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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떻게 그의 백성을 기르시는가 (눅19:11-26)

본문

우리는 늘 만사가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고생 없이, 어려움 없이 쉽게 잘되어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하나님은 그렇게 가녀를 기르지시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무 어려움 없이 자라도록 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택함받아 주의 자녀가 된 것은 큰 은혜임에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큰 뜻과 섭리를 가지시고 우리를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악한 자는 악한 목적으로 부르지만, 하나님은 선한 목적과 큰 계획을 가지시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항태케 하시고 큰 곡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빨리 주시지 않습니다. 쉽게 높은 자리에 올라가게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속히 은혜를 받아서 큰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말씀은 예수님꼐서 갈릴리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예수살렘으로 내려오시는 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지나가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환영하였습니다. 그중에 세리장 삭개오의 집에 초청을 받으시고, 예수님은 “(눅19:9)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우리 유대 인들이 밤낮으로 기도하고 기다리더니 하나님의 나라가 이제 가까이 오는가 보다. 천국이 곧 이루어지는가 보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 이제 예루살렘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온 세계 민족이 모여드는 거룩한 성이 되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당장 임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예루살렘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말이 와서 당장 주님꼐서 재림하시고 이 땅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된다느 생각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주인이 종 10명에게 돈을 한 므나씩 주고 먼 나라에 간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천국은 무엇과 같습니까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에게, 예수 믿는 사람에게 각각 한 므나씩 주고 멀리 가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므나는 로마의 화폐단위입니다.우리 나라 돈으로 말하면 한 므나는 20일 정도 일한 노동자의 품값입니다. 약 7-80만 원이 되는 돈입니다. 그러면 그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합니까 오늘 본문에 말씀하시기를 장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돌아와서 보고 이윤을 남긴 자에게는 축복하고, 이윤을 남기지 못한 자는 가지고 있는 것을 빼앗아서 이윤을 남긴 자에게 더 주는 것, 이것이 바로 천국이요 하나님의 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직업이 있지만 특별히 사업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장사가 참 어렵습니다. 사업하는 분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는 것입니다. 인내하는 것입니다. 고생도 어려움도 참아야 합니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하루하루를 참아 나가는 것이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는 잘 참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뛰어난 아이더어와 기술, 돈이 많은 사람보다는 오래오래 참는 사람이 기업가로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장사와 같습니다. 장사하는 사람이 참아야 되는 것처럼 예수 믿는 사람도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다시 올 때까지 참아야 합니다. 바로 우리 곁에 계시지만 내 어려움에 바로 응답해 주시지 않고, 참는 훈련을 시키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닏. 그래서 천국은 천천히 어렵게 걸어가는 좁은 길입니다. 고속버스나 비행이로 가는 넓고 쉬운 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이 땅에 태어나시고, 부모님을 열심히 받드시고,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3일만 금식을 해보십시오. 3달보다도 깁니다. 1주일만 해보십시오. 1년같이 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오랜 세월을 고생하면서 사셨습니까 예수님은 금식기도가 끝난 다음에도 공생애 3년 동안 모든 어려움을 겪으시고 수많은 원망, 비난, 욕설을 듣고 마지막에는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넘어지면 또 일어나고 끝까지 걸어가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써 참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천국은 당장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한 걸음, 두 걸음 좁은 길을 걸어가시면서 승리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인내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도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고후 12“12에 사도된 표는 참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능력이 아무리 많아도, 은사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참지 못하는 사람은 실패합니다. 마지막에 승리하는 사람은 참는 사람입니다. 사도의 자격은 참는 것입니다. ”(고후12:12) 사도의 표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할렐루야. 우리는 빨리 천국이 이루어지고, 빨리 돈 벌고, 빨리 은혜받고, 빨리 성공하고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그렇게 기르지 아니하십니다. 쉽게 번 돈은 돈이 아닙니다. 하루 종일 땀 흘리고 노력해서 벌어야 돈이 귀하게 보입니다. 쉽게 성공하는 것은 성공이 아닙니다. 우리 나라도 보십시오. 쉽게 돈번 기업이 얼마나 쉽게 무너집니까 쉽게 올라앉은 권력이 얼마나 쉽게 무너집니까 거기에 잠깐 앉았다가 하루아침에 부끄러움을 당하고 쫓겨 나는 사람들을 우리가 얼마나 많이 봅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쉽게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제일 사랑하셨습니다. 수천 년이 지난 다음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실 대에 언제나 “야곱아”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이사야” 라고 하지 않으시고 “야곱아, 야곱아” 하셨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사랑하셨지만 야곱은 머슴살이로 20년이나 고생했습니다. 하나님은 늘 멀리 계신 것 같았습니다. 실지로는 야곱 옆에 계셨지만 일부러 모른 척하신 것입니다. 야곱을 하나하나 지켜보시면서 늘 그의 곁을 떠나지 않고 보살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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