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마음 (마5:1-12)
본문
오늘날 우리 시대에 있어서가장 큰 문제는 인간의 문제이고, 인간의 문제는 곧마음의 문제라 고 볼 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마음이 바뀌면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 고, 습관이 바뀌면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그 사람과그 사람이 몸담고 있는 사회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란 이렇게 중요합니다. 잠언의 말씀에는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거기서 남이니라 고 말함으로 마음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 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게 있어서 이 마음은 더욱 중요합니다. 어떠한 삶의 자리에 있든지 진실되며 흔들림이 없는마음,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자비와 긍휼의 마음, 모든것에 감사하며 모 든 것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성도들이 가져 야 할 소중하고 귀한마음은가난한 마음 입니다.
왜냐하면 이 가난한 마음이야말로천국 백성들 이 가 지는 마음이요, 바로 이 마음과 영혼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이 사회를 하나님 나라로 바꾸는 근원적인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하고저 하는 본문의 말씀은 이른바 산상복음입니다. 그 옛날 모세가 산에 올가 40여일 동안 하나님으로부터율법을 전수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였듯이, 그율법의 완 성 자로 오신 우리 주님은 동일하게 산에 올라가 신약의 백성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율법을 선포합니다. 이것이 바로 산상복음입니다. 이산상복음의 첫 머리에 나오는 팔복의 말씀은 마치 음악의 음계처럼 아름다운 축복의 멜로디를연주하고 있는 것처럼 들려옵니다. 이 팔복가운데 첫번째 복이 바로 심령이 가난한자의 복입니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저희 것임이요 그 렇다면 여기서 말하는가난한 심령, 즉 가난한마음이란 어떤 마음입니까 오늘은 이가난한 마음 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 우리의 삶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1.먼저 가난한 마음이란 물질의 가난이나 심지가 약한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말하는 가난한 마음이란물질의 가난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는물질이 가난 하 면서도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물질은 부유하면서도 마음은 가 난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니고데모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유대인의 관원이요 랍비였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높은 계급과 신분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명의 나사렛 예수님 앞에 나와 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질 만큼 마음이 가난하였습니다. 아리마태 요셉은 또어떻습니까 그는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서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자 아무도 돌보지 않는 예수님의시체를 가져다가 자신의 새무덤에 장사지낼 만큼 마음 이 가난한 자였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는물질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 라고 말씀하지 않았 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그렇게말씀하셨다면 당시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면서 환호하였을것입니다. 왜 냐 하면 예수님 당시 민중들의대부분은 가난에 쪼들린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예수님 이 말씀하신 마음이 가난한 자는 물질이 가난한 자를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기억하시 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가 가난한 마음을 생각할때에 연상되는 이미지는 쉽게 놀라며 빨리 비굴해지거나 매 사에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혹은내성적이며 연약한 사람이 생각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는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는 이런 사람들이 결코 아닙니다.여러분은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도마 를 기억할 것입니다. 아마 12제자 중에 가장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상당히 부유하였고, 교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사람이 죽으면 다시는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예수님의부활을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서그의 마음은 가난하지 못했습니다. 결국그는 예수님에게 책망을 받았고, 후에는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인도 지 방으로 가서 한평생 동안 부활을 증거하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여러분! 가난한 마음은 심지가 약한 것을 뜻하지않습니다. 그렇다고 꾸며진 겸손으로치장된 것도 아님을 분명히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가난한 마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어느날 제자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선생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최고 의 덕은 무엇입니까그러자 어거스틴은겸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둘째는 무엇입니까 겸손이 다 셋째는 무엇입니까 세째도 겸손이다 그러면 그 반대인 교만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극히 겸손하 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겸손에 대하여좋은 글을 남긴 앤드류머 레이도 자신이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그 사람은 이미 겸손을 잃어버린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난한 마음이란 겸손한 마음이요, 거룩하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섰을 때의 인간의 모습과 마음입니다. 실로 의롭고 의로우신하나님 앞에 선 두렵고 떨리는 인간의 마음입니다. 여러분!가난한 마음을 갖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안목으로 자신을 바라 보 십시오. 그것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본 우리 자신이나 공동체 속에서의 우리가 아닙니다. 주 의 거울에 비추어진, 즉 하나님의 불꽃 같은 안목으로 자신을 바라 보십시오. 그럴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가난한 마음, 겸손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호렙산상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모세를생각해 봅시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벌거벗은 모 습 을 처음으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의 무지와 무능을 발견한 모세는 하나님께 고백합니다.나를 떠 나소서.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하나님 앞에 선 모세는 자신의 추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결국 자신을 온전히 부인하고 포기하며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는 가난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혜와 능력과 꿈이아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비 젼으로 온전히 채워질 수있었습니다. 애굽의 궁궐에서 부와 명예와 권력을 누리던이전의 모세 가 아닙니다.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 해볼려고 자만했던 이전의 모세가 아닙니다.철저하게 하나님 앞에서 자 신을 부인하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가난한 마음을가졌을 때에 그는 하나님에게 크게 쓰 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난한 마음입니다. 우리 역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선 겸손 한 마음을 가질때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있고, 그 나라를 위하여 크게쓰임받은 종이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가난한 마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는 하나님을 만나러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그 날 하나님은 자신의 생생한 모습을 그 성전에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천사들의 찬송 소리와 함께 주의영광이 비취기 시작하였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는순간 이사야는 땅에 거꾸러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 게 외칩니다.화로다 나여 망하게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백성 중 에 거하면서 만군의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사6:5)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 된 모습을 발견하고통회하며 자복하는 마음이야말로 가난한 마음입니다. 이러한가난한 심 령을 가진 종들을 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서서히 놀랍게 확장되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네사렛 호수가에서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지만 고기 한마리도 잡지못하고 낙심에 차서 그물을 씻고 있던베드로에게 예수님은깊은 데로 가서 그 물을 내려 고기를잡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예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여많은 고기 를 잡았을 때에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고백합니다.주여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 이다 바로 그렇습니다. 가난한마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능하고도 죄악된모습을 발견하 고 통 회하고 자복할 때에 생기는마음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소유자만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고, 이 땅 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자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다보면 쉽게 이것을 느끼게됩니다. 어떤 사람이 제일 복음을받아들이지 않 습니까 마음이 부유한사람입니다. 자기의 주장이나 철학,선입관으로 가득 채워진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자신의의로 채워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에는 복음이 들어가서 역 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마음의소유자,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한 자는 십자가의 은혜와 긍휼을구하기 시작합니다. 아멘입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철저 하게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통회하고 자복함으로 가난한 마음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4.가난한 마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무릎으로 사는 자, 가난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왜냐하면 무릎꿇음 없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 없고, 또한 무릎꿇음없이 죄악을 회개할 수 없고, 이무릎꿇음 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지 못하는 자, 결코 가난한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분이 나를 세울 때까지 철저하게 바닥에 엎드려 있는자가 바로 가난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그분이 친히 나를 세우실 때까지 바닥에 엎드려져 그분의 나라를 기다리며, 그분이 나를 세 우실 때에 일어나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역사를 이루는 것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보면,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사람 둘이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바로 교만한 마음을 가진 바리새인과 가난한 마음을가진 세리였습니다. 바리새인은 자기 를 옳게 보이려고 기도합니다.하나님이여! 저는일주일에 두번씩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도 드립니다 저는 세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사람입니다그러나 세리는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 고 가슴을 치면서 기도합니다.하나님! 저는주 앞에 아무것도 내어 놓을 것이 없습니다. 저를불 쌍 히 여겨 주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여러분!하나님께서는 이 둘 중에 누구를 용납하셨겠습 니 까 생각할 여지가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마음을가진 세리를 용납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무릎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무릎을꿇고 기도하는 마음이야말로 바로 가난한 마음입니다. 또한 이가난한 마음이야말로 우리의 개인과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원동력임을 믿으시 기 바랍니다.
5.마지막으로 가난한 마음을 소유한 자가 누릴 복이 무엇입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 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가난한 자가 누릴 복은 천국입니다. 다시말해 서 이말씀은 마음이 가난한 자들만 천국에 간다는 말이요, 마음 이 가난하지 못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가난한 마음을 소유한 자만 이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러나 이 말씀엔 더 깊은 뜻이 있습니다. 천국이 어떤곳입니까 천국을 너무 장소로만 이해하 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주권이 미 치는영역이라면 그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 주권에 따라 사는 자가 천국 시민입니다. 그러면 누 가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습니까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 들입니다. 만약 당신이 가난한 마음을 소유하게 된다면 당신의마음에 이미 천국을 소유하였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속한 가정에도 이미 천국이 임하였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 로 가난한 마음 을 소유한 자가 누릴 복입니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여러분 모 두가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을 소유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립니다.성도여러분! 이제 오늘 우리들의 삶을 돌이켜 봅시다. 얼마나풍요 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까 물질적으로도 풍요롭고 영적으로도풍요롭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십자가가 보입니다. 교인들도 많습니다. 그러나진정으로 가난한 마음을 소유한 자는 그렇게 많지 않 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초대교회는 은과 금은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가난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오늘날 현대교회는 은과 금, 많은 사람과 훌륭한 건물 들, 겉으로는 풍요로운 것 같은데 내적으로 가난한 영과 마음을가진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점 점 보기가 어렵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선지자 이사야나 베드로 의 고백처럼 오늘 우리에게는 가난한 마음의 회복이 필요합니다.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역사와시대의 지축을 뿌리로부터 흔들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감 당하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그러한 사람들을 필요로하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시 대에 여러분 모두가이러한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겸손과 섬김과나눔과 희생의 하나님 나라를 세 워가는 역사를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마음이 바뀌면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 고, 습관이 바뀌면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그 사람과그 사람이 몸담고 있는 사회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란 이렇게 중요합니다. 잠언의 말씀에는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거기서 남이니라 고 말함으로 마음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 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게 있어서 이 마음은 더욱 중요합니다. 어떠한 삶의 자리에 있든지 진실되며 흔들림이 없는마음,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자비와 긍휼의 마음, 모든것에 감사하며 모 든 것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성도들이 가져 야 할 소중하고 귀한마음은가난한 마음 입니다.
왜냐하면 이 가난한 마음이야말로천국 백성들 이 가 지는 마음이요, 바로 이 마음과 영혼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이 사회를 하나님 나라로 바꾸는 근원적인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하고저 하는 본문의 말씀은 이른바 산상복음입니다. 그 옛날 모세가 산에 올가 40여일 동안 하나님으로부터율법을 전수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였듯이, 그율법의 완 성 자로 오신 우리 주님은 동일하게 산에 올라가 신약의 백성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율법을 선포합니다. 이것이 바로 산상복음입니다. 이산상복음의 첫 머리에 나오는 팔복의 말씀은 마치 음악의 음계처럼 아름다운 축복의 멜로디를연주하고 있는 것처럼 들려옵니다. 이 팔복가운데 첫번째 복이 바로 심령이 가난한자의 복입니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저희 것임이요 그 렇다면 여기서 말하는가난한 심령, 즉 가난한마음이란 어떤 마음입니까 오늘은 이가난한 마음 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 우리의 삶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1.먼저 가난한 마음이란 물질의 가난이나 심지가 약한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말하는 가난한 마음이란물질의 가난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는물질이 가난 하 면서도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물질은 부유하면서도 마음은 가 난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니고데모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유대인의 관원이요 랍비였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높은 계급과 신분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명의 나사렛 예수님 앞에 나와 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질 만큼 마음이 가난하였습니다. 아리마태 요셉은 또어떻습니까 그는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서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자 아무도 돌보지 않는 예수님의시체를 가져다가 자신의 새무덤에 장사지낼 만큼 마음 이 가난한 자였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는물질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 라고 말씀하지 않았 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그렇게말씀하셨다면 당시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면서 환호하였을것입니다. 왜 냐 하면 예수님 당시 민중들의대부분은 가난에 쪼들린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예수님 이 말씀하신 마음이 가난한 자는 물질이 가난한 자를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기억하시 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가 가난한 마음을 생각할때에 연상되는 이미지는 쉽게 놀라며 빨리 비굴해지거나 매 사에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혹은내성적이며 연약한 사람이 생각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는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는 이런 사람들이 결코 아닙니다.여러분은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도마 를 기억할 것입니다. 아마 12제자 중에 가장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상당히 부유하였고, 교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사람이 죽으면 다시는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예수님의부활을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서그의 마음은 가난하지 못했습니다. 결국그는 예수님에게 책망을 받았고, 후에는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인도 지 방으로 가서 한평생 동안 부활을 증거하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여러분! 가난한 마음은 심지가 약한 것을 뜻하지않습니다. 그렇다고 꾸며진 겸손으로치장된 것도 아님을 분명히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가난한 마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어느날 제자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선생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최고 의 덕은 무엇입니까그러자 어거스틴은겸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둘째는 무엇입니까 겸손이 다 셋째는 무엇입니까 세째도 겸손이다 그러면 그 반대인 교만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극히 겸손하 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겸손에 대하여좋은 글을 남긴 앤드류머 레이도 자신이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그 사람은 이미 겸손을 잃어버린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난한 마음이란 겸손한 마음이요, 거룩하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섰을 때의 인간의 모습과 마음입니다. 실로 의롭고 의로우신하나님 앞에 선 두렵고 떨리는 인간의 마음입니다. 여러분!가난한 마음을 갖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안목으로 자신을 바라 보 십시오. 그것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본 우리 자신이나 공동체 속에서의 우리가 아닙니다. 주 의 거울에 비추어진, 즉 하나님의 불꽃 같은 안목으로 자신을 바라 보십시오. 그럴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가난한 마음, 겸손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호렙산상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모세를생각해 봅시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벌거벗은 모 습 을 처음으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의 무지와 무능을 발견한 모세는 하나님께 고백합니다.나를 떠 나소서.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하나님 앞에 선 모세는 자신의 추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결국 자신을 온전히 부인하고 포기하며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는 가난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혜와 능력과 꿈이아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비 젼으로 온전히 채워질 수있었습니다. 애굽의 궁궐에서 부와 명예와 권력을 누리던이전의 모세 가 아닙니다.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 해볼려고 자만했던 이전의 모세가 아닙니다.철저하게 하나님 앞에서 자 신을 부인하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가난한 마음을가졌을 때에 그는 하나님에게 크게 쓰 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난한 마음입니다. 우리 역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선 겸손 한 마음을 가질때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있고, 그 나라를 위하여 크게쓰임받은 종이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가난한 마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는 하나님을 만나러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그 날 하나님은 자신의 생생한 모습을 그 성전에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천사들의 찬송 소리와 함께 주의영광이 비취기 시작하였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는순간 이사야는 땅에 거꾸러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 게 외칩니다.화로다 나여 망하게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백성 중 에 거하면서 만군의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사6:5)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 된 모습을 발견하고통회하며 자복하는 마음이야말로 가난한 마음입니다. 이러한가난한 심 령을 가진 종들을 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서서히 놀랍게 확장되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네사렛 호수가에서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지만 고기 한마리도 잡지못하고 낙심에 차서 그물을 씻고 있던베드로에게 예수님은깊은 데로 가서 그 물을 내려 고기를잡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예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여많은 고기 를 잡았을 때에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고백합니다.주여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 이다 바로 그렇습니다. 가난한마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능하고도 죄악된모습을 발견하 고 통 회하고 자복할 때에 생기는마음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소유자만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고, 이 땅 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자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다보면 쉽게 이것을 느끼게됩니다. 어떤 사람이 제일 복음을받아들이지 않 습니까 마음이 부유한사람입니다. 자기의 주장이나 철학,선입관으로 가득 채워진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자신의의로 채워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에는 복음이 들어가서 역 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마음의소유자,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한 자는 십자가의 은혜와 긍휼을구하기 시작합니다. 아멘입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철저 하게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통회하고 자복함으로 가난한 마음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4.가난한 마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무릎으로 사는 자, 가난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왜냐하면 무릎꿇음 없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 없고, 또한 무릎꿇음없이 죄악을 회개할 수 없고, 이무릎꿇음 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지 못하는 자, 결코 가난한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분이 나를 세울 때까지 철저하게 바닥에 엎드려 있는자가 바로 가난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그분이 친히 나를 세우실 때까지 바닥에 엎드려져 그분의 나라를 기다리며, 그분이 나를 세 우실 때에 일어나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역사를 이루는 것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보면,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사람 둘이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바로 교만한 마음을 가진 바리새인과 가난한 마음을가진 세리였습니다. 바리새인은 자기 를 옳게 보이려고 기도합니다.하나님이여! 저는일주일에 두번씩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도 드립니다 저는 세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사람입니다그러나 세리는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 고 가슴을 치면서 기도합니다.하나님! 저는주 앞에 아무것도 내어 놓을 것이 없습니다. 저를불 쌍 히 여겨 주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여러분!하나님께서는 이 둘 중에 누구를 용납하셨겠습 니 까 생각할 여지가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마음을가진 세리를 용납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무릎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무릎을꿇고 기도하는 마음이야말로 바로 가난한 마음입니다. 또한 이가난한 마음이야말로 우리의 개인과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원동력임을 믿으시 기 바랍니다.
5.마지막으로 가난한 마음을 소유한 자가 누릴 복이 무엇입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 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가난한 자가 누릴 복은 천국입니다. 다시말해 서 이말씀은 마음이 가난한 자들만 천국에 간다는 말이요, 마음 이 가난하지 못하면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가난한 마음을 소유한 자만 이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러나 이 말씀엔 더 깊은 뜻이 있습니다. 천국이 어떤곳입니까 천국을 너무 장소로만 이해하 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주권이 미 치는영역이라면 그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 주권에 따라 사는 자가 천국 시민입니다. 그러면 누 가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습니까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 들입니다. 만약 당신이 가난한 마음을 소유하게 된다면 당신의마음에 이미 천국을 소유하였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속한 가정에도 이미 천국이 임하였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 로 가난한 마음 을 소유한 자가 누릴 복입니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여러분 모 두가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을 소유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립니다.성도여러분! 이제 오늘 우리들의 삶을 돌이켜 봅시다. 얼마나풍요 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까 물질적으로도 풍요롭고 영적으로도풍요롭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십자가가 보입니다. 교인들도 많습니다. 그러나진정으로 가난한 마음을 소유한 자는 그렇게 많지 않 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초대교회는 은과 금은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가난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오늘날 현대교회는 은과 금, 많은 사람과 훌륭한 건물 들, 겉으로는 풍요로운 것 같은데 내적으로 가난한 영과 마음을가진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점 점 보기가 어렵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선지자 이사야나 베드로 의 고백처럼 오늘 우리에게는 가난한 마음의 회복이 필요합니다.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역사와시대의 지축을 뿌리로부터 흔들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감 당하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그러한 사람들을 필요로하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시 대에 여러분 모두가이러한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겸손과 섬김과나눔과 희생의 하나님 나라를 세 워가는 역사를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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