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찬의 의미 (눅22:14-24)
본문
성찬은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우리들의 위하여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시고 물과 피를 흘리시며 죽으신 무한하신 사랑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잡히시기 전 날밤 유월절 만찬에서 성찬 예식을 행하시면서 이는 성도들이 지켜 행하여야 할 영원한 규례라고 하시며 이를 기념하여 행하라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시면서 떡을 떼고 포도주를 나누는 음식을 통하여 죄인들을 위해 주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생각하며 대속적인 죽음을 기념하게 하신 것입니다(눅22:17-20). 따라서 성찬의 본질적인 의미는 외형적인 의식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정해 주신 그리스도의 뜻을 이해하고 기념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는 매 주일 예배를 드릴 때마다 성찬을 나누었고 감리교회 창시자인 웨슬레 목사님도 예배 때마다 성찬이 집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982년도에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 “신앙과 직제 위원회”에서는 카톨릭과 개신교의 합동으로 라마문서를 채택함으로 성만찬의 중요성과 복원을 강조하게 되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세계 성찬 주일로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를 나누고 성만찬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1. 성만찬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기념한다는 것은 잊지 않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모든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모두 생각하여 기념하는 것이 성찬 예식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보통 죽음과는 다른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죽음을 많이 보았지만 예수님의 죽음은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없는 그런 죽음이 아니라 나와는 중대한 연관이 있는 의미심장한 죽음이기 때문에 기억하고 기념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부모의 죽음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고 추도식을 합니다. 그와 같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기 위하여 우리는 포도주와 떡을 나누며 우리를 위하여 피흘리시고 몸을 주시고 죽으신 예수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의 죽음은 이미 우리 인간의 범죄 하였을 때부터 예정되었던 죽음으 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신 계획 이였습니다. 창3:15에서 보면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셨는데 이 말씀에서 여자의 후손이 바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 인간이 범죄 하여 에덴 동산에서 쫓겨날 그 때부터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으로 예수님의 죽음을 계획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주님의 대속의 죽음이야말로 가장 오래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주님의 죽음이 힘이 없어서 무기력하게 죽으신 죽음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의 죽음이 당시에 시기하는 무리들에 의해 죽으신 것은 사실이지만 그 원수들 보다 힘이 약하기 때문에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고 하나님의 뜻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는 것이고 그래야 죄인인 우리들을 사망에서 구원해 내고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처참하신 모습으로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죽음은 오직 나를 위하여 죽으신 죽음입니다. 나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고 부끄러움을 당하시며 처참하게 죽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만찬을 통하여 나를 위해 처참하게 죽으신 주님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주님의 죽으심은 주님 자신의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 해야 합니다. 주님은 인간 이셨지만 우리와 다른 점이 있으시다면 예수님은 아무런 죄도 없으시며 아무런 허물도 없으시다는 사실입니다. 요일3:5 “그가 우리 죄를 없이하려고 나타내 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죄가 없으신 주님께서는 나의 죄 때문에 친히 죄인이 되셔서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그 당시에 가장 처참하신 모습으로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신 주님, 내가 받아야할 죽음의 영원한 고통을 대신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성만찬을 통하여 우리들이 죄를 회개하면서 기념하는 것입니다.
넷째로 예수님의 죽으심은 스스로 자신을 내어주신 죽음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요10:17-18에서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고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 곧 나를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죽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위하여 스스로 대신 죽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예수님 밖에 없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섯째로 결국 주님의 죽음은 세상 죄 곧 나의 죄를 위한 죽으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1:29에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죄 즉 과거의 죄 그리고 현재의 우리들의 죄 그리고 미래의 우리 후손들까지의 모든 죄를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지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하여 지는 대속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결국 주님의 죽으심은 바로 나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2. 성찬은 대속의 은혜로 오는 하늘의 신령한 복임을 잊지 않게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인하여 우리에게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유익과 신령한 복이 주어집니다. 그 복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복입니다.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범죄 함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였고 죄인 된 인간은 거룩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잊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이전에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수의 관계였습니다. 우리는 사탄의 종이였고 멸망의 자식 였으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은혜는 원수의 관계를 소멸시켰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화해의 시대를 열어 주셨고 우리에게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찬은 주님의 십자가의 피흘리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바ㄸ았다는 은혜로운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주님이 죽으심으로 우리가 사망에서 새생명을 얻게 되는 유익을 받게 되었 습니다.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써 사망을 맞아야 할 우리가 천국의 새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셋째로 주님의 죽으심으로 죄사함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유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의지하여 무슨 죄든지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지난번 교회 버스를 운행하면서 어느 집사님께서 “지존파 살인자들도 회개하면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나요“ 하셨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볼 때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입니다. 또한 그런 무자비한 죄인들은 하나님께서 아무리 회개를 한다고 하여도 용서해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가 무슨 죄를 범하였다고 하여도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받는 다는 진리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자신의 회개한다면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증거는 요한복음 3:16절에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라고 하지 않으시고 누구든지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 다고 말씀하신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찬 예식은 무자비하고 무서운 어떠한 죄라도 용서하여 주신 다는 하나님의 사랑과 이 세상에서 범한 어떤 무자비하고 더러운 죄도 씻으시고 용서하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상징하는 것임을 믿으시고 참례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성찬은 그리스도와의 생명적 연합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유월절 전날 밤에는 발효가 되지 않은 부풀지 않은 딱딱한 빵과 불에 구운 양고기와 쓴 나물을 신발을 신고 허릴 띠를 동인 채 급하게 먹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에 급히 애굽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먹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하는 예식이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된 유월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해마다 유월절 절기를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유월절 절기는 지키는 이유는 고통스러운 상태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출 받고 자유롭게 되어 안전하고 자유로운 약속의 땅에서 새롭게 살게 된다는 기쁨을 해마다 되새기는 절기로서 깊이 정착되어 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들이 죄에서 해방되는 영적인 새 유월절을 허락하시고 유월절 절기를 그대로 재현하는 의미에서 성찬을 제자들과 함께 들면서 떡을 떼어 주면서 "이것은 내 몸이라" 하셨고, 다음에 잔을 나누면서 "이것은 나의 피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므로 하나님의 공동체로써 결속되며 같은 생명으로 연합되는 자리에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의 성찬에 참여하므로 그리스도와 같이 죄에 대하여 십자가 아래서 죽고, 의에 대하여 주님과 함께 성결과 거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추하고 더러운 모든 죄악이 주님의 살과 피를 통하여 씻어지고 새롭게 변하여 거룩한 성도의 반열에 담대히 설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할 뿐 아니라 주님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고 영생을 얻었다는 믿음으로 기뻐해야 하며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하여 전파해야 합니다.
4.성찬을 위한 준비자세를 살펴보고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성찬을 받기 전에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죄지은 일이 없는가 를 살펴 본 후에 그 죄들을 주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성찬에 참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지 않은 상태에서 성찬을 받으면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가운데 있는 무서운 죄를 살펴야 하며. 성찬을 받는 나는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서 있다는 생각으로 나의 죄를 돌아보고 회개하는 자세로 성찬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성찬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을 믿고 이 떡은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시고 버리신 주님의 몸이요 포도주는 주님께서 흘리신 우리의 피라는 믿음이 있는 사람과 나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사람만이 성찬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
둘째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온 교회와 성도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땅히 형제자매를 돌보고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성찬예식을 통해서 한 떡과 한 포도주를 나누면서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는 형제의 사랑으로 주 안에서 하나로 강하게 결속되었음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하나됨과 주님의 죽으심의 희생의 사랑을 의미하는 성찬에 참여하면서 형제와 자매를 업신여기고 서로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지 않고 분열과 파당을 일삼고 다른 성도들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는 자가 되어서는 성찬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찬은 내 죄를 용서받음을 믿음과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참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하나인 살을 같이 나누고 주님의 한 피를 나누어 마십니다.
그러므로 이 교회는 사랑이 가득하고 충만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세계 성찬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어 마십니다. 저 예루살렘에서 유월절 전날 밤에 주님과 제자들이 함께 나누던 성찬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골고다 산에서 살이 찢기시고 피흘리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시고 주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들이 새 생명을 얻으신 것을 기뻐하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성찬에 참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성만찬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기념한다는 것은 잊지 않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모든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모두 생각하여 기념하는 것이 성찬 예식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보통 죽음과는 다른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죽음을 많이 보았지만 예수님의 죽음은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없는 그런 죽음이 아니라 나와는 중대한 연관이 있는 의미심장한 죽음이기 때문에 기억하고 기념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부모의 죽음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고 추도식을 합니다. 그와 같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기 위하여 우리는 포도주와 떡을 나누며 우리를 위하여 피흘리시고 몸을 주시고 죽으신 예수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의 죽음은 이미 우리 인간의 범죄 하였을 때부터 예정되었던 죽음으 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신 계획 이였습니다. 창3:15에서 보면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셨는데 이 말씀에서 여자의 후손이 바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 인간이 범죄 하여 에덴 동산에서 쫓겨날 그 때부터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으로 예수님의 죽음을 계획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주님의 대속의 죽음이야말로 가장 오래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주님의 죽음이 힘이 없어서 무기력하게 죽으신 죽음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의 죽음이 당시에 시기하는 무리들에 의해 죽으신 것은 사실이지만 그 원수들 보다 힘이 약하기 때문에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고 하나님의 뜻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는 것이고 그래야 죄인인 우리들을 사망에서 구원해 내고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처참하신 모습으로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죽음은 오직 나를 위하여 죽으신 죽음입니다. 나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고 부끄러움을 당하시며 처참하게 죽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만찬을 통하여 나를 위해 처참하게 죽으신 주님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주님의 죽으심은 주님 자신의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 해야 합니다. 주님은 인간 이셨지만 우리와 다른 점이 있으시다면 예수님은 아무런 죄도 없으시며 아무런 허물도 없으시다는 사실입니다. 요일3:5 “그가 우리 죄를 없이하려고 나타내 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죄가 없으신 주님께서는 나의 죄 때문에 친히 죄인이 되셔서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그 당시에 가장 처참하신 모습으로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신 주님, 내가 받아야할 죽음의 영원한 고통을 대신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성만찬을 통하여 우리들이 죄를 회개하면서 기념하는 것입니다.
넷째로 예수님의 죽으심은 스스로 자신을 내어주신 죽음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요10:17-18에서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고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 곧 나를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죽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위하여 스스로 대신 죽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예수님 밖에 없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섯째로 결국 주님의 죽음은 세상 죄 곧 나의 죄를 위한 죽으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1:29에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죄 즉 과거의 죄 그리고 현재의 우리들의 죄 그리고 미래의 우리 후손들까지의 모든 죄를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지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하여 지는 대속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결국 주님의 죽으심은 바로 나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2. 성찬은 대속의 은혜로 오는 하늘의 신령한 복임을 잊지 않게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인하여 우리에게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유익과 신령한 복이 주어집니다. 그 복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복입니다.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범죄 함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였고 죄인 된 인간은 거룩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잊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이전에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수의 관계였습니다. 우리는 사탄의 종이였고 멸망의 자식 였으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은혜는 원수의 관계를 소멸시켰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화해의 시대를 열어 주셨고 우리에게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찬은 주님의 십자가의 피흘리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바ㄸ았다는 은혜로운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주님이 죽으심으로 우리가 사망에서 새생명을 얻게 되는 유익을 받게 되었 습니다.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써 사망을 맞아야 할 우리가 천국의 새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셋째로 주님의 죽으심으로 죄사함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유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의지하여 무슨 죄든지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지난번 교회 버스를 운행하면서 어느 집사님께서 “지존파 살인자들도 회개하면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나요“ 하셨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볼 때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입니다. 또한 그런 무자비한 죄인들은 하나님께서 아무리 회개를 한다고 하여도 용서해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가 무슨 죄를 범하였다고 하여도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원받는 다는 진리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자신의 회개한다면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증거는 요한복음 3:16절에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라고 하지 않으시고 누구든지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 다고 말씀하신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찬 예식은 무자비하고 무서운 어떠한 죄라도 용서하여 주신 다는 하나님의 사랑과 이 세상에서 범한 어떤 무자비하고 더러운 죄도 씻으시고 용서하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상징하는 것임을 믿으시고 참례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성찬은 그리스도와의 생명적 연합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유월절 전날 밤에는 발효가 되지 않은 부풀지 않은 딱딱한 빵과 불에 구운 양고기와 쓴 나물을 신발을 신고 허릴 띠를 동인 채 급하게 먹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에 급히 애굽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먹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하는 예식이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된 유월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해마다 유월절 절기를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유월절 절기는 지키는 이유는 고통스러운 상태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출 받고 자유롭게 되어 안전하고 자유로운 약속의 땅에서 새롭게 살게 된다는 기쁨을 해마다 되새기는 절기로서 깊이 정착되어 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들이 죄에서 해방되는 영적인 새 유월절을 허락하시고 유월절 절기를 그대로 재현하는 의미에서 성찬을 제자들과 함께 들면서 떡을 떼어 주면서 "이것은 내 몸이라" 하셨고, 다음에 잔을 나누면서 "이것은 나의 피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므로 하나님의 공동체로써 결속되며 같은 생명으로 연합되는 자리에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의 성찬에 참여하므로 그리스도와 같이 죄에 대하여 십자가 아래서 죽고, 의에 대하여 주님과 함께 성결과 거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추하고 더러운 모든 죄악이 주님의 살과 피를 통하여 씻어지고 새롭게 변하여 거룩한 성도의 반열에 담대히 설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할 뿐 아니라 주님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고 영생을 얻었다는 믿음으로 기뻐해야 하며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하여 전파해야 합니다.
4.성찬을 위한 준비자세를 살펴보고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성찬을 받기 전에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죄지은 일이 없는가 를 살펴 본 후에 그 죄들을 주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성찬에 참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지 않은 상태에서 성찬을 받으면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가운데 있는 무서운 죄를 살펴야 하며. 성찬을 받는 나는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서 있다는 생각으로 나의 죄를 돌아보고 회개하는 자세로 성찬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성찬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을 믿고 이 떡은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시고 버리신 주님의 몸이요 포도주는 주님께서 흘리신 우리의 피라는 믿음이 있는 사람과 나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사람만이 성찬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
둘째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온 교회와 성도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땅히 형제자매를 돌보고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성찬예식을 통해서 한 떡과 한 포도주를 나누면서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는 형제의 사랑으로 주 안에서 하나로 강하게 결속되었음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하나됨과 주님의 죽으심의 희생의 사랑을 의미하는 성찬에 참여하면서 형제와 자매를 업신여기고 서로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지 않고 분열과 파당을 일삼고 다른 성도들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는 자가 되어서는 성찬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찬은 내 죄를 용서받음을 믿음과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참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하나인 살을 같이 나누고 주님의 한 피를 나누어 마십니다.
그러므로 이 교회는 사랑이 가득하고 충만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세계 성찬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어 마십니다. 저 예루살렘에서 유월절 전날 밤에 주님과 제자들이 함께 나누던 성찬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골고다 산에서 살이 찢기시고 피흘리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시고 주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들이 새 생명을 얻으신 것을 기뻐하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성찬에 참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