬지않고 눈물뿌려 기도하는 애국애족하는 주의 종들을 민족반역자,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로 몰아 부쳤던 것입니다. 사탄은 이러한 무기를 가지고 주님의 사역 기간 내내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제자들은 먹기를 탐하며,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 이요, 사마리아 사람이요,귀신이 들린자라고 불리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빌라도 앞에서 거짓증언의 공격을 받고 계시는 것 입니다. 우리가 이같은 사실에 놀라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상습적인 사탄의 공격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초대교인들도 이같은 공격에 많은 고난과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초대교인들은 어린아이를 잡아먹는 자요,성도덕이 문란한 자들이 요,로마시에 불을 지른자들이라고 정죄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아무리 완벽한 무죄성도 수많은 거짓과 비방,허위진술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흠잡을 데 없는 인격도 거짓된 혀로부터는 안전하게 지켜 지지 못합니다. 예수님도 그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진리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는 거짓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마는, 결국은 진리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일시적으로는 패배 같지만 그러나 부활이 있습니다. 부활은 완벽한 승리요,최종적인 승리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신앙생활 하면서 때로는 고난을 당하지마는 그러나 진리가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든든히 서면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사실상 승리한 싸움을 하는 자들입니다. 악인의 일시적인 성공에 우리가 현혹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런것으로 인하여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문에 빌라도와 헤롯이 친구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적대관계에 있던 사람들입니다. 헤롯은 감각적이고 음란한 사람으로 동생의 아내와 음란한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불안한 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세례 요한을 죽였지마는 그렇게 까지 하기를 원하지는 않았던 심약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호기심으로 예수를 뵙기를 원하였습니다. 교회의 모든 시대에 하나님도 없고,믿음도 없이 오직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는 헤롯과 같은이들이 많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이러한 사람들도 때로는 양심의 가책을 받으며 두려워 합니다. 이런 사람은 겉잡을 수 없는 감정과 정욕의 풍랑에 이리저리 부대 끼다가 사는 동안 결코 평안을 얻지 못하며,갖은 양심의 투쟁 끝 에 결국 비참하게 죄 가운데서 죽고 맙니다. 그들의 외양이 비록 화려하다 할지라도, 내부적으로 불쌍한 사람 입니다. 현대에도 이런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진정한 복음의 의미를 알려 주어야 하고, 그리스도를 알게함으로 그들의 삶을 온전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들은 큰소리 치지만 사실은 텅빈자들이요, 두려움이 없는 이들 처럼 보이지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회개하지 못한 인간들이 얼마나 쉽게 야합하는 가를 볼 수 있습니다.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된 빌라도와 헤롯은 예수를 죽이는 일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사람을 미워하지만 특히 그리스도인을 미워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예수를 심문하는데,협력한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것입니다. 그들은 어둠의 자식들입니다. 그러므로 진리가 두려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사단은 거짓말하는 영이며, 할 수만 있으면 우는 사자와도 같이 삼킬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회개하지 않은 심령들을 미혹하여 자기 편으로 만들고, 주님을 대적하는데 하나의 힘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탄의 영향력 아래 있는 사람은 진실로 불쌍한 자들입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은 생각들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진리를 반대하는 일에는 단합할 수 있다는 것은 거짓영의 영향아래 있는 모든 존재 들의 특성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빛의 자녀들 처럼 행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것은 주의 말씀을 의지하고 사는 삶입니다. 말씀에 의지하는 삶은 악인의 일시적인 승리를 보고 낙담하지 아니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승리가 나의 것이기 때문에, 모든 어려움을 인내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잠시잠간 지나가는 바람이요,곧 잔잔해질 파도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더불어 진리의 영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진리의 영이시며, 그것으로 사람을 자유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승리하는 한날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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