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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약1:2-4)

본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시작된 주님의 기도는 갈수록 강도를 더해 가다가 마침내 고뇌에 찬부르짖음에서 그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주십시요." 우리의 마음을 깊숙히 들여다 보고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직시해 본다면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늘상 유혹에 빠지기 때문에 이러한 탄식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불충하고 결국 자기 자신을 상실하고야 마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고개를 숙일 떠마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십시요" 하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삶에는 2가지 기본방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땅을 향해 살고 싶어하는 삶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을 향해 살고 싶어하는 삶입니다. 성경은 땅을 향해 살고 싶어하는 삶을 육적인 삶이라고 하고 하늘을 향해 살고 싶어하는 삶을 영적인 삶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육을 따라 살려는 마음은 마침내 죽음에 이르게 되고 영을 따라 살려고 하는 마음을 생명과 평안을 가져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3:6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육을 따라 사는 삶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는 그 삶 자체가 자기의 인생에 축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간은 육적인 삶과 영적인 삶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여러가지 한계에 묶여 있으면서도 무한히 커지기를 원합니다. 인간은 땅에 단단히 매어져 있으면서도 동시에 하늘의 별들 사이에서 살고자 하는 존재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인간실존을 분명하게 파헤쳤습니다. 육신의 의욕은 성령님을 거스리고 성령님의 의욕은 육신을 거스립니다. 이 둘은 서로 반대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육적인 삶과 영적인 삶이 서로 갈등을 느끼기 때문에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 두가지 삶의 형태 가운데 어느 한가지 삶의 형태로 완결 되었거나 운명지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땅을 향한 삶으로 운명지어지고 어떤 사람은 하늘을 향한 삶을 살도록 운명 지어진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바른 방향으로 인도되어져야 하고, 바른 방향을 추구해야 하고, 더 선하고 더 아름다운 길을 선택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똑같은 신앙인이라고 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육적인 삶에 기초해서 삽니다. 그들은 세상이 제공하는 일에 만족하며 영적인 삶의 소리에 귀를 막고 삽니다. 갈라디아서 5:19-20에 보면 이런 삶의 결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데 그것은 음행, 더러움, 방탕과 우상숭배, 마술, 원수맺기, 싸움, 당파심, 분열, 분파, 질투, 술주정, 쾌락입니다. 육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육적인 삶에 기초한 삶을 살 때에는 이러한 삶의 모양에서 떠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와 반대로 영적인 삶의 방향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삶의 결과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가 그 삶에 맺히는 열매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30:119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너희한테 주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선택하라'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인간의 위기는 마음속에 이 두가지 지향성이 서로 뒤얽혀 있는데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이 세사 사이에 매달려 있는 존재입니다. 이 두 차원에 속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인간에게 고통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삶을 선택한 사람은 그 내면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육적인 욕망과 육적인 삶과 싸워야 합니다. 육적으로 사는 사람은 그 내면에서 탄식하고 그 영혼에서 탄식하는 영혼의 소리를 들어야 하고 그것 때문에 또한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탄식하면서 '내가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 있으나 내 이몸 속에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율법에 대항해서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가두고 있노라. 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인간인가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는가' 라고 자신의 모습을 고백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진실된 모습이다. 인간의 본성은 그 허약함에 있습니다. 오늘날 인간이 현대과학과 기술을 엄청나게 발전시키고 그 결과에 대해 인간 스스로가 놀라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모든 것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이마에는 유한성이라고 하는 딱지를 찍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늘 인간은 유혹에 떨어졌고 지금도 유혹에 빠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선을 원하지만 그 마음 속에 또한 악이 도사리고 있는 존재가 인간입니다. 이런 연약한 인간을 육을 따라 살지 않고 영을 따라 살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과 연단과 훈련입니다. 우리가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을 느껴 이리 저리 헤매고 있을 때 우리로 하여금 영의 것을 추구하고 하늘의 것을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시련이며 연단이며 훈련입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치는 목적은 실력을 알아보는 것과 또 하나는 시험을 통해서 학생으로 하여금 더 공부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로 하여금 영의 것을 선택하고 하늘의 것을 지향하고 믿음으로 살아 가도록 연단하는 것이 시련입니다. 베드로 전서 1:6-7 말씀에 보면 시련과 역경과 연단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 앞에 칭찬과 존귀를 얻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1:2-4에서 '너희들이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겨라. 이는 너희들의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는 줄 앎이니라. 인내를 온전히 이뤄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1:12 말씀에는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에게는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것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육을 따라 살지 않고 영을 따라 살라고 하신 하나님의 시련입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의 사실도 있습니다. 연약한 인간을 영을 따라 살지 못하게 하고 육적인 인간으로 전락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충동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유혹입니다. 사탄의 유혹입니다. 인간을 죄에 빠지도록 이끄는 것이 유혹입니다. 인간을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유혹하는 것이 사탄의 유혹입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동물적으로 살도록 충동질하는 유혹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탄의 유혹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악한 마귀가 뱀을 통해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를 통해서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통하여 마침내 다윗을 꺼꾸러뜨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실 때 우리를 하늘로 이끌러 올리시기 위하여 시험하시고 마귀와 사탄은 우리를 땅 아래 동물적인 인간으로 끌어내리기 위하여 유혹 합니다.
그러므로 유혹을 받는 것이 악이요 죄가 아니라 유혹에 굴복하는 것이 죄요 악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유혹을 받지 않도록 기도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의 주위는 유혹으로 가닥차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유혹에 직면했을 때 그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도님들! 사탄의 유혹에 면역이 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탄의 유혹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사탄의 표적이 되지 않는 사람은 이 역사속에 아무도 없습니다. 사탄은 예수님도 유혹했습니다. 사탄의 유혹의 얼마나 강렬한지요. 경건한 자에게도 유혹이 찾아옵니다. 꿇어 앉아 하나님께 기도 하는 자도 유혹합니다. 산 속에서 수도하는 수도승에게도 사탄의 유혹은 끊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마귀는 잠시 물러가 있다가 다시 예수님을 유혹 했습니다. 때로는 예수님이 만나는 병자들의 마음속에 사탄이 들어가서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때로는 베드로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유혹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에 로마의 군병들 속에 뛰어 들어가서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십자가 옆에 달려 있던 그 강도의 마음 속에서도 사탄은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면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한결같이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육신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 자신도 연약함에 사로잡혀 계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에 보면 예수님은 크게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시며 간구하고 탄원을 하셨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사탄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께 최대의 공격을 하였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들 조심해라 사탄이 밀을 까부르듯이 유혹할 때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 고 부탁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놓으시고, 세상의 종말이 다가오면 올수록 유혹이 엄청난 것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의 조직과 제도와 구조 속에 까지도 불법이 가득차서 모든 사람들이 불법을 행하게 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이웃이 있습니까 교회안에서나 세상에서 사랑이 식어져가고 있습니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큰 표정과 이상한 일들을 나타내며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사람들까지도 유혹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는 경고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엄청난 유혹의 시대입니다. 우리의 안팎과 전후, 주위에 온통 유혹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우리가 진실로 드려야 할 기도가 무었입니까 우리 삶의 실존을 깊이 들어가 본다면 하나님 앞에 탄식하며 기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도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기도가 절정에 도달했을 때 드려야 할 기도가 무엇입니까'하나님 아버지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천년 전에 신앙생활하던 사람보다 지금 이 20세기 말에 신앙생활하는 우리에게 엄청난 유혹이 있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가장 중요한 기도도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친히 드린 기도도 '내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기를 원함이 아니옵고 오직 악한 자들에게서 저들을 건져 주시기를 원하나이다'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7장에서 마지막대속의 기도를 드리실 때 이 기도가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위와 우리의 내면에 엄청난 어떤 악한 세력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는 인식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어떻게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를 넘어뜨려서 우리로 하여금 마침내 육적인 인간, 땅의 사람으로 만듭니까 그것은 언제나 인간의 약점을 공격한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는 누구에게든지 약점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발 뒷꿈치의 힘줄을 아킬레스건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이 붙게 된 것은 희랍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연유됩니다. 아킬레스의 어머니가 제우스 신에게 기도를 드립니다. "제우스 신이여 내가 아들을 낳거든 내 아들은 칼을 맞아도, 창을 맞아도, 화살을 맞아도, 불에 몸이 타도 타지 않고 죽지 아니하는 강한 아들을 낳게 해주십시요" 하고 기도했습니다. 제우스신이 그 기도를 듣고 아킬레스의 어머니에게 약속 했습니다. "내가 너에게 한가지 비법을 가르쳐주마, 네가 아들을 낳거든 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테베 강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네 소원대로 되리라" 고 했습니다. 정말 아들을 낳자 이 어머니는 테베강에 가서 발 뒤꿈치를 잡고는 강물 속에다 집어 넣었습니다. 그 아기는 강에서 나오자마자 그 몸이 무쇠덩어리 같이 강해져서 어떤 칼이나 창도 뚫을 수 없는 강해져서 어떤 칼이나 창도 뚫을 수 없는 강인한 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불사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킬레스의 몸에 테베 강물이 묻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어머니가 붙잡았던 발 뒤꿈치였습니다. 이 약점을 안 아킬레스의 적 페레스는 아킬레스의 발 뒤꿈치를 독이 묻은 화살로 쏴서 아킬레스를 죽였습니다. 이 신화는 약점이 없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사탄은 오늘도 그 약점을 공격하는 것입니다.사탄은 우리를 물질을 통해서 유혹합니다. 롯은 풍요한 소돔과 고모라 지방을 쫓아 갔다가 인생의 큰 낭패를 당했습니다. 아간은 금을 탐해서 도적질 했다가 죽음을 면치 못했고, 가룟 유다는 은 30에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 없는 것이 약점이어서 그 마음속에 돈에 대한 충동, 돈에 대한 욕망을 불러 일으켜서 그를 넘어 뜨립니다. 어떤 사람은 부유한 것이 약점이 되어서 부유한 것을 공격해서 교만하게 하고 돈을 의지하고 돈에 인생의 소망을 두고 살도록 합니다. 가난할 때에 신앙생활 잘하고 영을 따라 살고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아름답게 살던 사람이 부유하면 돈을 의지하고돈이 우상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물질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탐심은 금해야 합니다. 돈을 버는 데도 시험이 따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돈의 유혹을 받아 돈 버는데 눈이 어두워져서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법니다. 이미 돈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개처럼 돈을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는 것이 유혹입니다. 뿐만 아니라 돈을 쓰는데도 큰 유혹이 있습니다. 옳은 길을 택해서 돈을 써야 합니다. 써야 할 곳에 바르게 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돈은 필요한 것이지만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것을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돈이 없어서 혹시 유혹을 받지 않습니까 돈이 많아서 그것이 사탄의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수입의 1/10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해서 우리가 바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돈의 노예가 아닙니다" 라고 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뿐만 아니라 악한 마귀는 남녀관계를 통해서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솔로몬이 그렇게 지혜가 있었습니다만 정욕으로 말미암아 미련한 왕이 되었습니다. 삼손은 그렇게도 힘이 있는 장사였지만 정욕으로 말미암아 패망 했습니다. 정욕을 통한 시험으로 말미암아 쓰러지는 사람이 오늘날 성도속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분! 지금 몸이 건강하십니까 힘이 넘칩니까 정력이 강합니까 혹시 부부 관계가 원만하지 못합니까 가정을 떠나 삽니까 특히 젊은이들 가운데 부모님을 떠나서 혼자 삽니까 이 모든 것들이 사탄의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성경에 보면 마귀는 대적하라고 했지만 정욕은 피하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사탄은 끊임없이 남녀관계를 통해서 우리를 유혹합니다. 또한 세상의 명예나 권세나 지위나 영광 때문에 사탄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부지런히 사탄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부지런히 일할 때보다는 여유있고 한가할 때 유혹에 빠집니다. 어려울 때 보다는 이만하면 되었다고 생각할때 사탄은 유혹 합니다. 큰일 보다는 사소한 일에서부터 우리를 유혹하고 공격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믿음에서 떨어지게 하고 신앙에서 멀어지게 하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는 사탄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일예배를 빠뜨리게 하고 예배에 늦게 가게 만듭니다. 우리의 기도시간을 방해 합니다. 간교하게사소한 일 속에서 우리를 공격해서 마침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에서 땅의 사람으로 전락되게 합니다. 환난을 당할 때는 그때대로 유혹이 있고 평안할 때는 평안한 대로 유혹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성품은 온유하고 겸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의 유혹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격셨습니다. '네 눈가운데 하나가 죄를 범하면 그 눈을 뽑아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한 눈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네 손하나가 범죄하면 그 손을 찍어 버려라. 두손을 가지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한 손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죄와 유혹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항로를 걸어가다 보면 그 좌우에 쓰러진 송장들을 많이 봅니다. 그 사람들에게 이상과 포부거 없어서가 아닙니다. 재주가 없어서도 아닙니다. 유혹에 빠져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순간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왜 기도해야 합니까 우리의 힘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들어주지 아니하면 누구나 다 넘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유혹에 빠져서 범죄하고 악에 빠져 있습니까 "하나님이여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하고 탄식하며 하니님의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그 용서를 구하고 나서 곧바로 드려야 할 기도는 "하나님이시여 우리로 하여금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라는 기도입니다. 몸이 약할 때 만병이 침투해 옵니다. 우리의 믿음이 식어질 때 갖가지 유혹이 찾아옵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진리의 허리띠를 두르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와 성령님의 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생활하며 남을 섬기며 봉사의 생활을 하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섬기며 바치는 생활로 뛰어 들면서 "하나님이여 나로 하여금 타지 않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믿음과 말씀으로 살고 봉사의 생활하고 바치며 살고 섬기는 삶을 살면서 진실되게 하나님께 드려야할 기도는 "아버지 우리를 유혹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주십시오"하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가 우리의 가장 중심된 기도가 되어지면 많은 유혹이 우리들의 안팎에서 일어날지라도 그 유혹을 이기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승리의 믿음생활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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