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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완성인 사랑 첫째되는 계명 (막12:28-34)

본문

바리새인과 헤롯당에서 예수님께 정치적인 질문인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문제로 시험하더니(12:13-17), 이어서 사두개인들이 신학적인 질문인 부활문제로 시험하였습니다.(12:18-27) 그리고 이번에는 서기관이 찾아와 율법에 관한 질문을 함으로 시험하였습니다(12:28-34;마22:35) 당시 랍비들은 율법을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하여 세부 조항으 로 분류하였는데, 율법의 부정적 금지금령 365가지와 긍정적인 규정248가 지 도합613개의 조항이 있다고 생각하는 랍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랍비 들은 이 많은 율법 조항들중 보다 중하고 큰 것을 순서별로 구분하거나 또는 그 조항들 중에서 더 세부적인 규례들을 만들어 내는 일을 위하여 논쟁 을 벌이는 일이 잦았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서기관이 질문은 바로 이와같 은 실제적 고민거리를 해결받고자 하는 심정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랍비들 처럼 '…하지말라'는 투의 부정적인 금지명령을 주시는 대신 '사랑하라'는 적극적인 차원의 계명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당 시 대다수의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율법의 계명이 억지로라도 준수해야 하는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가르치신 이 사랑의 새계명은 (요13:34)모든 율법의 근 간을 이루는 이룰수 있는 것으로서 능동적으로 준수하게 하는 새 계명이었 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 새계명은 형식주의와 위선에서 벗어나 율 법의 본질과 그 지향하는 참된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해주는 새 원 리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이같은 새계명의 내용이 어떠한 것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완성입니다.(30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일하신 주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무었보다도 하나님을 먼저 사랑해야 하며,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 우리 내 면 생활에 질서와 평안이 있게되며, 나아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자연적인 성품으로는 결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없 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깨달을 때에야 만이 모두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진실한 사랑에는 증거가 있습니다. 다시말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사랑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마10:37)
2.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완성입니다.(31절) 여기서 말하는 자기사랑이란 이기적인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 기존주의 사랑인 즉, 자애를 말합니다. 자신을 자학하거나, 열등의식에 사 잡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라는 존재는 천하보다 더 소중 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듯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할 때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남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3.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완성입니다.(31절)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외적인 증거가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요일4:20)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 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자 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동정과 도움을 베풀어야 할 이웃이 우리옆에 서있는 것입니다 이 이웃을 내 몸을 사랑하듯이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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