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마4:5-7)
본문
전에 북한에서 김만철씨 가족이 조금한 어선을 몰고 남쪽으로 탈출을 했었습니다. 그들이 천신 만고 끝에 일본 땅에 닫기는 했지만 조총련의 간부들이 김만철씨의 가족 을 다시 북한 땅으로 돌려보내려고 갖은 희유를 다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북한 당국은 김만 철씨의 가족을 다시 끌고 가려고 공해 선상에 그들의 경비정을 대기시켜 놓았다는 보도를 접 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가슴을 졸였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 사건을 돌이켜 보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의 입장과 좀 비교를 해 볼 수 있겠다 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왜 그처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김만철씨 가족을 끌어가려고 했는지 아십니까 그 이유는 그들이 공산집단으로부터 탈 출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왜 시험을 받습니까 그 까닭은 마 귀의 지배 아 래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마귀의 시험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 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좋은 증거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마귀의 시험은 원래 예수를 믿기 전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어도 초창기에는 어떤 면에서 시험이 적을지도 모릅니다. 마귀의 시험이 가 장 많을 때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신을 갇고 또 우리가 믿음을 굳게 가지고 올바른 경건의 생활을 하려고 할 때 마귀의 시험은 배나 많아집니다. 여러분 ! 우리가 요즘 수요일밤에 출애굽기에 관한 성경공부를 하고 있어서 잘 아시겠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얼마되지 않았을 때는 싸울 대상도 별로 없었고 치열한 전투 를 벌린 적도 없었는데 정작 가나안 땅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일곱부족들과 밤 낮 없이 전투 를 했어야 했고, 31명이나 되는 왕들과 끊임없는 대결을 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싸워야 했어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 문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높은 믿음의 단계에까지 성장하게 되면 과거 초신자였 을 때 경험하 지 못했던 마귀의 시험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험을 너무 부정적으 로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시험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우리가 시험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 이상 그 시험 자체는 죄가 될 수 없습니다. 죄가 되는 것은 그 시험에 걸려 넘어가서 마귀와 결탁할 때 죄 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을 살펴볼 때 마귀가 성전 꼭대기에서 예수님을 어떻게 유혹했습니까 마귀는 예수님께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네가 뛰어내리기만 하면 하나님이 너를 위해서 천사를 명하여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해 주신다고 시편에 약속해 주시지 않 았니 한번 뛰어내려봐, 그래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아서 조금도 해를 받지 아니하고 땅위에 선다면 그때야말로 온 세상이 너를 보고 메시야라고 추켜올릴 것이요, 모든 사람이 너 를 따라올 것이다. 그러니까 한번 뛰어내려 보라'이렇게 예수님을 유혹한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이 마 귀의 유혹에 넘어가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렇게 되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시험하는 죄를 범하게 되어 분명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꼭 기 억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점에 있어서 간단 하게 두가지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테스트 하는 것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전 꼭대기에 서서 뛰여내려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렇게 해야 할 아무런 명 분이나 이유가 없는데 마귀는 예수님에게 뛰어내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천사가 와서 예수님 의 발을 받들어서 예수님이 죽지 않고 사는가 그렇지 않는가를 한번 테스트 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뛰어내리셨나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 뛰어내리지 않으셨 나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뛰어내리면 죽으니까 안 뛰어 내린것입니다. 예수님이 뛰어 내려야 할 이유가 없 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시험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을 불신하는 악 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싥어하시는 것은 인간이 자기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간이 테스트 하는데 있어서 그것 만큼은 어떤 명분으로도 용납하시지를 않습니다. 심지어는 인간이 악해 서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시험하는 것 까지도 하나님은 싥어하시고 벌하 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갈 때 여호와가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니 계신가를 여러번 시험을 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에서부터 시험하기를 '어디 보자 하나님이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당으로 인도한다고 하셨는데 과연 우리를 죽지 않게 하고 가 나안으로 인도하시나, 안 하시나 한번 보자' 이렇게 하나님을 시험하는 마음이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 밑바닦에 깔려 있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앗고, 또한 나중에는 불뱀을 보내어 이스라 엘 백성을 물 어 죽도록 했으며, 또한 홍해를 건너왔던 제일세대 부모들은 가나안 땅에 들 어가지 못하고 그 자식들과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 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이 자신을 마음 속으로 시험하는 것을 매우 불경스럽게 여기며 싥어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하나님을 못믿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울에 얹어놓 고 이렇게 달 아보고 저렇게 달아보는 사람을 얼마나 싥어하시는지 마귀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계속 충동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들이 명심해야 할것은 마귀는 믿음이 약한 어린 신자들에게 하나님을 시험할 것을 끈질기게 충동질을 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앉고 나온 초신자들이 교회를 몇번 나와도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게 되면 마 귀는 '네가 교회를 나와도 별수 없지 않느냐 '라는 마음을 들게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 게 하나님을 시험하고 스스로 넘어지면서 하는 말이 '성경말씀대로 해 보아도 별 수가 없더 라'라고 말을 하면서 믿음의 싹이 겨우 트자마자 삭으러지고 맙니다. 또 어떤 성도는 형편이 궁해지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면 축복하신다고 하셨 지 그럼 어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나 안해 주시나 어디 한번 해보자'하는 은근한 마음 을 가지고 행 동하는 것도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아파트를 담첨시 켜 주면 000을 헌금하겠다'라는 식으로 자기 나름대로의 조건을 정해 놓고 하나님과 씨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날 많은 성도들 중에는 하나님의 축복에 관에서 뭔 가를 잘못 생각을 하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즉 신앙생활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복 받는 수단 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 신앙인들은 앞으로 복을 받을 자들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 께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성경에보면 하나님의 사람 이삭을 향하여 증거하기를 (창26:29) ".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라고 했습니다. 즉 이삭이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복을 받은 자라고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들도 앞으로 복을 받을 자들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 이 복을 받았다고는 생각을 하지 아니하고 복을 받으려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들은 죄 사함의 축복도 받았고, 영생의 축복도 받았고, 성령님의 축복도 받았으며, 믿음의 축복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 같은 분은 말하기를 (합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 에 양이 없으 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 여 기뻐하리로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과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로 삼고 하나님 이 그렇게 해 주시나 안 해주시나 하면서 뭔가 조건을 정해 놓고 순종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마치 불신자와 신자와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 이고 후자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마음이 깔려 있으므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 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을 받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은헤에 대해서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시편기자는 말하기를 (시 116:12-14)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 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 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엡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 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했는데 이는 사도 바울 이 복을 받기 위한 신앙생활이 아니고 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헤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 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찬양도 없 이 신앙생활이 라는 수단을 통해서 단순히 육신의 복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마귀의 시험에 의 하여 결국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이 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 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신앙생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 해 주십니다. 흔히들 십일조를 가지고 하나님께 시험들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말라기서에 보면 십일조 를 가지고 하나님을 시험하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 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 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라고 했습니다. 초신자인 어느 택시 기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십일조만 하면 하나님이 곡간에 채워 주신다 고 했으니 수입의 십분의 일 꼭 하나님께 드려보자고 열심히 십일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랬 더니 과연 몇달만에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을 해 주셨다고 간증한 글을 제가 보 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앙이 어린 만큼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대로 갚아 주셨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택시 기사의 신앙의 태도가 썩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십일조는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고 만일 이것을 드리지 아니하면 이는 하나님의 것을 도독질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든 안 주시든 드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십일조를 가지고 하나님 자신을 시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시험하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드리면 이는 정말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이 말씀을 증거할 당시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너무나 인색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짐승의 제물도 눈먼것, 병든것들만 골라서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서 하나님께 더러운 제물 을 드리지 못 하도록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성전문을 닫으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것 십일조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독질하는 것은 예사로 운 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타락한 인간들을 깨우 쳐 주기 위하여 '너희는 하나님의 것을 도독질하지 말고 십일조를 하라, 내가 너희 곳간을 채워 주지 않 나 시험해 보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마음이 하도 악해서 조금이나마 돌려보려는 안타까운 마음 에서 "시험해 보라"라고 말씀을 하신 것이지 인간이 하나님 자신를 항상 시험해도 좋다는 구실을 두려고 하신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이것과 비슷한 예를 율법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혼을 하려면 이혼 증서를 쓰고 이혼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찾아가서 "주여 모세는 이혼을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예수님을 다구쳤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은 "모세가 너희에게 이혼을 해도 된다고 한 것은 너희들의 본성이 너무 악하기 대문에 그렇게 허용 한 것이지 원 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본래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자를 사람이 나누지 못 하느니라"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말씀의 원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말라기서에 하나님을 시험 해도 좋다고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답답해서 하나님이 한번 해 보라는 것이지 하나님을 시험해도 좋다는 어떤 대명제를 제시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떤 형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시험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가지고 약속하신 말씀은 끝까지 책임을 지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불신하는 마음과 의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고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축복해 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용하거나 가감하는 것을 말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세요 ! 마귀는 성경 시편 91편을 인용해서 예수님을 시험한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91편 말씀을 가지고 그럴듯하게 인 용을 했던 것 입니다. (시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 로다"라고 했 습니다. 즉 이 말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 말씀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 하고 하나님의 보호아래 거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이지 하나님을 시험하기 위 하여 성전 꼭 대기에 서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리고 (시91:11-12)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 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라고 했 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이 말씀을 가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적당하게 말씀을 빼서 인용 했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11절에서는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라고 말씀을 했는데 마귀는 예수님께 말하기를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를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 들어 발이 돌 에 부딧히지 않게 하리로다'라고 묘하게 갖다 붙이고 중간의 부분을 쏙 뽑아버 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멋대로 적당히 빼버리기도 하고 붙이기도 하는 것 이 곧 하나님 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주견대로 적당히 빼기도 하고 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 비위에 맞는 말은 받아들이기도하고 자기 비위에 맞지 않는 말은 거부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믿지 아니하는 증거입니다. 이것 뿐만 아닙니다. 성경을 점치듯이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성경을 적당히 펴 가지고 손가락 끝이 닿는 절을 딱떼어서 한절 읽어보고 '오늘. 하나님이 이 말씀을 나에 게 주셨구아, 아멘'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정말 곤란합니다. 성경을 점치는 책으로 만들면 이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악입니다. 어느 권사님의 이야기 입니다. 물론 권사라고 해서 다 믿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 이 권사님은 열심히 성경을 읽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면 성경을 탁펴서 손가락 끝이 가는 곳 을 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절을 읽어 보고 '아, 이것이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 게 주시는 말씀이군나' 하고 하루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14:9절이 손가락 끝에 걸렸습니다. 그 성경 구절은 "아래의 음 부가 너로 인 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현대 번역으로 하면 "지옥에 거하는 자들이 너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느니라"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권사 님이 기절초풍을 했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을 점치는 식으로 보면 곤란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읽고 바르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잘못된 것이 아니요, 우리의 눈에 모순되게 보인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천사가 와서 우리의 발을 붙들 어 주지 않는 다고 해서 하나님이 거짓말 한 것이 아닙니다. 천사가 꼭 도와야 할 때는 하나님께서 꼭 돕게 만듭니다. (막16:18) "뱀을 집으 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많은 하나님의 사람 들이 독을 마셔도 뱀에 물려도 죽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독을 마셔도 독사를 집어도 정말 하나님이 나를 살게하시는지 어디 한번 해보자' 하는 사람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 죽습니다. 또한 (막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 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진짜가 가짜인가 어디 한번 해보자 하면서 '산아 ! 네가 바다 로 옴겨져라'라고 외치면 정말 큰 산이 바다로 옴겨질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어떤 의미일까요 물론 산이 바다로 옴겨지지 않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그렇게하 면 옴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의미는 내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이 나 와 함께하시고 또한 큰 믿음이 나에게 있다고 한다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시험하거나 아니면 인간의 이성 으로 판단하여 있을 수 없는 황당한 말씀이라고 제처 놓아서도 않됩니다. 사랑 하는 성도 여러분 ! 마귀는 항상 우리에게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충동질을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에 게 '너 자신을 시험해 보라, 네 신앙을 점검해 보라,고 충고를 합니다. 그렇다 면 여러분들은 어느쪽 음성을 들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의심스러운 것은 믿음 약한 신자에게 있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그러데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에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고 비록 마 귀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워서 뛰어내리라고 유혹을 하기는 했지만 마귀가 뒤에서 예수님을 아래로 밀어내치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그렇게 할 능력이나 권세도 마귀 에게는 없습니다. 북한에서 탈출한 김만철씨 가족이 조금한 어선을 몰고 남쪽으로 왔을 때 조총련 간부들 이 김만철씨 가족을 다시 북한 땅으로 돌려보내려고 비방하며 희유를 다했지만 그렇다고 그 들이 김만철씨 가족을 그들의 힘으로는 돌려보낼 수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김만철씨 가족처럼 공산당보다 더 악한 마귀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배를 타고 탈출했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마귀가 우리를 시험하고 비방 하고 희유하며 유혹을 해도 자신들의 힘으로 우리를 또다시 마귀의 나라로 끌고 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는 마귀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게 하나님이 우리 를 지켜주시니다. 아무리 마귀가 유혹하고 시험을 할 지라도 우리가 마귀와 결탁을 하지 않는 이상은 우리는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저녁예배 시간 때마다 열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말씀에 붙들리는 생활을 하시게 되면 그때 부터는 마귀의 시험에 농 락당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들로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 말씀을 듣고 믿음을 키우세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들에게는 마귀 를 물리칠 수 있는 창검이 되어 마귀를 이기고 이 세상을 힘있게, 행복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만사형통의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마귀의 시험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 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좋은 증거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마귀의 시험은 원래 예수를 믿기 전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어도 초창기에는 어떤 면에서 시험이 적을지도 모릅니다. 마귀의 시험이 가 장 많을 때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신을 갇고 또 우리가 믿음을 굳게 가지고 올바른 경건의 생활을 하려고 할 때 마귀의 시험은 배나 많아집니다. 여러분 ! 우리가 요즘 수요일밤에 출애굽기에 관한 성경공부를 하고 있어서 잘 아시겠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얼마되지 않았을 때는 싸울 대상도 별로 없었고 치열한 전투 를 벌린 적도 없었는데 정작 가나안 땅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일곱부족들과 밤 낮 없이 전투 를 했어야 했고, 31명이나 되는 왕들과 끊임없는 대결을 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싸워야 했어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 문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높은 믿음의 단계에까지 성장하게 되면 과거 초신자였 을 때 경험하 지 못했던 마귀의 시험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험을 너무 부정적으 로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시험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우리가 시험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 이상 그 시험 자체는 죄가 될 수 없습니다. 죄가 되는 것은 그 시험에 걸려 넘어가서 마귀와 결탁할 때 죄 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을 살펴볼 때 마귀가 성전 꼭대기에서 예수님을 어떻게 유혹했습니까 마귀는 예수님께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네가 뛰어내리기만 하면 하나님이 너를 위해서 천사를 명하여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해 주신다고 시편에 약속해 주시지 않 았니 한번 뛰어내려봐, 그래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아서 조금도 해를 받지 아니하고 땅위에 선다면 그때야말로 온 세상이 너를 보고 메시야라고 추켜올릴 것이요, 모든 사람이 너 를 따라올 것이다. 그러니까 한번 뛰어내려 보라'이렇게 예수님을 유혹한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이 마 귀의 유혹에 넘어가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렇게 되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시험하는 죄를 범하게 되어 분명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꼭 기 억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점에 있어서 간단 하게 두가지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테스트 하는 것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전 꼭대기에 서서 뛰여내려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렇게 해야 할 아무런 명 분이나 이유가 없는데 마귀는 예수님에게 뛰어내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천사가 와서 예수님 의 발을 받들어서 예수님이 죽지 않고 사는가 그렇지 않는가를 한번 테스트 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뛰어내리셨나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 뛰어내리지 않으셨 나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뛰어내리면 죽으니까 안 뛰어 내린것입니다. 예수님이 뛰어 내려야 할 이유가 없 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시험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을 불신하는 악 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싥어하시는 것은 인간이 자기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간이 테스트 하는데 있어서 그것 만큼은 어떤 명분으로도 용납하시지를 않습니다. 심지어는 인간이 악해 서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시험하는 것 까지도 하나님은 싥어하시고 벌하 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갈 때 여호와가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니 계신가를 여러번 시험을 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에서부터 시험하기를 '어디 보자 하나님이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당으로 인도한다고 하셨는데 과연 우리를 죽지 않게 하고 가 나안으로 인도하시나, 안 하시나 한번 보자' 이렇게 하나님을 시험하는 마음이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 밑바닦에 깔려 있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앗고, 또한 나중에는 불뱀을 보내어 이스라 엘 백성을 물 어 죽도록 했으며, 또한 홍해를 건너왔던 제일세대 부모들은 가나안 땅에 들 어가지 못하고 그 자식들과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 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이 자신을 마음 속으로 시험하는 것을 매우 불경스럽게 여기며 싥어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하나님을 못믿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울에 얹어놓 고 이렇게 달 아보고 저렇게 달아보는 사람을 얼마나 싥어하시는지 마귀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계속 충동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들이 명심해야 할것은 마귀는 믿음이 약한 어린 신자들에게 하나님을 시험할 것을 끈질기게 충동질을 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앉고 나온 초신자들이 교회를 몇번 나와도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게 되면 마 귀는 '네가 교회를 나와도 별수 없지 않느냐 '라는 마음을 들게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 게 하나님을 시험하고 스스로 넘어지면서 하는 말이 '성경말씀대로 해 보아도 별 수가 없더 라'라고 말을 하면서 믿음의 싹이 겨우 트자마자 삭으러지고 맙니다. 또 어떤 성도는 형편이 궁해지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면 축복하신다고 하셨 지 그럼 어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나 안해 주시나 어디 한번 해보자'하는 은근한 마음 을 가지고 행 동하는 것도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아파트를 담첨시 켜 주면 000을 헌금하겠다'라는 식으로 자기 나름대로의 조건을 정해 놓고 하나님과 씨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날 많은 성도들 중에는 하나님의 축복에 관에서 뭔 가를 잘못 생각을 하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즉 신앙생활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복 받는 수단 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 신앙인들은 앞으로 복을 받을 자들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 께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성경에보면 하나님의 사람 이삭을 향하여 증거하기를 (창26:29) ".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라고 했습니다. 즉 이삭이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복을 받은 자라고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들도 앞으로 복을 받을 자들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 이 복을 받았다고는 생각을 하지 아니하고 복을 받으려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들은 죄 사함의 축복도 받았고, 영생의 축복도 받았고, 성령님의 축복도 받았으며, 믿음의 축복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 같은 분은 말하기를 (합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 에 양이 없으 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 여 기뻐하리로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과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로 삼고 하나님 이 그렇게 해 주시나 안 해주시나 하면서 뭔가 조건을 정해 놓고 순종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마치 불신자와 신자와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 이고 후자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마음이 깔려 있으므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 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을 받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은헤에 대해서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시편기자는 말하기를 (시 116:12-14)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 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 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엡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 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했는데 이는 사도 바울 이 복을 받기 위한 신앙생활이 아니고 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헤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 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찬양도 없 이 신앙생활이 라는 수단을 통해서 단순히 육신의 복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마귀의 시험에 의 하여 결국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이 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 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신앙생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 해 주십니다. 흔히들 십일조를 가지고 하나님께 시험들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말라기서에 보면 십일조 를 가지고 하나님을 시험하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 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 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라고 했습니다. 초신자인 어느 택시 기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십일조만 하면 하나님이 곡간에 채워 주신다 고 했으니 수입의 십분의 일 꼭 하나님께 드려보자고 열심히 십일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랬 더니 과연 몇달만에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을 해 주셨다고 간증한 글을 제가 보 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앙이 어린 만큼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대로 갚아 주셨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택시 기사의 신앙의 태도가 썩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십일조는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고 만일 이것을 드리지 아니하면 이는 하나님의 것을 도독질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든 안 주시든 드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십일조를 가지고 하나님 자신을 시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시험하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드리면 이는 정말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이 말씀을 증거할 당시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너무나 인색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짐승의 제물도 눈먼것, 병든것들만 골라서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서 하나님께 더러운 제물 을 드리지 못 하도록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성전문을 닫으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것 십일조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독질하는 것은 예사로 운 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타락한 인간들을 깨우 쳐 주기 위하여 '너희는 하나님의 것을 도독질하지 말고 십일조를 하라, 내가 너희 곳간을 채워 주지 않 나 시험해 보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마음이 하도 악해서 조금이나마 돌려보려는 안타까운 마음 에서 "시험해 보라"라고 말씀을 하신 것이지 인간이 하나님 자신를 항상 시험해도 좋다는 구실을 두려고 하신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이것과 비슷한 예를 율법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혼을 하려면 이혼 증서를 쓰고 이혼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찾아가서 "주여 모세는 이혼을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예수님을 다구쳤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은 "모세가 너희에게 이혼을 해도 된다고 한 것은 너희들의 본성이 너무 악하기 대문에 그렇게 허용 한 것이지 원 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본래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자를 사람이 나누지 못 하느니라"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말씀의 원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말라기서에 하나님을 시험 해도 좋다고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답답해서 하나님이 한번 해 보라는 것이지 하나님을 시험해도 좋다는 어떤 대명제를 제시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떤 형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시험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가지고 약속하신 말씀은 끝까지 책임을 지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불신하는 마음과 의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고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축복해 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용하거나 가감하는 것을 말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세요 ! 마귀는 성경 시편 91편을 인용해서 예수님을 시험한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91편 말씀을 가지고 그럴듯하게 인 용을 했던 것 입니다. (시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 로다"라고 했 습니다. 즉 이 말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 말씀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 하고 하나님의 보호아래 거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이지 하나님을 시험하기 위 하여 성전 꼭 대기에 서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리고 (시91:11-12)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 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라고 했 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이 말씀을 가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적당하게 말씀을 빼서 인용 했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11절에서는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라고 말씀을 했는데 마귀는 예수님께 말하기를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를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 들어 발이 돌 에 부딧히지 않게 하리로다'라고 묘하게 갖다 붙이고 중간의 부분을 쏙 뽑아버 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멋대로 적당히 빼버리기도 하고 붙이기도 하는 것 이 곧 하나님 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주견대로 적당히 빼기도 하고 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 비위에 맞는 말은 받아들이기도하고 자기 비위에 맞지 않는 말은 거부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믿지 아니하는 증거입니다. 이것 뿐만 아닙니다. 성경을 점치듯이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성경을 적당히 펴 가지고 손가락 끝이 닿는 절을 딱떼어서 한절 읽어보고 '오늘. 하나님이 이 말씀을 나에 게 주셨구아, 아멘'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정말 곤란합니다. 성경을 점치는 책으로 만들면 이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악입니다. 어느 권사님의 이야기 입니다. 물론 권사라고 해서 다 믿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 이 권사님은 열심히 성경을 읽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면 성경을 탁펴서 손가락 끝이 가는 곳 을 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절을 읽어 보고 '아, 이것이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 게 주시는 말씀이군나' 하고 하루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14:9절이 손가락 끝에 걸렸습니다. 그 성경 구절은 "아래의 음 부가 너로 인 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현대 번역으로 하면 "지옥에 거하는 자들이 너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느니라"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권사 님이 기절초풍을 했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을 점치는 식으로 보면 곤란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읽고 바르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잘못된 것이 아니요, 우리의 눈에 모순되게 보인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천사가 와서 우리의 발을 붙들 어 주지 않는 다고 해서 하나님이 거짓말 한 것이 아닙니다. 천사가 꼭 도와야 할 때는 하나님께서 꼭 돕게 만듭니다. (막16:18) "뱀을 집으 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많은 하나님의 사람 들이 독을 마셔도 뱀에 물려도 죽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독을 마셔도 독사를 집어도 정말 하나님이 나를 살게하시는지 어디 한번 해보자' 하는 사람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 죽습니다. 또한 (막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 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진짜가 가짜인가 어디 한번 해보자 하면서 '산아 ! 네가 바다 로 옴겨져라'라고 외치면 정말 큰 산이 바다로 옴겨질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어떤 의미일까요 물론 산이 바다로 옴겨지지 않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그렇게하 면 옴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의미는 내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이 나 와 함께하시고 또한 큰 믿음이 나에게 있다고 한다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시험하거나 아니면 인간의 이성 으로 판단하여 있을 수 없는 황당한 말씀이라고 제처 놓아서도 않됩니다. 사랑 하는 성도 여러분 ! 마귀는 항상 우리에게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충동질을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에 게 '너 자신을 시험해 보라, 네 신앙을 점검해 보라,고 충고를 합니다. 그렇다 면 여러분들은 어느쪽 음성을 들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의심스러운 것은 믿음 약한 신자에게 있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그러데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에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고 비록 마 귀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워서 뛰어내리라고 유혹을 하기는 했지만 마귀가 뒤에서 예수님을 아래로 밀어내치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는 못합니다. 또한 그렇게 할 능력이나 권세도 마귀 에게는 없습니다. 북한에서 탈출한 김만철씨 가족이 조금한 어선을 몰고 남쪽으로 왔을 때 조총련 간부들 이 김만철씨 가족을 다시 북한 땅으로 돌려보내려고 비방하며 희유를 다했지만 그렇다고 그 들이 김만철씨 가족을 그들의 힘으로는 돌려보낼 수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김만철씨 가족처럼 공산당보다 더 악한 마귀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배를 타고 탈출했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마귀가 우리를 시험하고 비방 하고 희유하며 유혹을 해도 자신들의 힘으로 우리를 또다시 마귀의 나라로 끌고 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는 마귀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게 하나님이 우리 를 지켜주시니다. 아무리 마귀가 유혹하고 시험을 할 지라도 우리가 마귀와 결탁을 하지 않는 이상은 우리는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저녁예배 시간 때마다 열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말씀에 붙들리는 생활을 하시게 되면 그때 부터는 마귀의 시험에 농 락당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들로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 말씀을 듣고 믿음을 키우세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들에게는 마귀 를 물리칠 수 있는 창검이 되어 마귀를 이기고 이 세상을 힘있게, 행복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만사형통의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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