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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으로 가라, 세계로 가라3 (창12:1-3,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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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중적 가치를 지닙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기 이전의 인간, 또 하나님의 생기, 즉 생명이 떠나버린 인간은 흙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흙은 무가치합니다. 사람들은 보석을 좋아하지만 흙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쇠는 고철이라도 주워가지만 흙은 거져줘도 가져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생명이 떠나간 육체는 흙과 같아서 아무도 그를 귀중히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사랑했던 사람이라도 영혼이 떠나 죽은 시체가 되면 곁에 두고 같이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실 때 흙과 같은 존재입니다. 인간의 가치가 생명이 붙어 있는 시간만 인정되듯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소유한 자입니다. 하나님은 처음 인간을 지으실 때에 존귀한 자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유일한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처음 에덴동산에는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 하는 행복이 있었습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안에 인간이 있고, 인간 안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이토록 행복하기만 했던 에덴동산에 어느 날 이별이 찾아왔습니다. 사단이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함으로 죄를 짓고 떠나게 했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행복이 있을 수 있습니까 이때부터 하나님이 행복을 잃었습니다. 인간이 저주와 불행에 빠졌습니다. 강도나 유괴범에게 잡혀와 엄마 아빠를 잃어버린 아이가 행복할 수 있습니까 인간의 불행은 그토록 자신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을 떠나 그토록 끔찍한 마귀 사단에게 붙들렸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근본문제는 누가 뭐래도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1하나님을 떠났습니다(창 3:1-6).
2죄 가운데 빠졌습니다(롬 3:23).
3사단에게 완전히 장악되었습니다(요 8:44).
여기서 인간은 빠져 나올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요, 자유였지만 하나님을 찾아갈 능력은 없었습니다. 죄를 해결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사단을 이길 힘이 없이 없었습니다. 속수무책인 인간의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똑같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근본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가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어 오셨습니다(요 14:6). 그가 모든 죄를 용서하는 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롬 8:2). 그가 사단의 권세를 꺾는 만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영접하면 구원받게 됩니다. 우리는 그를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의 육체는 무가치한 흙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할 때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어떤 사람도 일생을 살면서 천하를 다 얻을 수는 없습니다. 설사 얻는다해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통해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 자는 아무것도 없어도 환경을 초월한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명 얻은 우리의 영이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난 두 주간에 걸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그 민족을 통하여 모든 민족을 구원하려 하신 계획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계획을 이스라엘이 깨달았을 때는 개인과 민족과 시대가 축복을 받았습니다. 어리석게 무지하여 깨닫지 못할 때는 고난의 세월을 보냈고, 저주와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계사에 있어 이스라엘 민족만큼 수난을 많이 겪었던 나라도 일찌기 없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우리 나라는 너무나 많은 공통점을 깨닫게 됩니다. 이 사실은 이스라엘 민족에게서 시작된 복음전파의 책임이 지금은 우리에게로 옮겨와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이 나라 이 민족이 감당해야할 시대적인 사명을 깨닫고 내가 오늘 이 자리에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1.베냐민 슐로니 박사의 연구한 이스라엘과 한국의 유사성(히브리 대학 교수, 세계평화연구소 소장)
1분단의 역사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그 아들인 르호보암 때에 이르러 나라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뉘는 분단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불려졌던 평양에서 신사참배 가결과 이를 반대하는 주기철 목사 등을 제명한 일로 인하여 나라가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졌습니다.
2혈육을 통한 핍박
이스라엘과 중동은 같은 조상인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다. 그러나 수천 년의 역사를 두고 끝없이 앙숙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랍과 이스라엘은 국경을 사이에 두고 원수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고대 역사를 더듬어 보면 일본의 뿌리는 한국입니다. 우리는 같은 뿌리인 일본에 의하여 수치와 고난의 역사를 겪어야 했습니다.
3인사말
다른 나라 인사말은 보통 좋은 아침입니다(Good morning, Bon jour). 그러나 이스라엘 인사말은 ‘샬롬’, 즉 ‘평안’입니다. 우리의 인사말도 같은 뜻을 가진 ‘안녕’입니다.
4언어
대부분의 문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기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씨를 써 나갑니다. 아랍어, 우랄알타이어 계통 언어(한국, 일본, 몽고)들은 글씨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글은 지금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지만 고대문헌들을 보면 모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썼습니다.
우리말과 히브리어는 같은 발음의 단어가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아바’라는 말은 우리 말로는 아빠라는 뜻입니다. 나아가 ‘아비’라는 말은 우리의 아버지와 같은 의미입니다.
5모자를 쓰는 습관
우리 나라 사람들은 고대로부터 모자 쓰기를 좋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반들은 방 안에서도 갓을 쓰고, 감투를 썼습니다. 하인들은 초립을 썼고, 아이들이나 아녀자들까지도 모자를 썼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언제 어디서나 머리에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6흰옷 입기를 좋아하는 습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옷은 하얀 세마포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흰옷을 즐겨 입음으로 백의민족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7우는 습관
이스라엘 사람들은 슬픈 일이 발생하면 굵은 베옷을 입고 통곡하였는데 한국인도 그러했으며, 곡을 하다가 그치면 사람을 사서 대곡(代哭)을 시키는 풍습까지도 똑같았습니다.
8절기
이스라엘 나라에는 크게 3대 절기가 있습니다.
첫째는 유월절로 애굽에서 탈출한 날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 날에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둘째는 칠칠절로 이날에는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날이며 이날에 성령이 강림하셨습니다.
셋째는 초막절로 하나님과 동행한 광야생활을 추억하며 메시야 강림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절기로 유대인의 절기 중 최대 명절로 7일 동안 노동을 금지하고 초막을 지어놓고 성회를 열게 됩니다.
이날은 한국의 추석과 같은 날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지킬 것이라”(레 23:34)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직도 음력을 사용합니다. 그들의 달력은 우리보다 한 달을 앞서 갑니다. 그래서 그들의 7월 15일은 우리 나라의 음력 8월 15일이 됩니다. 세계 모든 나라들 가운데 음력 8월 15일을 최대의 명절로 지키는 나라는 이스라엘과 한국뿐입니다.
⑨무궁화
무궁화의 학술명은 ‘Hibiscus Syriacus’입니다. ‘시리아에서 온 꽃’이란 뜻입니다. 그리스의 알렉산더가 죽은 후 천하를 나누어 다스린 네 명의 장군 중 안티오쿠스가 다스린 시리아는 이스라엘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무궁화가 백두산에서 피기 시작한 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이 꽃은 시리아에서 왔습니다.
한영사전을 찾아보면 무궁화의 별명은 ‘Rose of Sharon', 즉 ’샤론의 장미‘입니다. 찬송가 89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샤론의 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한국, 지구 반대편에 서로 떨어져 있는 두 나라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연결되었기에 이렇게 쌍둥이처럼 똑같이 닮아 있는 것일까요 도대체 어떤 끈으로 이 두 민족은 묶여져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 두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역사 속의 역할’은 또 무엇일까요
2.구별하신 민족
우리 나라는 반만년에 걸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민족입니다. 수많은 시련을 겪고 또 견디면서 한 핏줄, 한 겨레가 이 땅에서 살아왔습니다.
1복음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민족적 심성
일본과 중국은 우리보다 훨씬 더 긴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작해야 100년 역사를 겨우 넘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서 한국교회는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급속도의 성장을 보여왔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가 우리 나라에 있습니다.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등 각 교단의 세계제일의 가장 큰 교회가 다 한국에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빨리 전파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입니까 수천 년 수난의 역사를 통해 구원자를 바라는 대망 사상이 강하게 민중의 마음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메시야 대망 사상이 가장 강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 일어났던 때는 전쟁과 고통을 인하여 이 땅에 소망을 둘 수 없는 시기였습니다.
하나님은 수난의 역사를 통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복음을 받아들이기 좋은 밭으로 일구고 계셨습니다. 임금도 믿을 수 없고, 관리도 믿을 수 없고, 누구하나 믿을 수 없어 하늘만 쳐다보고 있을 때 이 백성들의 마음에 떨어진 복음의 밀알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성장추세에서 감소추세로 돌아섰다고 하는 이 시점에 있어서도 그래도 한국은 복음을 전하기에 좋은 밭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선교사 사모님에게 들은 말입니다. 일본 사람들에게 이 지역에 교회가 어디에 있느냐 예수를 믿느냐 물으면 눈알을 부라리고 지나간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는 자기가 믿지 않아도 그런 질문에 불쾌감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대만에서 5년간 선교사역을 하시다가 지금 중국에 가 계시는 친구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대만의 한 영화관에 갔는데 영화의 줄거리 가운데 한 내용입니다. 귀신이 나오는데 이 귀신을 물리치기 위하여 천주교의 신부와 교회의 목사가 십자가를 보이며 물러가라 외쳤습니다. 그때 귀신이 씨익-웃더니 십자가를 빼앗아 꺾어버리고는 신부와 목사의 따귀를 때렸습니다. 그들은 놀라 혼비백산해서 도망을 갔습니다.
이번에는 무당이 나타나 귀신에게 부적을 보였더니 기겁을 하고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영화의 한 장면이 중국인의 생각하고 있는 기독교 신앙의 한 단면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2모으신 역사, 흩어 놓으신 역사
이 땅에 수백 개의 나라가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는 다인종 혼합국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천 년 역사를 가졌지만 단일민족으로 피의 순수성을 지켜 왔습니다. 부정적인 요소로는 혈통, 족보를 지나치게 따지는 폐쇄적인 면도 있지만 이것이 전세계 어디를 갈지라도 한 민족으로 통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도와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소원을 잊고 우상숭배할 때에 이방민족을 들어 때리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 전세계 노예시장에 짐승처럼 팔려갔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전세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가 되었고, 사도행전 성경을 보면 이들이 세계를 복음화하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역사도 지금 동일한 궤도를 걷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수천 년 동안 한반도 이 좁은 땅에 모여 살았습니다. 그러나 국운이 기울고 일제의 총칼의 위협이 심해질 때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찾아 전세계로 흩어졌습니다. 그들이 앞으로는 세계복음화의 아름다운 도구들로 다 사용될 것입니다.
1만주, 러시아, 미국, 멕시코, 브라질
일제 시대에 징용을 피해 사람들은 만주로, 중국으로 이주를 했는데 지금 중국 안에만 그 후손들이 300만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러시아에는 강제로 징용에 끌려갔던 사람들이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그 땅에 살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으로 떠났던 사람들의
2,3세들이 조국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26.25전쟁으로 수많은 전쟁고아들이 전세계로 흩어졌습니다.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인해 이 땅에 많은 전쟁고아들이 생겼습니다. 이들에 대한 지원을 국가적으로 할 수 없을 때 전쟁고아들을 서구의 선진국가에서 입양하기 시작했습니다.
3월남전에 참전했던 군인들이 남긴 혼혈아들이 아버지 나라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4재일교포 2세, 3세들이 일본선교의 교두보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여자들이나 재일교포들이 일본인과 결혼하는 일에 있어 민족적 자존심이 무척 상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지 선교사들의 말을 들으면 일본인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고, 그 아내들인 한국인을 통해서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 일도 일본을 선교전략상 하나님이 사용하시기 위한 섭리인지도 모릅니다.
5해외 입양아
우리 나라는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전세계에 baby 수출국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홀트 아동복지회를 통해 지금도 많은 아이들이 외국으로 입양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진 아이들이 자신들을 버린, 부모의 나라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덴마크에서 선교사의 말을 들으니 백인우월주의 사상이 심해 현지인들에게는 복음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입양된 아이들이 고국을 그리워하고 부모님을 그리워합니다. 이들이 현지인들에게 복음이 들어가게 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선교에 있어 최대 장애는 언어입니다. 선교사가 아무리 언어를 연습한다해도 현지인을 따라잡을 수 없고, 언어에 장애가 생기면 벽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전세계에 흩어진 한국인들을 통해서 언어의 문제를 극복하게 하십니다. 사도행전 역사를 보면 교포선교가 성서적입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그들이 구원받고, 그들이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직접 하려고 하면 언어 하나만을 배우는데도 십여 년 세월이 지나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은 혀가 뻣뻣하여 말을 하지 못하는 모세를 위하여 아론을 준비시키사 바로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메시야에 대한 변치 않는 언약을 히브리어에 담아 간직하셨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는 이 구원의 복음이 헬라어로 전세계에 전파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모아 구별하셨다가 흩어지게 하사 세계선교의 초석을 삼으셨습니다. 우리 나라는 단일 민족, 피로 구별된 백성을 삼으셨다가 흩어지게 하사 세계복음화에 사용하려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민족에게 엄청난 교회성장의 증거도 주셨습니다. 좁디좁은 땅에서 올림픽도 개최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똑같은 땅인데도 북한은 매년 흉년에 시달리지만 남한은 풍년을 주셨고, 고도성장을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정치인들이 잘해서가 아닙니다. 경제인들이 장사를 잘해서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도착한 이 생명의 복음을 전세계에 전하게 하기 위한 축복입니다. 우리가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할 때 수치와 고난의 역사를 살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축복은 바로 깨달을 때만이 진정한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축복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세계복음화라는 하나님의 계획에 우리의 관심과 목표를 집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때에 불륜에 의하여 잘못 태어난 씨인 것 같았지만 그래도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것도 결코 우연은 아니며, 우리를 통해 이루기를 원하시는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바로 깨닫고 그 일에 충성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내가 어떻게 있을 수 있었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오늘 나로 여기에 있게 하시고, 이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용하고 싶어 하시는지를 생각해봅시다. 결코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고, 그 섭리를 이루어 가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 이유와 사명을 깨닫지 못하면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구원받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가장 어리석은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리석은 인생을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명을 깨달으십시오. 그 사명에 여러분의 생애를 드리십시오. 생명과 능력의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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