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생애의 절정 (삼하7:1-17)
본문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수많은 믿음의 영웅들 가운데 참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치룬 한 축복의 사람 다윗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목민(牧民) 이새의 말째 아들로 태어나, 유년기를 베들레헴에서 보내면서부터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선지자 사무엘을 통하여 기름부음을 받은바 있었습니다(삼하16:13). 그는 나중에 사울 왕의 시대를 맞이하면서부터 서서히 역사의 무대를 접하게 되고 저 유명한 적장 골리앗을 물리친 일로인하여 마침내 그의 생애 제2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신앙의 경건과 명성은 백성 앞에 나타나게 되고, 마침내 사울 왕가의 몰락과 함께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이 됨으로 그가 맞은 생애의 분수령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신정국가의 두 번째 왕위를 차지하자 마자 정치적, 군사적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밖으로 블레셋을 물리쳐 옛 조상들의 국토를 회복하고 안으로 여부스성을 공략한 후 그곳 예루살렘으로 도읍지를 옮김으로 명실공히 남쪽 유다와 북쪽 이스라엘을 통괄하는 군왕이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었습니다. 그는 사울왕 때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안치함으로 자신과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려놓았습니다. 그는 마침내 다윗성에 자기를 위하여 왕궁을 짓고, 평안히 거하게 되던 평화로운 때 다시 새로운 축복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가 꾼 축복의 꿈(vision)은 바로 하나님의 집 곧, 성전에 관한 것입니다. 마침내 그는 선지자 나단과 함께 이 일을 상론(相論)하게 되었습니다. 그 밤에 하나님은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축복의 계시를 주었습니다.
I. 다윗 언약의 축복입니다. 그것이 이른바 저 유명한 ‘다윗언약’(David's Covenant)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7장 1절로 16절에 나타난 다윗 언약의 내용들을 요약하면, 1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았다고 하였습니다(삼하7:8-11).
2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삼하7:11, 12) 3 다윗의 후손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 집(성전)을 건축하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삼하7:13).
4 다윗의 후손은 여호와의 아들이 되고 여호와는 그의 아비가 된다고 하였습니다(삼하7:14). 5 범죄시 징계는 하지만 그 위(位)는 결코 빼앗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삼하7:14-16). 하나님이 나단을 통하여 나타낸 ‘다윗과의 언약’ 중에 특별한 표현 세 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그것은
첫째는 집(=베트)이라고 하는 말입니다(삼하7:5, 11, 13, 16, 18). 이것은 1 다윗의 육적 가문을 뜻하고(삼하7:11),
2 다윗의 왕국도 뜻합니다(12, 13) 3 또한 하나님의 성전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삼하7:5, 13).
둘째로 후손(=자라) 이란 용어입니다. 이것은 자손, 씨,를 뜻함인데 직접적으로는 그 아들 솔로몬을 가리킵니다(삼하7:12-13).
셋째는 나라(=말쿠트)라고 하는 용어입니다. 이것은 영토와 국민과 주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다윗의 통치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삼하7:12-13, 16). 여기 다윗 언약에 표현된 ‘집’ ‘후손’ ‘나라’는 바로 신약시대에 다윗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 곧 교회운동을 예표함에 그 중심 의미가 담겨져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윗 생애의 절정이란 바로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하여 축복 언약을 맺어 주신 여기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집을 축복하고, 그 후손을 축복하고, 그 나라를 왕성케 하시겠다는 여기에 그 삶의 절정이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왕위에 오르자 마자 대내외적으로 국방과 내정(內政)을 바로 잡고 왕궁을 짓고, 평안을 누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때 그는 교만하지 아니하고, 현재의 상황에 도취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이 거하실 집을 생각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나단을 통하여 축복 언약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다윗 생애의 최고를 나타내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다윗에게 임하는 그 시간이 다윗에게 행복의 절정입니다.
Ⅱ.하나님의 집을 준비함이었습니다.
1. 다윗의 감복 나단을 통하여 나타낸 하나님의 대답은 하나님께서 사람이 지은 어떤 건축물 안에 거하기를 원치 않으신다고 하였습니다(삼하7:4-7).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군인으로서 너무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대상28:3). 그럼에도 하나님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 건축의 축복을 약속하였습니다(삼하7:13). 이 때 다윗은 자기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지 못할지라도 자기의 아들 솔로몬때 하나님의 집을 허락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감복했습니다. 이 때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방백,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 백부장, 궁실의 여러 감독관, 군대의 용사들을 예루살렘에 급히 회집시켰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하여 나타내신 축복의 언약을 공개하였습니다(대상28:1-8).그리고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공사의 대임(大任)을 알려 주었습니다(대상28:9-21).
2. 다윗의 성전 건축자재 준비 그 이후 다윗은 솔로몬이 어렸을 때부터 건축자재를 준비, 비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0만 달란트의 금과, 100만 달란트의 은(대상22:14)이 그 자재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 자신이 개인 재산에서 금박을 입히고, 판금으로 덮은 장식품을 위해서 매우 질 좋은 금인 오빌의 금 3천 달란트를 제공하고, 순도가 높은 은 7천 달란트를 따로 떼어놓았습니다(대상29:3-4). 그리고 모든 족장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어른과, 천부장, 백부장, 왕의 사무관 감독들이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다릭 일 만과 은 일만 달란트와 놋 1만 8천 달란트와 철 10만 달란트를 바쳤습니다. 또한 무릇 보석이 있는 자도 여호와의 전 곳간에 드렸는데, 그 양은 계산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윗은 각종 성전 기구들에 필요한 중량을 정하였다고 하였습니다(대상28:13-19). 다윗도 또 채석장에서 석재를 준비하고 수많은 못과, 뼈대 구성과 판벽 널을 위한 백향목을 준비하였습니다(대상22:1-4). 나중에 솔로몬은 여기에 또 더했다고 하였습니다(대상22:14). 다윗은 기술자들이 저들의 재능으로 성전을 건축하는데 공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대상22:15).
3. 충성의 맹약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백성에게 고하기를 가장 높은 방백으로부터 가장 낮은 모든 서민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솔로몬의 명령과 여호와의 명령 아래 있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대상22:21).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스러운 언약의 실행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다윗은 온 백성에게 내 아들 솔로몬이 홀로 하나님의 택하신 바가 되었으나, 오히려 어리고, 연약하고, 이 역사는 크도다.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대상29:1). 물론 다윗이 준비한 성전 건축의 재료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성전의 양식과 크기와 기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백성이 성심(誠心)과 즐거움으로 드리고, 다윗 왕도 자기 기쁨을 이기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4. 다윗의 감사기도 이 모든 것을 준비한 다윗은 그 임종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고 있음을 봅니다(대상29:10-19). 그 기도의 내용은 1 그 조상(언약)의 하나님의 영광을 송축하였습니다(29:10).
2 그의 왕된 주권이 주께로 말미암고(29:11) 3 인생이 누리는 부와 귀가 주의 손에 있사옴을 감사 찬양한다고 하였습니다(29:12-13)4 또한 자기와 자기 백성이 이렇게 주의 성전을 위하여 즐겁게 드릴 힘이 있었음을 감사하였습니다. 그것은 저들에게 있던 모든 것이 본래 주님의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드렸을 뿐이라고 겸손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29:14). 5 영원하신 주 앞에는 자신과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예외 없이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머무름이 없는 존재들인데, 잠깐 숨쉬고 사는 날 동안, 이렇게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은혜를 받게 된 것을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29:15-16). 6 그리고 자신 뿐 아니라, 그의 백성들이 그렇게도 즐거이 주께 순종하고 드리는 것을 볼 때 종의 마음이 기쁘다고 감사하고 있습니다(29:17). 7 그는 그의 백성들의 마음이 이 성전에서 언제나 조부의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달라고 하며 그 기도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습니다(29:18). 그리고 자기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예비한 것으로 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29:19) 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온 백성은 여호와를 송축하고, 머리 숙여 여호와께 절하고, 풍성한 축제를 드림으로 저들의 기쁨이 절정에 달했습니다(29:20-2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윗 생의 절정은 결코 자신에게 있는 정치력이나, 무력이나, 지력이나, 아니면 건강이나, 장수 등 인간편에 있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다윗 생애 절정은 그에게 꿈(Vision)이 있었다는 이것입니다. 그 꿈은 결코 자신을 위한 꿈이 아니었습니다. 그 꿈이 바로 하나님을 위한 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꿈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집’을 위한 꿈을 가졌습니다. 바로 그러한 다윗에게 하나님은 축복의 언약을 나타내어 주었습니다. 내가 너에게 ‘집을 세우고’, ‘후손’은 주고 ‘나라’의 위를 든든하게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언약의 축복은 바로 다윗을 다윗 되게 해 버린 다윗 생의 최고를 이루고 말았습니다. 축복의 미래를 받은 그 순간이 바로, 다윗 생의 최고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닌 아들 시대에 허락된 미래의 하나님의 집(王國)을 위하여 저처럼 즐겁게 충성하였습니다. 좋은 축복의 미래를 약속 받고 그 약속을 위하여 충성할 수 있는 그 사람이 바로 자기 생의 최고를 달리는 사람입니다. 옛날 동방 원정의 길에 나선 알렉산더 대왕과 그 군대가 험한 산맥을 넘고 있을 때였습니다. 말을 타고 행군하던 한 병사가 깊은 구렁에 빠졌습니다. 간신히 몸은 빠져 나왔는데 말과 등에 실렸던 커다란 짐을 꺼낼 방법이 없어 안절부절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알렉산더 대왕이 그 앞을 지나다가 그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왕이 보기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 죽음의 구렁에서 자신이 살았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상관에게 사실을 보고하면 끝날 일이었는데도 그 말과 말등에 실려 있는 그 짐을 꺼내려고 사력을 다하고 있는 그 병사가 알렉산더에게는 어리석게까지 보였습니다. 마침내 대왕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그 짐이 무엇이기에 그 깊은 곳에서 그것을 꺼내려고 사생결단인가” 그러자, 대왕의 얼굴을 모르는 그는 “장교님, 이 짐은 알렉산더 대왕의 보물입니다. 이 짐을 가지고 가지 않고는 내 행군의 의미가 없습니다. 이것은 나에게만 주어진 임무이거든요.” 감동을 받은 대왕은 “병사! 내가 바로 알렉산더야! 너의 충성심이 나를 감동시키고 있구나. 그 짐을 막사까지 옮겨 놓거든 다시 너의 짐에 합류시켜라.” 이제 그것은 너의 것이 되었다. 누가 왠 보물이냐고 묻거든 알렉산더가 직접 네게 주었다고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남긴 왕은 그 병사에게 미소를 남기고 말을 몰아 달려갔다고 합니다. 정말 멋진 왕과 충성된 신하의 모습입니다. 경향인들이여! 지금 하나님은 우리 생애의 절정을 달리는 때를 허락하였습니다. 이것은 저와 여러분의 나그네 여로 위에 꼭 한 번만 주신 축복의 찬스입니다. 이것은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향인이 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받은 축복입니다. 좋은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는 충성밖에 없습니다. 오직 충성뿐입니다. 이 축복을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I. 다윗 언약의 축복입니다. 그것이 이른바 저 유명한 ‘다윗언약’(David's Covenant)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7장 1절로 16절에 나타난 다윗 언약의 내용들을 요약하면, 1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았다고 하였습니다(삼하7:8-11).
2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삼하7:11, 12) 3 다윗의 후손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 집(성전)을 건축하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삼하7:13).
4 다윗의 후손은 여호와의 아들이 되고 여호와는 그의 아비가 된다고 하였습니다(삼하7:14). 5 범죄시 징계는 하지만 그 위(位)는 결코 빼앗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삼하7:14-16). 하나님이 나단을 통하여 나타낸 ‘다윗과의 언약’ 중에 특별한 표현 세 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그것은
첫째는 집(=베트)이라고 하는 말입니다(삼하7:5, 11, 13, 16, 18). 이것은 1 다윗의 육적 가문을 뜻하고(삼하7:11),
2 다윗의 왕국도 뜻합니다(12, 13) 3 또한 하나님의 성전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삼하7:5, 13).
둘째로 후손(=자라) 이란 용어입니다. 이것은 자손, 씨,를 뜻함인데 직접적으로는 그 아들 솔로몬을 가리킵니다(삼하7:12-13).
셋째는 나라(=말쿠트)라고 하는 용어입니다. 이것은 영토와 국민과 주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다윗의 통치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삼하7:12-13, 16). 여기 다윗 언약에 표현된 ‘집’ ‘후손’ ‘나라’는 바로 신약시대에 다윗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 곧 교회운동을 예표함에 그 중심 의미가 담겨져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윗 생애의 절정이란 바로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하여 축복 언약을 맺어 주신 여기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집을 축복하고, 그 후손을 축복하고, 그 나라를 왕성케 하시겠다는 여기에 그 삶의 절정이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왕위에 오르자 마자 대내외적으로 국방과 내정(內政)을 바로 잡고 왕궁을 짓고, 평안을 누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때 그는 교만하지 아니하고, 현재의 상황에 도취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이 거하실 집을 생각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나단을 통하여 축복 언약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다윗 생애의 최고를 나타내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다윗에게 임하는 그 시간이 다윗에게 행복의 절정입니다.
Ⅱ.하나님의 집을 준비함이었습니다.
1. 다윗의 감복 나단을 통하여 나타낸 하나님의 대답은 하나님께서 사람이 지은 어떤 건축물 안에 거하기를 원치 않으신다고 하였습니다(삼하7:4-7).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군인으로서 너무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대상28:3). 그럼에도 하나님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 건축의 축복을 약속하였습니다(삼하7:13). 이 때 다윗은 자기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지 못할지라도 자기의 아들 솔로몬때 하나님의 집을 허락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감복했습니다. 이 때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방백,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 백부장, 궁실의 여러 감독관, 군대의 용사들을 예루살렘에 급히 회집시켰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하여 나타내신 축복의 언약을 공개하였습니다(대상28:1-8).그리고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공사의 대임(大任)을 알려 주었습니다(대상28:9-21).
2. 다윗의 성전 건축자재 준비 그 이후 다윗은 솔로몬이 어렸을 때부터 건축자재를 준비, 비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0만 달란트의 금과, 100만 달란트의 은(대상22:14)이 그 자재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 자신이 개인 재산에서 금박을 입히고, 판금으로 덮은 장식품을 위해서 매우 질 좋은 금인 오빌의 금 3천 달란트를 제공하고, 순도가 높은 은 7천 달란트를 따로 떼어놓았습니다(대상29:3-4). 그리고 모든 족장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어른과, 천부장, 백부장, 왕의 사무관 감독들이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다릭 일 만과 은 일만 달란트와 놋 1만 8천 달란트와 철 10만 달란트를 바쳤습니다. 또한 무릇 보석이 있는 자도 여호와의 전 곳간에 드렸는데, 그 양은 계산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윗은 각종 성전 기구들에 필요한 중량을 정하였다고 하였습니다(대상28:13-19). 다윗도 또 채석장에서 석재를 준비하고 수많은 못과, 뼈대 구성과 판벽 널을 위한 백향목을 준비하였습니다(대상22:1-4). 나중에 솔로몬은 여기에 또 더했다고 하였습니다(대상22:14). 다윗은 기술자들이 저들의 재능으로 성전을 건축하는데 공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대상22:15).
3. 충성의 맹약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백성에게 고하기를 가장 높은 방백으로부터 가장 낮은 모든 서민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솔로몬의 명령과 여호와의 명령 아래 있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대상22:21).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스러운 언약의 실행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다윗은 온 백성에게 내 아들 솔로몬이 홀로 하나님의 택하신 바가 되었으나, 오히려 어리고, 연약하고, 이 역사는 크도다.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대상29:1). 물론 다윗이 준비한 성전 건축의 재료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성전의 양식과 크기와 기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백성이 성심(誠心)과 즐거움으로 드리고, 다윗 왕도 자기 기쁨을 이기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4. 다윗의 감사기도 이 모든 것을 준비한 다윗은 그 임종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고 있음을 봅니다(대상29:10-19). 그 기도의 내용은 1 그 조상(언약)의 하나님의 영광을 송축하였습니다(29:10).
2 그의 왕된 주권이 주께로 말미암고(29:11) 3 인생이 누리는 부와 귀가 주의 손에 있사옴을 감사 찬양한다고 하였습니다(29:12-13)4 또한 자기와 자기 백성이 이렇게 주의 성전을 위하여 즐겁게 드릴 힘이 있었음을 감사하였습니다. 그것은 저들에게 있던 모든 것이 본래 주님의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드렸을 뿐이라고 겸손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29:14). 5 영원하신 주 앞에는 자신과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예외 없이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머무름이 없는 존재들인데, 잠깐 숨쉬고 사는 날 동안, 이렇게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은혜를 받게 된 것을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29:15-16). 6 그리고 자신 뿐 아니라, 그의 백성들이 그렇게도 즐거이 주께 순종하고 드리는 것을 볼 때 종의 마음이 기쁘다고 감사하고 있습니다(29:17). 7 그는 그의 백성들의 마음이 이 성전에서 언제나 조부의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달라고 하며 그 기도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습니다(29:18). 그리고 자기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예비한 것으로 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29:19) 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온 백성은 여호와를 송축하고, 머리 숙여 여호와께 절하고, 풍성한 축제를 드림으로 저들의 기쁨이 절정에 달했습니다(29:20-2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윗 생의 절정은 결코 자신에게 있는 정치력이나, 무력이나, 지력이나, 아니면 건강이나, 장수 등 인간편에 있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다윗 생애 절정은 그에게 꿈(Vision)이 있었다는 이것입니다. 그 꿈은 결코 자신을 위한 꿈이 아니었습니다. 그 꿈이 바로 하나님을 위한 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꿈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집’을 위한 꿈을 가졌습니다. 바로 그러한 다윗에게 하나님은 축복의 언약을 나타내어 주었습니다. 내가 너에게 ‘집을 세우고’, ‘후손’은 주고 ‘나라’의 위를 든든하게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언약의 축복은 바로 다윗을 다윗 되게 해 버린 다윗 생의 최고를 이루고 말았습니다. 축복의 미래를 받은 그 순간이 바로, 다윗 생의 최고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닌 아들 시대에 허락된 미래의 하나님의 집(王國)을 위하여 저처럼 즐겁게 충성하였습니다. 좋은 축복의 미래를 약속 받고 그 약속을 위하여 충성할 수 있는 그 사람이 바로 자기 생의 최고를 달리는 사람입니다. 옛날 동방 원정의 길에 나선 알렉산더 대왕과 그 군대가 험한 산맥을 넘고 있을 때였습니다. 말을 타고 행군하던 한 병사가 깊은 구렁에 빠졌습니다. 간신히 몸은 빠져 나왔는데 말과 등에 실렸던 커다란 짐을 꺼낼 방법이 없어 안절부절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알렉산더 대왕이 그 앞을 지나다가 그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왕이 보기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 죽음의 구렁에서 자신이 살았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상관에게 사실을 보고하면 끝날 일이었는데도 그 말과 말등에 실려 있는 그 짐을 꺼내려고 사력을 다하고 있는 그 병사가 알렉산더에게는 어리석게까지 보였습니다. 마침내 대왕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그 짐이 무엇이기에 그 깊은 곳에서 그것을 꺼내려고 사생결단인가” 그러자, 대왕의 얼굴을 모르는 그는 “장교님, 이 짐은 알렉산더 대왕의 보물입니다. 이 짐을 가지고 가지 않고는 내 행군의 의미가 없습니다. 이것은 나에게만 주어진 임무이거든요.” 감동을 받은 대왕은 “병사! 내가 바로 알렉산더야! 너의 충성심이 나를 감동시키고 있구나. 그 짐을 막사까지 옮겨 놓거든 다시 너의 짐에 합류시켜라.” 이제 그것은 너의 것이 되었다. 누가 왠 보물이냐고 묻거든 알렉산더가 직접 네게 주었다고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남긴 왕은 그 병사에게 미소를 남기고 말을 몰아 달려갔다고 합니다. 정말 멋진 왕과 충성된 신하의 모습입니다. 경향인들이여! 지금 하나님은 우리 생애의 절정을 달리는 때를 허락하였습니다. 이것은 저와 여러분의 나그네 여로 위에 꼭 한 번만 주신 축복의 찬스입니다. 이것은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향인이 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받은 축복입니다. 좋은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는 충성밖에 없습니다. 오직 충성뿐입니다. 이 축복을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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