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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더럽게되는 이유 (막7:14-23,창6:5)

본문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도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하게 되기 위하여 즉, 정결하게 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정결을 지향하면 할수록 거기 에는 상당한 금기사항들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철저한 성결을 목표로하는 모세의 율법에서는 먹을 수 있는 고기와 먹을 수 없는 고기를 규정해놓고 있습니다.(신14:3-8) 이러한 규정과 금기사항들을 언듯보면 모두가 외부 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정결의 규례들이 외부적이며, 물질적인 그 자체가 어떤 성결의 위력을 나타내어 거룩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의식과 금기사항 들의 배후에 깔려있는 정신과 의미가 의와 인과 신으로 지켜질때 그 효력 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강조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정결에 있어서 더욱더 중요하며, 우선순위로 강조되는 부분이 외적인 의식이나 규례의 준수보다 그 정신이며, 마음가짐 자체 였습니다. 따라서, 부정하게 되는 것도 의식이나 정결규례를 지키지 않는것에 있다 고 하기전에 마음의상태 즉, 의와 인과 신이 있느냐 없느냐에 좌우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내마음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씻어 진 의가 과연 있으며, 그리스도의 인애하심을 본받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과연 사랑하고 있으며,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과연 믿음으 로 받아 들이면서 정결되기를 힘쓰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와 인과 신이 없이 정결되고자 노력하는 모든 수고는 아무 유익도 효력도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본문을 통하여 정결에 실패하여 더러워져 부정하게 되는 이유가 무었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깨닫지 못하는 것이 부정의 원인 입니다.(14,18절) 우리들은 본래부터 죄로 인하여 부정하여 더러워진 자들 이었습니다.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깨닫고 마침내 죄로부터 벗어나 정결의 은혜속에 들어온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유일한 정결의 길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 속의 진리를 듣고 깨닫지 못했다면 아직도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부정 하여 더러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구약의 먹고 마시는 문제 손씻고 물뿌리는 정결예 식문제 그외 여러가지 장로들의 유전과 율법의 보조 규례들을 행동으로만 잘 지키기만 하면 마음과 그 정신은 그리 중요하지 않게 여기고 있던 바 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정결문제로 질문과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1-5절) 이에 대하여 주님은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지적과 책망이 담긴 시정촉구에 대하여 그 순간이라도 깨닫고 잘못을 고치고 수정 하였더라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큰 축복의 전환점을 이루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 은 옛날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여전히 깨다지를 못했습니다. 바로 이 깨닫 지 못함이 사람을 거룩하지 못하게 만드는 중요한 원인인 것입니다. 그러면 왜 깨닫지를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첫째로, 타성에 젖은 만성 적인 외식으로인한 부패타락 때문입니다.(6절) 입술에만 있는 말씀 겉치 만 일삼는 종교적 의식들이 습관화 되면 좀처럼 고치기 어려운 타성에 빠 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같은 외식적인 타성을 가리켜서 주님은 회칠한 무 덤이라고 책망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알맹이와 정신과 마음을 잃어버 린 종교적 의식의 겁데기는 허울은 좋을지 모르나 그 속은 부패하고 썩어 냄새는 시체가 들어있는 회칠한 무덤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마음이 없는 예배, 마음이 없는 찬송, 마음이 떠나있는 기도,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지 않는 봉사 충성은 사람들의 눈에 보기좋게 보이게 속일수 있을지는 모르나 하나님께서 보실때는 썩고 부패한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준수하는 것보다 말씀을 좀 응용한 유전과 전통을 더 중요시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말씀의 자리에 말씀 을 적용하여 만든 전통과 규례를 말씀의 자리에 올려 놓으므로 주객이 전 도되는 심각한 과오를 불러일으킬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아 시는 주님께서는 본문 14절에서 무리를 향하여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고 하시며, 제자들에게도 18절에서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고 하시면서 깨달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만성적인 종교적 타성과 부패타락의 아성을 깨고 순수한 말씀앞에 어린아이 같은 심령으로 겸손히 고칠것은 고치고 새롭게 해야 할 것은 새롭게 되어져야할 것입니다.
2.사람의 마음이 부정의 원인이 됩니다.(19-23절) 사람의 마음은 더러움과 불결과 부정의 주요 근원이 됩니다. 이 사실을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 가운데서 잘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밖에 있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본래적으로 타고나는 죄성과 악한 성향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이 더러워지고 사악해 지는 것은 부패한 전례 나, 나쁜친구나, 악마의 덫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생각했던 과오와 똑같은 과오인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 관들은 생각하기를 먹고 마시는것과 외적인 장로들의 유전과 규례들을 지키는 것이 곧 정결이며, 이러한 외적인 요인들을 지키지 않으면 부정하여 더러워 진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도덕적 순결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가르친 것처럼 음식을 먹을 때 씻거나 씻지 않거나, 부정한 것을 만지거나 만지지 않거나 하는 일 과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오직 사람의 마음중심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문제에 말씀 하시기를 본문 15-16절에서 "무었이든지 밖 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의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것 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깨달을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의 내부 즉, 마음 한가운데는 사악한 근원이 있다는 사실 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쁜 친구에게 배우지 않더라도, 그리고 유혹하는 마귀가 없어도 죄에 빠집니다. 우리 속에는 이 세상의 모든 죄악의 근원 이 도사리고 앉아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을 훈련하거나 교육하는데 있어서 이점을 깊이 고려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칠때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은 모든 못된 것과 사악 한 것들이 아이들 마음 가운데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을 집안에 붙들어두고 온갖 외부의 유혹을 접하지 못하게 차단 시키는 것으로만은 결코 온전히 키울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죄 를 범할려는 마음이 그 속에 내재해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마음이 변화 되지 않고는 무슨 일을 하든지 죄를 범할 위험성이 있는 것입니다. 흔히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나쁜친구에게 그 책임을 씌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나쁜친구들은 분명 큰 해악이므로 가능한 회피해야 할 일일 것 입니다. 그러나, 어린 자녀들이 성령님으로 새롭게 되지 않는다면,나쁜친구 들이 그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야말로 아이 자신의 마음이 스스로 에게 가르쳐주는 죄악의 절반도 되지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모 든 사악함의 근원은 사람내부인 자기 마음속에 있습니다. 부모들이 자녀 들로 하여금 나쁜친구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려는 그 열심과 정성을 회심 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어지는 일을 위하여 솟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개선되어 질것입니다. 주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정의 원인들은 모두 사람의 마음 속에서부터 나 오는 것들로서 본문 21-23절에 그 내용들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열거한 마음들은 각각 세 부류로 나누어 집니다.
1)음란과 간음과 음탕한 마음이 사람을 더럽게 만듭니다.(21-22절)
2)도적질과 탐욕과 속임수가 사람을 더럽게 만듭니다.(21-22절)
3)살인과 악독과 광패가 사람을 더럽게 만듭니다.(21-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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