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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에서 잃은 것과 얻은 것 (눅2:41-52신91)

본문

지난주 "주안에서 승리하십시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늘 다시 질문을 하겠습니다. "추석 명절에도 승리했습니까" 작년 추석은 경제위기 의 불황 중이여서 추석 기분을 맛볼 수 없었기 때문에 금년 추석을 마음껏 추 석을 즐기셨습니까 오늘은 연휴에 이은 주일이기 때문에 마음이 들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중에도 예배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분이 있을 것이며 또한편으로는 연휴에 예배드리는 날이 끼어 있다고 불평하는 분 들도 있을 것입니다. 본문에는 유대의 절기를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갔던 예수님의 부모님이 아들 예수님을 잃어버린 사건이 있습니다. 삼일동안 예수님을 잃었다가 다시 찾 은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도 관계되는 말씀입니다. 추석을 쉰다고 예수님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오늘은 "절기에서 잃은 것과 얻은 것"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전례를 좇은 절기"는 무엇입니까 다 같이 2:41-42을 읽겠습니다. (눅 2:41) 그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을 당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눅 2:42) 예수께서 열두 살 될 때에 저희가 이 절기의 전례를 좇아 올라갔다가
1. 유대인의 절기를 전례를 좇은 절기라고 합니다. 레위기 23장에서 유대인의 절기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안식일, 유월절, 초 실절, 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등입니다. 그 중에서 본문이 말하는 절기는 유월절 절기입니다. 이런 절기를 하나님의 절기라고 말합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 생활로부터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러한 절기는 하나님의 절기며, 하나님을 위한 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나온 목적은 광야에서 하나님 앞에서 절기를 지키 려는 것입니다. 출 10:9 모세가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 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나이다 여호와의 유월절이라고 합니다. 출 12: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 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 느니라 (출 23:17)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이 규칙을 따라 요셉의 가족이 예루살렘에 올라갔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 기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절기입니다.
2. 우리 나라의 전례를 좇은 명절 중의 하나는 추석입니다. 설날과 추석의 한국의 고유명절입니다. 추석은 중추절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절기는 사람이 만든 사람의 절기이며, 인본주의 절기입니다.
A. 추석의 유래는 두 가지입니다. . 음력 8월 15일 추석을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 부르는데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입니다. 8월 15일을 한가위 라는 것은 8월의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입니다. 신라의 풍속에서 한가위가 나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가위"라는 말은 신라 때 길쌈 놀이인 "가배"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신라 유리왕 때, 한가위 한달 전에 베 짜는 여자들이 궁궐에 모여 두 편으로 나누어 한 달 동안 베를 짜서 한 달 뒤인 한가윗날에 그 동안 짠 베의 양으로 승부를 가려서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잔치를 차리고 춤으로 갚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배" 라는 말이 나왔는데 후에 "가위"라는 말로 변했다고 합니다. 추석은 아주 오래 전부터 지켜 온 우리 나라 큰 명절로 일 년 동안 기른 곡식을 거둬들인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이웃들과 서로 나눠 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즐겁게 지냈습니다.
B. 요즘은 보름달에다 의미를 부칩니다. 달을 보고 소원을 아뢴다고 TV에서 떠들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추석은 지금처럼 야단스럽지 않고 여름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땀흘린 농부들이 쉬는 날로 지냈습니다. 안동지방에서는 추석에 차례를 차리지 않고 9월 9일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저가 안 믿을 때, 어렸을 때의 기억에는 9월 9일이 되어야 논의 벼를 배서 쌀을 찧어서 햅쌀로 제사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이들은 산으로 들로 뛰어 다니면서 밤을 줍고, 고구마를 캐고, 콩 사리를 하면서 손과 얼굴이 시꺼멓게 된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 한 말씀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켰고 우리 나라 전통은 사람의 절기를 지켰다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둘째, 절기에서 잃은 것은 무엇입니까
1. 예수님의 부모는 아들 예수님을 잃어 버렸습니다. 다같이 2:43-45 을 읽 겠습니다. (눅 2: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눅 2:44) 동행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눅 2: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하나님의 절기를 사람의 절기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모는 절 기를 마치자 빨리 집에 돌아가야 되겠다는 생각 때문에 예배도 잊고 하나님도 잊을 만큼 바삐 서둘렀습니다. 그렇게 서둘렀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모는 소년 예수님을 잃고도 하루 동안 찾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생각에 몰 두하고 있습니까 예배 마치면 집일이 걱정이 되어서 빨리 돌아가야 되겠다고 생각하십니까
a. 부모는 예수님이 동행중에 있는 줄 생각했습니다. 자기 짐작으로 주님이 우리 중에 계시리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으로 짐작할 것이 아니라 아들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했습니다. 에배소 교회에 준 경고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계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 에서 옮기리라
b. 하룻길을 간 후에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잘못간 하룻길은 헛된 하룻길입니다. 잘못된 하룻길은 사흘을 허비한 하룻 길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방향을 잘못 든 차는 다음
I.
C. 까지는 방향을 돌리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없이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고기 한 마리도 잡 지 못한 일이 있습니다. (요 21:3-4)
c.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친척과 아는 사람 중에서 예수님을 찾았으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 중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술라미 여인의 고백과 같습니다. (아 3:1)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치 못 하였구나 (아 3: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 에서나 큰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2. 우리 나라 절기는 대부분 신앙과는 역행하는 절기들입니다. 인본주의 절기는 신앙을 빼앗아 갈만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A. 조상숭배는 적지 않은 시험거리입니다. 하나님이 오곡을 주셨는데 한국 사람들은 조상이 주셨다고 하면서 조상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조상은 존경과 공경의 대상이지 숭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B. 오직 먹는 것, 마시는 것도 시험거리입니다. 추석은 온 통 먹는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사람도 떡을 빚어 나눠 먹었 다고 해서 속담 중에 "일 년 열두 달 3백 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말도 생겼습니다.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님 안에서 의 와 평강과 희락이라
c. 오직 쾌락과 연락을 찾는 마음은 시험거리입니다. 전도서는 솔로몬의 인생관입니다. (전 2: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적으로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본즉 이것도 헛되도다 (전 2:3) 내 마음이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말세는 더 쾌락을 찾습니다. (딤후 3:4) 모두가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만들 위험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예수님을 잃어버리면 큰 손실입니다.
셋째, 잃은 것을 찾아야 합니다.
1. 예수님의 부모님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다시 찾았습니다.
A. 절기를 지켰던 성전에 예수님을 다시 찾았습니다. (눅 2: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눅 2: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주님의 전을 찾아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B. 말씀을 배우던 성전에서 다시 주님을 찾았습니다. (눅 2: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눅 2: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
c. 마이라의 아들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눅 2:48)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눅 2:49)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예수님은 성전을 아버지의 집으로 보았습니다. 성전을 내 아버지 집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마리아는 성령님으로 잉태된 예수님을 자신의 아들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다 믿음이 좋은 분들이지만 한 때 성령님으로 잉태하신 예수님을 보통 사람으로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잃은 아들을 다시 찾았을 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 인본주의 절기를 신본주의 절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A.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면 신본주의 절기가 됩니다. (레 23:37)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삼고 번제와 소 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지니 가정예배를 부지런히 드리십시오. 시간 여유가 생길 때마다 가족이 모여 예 배를 드린다면 그 절기는 신본주의 절기가 됩니다.
B.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면 신본주의 절기가 됩니다. (신 12:7)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하나님 앞에서 서로 사랑하고 즐겁게 사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C. 복음 중심 절기가 되면 신본주의 절기가 됩니다. 고전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벧전 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추석을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하나님의 절기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넷째, 절기에서 다시 다짐할 것이 있습니다.
1. 어머니는 모든 것을 마음에 담아두었습니다. (눅 2:50) 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눅 2:51)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벌써 마리아는 마음에 깊이 간직해 둔 것들이 있었습니다. (눅 2:18)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눅 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주님의 은혜를 거듭 확인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추석을 앞두 고 사라호에 버금가는 태풍이 온다고 모두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1,200만 서도 들이 힘을 모아 기도한 결과 그 기도의 힘에 태풍이 일본열도로 밀려간 사실을 보고 큰 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2. 예수님은 더 완전한 인격으로 자라갔습니다. (눅 2: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 워 가시더라 (눅 2: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우리는 모두 점점 성숙한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3. 절기 끝날에 성령님 받으라고 주님이 외쳤습니다. (요 7:37)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 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 라 하시니 성령님 충만 받아서 큰 기쁨으로 주님으로 섬기기로 결심하십시다. 믿는 사람 들은 더 큰 믿음을 얻게될 줄 믿습니다.
'결론' 성경의 절기는 신본주의 절기이지만 우리 나라 절기는 인본주의 절기 입니다. 신본주의 절기를 인본주의 절기로 만든다면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번 추석에 주님을 잃어버리지 안 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인본주의 절기도 신본주의 절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님을 경배하고 주 앞 에서 즐거워하고 복음 중심의 삶을 살면 신본주의 절기가 됩니다. 다시 새 결심 으로 나머지 한해를 아름답게 만드는 성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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