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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성례식 (마3:13-17,마26:26-30)

본문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성례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례라 하면 세례와 성찬을 말하는데 성례식에 앞서 오늘은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신 사실과 예수님께서 배푸신 성찬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려고 합니다. 이름하여서 예수님의 성례식입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그의 나이 30세된 때이며, 성찬식은 33세 때 그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하루전에 이루어 졌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세례입니다.
1. 예수님의 세례는 인생의 죄를 해결해주시기 위한 것 세례의 뜻은 인간의 모든 죄를 씻고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된 사람이 성부 성자 성령님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받는 죄씻음의 예표로 기독교의 기본 예식입니다. 그러니까 세례는 죄인이 받는 것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다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10에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하고 기록함으로 우리 인간은 모두 죄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세례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신대, 하나님의 3위 중의 일 위인데, 지금 우리가 그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데 요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인류 구속을 위한 극진하신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예수님은 인류를 그 죄악에서 구하여 주시기 위하여 오셨고, 그리하기 위하여 우리와 같은 죄인이 되어주셔 야만했습니다. 그의 요단강 세례는 그것을 입증해 보이신 것입니다.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이것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속의 성업은 시작된 것입니다. 얼마나 크신 은혜입니까 빌립보 2:6-8에서는 그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 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 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으로써 철저하게 낮아지셨고, 그 낮아지심으로 말미암아 죄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인간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한 신학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정원 한 모퉁이에서 개미들이 저들의 양식을 나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들 앞에 큰 산맥이 가로막혀서 도저히 저들의 그 양식 을 옮기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신학자가 보기에는 전혀 무시해도 될 그런 흙이 약간 높게 싸여져 있는 것이었는데 개미들에게는 난공불락의 성과 같 았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있던 그 신학자는 개미들이 측은하고 불쌍해서 허리를 굽혀서 개미들의 양식을 그 산맥너머로 옮겨주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뭐 이상한 물체가 닥아오더니 자기들이 그렇게 힘들여 옮기고 있는 그 먹이꺼리를 들어 옮기고 말았습니다. 놀란 개미들은 혼비백산 하였습니다. 다 뿔뿔이 흩어져 버렸던 것입니다. 도와주려던 것이 개미들에게는 더 큰 재앙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 광경을 보던 신학자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개미를 진정 도와주기를 원한다면 내가 개미가 되어서 저 들과 함께 동거동락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구나" 행각하 고, 더불어 그 신학자는 이런 상황속에서 왜 예수님께서 굳이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시고, 인간들과 더불어 생활을 하시고 결국에는 십자가에서 모진 고통끝에 운명하셨는가를 일부나마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세례받으심은 바로 이런 맥락속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철저하게, 그것도 최고 밑바닥까지 낮아지셔서 그 당시 바리새 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저들이 의인이랍시고 세례받기를 거부했 던, 오로지 자기를 죄인이라고 인정하는 자들만이 받던 그 세례 를 우리 주님께서는 받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죄인이 아니면서 자기를 가장 큰 죄인으로 격하시 켜서 순전히 우리를 위해서 세례받으신 그 주님의 뜻과 세례의 목적을 잘 살려서 겸손하고도 경건한 마음으로,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세례에 임하며, 이 세례를 통한 감사감격의 한 생애가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학습자도, 유아세례자의 부모님도, 입교자도 마찬가지입니다.
2. 예수님의 세례는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시기 위한 것 '모든 의'가 무엇이겠습입니까 모든 옳은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뜻 모든 방법 그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에 순종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말일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 자신이 하나님이시면서도 완전한 인간이셨 기에 그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희생적인 순종 의 삶을 사셨습니다. 순종하심으로 동정녀인 인간의 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고통을 받으시면서 운명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순종하셨습니까 오직 죄인들을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기 위해서 였던 것입니다. 바로 이런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순종하는 모습이 바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는 그 싯점으로부터 시작이 되어 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하나님의 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므로 그야말로 완성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세례가 바로 이런 것이어야 합니다. 세례로 통하여 내 죄 회개의 의지를 나타내며, 사하심의 예표를 받는 것은 오직 세로와진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 리기 위함이라는 대 목표가 설정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례를 통해서 우리 역시도 진정한 천국의 백성이 되 었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고 물위에 올라오 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내려오고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하는 성부 하나님의 공식선포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입증해주는 것이고, 동시에 그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역시 천국의 백성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전 12:13에서는 이렇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님으 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님을 마시게 하셨느니라한 성령님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 세례를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백성, 천국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바울 신학에서는 세례는 앞으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신부로서 예수님과 약혼식을 갖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됨의 확인으로써의 세례! 참으로 귀중한 것입니다. 세례교인은 이로써 한층 더 믿음의 확신을 갖게 되고, 성도로서 의 합당한 생활을 생각하게 되고, 세례인으로서의 힘이 발휘되 게 됩니다. 갈 3:27-28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 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롬 6:4을 기억하식시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 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다음은 주님의 성찬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는 그의 성찬으로 완성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세례받으실 때의 하나님의 그 뜻과 자신의 결심과 사명따라 그야말로 그 세례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자신이 세례받으신 그 대 목적을 완성하시기 위하여 자신 스스로 성찬 예식을 제정하시고 그 길로 십자가로 향하여 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자신의 세례를 자신의 성찬으로 완성하신 것입니다. 세례 다음으로 오는 것은 주님의 성찬입니다. 성찬식은 세례받은 자가 참여하여 행하는 예식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어 주신 것, 곧 그의 찢 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여 그의 죽으심에 동참하는 예표 적 행위입니다. 세례가 없는 자에게 주님의 성찬이 있을 수 없고, 세례가 있는 자에게 주님의 성찬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주님 처럼 죽기위해서, 이 육신이 죽고서 내 신령한 영혼이 살고, 내 영혼까지 바쳐서 하나님의 뭇 사랑하시는 생명을 구하기 위 해서 세례를 받는 것이고, 그것이 주님의 성만찬을 통하여 그 결정체가 들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세례가 우리 인간에게 주는 의미와 그 효과가 말로 다할 수 없는 만큼 주님의 성찬 또한 고귀하고 거룩한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고통의 상징이며, 죽음의 상징입니다. 그 고통과 죽음은 희생을 위한 것이요, 대속을 위한 것입니다. 주님의 그 고통, 그 희생의 죽으심이 있었기에 내가 오늘 산 것 입니다. 주님의 성찬의 떡과 잔을 분별없이 받는 자는 오히려 주님의 몸 을 범하는 죄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참된 마음으로 이 주님의 성찬에 참예하는 자에게는 무 한의 은혜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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