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예배와 삶 (갈2:20)

본문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 앞에서 아 무 것도 얻지 못하고 오는 것이 그런 경우이다. 식사기도 시에 정말로 하나님 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기도할 때 정말로 자기 기도가 들어질 것을 믿 고 하는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수없이 많이 참석했던 예배에서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있는가 날마다 허비하는 보배가 아닌가 만약 하나님을 만나서 그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으로 채워진다면 그것처럼 감격스러운 일이 없다. 그렇게 된다면 무엇보다도 예배하는 일에 열심을 내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나라가 강할 때 사람들은 그렇게 했다. 그래서 예배하는 것을 가장 기쁜 일로 삼았다. 그것이 시편에 잘 설명되어 있다. 하나님을 만 나고 나오는 이들의 얼굴에는 신비한 광채가 넘쳤다. 이스라엘 인들은 삶의 힘이 하나님에게서만 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 하나님은 성전에 계셨다. 그래서 거기에 가고 싶어했다. 자주 갈 수 없기에 일년 에 한 차례 씩 성전을 방문하였다. 그 거룩한 대리석과 금으로 찬란하게 지은 집 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온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느끼고는 하루에 세 번씩 성전을 향해서 기도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신앙의 형식에만 집착한다.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된 것은 성전에 갔다 왔고 하루에 세번 씩 기도하니까 그 이유로 복을 받 아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로 예배에서,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믿음과 생각도 없이 그냥 아무렇게나 예배하고 산다면 성전 에 간 것이나 기도 많이 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신자이니까 교회에 간다. 예배보고 온다. 그리고 하루에 몇 번씩 기도를 한다. 성경도 본다. 심지어는 새벽에 예배도 하고 철 야도 한다. 금식도 한다. 이렇듯 외형적인 예배를 많이 한다고 하자. 그리고는 그저 일상 생활에서 고민하고 슬퍼하고 싸우며 하나님을 완전히 잊고 지낸 다고 한다면 그 모든 예배의 효력이 복으로 내게 오겠는가! 예배 의식도 마찬가지이다. 마치 죽은 염불을 외우듯 찬송하고 기도한다.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이나 설교하는 이나 기도, 헌금, 심지어 안내하는 이들 의 표정은 죽은 상태이고 마음도 그러하다고 한다면 이 예배를 통해서는 절대 로 영혼이 새로워질 수 없다.
오늘날 미국의 교회를 가보면 특징이 찬송의 힘 이 없고 기도가 마쳐져도 아멘 소리가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하여 예배는 예배자의 죽은 삶을 그대로 표현하게 된다. 살아있는 양 을 잡아 뜨거운 피를 쏟는 흥분이 없다. 죽어서 썩어가는 시체를 드리는 것처 럼 냉냉하다. 동시에 평상시의 삶도 그 예배만큼이나 죽어있는 상태로 보내어 진다. 삶에서 생기를 얻고 기쁨 속에서 살고 싶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형 적인 기대일뿐 마음이 변하지 않으니 실제로는 아무런 힘도 재미도 없다. 교육자들이 쓴 글을 보면 아이들이 유치원에 들어갈 때는 건전한 자존의 식을 갖고 있지만 자라서 4학년말이 되며 그중의 80에서 85%가 부정적인 마음 을 갖게 되고 자존의식이 상실된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5년 동안 세상이 그 아이들을 물들여 놓기 때문이다. 심한 부정적 사고에 눌리고 경쟁을 강요 당하고 부당한 비교의식에 쫒기어 심령이 무너져 버리게 된다. 그리하여 마음의 불이 꺼진 상태로 평생을 보내게 된다. 마치 자기에게 행복은 없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상적으로 볼 때 성공한 상태이면서도 마음 속의 실망감과 불만족, 그리고 공허감 때문에 자신들을 불행하게 생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좋은 교육과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행 속에 깊이 젖어서 산다. 이것은 산 것이 아니라 죽은 상태이다. 이러한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예 배에 나온다. 그리고는 그대로 그 불행한 마음으로 예배하고는 다시 그 불행 과 무기력으로 다시 돌아간다. 하나님 앞에 서있고 하나님을 만나면서 아무런 의식도 없다. 아무런 변화의 기대도 없다. 과연 이것이 예배인가 이제 우리는 이렇게 살 수 없다. 어둠에 잡혀 고귀한 삶을 이렇게 허비할 수 없다. 이제 우리의 영적인 안테나를 바로 세우자. 하나님을 향하게 만들자.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힘으로만 살도록 만들어졌다. 어거 스틴은 자기 속에 모든 것을 다 담아 보았다. 각종 철학과 과학과 종교 그리고 명성과 쾌락 그 모든 것을 다 담아 보았다. 하지만 공허감은 더욱 심해갔다. 나중에 깨달은 것은 그 자리는 하나님만으로 채워질 수 있음이었다.
예배 곧 영어로 워십(Worship)이란 말은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는 의미 이다. 우리는 지금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가치 있는 일 을 무가치하게 허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지금 황금가루가 이슬처럼 내리는 꽃밭에 들어와 있건만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서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지금 이 시간에 만나고 있는가 우선 마음에서 하나님이 계심을 느끼라. 그러기 위해서는 두 가지 사실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악한 마음을 새 것으로 대치해야 한다.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으니 이제 옛사람은 죽은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마음이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을 거부하고 있다 면 비록 성전 안에 들어와 있어도 전혀 신앙이 없는 상태라고 해야 한다. 옛사람은 영적인 세상에 대해 무감각한 상태였다. 죄로 만들어진 무능하 고 악한 존재였다. 그 옛사람의 생각이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아서 불 행한 생각을 계속 주입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능력의 아주 작은 부분도 사용 못하게 만든다. 보라.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까지도 자기 두뇌의 7%도 사용을 다 못한 상태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은 우선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오시게 하라. 하나님의 생각과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라. 그리하여 그 빛이 마음 속에 가득한 것을 바라보라. 모든 세상적인 생각을 버 리고 하나님깨 자신을 바치라. 마음 속의 악하고 부정적인 생각 두려움과 근 심이 다 쏟아지게 하고 그대신 그 밝은 빛이 가득찬 것을 느끼라. 그리고 그 상태로 예배를 진행해야 한다. 그 기쁨과 감격으로 찬송을 부 르고 기도에 응답을 한다. 그 확신으로 말씀을 받는다. 헌금을 그렇게 드리고 신앙고백을 그렇게 한다. 목사가 축복하는 기도의 내용을 액면 그대로 밝게 받아들인다. 하나님이 내 안과 밖에 충만하게 거하심을 보고 믿으면서 예배 속에 깊이 잠긴다. 이렇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노니 신령과 진정을 다해서 노래하고 기도하라.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라. 예배가 최상의 잔치가 되도록 협조하라. 그리고 기꺼이 그 모든 순 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일찍 와서 준비하면서 마음을 열 어놓아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예배는 설교만이 아니다. 설교만 듣는 것은 예배가 아니다. 예배는 예배 이전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제 마지막 축도를 할 즈음에는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살고 싶어하시는 삶을 그려본다. 그것을 향해서 마음을 열고 손을 뻗는다. 마치 창조의 모든 그림이 하나님의 마음 속에 있었듯이 가장 위대한 삶은 우리의 마음 속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건 아름다운 꿈을 버려서는 않된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내가 마음대로 슬그머니 팽개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않된다. 이렇듯 마음과 영이 새로워졌다면 그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리하여 삶 전체가 예배의 연장이어야 한다. 유대인들이 일년에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난 뒤에는 매일 세 번씩 성전을 향해 기도하듯, 우리도 예배를 계속 마음 속에 타오르는 불길처럼 살아있도록 하루에 몇 번씩 확인해야 한다. 그 불이 꺼져서 어두움이 소리없이 밀려들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는 일을 예배하듯 해야 한다.
먼저, 예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는 참된 예배 말이다. 그 다음에 일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예배자의 하는 일에는 영원성이 부여된다. 무엇인가 영원한 가 치를 가지는 일, 그것이 우리가 목표로 하고 만드는 것이다. 무엇인가 영원과 연결되는 삶,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매 순간이다. 그렇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것은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이어야 한다. 청 소를 하고 아이를 돌보더라도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으로 해야 한다. 하나님이 하신 청소같이 하고 아이에게는 하나님을 심어주는 것이다. 직장에서 하는 일 들이 모두 그러하다. 마치 하나님이 나를 통해 사는 것처럼 밝고 아름답게 행 동한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의 예배는 삶을 통해 계속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언제나 말씀을 묵상하고 찬송하듯 삶을 펼쳐지게 해야한다. 성경은 뭐라고 하는가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의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믿음이다. 이것이 내 삶에 영원성을 부여한다. 여기서 하나님은 우리의 즐거움이 되며 삶은 곧 기쁨이 된다. 참된 예배자는 열심을 다해서 행복을 맛본다. 그리하여 삶 전체가 하나님 앞에 있는 것이 된다.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아무리 그래도 현실의 문제를 보면 금방 마음이 식어 버린다.아무리 기도를 해도 그 기도가 응답이 되어야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응답이 한없이 느린 상태에서 어떻게 행복하겠는가" 아니, 예배하는 사람은 아무 것도 없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무엇이 주어져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 행복하니까 무엇이 주어지는 것이다. 요셉을 보라. 그는 노예 생활을 10년하고 감옥 속에서 3년 이상을 보낸다. 그가 기뻐하고 행복할 수 있겠는가 자기를 팔아먹은 형들을 증오하면서 자기를 감옥에 보낸 주인을 저주하면서 삶을 보내지 않겠는가 아니 그는 그 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경배하였다. 노예생활과 감옥이 고통스러웠지만 그 가운데서도 행복을 맛보는 사람이었다. 목사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다. "내가 금년 쉰 둘입니다. 며칠 전 직장에서 해고 당했습니다. 내 나이에 일자리는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난 특별한 재주도 없습니다. 교육도 시원치 않고요, 가진 돈도 없습니다. 아무도 날 좋 아하지 않지요, 그러니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이 사람은 예배는 참석했지만 그 마음은 예배도 기도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목사가 물었다. "당신이 재주가 없는지 어떻게 압니까내가 잘 알죠. 어렸을 때 머리가 나쁘다는 말을 들었죠. 아무 재주도 없다는 말을 자 주 들었습니다.누가 그러던가요아버지가 그랬습니다.하지만 당신은 머리가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사는 계속했다. "쉰둘이면 아무 일 도 할 수 없다고요 내가 지난 주에 고용한 남자는 예순 둘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핵심을 찔렀다. "문제는 당신이 너무 기가 눌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시오. 그리고 마음을 그분으로 채우시오. 당신이 기를 편 다면 일자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물었다. "누가 당신을 싫어합니까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습니다.그것도 잘못 생각이요, 내가 지금 당신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당신을 좋아하십니다." 목사는 덧붙였다. "당신은 자신을 좋아하십니까그런 생각은 않해 보 았습니다.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는데 당신은 왜 자신을 사랑하지 않습니 까 우선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배우시오. 그러면 일자리가 생깁니다. 그리고 일을 잘하려면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워야 합니다." 목사는 단지 하나님을 경 배하는 것과 그 하나님과 사는 삶을 소개한 것이다. 그로부터 6주후에 일자리를 얻었다는 연락이 왔다. "별로 일자리라고 할 것도 못되지만 두고 보세요 저는 이 일을 훌륭한 일자리로 만들겠습니다." 바 로 이것이다. 주어지는 일이 무엇이건 최선을 다하면서 예배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말을 듣고 비참해하고 패배감에 사로 잡히는 사람, 그래서 실의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사람들이 어디에나 다 있다. 자 이제 예배하고 하나님을 느끼는 여러분, 남편이나 아내에게 친구에게 말하라. 무엇보다 자신에게 말하라. "난 이제부터 기를 펴고 살테야!" 끝까지 기를 펴는 것,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것, 그것이 예배이다. 일단 기를 펴면 삶은 신바람이 난다. 신바람이 나지 않으면 난 것처럼 행동하라. 두려운 사람 은 용기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그러면 신바람이 나고 용기가 난다. 자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하고 열심히 예배하자.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 라. 미움과 두려움을 몰아내라. 내 인생이 아깝다는 생각, 답답하다는 생각, 나는 못났다는 생각, 다 몰아내라. 내 마음을 참된 진리의 영 기쁨의 영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꿈으로 채우라. 일도 예배하는 마음으로 하라. 예배가 삶을 통해서 계속되도록 하나님과 항상 교제하며 마음을 드리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679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