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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자 (갈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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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특권이자 행복입니다. 옛날부터 인생의 최고의 행복은 권력이나 재물이 아니라 자유라고 했고 모든 존재의 유일한 근거는 바로 이 자유라고 하였습니다. 교도소에 갇혀서 자유를 잃고 절망중에 있는 사람에게 "당신은 이제부터 자유의 몸이 되었다"는 선언처럼 감격적인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얽매였던 속박을 풀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을 때 얼마나 기쁘고 감격하 겠습니까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덩실 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지기 전에 와주기만 할 양 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 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날이 와서, 오오 그날이 와서 육조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 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 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 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메고는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자리에 꺼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이상은 일본의 잔학한 군국주의의 마수에 속박되었던 한 자유인의 절규였 습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19절에 보면 예수님은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자를 자유케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셨고, 바울도 내면의 갈등 과 부자유속에서 고민하다가 성령의 법 안에서 비로소 자유를 누리게 되었 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기독교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유입니다. 자유, 영원한 자유, 죄와 죽음에서의 자유, 모든 속박으로부터의 참 자유 라고 믿습니다. 이와같은 자유의 획득은 우리의 삶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즉 신앙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갚은 신뢰와 순종 으로 아무런 구속이나 억압없이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 그 삶은 얼마나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크리스챤의 자유로운 삶을 위협하는 유혹과 도전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명심하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대체로 자유를 위협하는 것은 율법과 방종입니다. 자유는 어떠한 명분의 제도나 조직으로도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를 거부하는 모든 율법을 배제하며 오직 성령의 법에 의한 진정 한 자유를 터득해야 합니다. 방종은 자유가 아닙니다. 기차가 레일위를 달릴 때만 자유로운 것과 같 이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죄악의 세력에서 완전히 벗어나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진정한 자유를 위하여 유의해야 할 몇가지 중요한 진리를 제 시하고 있습니다.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 실과, 이 자유로 육체의 기회 곧 범죄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좋은 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사랑으로 섬기는 데 사용할 것이며, 자신의 자유 를 행사할 때에는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반드시 다른 사람의 양심을 고려해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16절에 보면 베드로도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뭇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진리를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특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며 하나님께 대한 자유로운 기도, 찬송, 예배와 증거, 그리고 성도들과의 사랑의 교제와 생활은 우리에게 주어진 무한한 축복입니다. 신앙의 자유는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이며 행복한 삶의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위에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한 때 우리의 모든 자유를 탈취하고도 조금도 변한 것이 없이 야욕을 표 출하고 있는 일본의 교태를 눈여겨 보며, 참다운 삶을 위하여 진정한 자유 를 위하여 우리 모두 정신을 차리고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격려하며 힘을 모두어 민족복음화와 통일을 위하여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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