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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눅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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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가 임할수록 세상은 점점 더 어려워져 갑니다. 신앙의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큰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이 어려운 때, 믿는 사람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오늘 이 비유를 통해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기도의 바른 자세 가 무엇이며, 응답받는 기도가 어떤 것자니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낙망치 않는 끈질긴 인내의 기도입니다. 우리들은 오랫동안 기도했는데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으면, 낙심하여 기도를 그만 두고 조바심을 내고, 하나님을 원망하기조차 합니다. 이 것은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섭리를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그릇된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구와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가장 알맞 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은 그 좋은 본 보기입니다. 우리도 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와 지혜를 터득 해야 겠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기도해야 할 이유를 예수님께서는 한 억월한 일을 당 한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들어 잘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이 과부는 참으로 의지할 곳없는 비참한 여인입니다.
그런데 이 비유에 나오는 재판관은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않고, 사람 을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이 불의한 재판관으로부터 공정한 판결을 얻 어낼 것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부는 그 재판관에게 자기의 원한을 풀어 달 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 과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고, 도와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부는 그에게 너무나 성가시게 졸라댔 습니다. 그는 이 과부의 끈질김에 질려서 어쩔 수 없이 그 끈덕진 여 인의 사건을 공정하게 잘 처리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을 잘 알고 게시고, 깊은 관심을가 지고 돌보시며, 사랑하고 계십니다. 절대적으로 의로우신 하늘의 재판 관이신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시 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우리의 조급한 마음과 싸우며,낙망하 지 않고 끈질지게 참을성 있게 불퇴전의 기도를 드리는 여러분 되시 기를 바랍니다. 두번째로 흔들리지 않는 올바른 믿음의 기도입니다. 기도는 믿음의 최상의 실천이며,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매일 하나님의 은헤를 받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없는 것들이 모두 하나님과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 안에 무한히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요하심이 그리스도 안에 충만히 있게 하셔서(골1:19,요1:16). 우리가 마치 콸콸 넘쳐 흐르는 샘물에서 물을 퍼내듯 은혜를 얼마든지 얻게 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영원한 풍요로운 새생명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 과 기도의 중요성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이 믿음은 진리의 말씀의 기도위에 든든히 세워져야 합니다. 결단코 의심이나 이단적 믿음으로 흘러 가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대해 응답을 늦추시더라도, 그것도 우리의 믿음의 성숙 을 위한 것입니다. 사단이 설치는 악한 세상에서 이 믿음을 유지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고 주님께서 경고의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에스더의 기도는 3일 만에 응답되었고, 벧엘에서의 야곱의 기도는 20 년 만에 응답되었습니다. 19세기의 기도의 사람 죠지 뮬러의 불신자 친구 5인의 구원을 위한 기도는 1년 반만에 1인이고, 6년 반만에 또 1 인이 구원받고, 19년 만에 그리고 24년만에 각 1인이 구원받고, 마지 막으로 1인은 40년만에 결신했습니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 지 믿고 구한 것은 다 받으리라"(마21:22). 세번째로 주님의 긍휼에만 의지하는 겸손한 회개의 기도입니다. 참으로 나도 과부처럼 끈질기게 믿음으로 기도했다고 생각하는데, 아 직 기도가 없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자기 자 신을 바로 아는 것이 참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여기 불의한 재판 관과 바리새인은 도무지 하나님도 모르고 자기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세리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며,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시 며, 은혜와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반면에 우리는 비참 한 죄인이요, 부족한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죄인임 을 깨닫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자기의 죄인됨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하지 않으면,아 무리 오래 길게 기도해도 그런 기도는 응답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결코,나 중심의 인본주의적 자기 자랑의 기도입니다. 그는 자신의 무지, 공허, 빈곤, 허약, 부패, 타락을 깨닫지 못하 고 있습니다.도대체 하나님도 자기 자신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많은 지도자들도 그들의 부패와 부정이 밝혀지고서도 한 사람도 스스로 자인하거나, 민족 앞에서 용서를 빌고 눈물의 회개 를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리는 오로지 하나님께만 관심을 집중하고, 겸손히 눈물로 자기의 죄인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멀리서서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 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18:13)라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의에 빠진 바리새인의 기도를 외면하시고 가장 짧은 기도지만, 그러나 겸손한 눈물과 회개의 기도를 옮다고 여 기시고 들어 응답해 주셨습니다.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눅18:14). 낙망치 않는 끈질긴 믿음의 기도, 주님의 긍휼에 의지하는 회개의 기도로 놀라운 응답받는 여러분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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