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11:20-25)
본문
예수님께서 이른 아침에 베다니에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감람산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거기에 무화과나무가 많이 있 었습니다. 주님께서 아침식사도 아니하시고 가시는 길이라 시장하셔서 그 무화과나무 중에 가장 크고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 밑에 가서 무화과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기 때문에 무화과 열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엄숙하게 무화과 나무에게 꾸짖었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마가복음 11:14) 하루종일 예루살렘에서 말씀을 증거하시고 사역을 마치신 후에 저녁에는 다시 베다니로 나오셔서 주님께서 베다니에서주무시고 그 이튼날도 일 찍이 일어나서 그 무화과나무 옆을 지나가셨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보 니 어제 주님께서 꾸짖으신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로 싹 말라버렸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가 말랐나이다" (마가복음 11:21)라고 예수께 물었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둘러보시고 그 무화과나무 곁에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저 바다에 던 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 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 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마가복음 11:23-25) 이렇게 하심으로 우리 주님께서 믿음의 위대한 능력과 그 믿음을 어떻 게 사용하는가에 관한 교훈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무화과 나무 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는데 화가 나서 꾸짖을 턱이 없습니다. 제자들 에게 믿음이란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할수 있는지 그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서 주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1. 주님께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사랑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믿음은 뿌리를 내 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밭이 이 루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의 바탕을 먼저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 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에 우리 마음 속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 고 섬기려면 어떻게 해야되겠습니까 가장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주일예배 를 꼭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서울대하교 행정대학원장을 지낸 유 훈 장로님께서는 이런 간증을 하셨 습니다. 1953년 한국동란이 일어났을 때 부산으로 피난갔는데 그때에 부 산에서 대학생으로서 공부를 하다가 고등고시 행정과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날 시험을 치는데 수험생들이 모두 다 주일날 열심히 공부를 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들여다 보는데 유 훈 장로님께서는 예수님을 열심히 믿고 꼭 성수주일을 해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 속에 폭풍우가 일어났습니다. '한번쯤 주일을 어기면 어떠냐 내일 고등 고시 시험이 있는 것이니까 오늘 주일은 그만 교회 가지 말고 열심히 복 습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런 많은 고민을 하다가 '아니야,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고 예수께서 말씀했으니 내가 하나님을 먼저 섬기겠다'라고 결단하고 그는 내일 고등고시 시험을 앞두고 주일에 교회에 나가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 고 하루종일 성경책 이외는 아무 책도 보지 않고 찬송가 이외에는 아무 노래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등고시 행정과에 시험을 친 결과 멋지게 합격되었다는 간증이었습니다. 이사야서 56장 2절에 보면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 게 잡는 인생은 복이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성수주일하는 것입니다. 그날에 와서 주님을 만나 뵙고 말씀을 듣 고 예배 드리는 것, 이것을 주님이 크게 기뻐하는 것입니다. 또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말할 필요없이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을 섬 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고 말했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게 되는 것 입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 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 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시험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처럼 주님께서는 십일조에 관해서 굉장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 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고 그리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편 지를 읽고 사랑하는 사람과 전화도 걸고 대화하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그 와 똑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 범사에 봉사하고 주 님을 위해서 섬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며 봉사하는 이러한 삶을 통해서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를 베풀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랑의 바탕 위에야 믿음이 역사하지 사랑이 없는 곳에 믿음 은 역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랑이 역사할 때에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 면 분명한 목표와 꿈을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 말하고 막연히 아무 산이나 보고 "물러가라"고 말하지 않 았습니다.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 야 되고 꿈이 있어야 됩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이 이루어진 것을 늘 바라보는 "바라봄의 법칙"이 믿음의 절대적인 요소인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는 "너희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르짖는다는 것은 뜨겁게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기도굴에 들어가기로 하고 있는데 옆기도굴에서 얼마나 목이 터져 라 기도하는지 정말 그 기도 소리를 들을 때 '하나님이 저 기도를 응답하 지 않겠는가'라는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바라봄의 법칙을 가지 고 뜨거운 소원으로 목이 터져라고 간절하게 애타게 하나님께 부르짖고 계속 기다리면 마음 속에 주님께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2. 주님께서 "믿음의 선언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란 말로써 우리 마음 속에서 풀려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주 님은 믿음의 고백을 항상 요구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큰 기적을 행하시기 전에 언제나 우리 입의 고백을 원하셨습니다. 스로보니게 여인은 "내 딸 이 흉하게 귀신들렸으니 고쳐달라"고 뜨거운 소원으로 주님께 간곡히 부 탁했습니다. 주님이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자 주님 가는 길목을 막고 엎 드려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그렇게 간구했습니다. 그때 주 님께서 자녀들에게 줄 떡을 게에게는 주지 않는다고 치욕적인 말씀을 하 셨는데도 스로보니게 여인은 개들고 자녀들의 밥상 밑에 떨어지는 부스러 기는 먹는다고 자신을 낮추고 간절히 간구하자 예수님께서 "믿음이 크다" 고 칭찬하시고 귀신이 딸에게서 나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이 말을 했기 때문에 귀신이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엇입니까 "개들도 자녀들 이 먹는 밥상 밑에서 부스러기는 받아먹는다"라는 고백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선포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주님께 나아갈 때 주님은 우리 마음 속에 믿었으면 그 믿음에 대한 신앙의 고백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천지를 지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 께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자 빛이생겼고 천하의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육지가 드러나고 열매맺는 각종 나무와 풀이 나타나라"고 말씀하시자 말씀대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은 그 자체가 위대한 창조적인 능력과 권세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은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 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서 마음 속에 믿고 말씀을 선언하는 것은 믿음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죄를 사하시고 귀신 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시고 풍랑을 잠잠케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에는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자를 다 고치시니"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또 마태복음 8장 26절로 27절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 하여 무서워하였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 바람과 바다 를 꾸짖으시매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어 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가 온 세계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말씀 을 증거하면 그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회개하고 수천 명, 수만 명씩 나와 서 그 인생을 주께 바칩니다. 말씀을 전하지 않으셨으면 그런 일이 생기 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전해지나 성령님이 그 말씀을 통하여 역사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또 병든 자가 고침을 받습니다. 기도하고난 다음에 하나님 성령님께서 주시는 계시를 좇아서 말씀으로 선언할 때에 그 사람이 치유되고 말씀으 로 선언하지 않으면 그대로 있게 되는 경우를 많이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선언하면 그 말씀이 나가서 성령님으로 역사하셔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말씀을 받아서 창조적인 기적을 행하시기 때 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 속의 믿음을 언제나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그 고백을 받아서 놀라운 기적적인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도 입술의 고백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십시오. 예수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십시오 내가 다른 사람에 게 전도하지만 내게는 입술의 신앙고백이 되기 때문에 그것이 도로 내게 돌아와서 나에게 큰 축복이 되고 내 믿음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남에게 전도하는 신앙의 고백을 하지 아니하면 내 믿음도 희미하고 약해 지고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3. 주님께서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믿음을 가졌고 입술을 고백했지만 그 다음 문제는 마음 속에 의심 이 다가와서 그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그 다음에는 부정적인 말을 해 버 리면 모든 신앙은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믿음을 고백했으면 끝까지 믿음을 잡고 있어야지 마음에 의심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의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성경에는 주님께서 "그것이 이룰줄을 믿으라"고 말합니다. 오직 성공을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매고 푸는 것을 입술의 말로써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꼭 마음에 이룰 줄 믿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 아야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의심치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심을 가져오는 우리의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또 옆에 가서 사람들이 자꾸 의심적인 질문 을 하는데, 그러한 사람을 피하고 의심스런 환경을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행동하라고 했습니다. "기도하 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나가라"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처음부터 의심을 안하려면 눈에는 아무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드 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이미 바라보고 믿 고 행동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구원받았다나는 치료받았 다나는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나느 기도 응답을 받았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우리가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감사와 찬양을 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내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받은 줄로 안다면 주님께 끊임없이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의심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용서를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포도원의 작은 여우와 같아서 믿음의 뿌리를 싹둑싹 둑 잘라 먹습니다. 이스라엘에는 포도원에 쥐새끼만한 여우가 있었습니다. 이 여우가 들어가서 뿌리를 파헤쳐 버립니다. 뿌리를 잘라버리니까 포도가 말라버립니다. 이 여우 새끼를 잡아야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미움이 숨어 있어서 우리 마음 밑에 신앙의 뿌리를 싹둑싹둑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때문에 주님께서는 누구에게나 혐 의가 있으면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고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신것과 같이 우리도 그리해야 한다고 우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용서하는 마음이 없고 계속해서 미워하고 있으면 우리 마음 속 에 믿음은 역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담대 한 마음을 가져야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는다"고 했는데, 움츠려지고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배짱있게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그리고 으심을 내 어던져 버리고 믿음으로 밀고 나가면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은 오늘날도 우리의 환경 가운데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 말씀을 따라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리고 담대한 신앙의 선언을 하고 신앙고백을 하고 의 심을 박차고 계속 기도해서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과 능력이 우리의 생활 속에 나타나고록 운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에게 분량대로 이미 믿음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믿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 께서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하소서. 분명한 믿음의 목표와 꿈을 가지고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해 서 이 마음의 믿음이 살아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확신이 생 길 때에는 강하고 담대한 신앙의 고백을 하고 그 신앙고백을 받아들이는 강한 믿음을 계속해서 가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그런데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기 때문에 무화과 열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엄숙하게 무화과 나무에게 꾸짖었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마가복음 11:14) 하루종일 예루살렘에서 말씀을 증거하시고 사역을 마치신 후에 저녁에는 다시 베다니로 나오셔서 주님께서 베다니에서주무시고 그 이튼날도 일 찍이 일어나서 그 무화과나무 옆을 지나가셨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보 니 어제 주님께서 꾸짖으신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로 싹 말라버렸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가 말랐나이다" (마가복음 11:21)라고 예수께 물었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둘러보시고 그 무화과나무 곁에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저 바다에 던 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 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 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마가복음 11:23-25) 이렇게 하심으로 우리 주님께서 믿음의 위대한 능력과 그 믿음을 어떻 게 사용하는가에 관한 교훈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무화과 나무 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는데 화가 나서 꾸짖을 턱이 없습니다. 제자들 에게 믿음이란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할수 있는지 그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서 주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1. 주님께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사랑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믿음은 뿌리를 내 리지 못합니다. 믿음이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밭이 이 루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의 바탕을 먼저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 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에 우리 마음 속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 고 섬기려면 어떻게 해야되겠습니까 가장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주일예배 를 꼭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서울대하교 행정대학원장을 지낸 유 훈 장로님께서는 이런 간증을 하셨 습니다. 1953년 한국동란이 일어났을 때 부산으로 피난갔는데 그때에 부 산에서 대학생으로서 공부를 하다가 고등고시 행정과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날 시험을 치는데 수험생들이 모두 다 주일날 열심히 공부를 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들여다 보는데 유 훈 장로님께서는 예수님을 열심히 믿고 꼭 성수주일을 해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 속에 폭풍우가 일어났습니다. '한번쯤 주일을 어기면 어떠냐 내일 고등 고시 시험이 있는 것이니까 오늘 주일은 그만 교회 가지 말고 열심히 복 습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런 많은 고민을 하다가 '아니야,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고 예수께서 말씀했으니 내가 하나님을 먼저 섬기겠다'라고 결단하고 그는 내일 고등고시 시험을 앞두고 주일에 교회에 나가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 고 하루종일 성경책 이외는 아무 책도 보지 않고 찬송가 이외에는 아무 노래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등고시 행정과에 시험을 친 결과 멋지게 합격되었다는 간증이었습니다. 이사야서 56장 2절에 보면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 게 잡는 인생은 복이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성수주일하는 것입니다. 그날에 와서 주님을 만나 뵙고 말씀을 듣 고 예배 드리는 것, 이것을 주님이 크게 기뻐하는 것입니다. 또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말할 필요없이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을 섬 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고 말했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게 되는 것 입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 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 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시험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처럼 주님께서는 십일조에 관해서 굉장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 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고 그리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편 지를 읽고 사랑하는 사람과 전화도 걸고 대화하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그 와 똑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 범사에 봉사하고 주 님을 위해서 섬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며 봉사하는 이러한 삶을 통해서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를 베풀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랑의 바탕 위에야 믿음이 역사하지 사랑이 없는 곳에 믿음 은 역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랑이 역사할 때에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 면 분명한 목표와 꿈을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 말하고 막연히 아무 산이나 보고 "물러가라"고 말하지 않 았습니다.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 야 되고 꿈이 있어야 됩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이 이루어진 것을 늘 바라보는 "바라봄의 법칙"이 믿음의 절대적인 요소인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는 "너희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르짖는다는 것은 뜨겁게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기도굴에 들어가기로 하고 있는데 옆기도굴에서 얼마나 목이 터져 라 기도하는지 정말 그 기도 소리를 들을 때 '하나님이 저 기도를 응답하 지 않겠는가'라는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바라봄의 법칙을 가지 고 뜨거운 소원으로 목이 터져라고 간절하게 애타게 하나님께 부르짖고 계속 기다리면 마음 속에 주님께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2. 주님께서 "믿음의 선언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란 말로써 우리 마음 속에서 풀려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주 님은 믿음의 고백을 항상 요구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큰 기적을 행하시기 전에 언제나 우리 입의 고백을 원하셨습니다. 스로보니게 여인은 "내 딸 이 흉하게 귀신들렸으니 고쳐달라"고 뜨거운 소원으로 주님께 간곡히 부 탁했습니다. 주님이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자 주님 가는 길목을 막고 엎 드려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그렇게 간구했습니다. 그때 주 님께서 자녀들에게 줄 떡을 게에게는 주지 않는다고 치욕적인 말씀을 하 셨는데도 스로보니게 여인은 개들고 자녀들의 밥상 밑에 떨어지는 부스러 기는 먹는다고 자신을 낮추고 간절히 간구하자 예수님께서 "믿음이 크다" 고 칭찬하시고 귀신이 딸에게서 나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이 말을 했기 때문에 귀신이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엇입니까 "개들도 자녀들 이 먹는 밥상 밑에서 부스러기는 받아먹는다"라는 고백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선포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주님께 나아갈 때 주님은 우리 마음 속에 믿었으면 그 믿음에 대한 신앙의 고백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천지를 지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 께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자 빛이생겼고 천하의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육지가 드러나고 열매맺는 각종 나무와 풀이 나타나라"고 말씀하시자 말씀대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은 그 자체가 위대한 창조적인 능력과 권세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은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 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서 마음 속에 믿고 말씀을 선언하는 것은 믿음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죄를 사하시고 귀신 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시고 풍랑을 잠잠케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에는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자를 다 고치시니"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또 마태복음 8장 26절로 27절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 하여 무서워하였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 바람과 바다 를 꾸짖으시매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어 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가 온 세계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말씀 을 증거하면 그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회개하고 수천 명, 수만 명씩 나와 서 그 인생을 주께 바칩니다. 말씀을 전하지 않으셨으면 그런 일이 생기 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전해지나 성령님이 그 말씀을 통하여 역사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또 병든 자가 고침을 받습니다. 기도하고난 다음에 하나님 성령님께서 주시는 계시를 좇아서 말씀으로 선언할 때에 그 사람이 치유되고 말씀으 로 선언하지 않으면 그대로 있게 되는 경우를 많이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선언하면 그 말씀이 나가서 성령님으로 역사하셔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말씀을 받아서 창조적인 기적을 행하시기 때 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 속의 믿음을 언제나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그 고백을 받아서 놀라운 기적적인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도 입술의 고백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십시오. 예수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십시오 내가 다른 사람에 게 전도하지만 내게는 입술의 신앙고백이 되기 때문에 그것이 도로 내게 돌아와서 나에게 큰 축복이 되고 내 믿음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남에게 전도하는 신앙의 고백을 하지 아니하면 내 믿음도 희미하고 약해 지고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3. 주님께서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믿음을 가졌고 입술을 고백했지만 그 다음 문제는 마음 속에 의심 이 다가와서 그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그 다음에는 부정적인 말을 해 버 리면 모든 신앙은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믿음을 고백했으면 끝까지 믿음을 잡고 있어야지 마음에 의심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의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성경에는 주님께서 "그것이 이룰줄을 믿으라"고 말합니다. 오직 성공을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매고 푸는 것을 입술의 말로써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꼭 마음에 이룰 줄 믿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 아야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의심치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심을 가져오는 우리의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또 옆에 가서 사람들이 자꾸 의심적인 질문 을 하는데, 그러한 사람을 피하고 의심스런 환경을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행동하라고 했습니다. "기도하 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나가라"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처음부터 의심을 안하려면 눈에는 아무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드 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이미 바라보고 믿 고 행동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구원받았다나는 치료받았 다나는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나느 기도 응답을 받았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우리가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감사와 찬양을 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내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받은 줄로 안다면 주님께 끊임없이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의심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용서를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포도원의 작은 여우와 같아서 믿음의 뿌리를 싹둑싹 둑 잘라 먹습니다. 이스라엘에는 포도원에 쥐새끼만한 여우가 있었습니다. 이 여우가 들어가서 뿌리를 파헤쳐 버립니다. 뿌리를 잘라버리니까 포도가 말라버립니다. 이 여우 새끼를 잡아야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미움이 숨어 있어서 우리 마음 밑에 신앙의 뿌리를 싹둑싹둑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때문에 주님께서는 누구에게나 혐 의가 있으면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고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신것과 같이 우리도 그리해야 한다고 우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용서하는 마음이 없고 계속해서 미워하고 있으면 우리 마음 속 에 믿음은 역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담대 한 마음을 가져야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는다"고 했는데, 움츠려지고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배짱있게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그리고 으심을 내 어던져 버리고 믿음으로 밀고 나가면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은 오늘날도 우리의 환경 가운데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 말씀을 따라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리고 담대한 신앙의 선언을 하고 신앙고백을 하고 의 심을 박차고 계속 기도해서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과 능력이 우리의 생활 속에 나타나고록 운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에게 분량대로 이미 믿음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믿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 께서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하소서. 분명한 믿음의 목표와 꿈을 가지고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해 서 이 마음의 믿음이 살아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확신이 생 길 때에는 강하고 담대한 신앙의 고백을 하고 그 신앙고백을 받아들이는 강한 믿음을 계속해서 가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