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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BC 와 AD (눅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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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도주일에 나오신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기를 축원합니다! 흔히 역사의 연대를 표시하기 위해서 '연호'라는 것을 사용하죠. 옛날에는 한 나라의 왕이나 혹은 그 나라의 형편에 따라 연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조 시대는 세조 XX 년, 얼마전에는 단기 XXXX 년 등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최근 북한은 주체 XX 년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연호는 BC와 AD입니다. 요즘은 잘 안 씁니다만, '서기 XXXX년'으로 부르는 게 바로 AD입니다. 또 역사 책에서는 기원전, 기원후 등으로 표시하는데, 이것이 BC와 AD입니다.
그런데 정확한 번역은 아닙니다. BC는 Before Christ(그리스도 이전, 主前)이고, AD는 Anno Domini(주님의 해에=우리 주님의 시대에, 主後)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세계 인류의 역사의 '중심축'이시라는 점을 증거해 줍니다. 실제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시면서 인류 역사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습니다. 실제로 역사를 조금만 살펴 봐도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History)는 그분의 이야기(His Story)라는 말도 있습니다. 영국, 미국, 그리고 유럽의 여러 나라들의 역사는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 중심입니다. 영국은 해적의 나라였으나 신사의 나라가 되었고, 미국은 청교도가 세운 나라로 오늘날 일등 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도 5천년 역사의 긍지가 있으나, 솔직히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에 개화되었고, 현대적인 고등 교육 기관이 생기고(특히 여성의 교육은 더욱 그렇습니다), 현대 문명이 형성되었다는 사실에는 이의를 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BC와 AD, 즉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과 오신 후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하늘과 땅 차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역사의 변화보다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게 있습니다. 즉 개개인 인생 가운데 생기는 변화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개인 인생의 BC)과 만난 이후의 삶(개인 인생의 AD)이 전혀 딴판으로 변화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실제로 그런 증거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도 그런 사람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삭개오!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경험한 변화는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도 근본적이고, 소중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디 오늘 삭개오의 이야기를 통해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을 만나시고 BC의 인생이 아니라, AD의 인생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1' 예수님을 만나기 전 삭개오의 인생:잃어버린 자 신상 명세:이름(삭개오=순전한 자, 의로운 자), 여리고 세리장(세무서장), 부자, 키가 작은 사람, . 여리고는 당시 무역의 요충지로서 부자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그런 지역 ’98/03/22 주일낮에배(안드레 전도주일) 2 에서 세리장을 했다면 대단한 일입니다. 당시 로마 제국은 이스라엘을 통치하면서 세금을 거두기 위해 특별한 제도를 운용했습니다. 세리들과 계약을 맺어 세금액을 결정합니다. 그러면 세리가 재량으로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 들인 후 로마 정부에 바치고, 나머지는 자기 몫을 챙깁니다. 결국 동족에게 악랄해질수록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옛날 우리 나라 친일파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삭개오가 키가 작고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리장까지 올라가고, 부자가 되었으니 얼마나 악착같이 돈을 벌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전혀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표현을 빌면 그는 '잃어버린 자'였던 것입니다. 요즘 우리 말로 하면 '소외된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는 모든 면에서 소외된 사람이었습니다.
1 물질로부터의 소외:사람이 물질을 소유하지 못하면 심한 소외감, 상실감을 느낍니다. 이 말은 쉽게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거꾸로 물질을 많이 소유해도 물질로부터 소외될 수 있습니다. 물질에 너무 집착하는 사람이 그렇습니다. 삭개오 같은 사람이죠. 그는 겉보기에 부자였지만, 사실은 물질로부터 소외된 자입니다. 세상에서 돈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악착같이 버는 사람치고 돈을 자유롭게 쓰는 사람 보셨습니까 그러니까 돈은 많은데, 돈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소유로 만족함이 없습니다. 전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그러므로 사람은 물질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면 물질을 소유하든 못하든 많든 적든 물질로부터 소외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인간이 물질로 행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2 사람들로부터의 소외:사람은 사람들 틈에서 살기 마련입니다. 인간! 만일 사람들로부터 격리되면 심한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들 숲속에서조차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군중 속의 고독'이란 말까지 있죠. 서로 무관심하면 그렇습니다. 옆에서 죽든 살든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습니다. 또 서로에게 적대감을 가지면 심한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서로 증오하고, 갈등하고, 질시하고, 원수시 하고, . 결국 인간이 서로를 향한 진정한 사랑이 없으면 혼자 있든 함께 있든 소외된 자일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삭개오를 보십시오! 그에게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모든 사람이 경쟁 상대입니다. 혹은 착취 대상입니다. 특히 그는 동족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는 처지입니다. 그런 틈바구니에서 그는 당연히 사람들로부터 소외된 자였습니다. 이래서 인간이 불행한 것입니다. ’98/03/22 주일낮에배(안드레 전도주일) 3
3 하나님으로부터의 소외:사람에게 가장 근본적인 소외는 하나님으로부터의 소외, 영적 소외(상실감)입니다. 사람은 육체와 영혼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그 영혼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으면 항상 공허하게 돼 있습니다. 빠스칼은 "인간의 영혼 속에 하나님으로만 채울 수 있는 큰 구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 블랙 호울 삭개오의 소외는 물질적, 인간 관계적 소외지만 사실은 그 근본이 하나님으로부터의 소외입니다.
왜냐하면 일시적으로 물질, 인간 관계에서 만족을 느끼는 사람도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된 자라면 결국은 이내 영적 공허감,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회 보장 제도가 잘 되어 있는 문명복지국가일수록 오히려 자살율이 높은 사실은 이에 대한 실증이 될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영적 소외를 가리켜 '죄'라고 말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범죄 행위가 아니라, 이런 영적 소외인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에서는 구분해서 전자를 Crime, 후자를 Sin으로 부릅니다.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품을 떠난 죄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아무리 물질적, 인간적 소외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해도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의 소외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그것은 대개 물질적 차원에서, 혹은 인간 관계적 차원에서 머뭅니다. 돈을 많이 벌고, 환경을 개선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들의 그룹을 형성하고, . 영적 소외 문제를 제외해 놓고서는 그 모든 시도들이 다 실패도 돌아갑니다. 예' 마이너스 인생-아무리 곱하고 더하고 야단해도 괄호 밖에 마이너스 붙이면 모두가 마이너스. 오히려 많이 곱하고 많이 더할수록 실패한 이후에 소외감은 더 커집니다. 성공한 사람의 공허감, 허탈감이 더 큰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삭개오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물질이 많고, 지위가 있으면 뭐 합니까 . 이렇게 인생이 끝난다면 얼마나 비참합니까 더욱이 내세가 있는데 .
'2'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회심 다행히 삭개오에게 예수님을 만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마침 예수님이 여리고로 지나 가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전후 문맥을 볼 때, 그는 그 전에도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은 것 같습니다. 자기 같이 소외된 사람들을 만나 주시고, 고달픈 인생들을 구원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입니다. 그런 분이라면 자신의 인생 문제를 꼭 해결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놓칠 수 없어 뽕나무에 올라가서라도 예수님을 본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예수님을 알아 보셨고 그의 집에 가셔서 함께 지냅니다. 결국 그날 예수님을 만나 자기 인생의 구주로 영접하게 된 것입니다.
'3' 예수님을 만난 후의 삭개오의 인생:구원받은 자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놀랍게 변화되었습니다. ’98/03/22 주일낮에배(안드레 전도주일) 4
1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하는 인생:영적 소외 해결(영혼 구원) 예수님은 우리 인간은 하나님에게 인도해 주는 중보자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죄인인 인간이 스스로 갈 수 없습니다. 오직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 형틀에 죽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14:6 "내가 곧 길이요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래서 십자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난 사람은 그 영혼이 만족감으로 꽉 찹니다.
그러므로 여유가 있어지고, 모든 면에서 소외감에 해소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물질적 소외, 안간적 소외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소외 문제까지 해결해 주는 풍성한 인생이 됩니다. 삭개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6절 "즐거워 하며 영접하거늘 ."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하나님을 만난 후 새 사람처럼 변화됩니다.
2 물질을 다스리며 만족하는 인생:물질적 소외 해결-진짜 부자 8절. 전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 구제하는 데 바치겠다고 공언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자기가 백성들에게 지나치게 세금을 매겨 포탈한 금액에 대해서는 4배를 갚겠다고 말합니다. 당시 율법으로는 자진해서 보상할 때는 5분지 1을 얹어서 하면 되고, 기껏해야 2배 보상하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4배 보상하겠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물질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물질로부터 소외된 자가 아닙니다. 물질을 통해 행복하게 사는 법에 눈이 떠진 것입니다. 하나님 만난 사람의 축복입니다. 예수 믿고 양적으로 물질 축복 많이 받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런 변화가 진짜 축복입니다.
3 사람들을 사랑하며 사는 인생:인간적 소외 해결 그는 그후 어떻게 됐을까 아마 그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게 여리고 성읍에 화제 거리가 되었을 겁니다. 그에 대한 평판이 달라지고, 그는 보는 눈길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어쩌면 직업을 바꾸었든가, 아니면 정직하게 백성들 편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게 되었을까 상상이 됩니다. 옛날에는 높은 지위에 있다고 에헴- 하면서도 인간적 소외감에 시달려야 했는데 . 그는 이제야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만나면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 영생도 얻지만, 이 세상에 살면서 모든 종류의 소외감에서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달라지지 않아도 내가 예수 믿고 하나님 믿고 보니까 )물론 이 세상이 천국이 아니라 완전하지는 않지만) 모두가 아름다와 보이고, 행복해지는 겁니다. 여러분 이게 바로 인생의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예수 외에 어찌 이런 행복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근본적으로 변화된 사람들-구원받은 사람들-악마의 대리인으로 자처하던 지존파 두목 김기환 최후 고백 “예수님의 십자가 . 영광입니다. . 세상이 아릅답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그러면 지금 AD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셨습니까 그러면 아직도 BC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부디 저와 여러분! 예수 없는 BC의 인생 청산하고, 예수님 영접하여 AD의 인생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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