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 시대의 신앙 (마17:20)
본문
예수께서는 그 당시의 시대상을 한 마디로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마 17:17)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이 시대를 한 마디로 말해서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좋겠습니까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라는 예수님의 말씀보다 더 적절한 말을 찾아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뜻있는 사람들은 현대의 이 불신상황을 가장 크게 개탄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은 발달하여 우리들의 생활이 전에 비해서 눈부신 정도로 편리해졌고 또 풍요해진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만 도덕이 땅에떨어지고 인간 상호관계에 있어서 신의가 없어지고 거짓과 속임수가어찌나 많은지 서로 믿지 못하는 세계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사회는 거짓말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생활에는 속임수가 너무흔합니다. 우리는 지금 불신 사회의 불신 풍조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속이고 속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사실 서로 믿지못하고 사는 것처럼 인생에게 있어서 불행한 것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성 어거스틴이 말한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을 버린 까닭에 완전히 자기 자신에게 주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가 자기 만족을 구하려고 하나님을 불순종한 결과는 이제와서 자기가 자기에게도 복종할 수 없이"되고 만 것입니다. 여기에서 인간 역사의 모든 혼란과 무질서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이 시대는 바울이 말한 것처럼 "창조함을받은 만물을 창조하신 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롬1:25) 패역한세대가 되고 만 것입니다. 한국의 저명한 한 철학자의 글에 이런 이야기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남대문 시장의 어떤 참기름 가게 앞에 다음과 같은 간판이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순 진짜 참기름만 팝니다." 참기름이라는 상품명위에 형용하는 말을 셋이나 붙어 있습니다."정말,순,진짜"오죽 가짜가많이 나와돌면 이런 간판이 생겼을까고 생각하니 고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몇 해 전 신문에는 로마 교황 바오르 6세가 아시아 방문길에서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하였을 때 신부 옷으로 가장한 볼리비아 출신 화가로부터 단검 기습을 받았다는 기사가 실린 일이 있었습니다. 법복을 입은 신부도 전부 믿을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세상에 사람은 많아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새벽 하늘의 별같이 드뭅니다. 옛날에는 그래도 선한 사람들 사이에 간혹 악한 사람이 끼어 있었던 것같은데 요즈음은 악한 사람들 사이에 간혹 선한 사람이 끼어있는 것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진실하고 정직하고 신의가 있는 사람을대하면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생각이 들게 됩니다. 몽고 내륙 지방의 어느 마을에 가면 모든 주민이 목에 큰 혹이 달려있다고 합니다. 바다가 멀기 때문에 미역을 먹지 못함으로 옥도 부족으로 갑상선에 기능 장애가 생겨 모두 목에 혹이 나서 병신이 된 것이랍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 혹이 없는 사람이 가면 모두 병신이 왔다고손가락질을 한다고 합니다. 병신이 건전한 자처럼 행세하고 건전한 자가 병신 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가치가 전도된 비정상적인 사회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사회가 마치 이 몽고 마을같이 되었습니다. 진실을 말하고 정직을 강조하고 속이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면 바보처럼 취급하려고 합니다. 속임수를 쓰고 거짓말을 적당히 하고 어름어름 살아가는 사람이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것처럼 간주된다는 것은 참 불행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꾸로 된 질서요, 병든 사회인 것입니다. 정직한 자가 흥하고 속이는 자가 망하는 사회, 그것이 인간의 사회일 것입니다. 서로 믿고 서로 의지하는 사회, 이것이 참 인간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살던 세대의 특색이 믿음이 없고 패역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말씀과 같이 예수께서 씨가운데서도 가장 작은 겨자씨만한 믿음을 아쉬워 하셨으며 "인자가 올 때에 과연 믿음을 보겠느냐"고 믿음없음을 개탄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머리로만 믿음을 생각하고 입으로만 믿음을 말하였을 뿐이고 실제 그들의 생활에서는 생활 겨자씨만한 믿음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다만 하늘이 열리고 땅이 움직이는 기적적인 사건에만달리고 있었으며 인간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신비로운 삶의 변화에대해서는 너무도 무지하였었습니다. 이런 불 신앙에 따라오는 결과는인간 생활의 모든 질서가 뒤바뀌고 가치의 표준과 파단이 전도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시대를 가리켜 "패역한 세대"라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사람은 많은 것 같으면서도 참 "믿음"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교인은 있으나 신앙은 부재라고나 할까요지금처럼 믿음이 아쉬운 시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깥 세상이 믿음이 없고 성실성이 없고 속임수가 많은 까닭에 크리스챤들에게서 더욱참 믿음이 아쉽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고 나아가는 신앙,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거짓이 없이 참되게 사는 신앙, 다른 사람은 다 믿을 수 없지만 이 사람만은 틀림없이 믿을 수 있다고 보증할 수 있는 신앙, 이러한 신앙 운동이 활발하게 교회를 통해서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사회를 어둡게 하고 있는 이 불신은 바로 성숙한 인간을 빙자하여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선언한 인간 오만에서 온 불행입니다. 지난 10월 어느날 동아일보의 게스트 칼럼란인 청론탁설에서 숙명여대의 박혜경 교수의 글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신앙부재의 현대인들에게 한 지성인의 소박한 신앙고백을 나에게 훌륭한 전도 설교를 들었을때처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며칠 전 대학교 은사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며 빈소를 찾았다. 나를 사랑해 주시던 은사님이신줄 아는 선배의 연락을 받고 급히 뛰어갔기 때문에 아직 빈소가 제대로 마련되어있지도 않았다.
가족들도 모두 정신이 없는 상황인데 돌아가신 분 옆에 때묻지 않은 성경책 한 권이 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의 말을 하면 무서운 암 수술을 받으신 후 하나님께 의지해 보고자 성경을 읽고 기도하기 시작하여 돌아가시기 직전에는 가족들에게교회에 열심히 나갈 것을 당부하셨다고 한다. 나도 모르게 '선생님 진작 교회에 나가실걸요'하고는 울어버렸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죽음의 문전에서 하나님을 찾는데 왜 시간이 많고 건강한 상태에서는 하나님을 인정할 수 없을까 하는 의문을 마음 속으로 해본다. 그와 함께 나는 아직 젊고 건강한 상태에서 하나님을 알고믿음을 주신 것을 한 없이 고마워했다. 내가 외로운 생각이 들 때 나를 안위해 주고 화나고 속상한 때 화를들어주고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 풀어주는 하나님인데 왜 다른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을까.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려면 많은 의무가 따라야 하기 때문일까. 그러나 그 의무는 충실히 수행하기만 하면 자기 완성이 되고 주위에 사랑받고 존경받게 되어 결국 그 축복을 자기에게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으면 외면할 필요가 없다. 눈에 보이지 않고 아무련 증거도 없는 하나님의 존재이지만 우리가전문지식을 하나 하나 익혀나가듯 성경을 한 구절 두 두절 음미해 나가노라면 참 진리를 발견하고 감탄하게 된다. 그 진리를 터득하게 되면 복잡한 우리 생활이 가져주는 고통, 인간관계에서 빚어지는 괴로움,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명예로 인한 시기, 많은 것을 갖고 싶은 탐욕에 의한 분노에서 해방될 수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하고 있다. 돌아가신 은사님의 명복을 빌며 빈소를 나왔다." 오늘날은 근대화를 통한 경제 부흥이 시급한 시대이지만 이보다 더시급하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살며 인간 상호간에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신앙부흥이 가장 절박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요한 웨슬레 선생은 "하나님 외에는 열망하는 것이 없고 죄 외에는두려워하는 것이 없는 믿는 사람 700명만 있으면 세계를 복음화할 수있다"고 했습니다. 불교에서는 "깨달으라"고 가르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믿으라"고 외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먼저 참되게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 혹이 없는 사람이 가면 모두 병신이 왔다고손가락질을 한다고 합니다. 병신이 건전한 자처럼 행세하고 건전한 자가 병신 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가치가 전도된 비정상적인 사회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사회가 마치 이 몽고 마을같이 되었습니다. 진실을 말하고 정직을 강조하고 속이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면 바보처럼 취급하려고 합니다. 속임수를 쓰고 거짓말을 적당히 하고 어름어름 살아가는 사람이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것처럼 간주된다는 것은 참 불행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꾸로 된 질서요, 병든 사회인 것입니다. 정직한 자가 흥하고 속이는 자가 망하는 사회, 그것이 인간의 사회일 것입니다. 서로 믿고 서로 의지하는 사회, 이것이 참 인간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살던 세대의 특색이 믿음이 없고 패역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말씀과 같이 예수께서 씨가운데서도 가장 작은 겨자씨만한 믿음을 아쉬워 하셨으며 "인자가 올 때에 과연 믿음을 보겠느냐"고 믿음없음을 개탄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머리로만 믿음을 생각하고 입으로만 믿음을 말하였을 뿐이고 실제 그들의 생활에서는 생활 겨자씨만한 믿음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다만 하늘이 열리고 땅이 움직이는 기적적인 사건에만달리고 있었으며 인간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신비로운 삶의 변화에대해서는 너무도 무지하였었습니다. 이런 불 신앙에 따라오는 결과는인간 생활의 모든 질서가 뒤바뀌고 가치의 표준과 파단이 전도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시대를 가리켜 "패역한 세대"라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사람은 많은 것 같으면서도 참 "믿음"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교인은 있으나 신앙은 부재라고나 할까요지금처럼 믿음이 아쉬운 시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깥 세상이 믿음이 없고 성실성이 없고 속임수가 많은 까닭에 크리스챤들에게서 더욱참 믿음이 아쉽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고 나아가는 신앙,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거짓이 없이 참되게 사는 신앙, 다른 사람은 다 믿을 수 없지만 이 사람만은 틀림없이 믿을 수 있다고 보증할 수 있는 신앙, 이러한 신앙 운동이 활발하게 교회를 통해서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사회를 어둡게 하고 있는 이 불신은 바로 성숙한 인간을 빙자하여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선언한 인간 오만에서 온 불행입니다. 지난 10월 어느날 동아일보의 게스트 칼럼란인 청론탁설에서 숙명여대의 박혜경 교수의 글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신앙부재의 현대인들에게 한 지성인의 소박한 신앙고백을 나에게 훌륭한 전도 설교를 들었을때처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며칠 전 대학교 은사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며 빈소를 찾았다. 나를 사랑해 주시던 은사님이신줄 아는 선배의 연락을 받고 급히 뛰어갔기 때문에 아직 빈소가 제대로 마련되어있지도 않았다.
가족들도 모두 정신이 없는 상황인데 돌아가신 분 옆에 때묻지 않은 성경책 한 권이 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의 말을 하면 무서운 암 수술을 받으신 후 하나님께 의지해 보고자 성경을 읽고 기도하기 시작하여 돌아가시기 직전에는 가족들에게교회에 열심히 나갈 것을 당부하셨다고 한다. 나도 모르게 '선생님 진작 교회에 나가실걸요'하고는 울어버렸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죽음의 문전에서 하나님을 찾는데 왜 시간이 많고 건강한 상태에서는 하나님을 인정할 수 없을까 하는 의문을 마음 속으로 해본다. 그와 함께 나는 아직 젊고 건강한 상태에서 하나님을 알고믿음을 주신 것을 한 없이 고마워했다. 내가 외로운 생각이 들 때 나를 안위해 주고 화나고 속상한 때 화를들어주고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 풀어주는 하나님인데 왜 다른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을까.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려면 많은 의무가 따라야 하기 때문일까. 그러나 그 의무는 충실히 수행하기만 하면 자기 완성이 되고 주위에 사랑받고 존경받게 되어 결국 그 축복을 자기에게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으면 외면할 필요가 없다. 눈에 보이지 않고 아무련 증거도 없는 하나님의 존재이지만 우리가전문지식을 하나 하나 익혀나가듯 성경을 한 구절 두 두절 음미해 나가노라면 참 진리를 발견하고 감탄하게 된다. 그 진리를 터득하게 되면 복잡한 우리 생활이 가져주는 고통, 인간관계에서 빚어지는 괴로움,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명예로 인한 시기, 많은 것을 갖고 싶은 탐욕에 의한 분노에서 해방될 수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하고 있다. 돌아가신 은사님의 명복을 빌며 빈소를 나왔다." 오늘날은 근대화를 통한 경제 부흥이 시급한 시대이지만 이보다 더시급하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살며 인간 상호간에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신앙부흥이 가장 절박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요한 웨슬레 선생은 "하나님 외에는 열망하는 것이 없고 죄 외에는두려워하는 것이 없는 믿는 사람 700명만 있으면 세계를 복음화할 수있다"고 했습니다. 불교에서는 "깨달으라"고 가르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믿으라"고 외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먼저 참되게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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