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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산에 오르는 성도 (출34:4-6)

본문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를 막론하고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때로는 캄캄한 밤과 같은 어두움을 만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에게는 그 어두움 조차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휴식의 시간이며 밝은 새 날을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밤이 지나고 나면 어느 사이에 밭에 뿌려 놓은 씨가 싹이 난 것을 보는 것처럼 인생의 어두운 밤에 우리의 신앙은 지속적으로 성장되어가기 위하여 하나님의 산에 올라가야만 합니다.
1.다시 부르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 언약의 말씀을 받아가지고 내려오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간 것을 기다리다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김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파기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모세는 과거에도 그러했던 것처럼 이 어두움을 하나님앞에 엎드려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께 회개하는 신앙적인 방법을 통해서 극복해 나갔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과의 동행을 거절하셨을 때
1)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장 품을 제하고 슬퍼하며 회개하고
2) 모세는 진밖의 회막으로 나아가서 사람이 친구와 이야기를 함과 같이 하나님께 매어달려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에 대해 하나님은 출3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게 깨뜨린 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라고 하신 말씀처럼 모세를 다시 부르셨습니다.
2.다시 산에 올라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출34:4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라는 말씀과 같이 지체치 않고 시내산으로 다시 올라가기 위해
1 ) 모가 나서 울퉁불퉁한 돌을 쪼개고 갈고 다듬는 수고를하여 돌판을 준비하였으며
2 ) 모세는 팔십 노인으로 맨 손으로도 산에 오르기 힘든 나이였지만 해가 떠오르기 전 아침 일찍 산에 올라갔습니다.
물론 여호와 하나님은 시내 산 꼭대기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시지만 세상과의 구별된 만남을 위해 모세처럼 순종하고 다시 산에 올라가야 합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다시 시내산으로 오르게 하심은 단순히 공간적인 장소 이동만을 요구하심이 아니라 금송아지를 숭배하며 우상 숭배하던 산 아래의 세속을 떠나는 영적인 분리가 거룩의 본질임을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 중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지금도 주님이 피 흘려 값주고 사신 거룩한 산 교회로 올라오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3.다시 은혜주시는 하나님
모세가 그처럼 어둠을 이기고 아침 일찍이 일어나 돌판을 준비하여 하나님의 산에 올라간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아니하였습니다.
가) 출34: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라는 말씀과 같이 만나 주셨으며
나) 그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시나 출34:6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는 말씀과 같이 분명히 살아계신 사랑의 하나님이셨으며
다) 또한 그 하나님은 출34:7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라는 말씀처럼 공의의 하나님이셨으며
라) 출34:28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친히 언약의 말씀을 다시 기록하여 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다시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을 지키시며 다시 축복을 약속하여 주신 것입니다.
모세가 민족적인 어두움을 이기고 아침 일찍이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나 뵙고난 다음 모세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모세의 실추된 권위가 재 확립되었음을 나타내 보여주며 그 빛은 모세의 내면에서 나오는 빛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은사로 부여 해주신 빛인 것입니다. 모세가 수건을 벗는 경우는 하나님앞에 나아갈 때였고, 백성들앞에서는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웠는데 이는 사람들이 모세를 신격화하지 않고 오직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리려는 겸손함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 올라와서 하나님을 만나야만 하며, 우리의 마음판에 이 하나님이 말씀을 새겨 주시는 축복과 더불어 마음과 얼굴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밝게 빛나는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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