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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그리스도인 (엡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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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이 주일낮예배 설교를하는 도중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한동안 설교 가 중지되었고, 교인들은여기 저기서 술렁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우리목사님께서 무슨 어려운 일이 있으신가보다. 아무개 장로님, 집사님이속을 썩혔는가 누가 목사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 을까 목회 사역이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하면서 성도들은 나름대로 눈물의 원인을 찾느냐고 마음 이 분주했습니다. 몇주간이 흘렀습니다.목사님은 성도들에게 자신이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이렇 게 고백했다고 합니다.저는 몇년동안 같은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면서도 전혀영적인 변화가 없고 성장하지 않는 교인들을 쳐다보니 눈물이 나왔습니다. 어떤 분들은매주 빠지지 않고 늘 같 은 자리에 않아서 예배를드립니다. 그러나 절대 변하지 않기로 결심했는지 몇년이지나도 요지 부동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분들때문에 저는 무척 가슴이 아 팠습니다. 또한 그러한 성도들의모습을 통하여 제자신의 영적 무능력함을 느꼈기에눈물을 흘 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 성도들의신앙지도를 책임지고 있는 한사람으로 그 목사님의 눈물이무엇을 의미하는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생명이 존재하는 곳에는 항상 성장이 있기 마련입니다. 만약 생명이 태어나서자라나지 않고 성숙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되겠습니까 비정상적입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기쁨이란 세상의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출생하면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만약 그 아이가해가 거듭됨 에도 불구하고 성장하지 않는병을 앓고 있다면 부모의 고통이 어떠하리라는 것,충분히 짐작하 고도 남습니다. 어린아이에게먹이기는 먹이는데 그 아이가 성장하지 못한다면그것이야말로 비 극 중의 비극일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시 태어난 자들입니다.그런즉 누구든 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아멘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영적으로성장하지 않는다면 무엇인가 잘못 되었음 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성장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이것이 바로 한국교회 성도들의모습이요,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성도여러분! 날마다 순간 순간마다 성장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젠 보다는 오늘이, 지난달 보다는 이번 달이, 작년 보다는금년이, 이렇게 해가 가면 갈수록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성장하는 여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축원합니다.
 오늘 은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세가지 주제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는 우리가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 성장의 모습에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둘째는 우리가 성장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성장의 이유요, 마지막 셋째는 그러면 우리가어디까지 성장해야 하는가 성의 목표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첫째로 우리는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 성장의 모습애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 본문 13절 말씀을 다시한번 같이 보겠습니다.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성장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장성한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입니다. 우리는 성장해야 하되아무렇게나 그저 되는대로 성장해서는 안됩니다. 요즈음 어린이나 청소년들 가운데 과다한영향 섭취로 인하여 신 체적으로 비만한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몸집은 키도 크고 어른만한데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얼마나 우수꽝스러운 모습입니까 신앙적으로도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 골고루 성장해야합니다. 성도들 가운데는 지적인면만을 강조한 나머지 정적인면에서는 제대로 계발되지 않아서 차거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뜨겁게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러면서저 집사님은 뭘 그렇게 열정적으로 신앙생활하는가 꼭 그렇게 믿어야 천국에가는가 라고 말합니다. 사실성경을 지식적으로 많이 알고 있다고해서 성숙한 것은 아닙니다. 또 어떤 사람은 가슴만뜨거운 사람이 있습니다. 팔팔 끓어서 뒹구는데 말씀에 대한지식을 겸 비하지 못하여 종종 엉뚱한 모습이나타납니다. 이것도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또 어떤 사람은 봉사만 열심히 합니다. 그저 열심히 뛰기만 하는 겁니다. 뭐든지 손발 가고 몸 가는 데는 다 앞장 섭니다.
그런데도 말씀 배우고 기도하는 데는 별다른 관심이 없습니다. 이것도 기형적인 신앙의모 습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머리만 커도 안되고 가슴만 뜨거워도 안됩니다. 모든 면에서골고루 성 장해야 합니다. 특별히 본문 13절 말씀은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모습을 두가지로 강조합니다.
첫째는 하나 가 되라는 것이고,
둘째는 온전한 사람을 이루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먼저하나님의 아들 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베드로와 요한을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성격이 각각달랐습니다. 베드로는 성격이 불 같은 사람입니다. 나서기를 좋아하고금방 달아오르고 금방 식어 버립니다. 그야말로 다혈질이었 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 반대였습니다. 여성적이고 소극적이며정열도 없었습니다. 비록 이들은 다른 환경, 다른 가정에서자라나 서로가 달랐지만 그리스도를 믿고 아는 일에하나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숙한 제자의 모습입니다. 또한 성숙한 제자의 모습은온전한 인격에서 나타납니다. 여기서 온전한 인격이란몸과 마음이 성장하여 무슨 일을 하든 실수하지 않는 완전한 인격을 갖춘사람을 가리킵니다. 물론 세상에 그 러한 인격을 갖춘온전한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아울러 그러한 성도들이 모인 교회는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 주 님의 뜻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까지 성장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둘째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 1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여러분! 왜 우리가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까지 성장해야하는 것입니까 14절 말씀에 의하면 사람의 궤술과 간 사한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함이요,그러한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기 위함입니다. 영적으 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변덕이 심하고 대처 능력이미숙합니다. 그러나 성숙한 사람은 아무리세상의 폭풍우와 파도가 몰려와도 능히그것을 견딜 수 있고, 극복할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사람의궤술과 간사한 유혹은 에베소 교인들이 예수 믿기전에 숭배했 던 우상이나 우상숭배의 행위들일 수 있고, 약한 신앙에 도전하는갖가지 마귀의 유혹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면 십중팔구는이들의 도전과 유혹에 넘 어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이 성장의 문제를 생각하면서 성장하는 것과 비대해지는 것은분명히 구 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흔히들 한국교회의 성장은 세계 교회사에 있어서전무후무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통계상으로만 보더라도 인구4사람 중에 1명이 기독교인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교인들이 자꾸늘어만 갑니다. 1993년도 통계에 의하면장년예배 출석이 많은 세계의 12대 교회 가운데 6개 교회가 바로 한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알것은 교인수의 증가가 곧 교회의 성장이라고 할 수는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장이라기 보다는 비대라는 표현이 더욱 걸맞을 것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신 자들, 사람의 궤술과간사한 유혹에 빠지는 신자들, 거짓된 이단교리의 풍조에 밀려 이리 저리 끌려다니는 신자들, 그들이 수백만이 된들 그것이 무슨 성장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만약 예수님께서 우리 한국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보신다면 아마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민망 여기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성경이 요구하는 진정한 의미의 성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마지막 시대에 사단의 도전과 유혹을 물리치고승리하는 삶을 살 수가 있음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성장해야하는 이유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성장하지 못하는 것입니 까 잠시 두가지 이유를 짚고 넘어갈까합니다.
첫째는 우리 안에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면우리의 신앙은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우리 안에 그 생명이 없다면 성장할 수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생명이 없는데 어떻게 성장할 수있다는 말 입니까 교회를 오래 다녔다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흔히들당신은 얼마동안 신앙생활을 했습니 까 하고 물으면예, 저는 10년동안열심히 믿었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10 년동안 열심히 믿었다고 말하는 것은교회의 예배에 열심히 출석하였고 교회에서 여러가지 활동 을 했다는 의미입니다.그러나 여러분! 예배에 열심히 출석하고교회활동을 했다는 것과 영원한 생명이 그 영혼 속에 있다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여러분이 부모님을 따라 교회생활을 했든지, 아 니면 그동안 아내를 따라, 혹은 친국를 따라 교회생활을 했든지여러분의 가슴 속에 영원한 생명 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다시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거듭난자라는 확신 이 없다면 성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어딘가 병이 들어 있 기 때문입니다. 속에 질병을 가진 아이는 육체적으로 잘 성장하지 못합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우리 속에영적인 지병이 있다면, 그것을 해결하기 전에는 성장할 수없습니다. 그 영적인 지병은 우리의 가슴을어둡게하는 어떤 심각한 고민이나 문제일 수도 있고,술이나 담배 처럼 먹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세상적인 쾌락이나 좋지못한습관, 취미생활 일수도 있고, 원만하 지 못한 인간관계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제가 말하는 것은 신앙성장의 차원이지 구원의차원이 아닙니다. 무슨말입니까 그 런것들 때문에 구원받지 못한다는 이야기가아니라 그러한 요인들 때문에 신앙이 성장하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 성숙한 어른이 되려면어린아이 때의 생각이나 행동을 버려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 마지막 시대에사단은 우는 사자 처럼 믿는 자들을삼키려하고 미혹케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러한 사단의 도전과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영적으로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 성장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3.셋째로 그러면 우리는 어디까지 성장해야 합니까 성장의 목표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 15-16절 말씀을 다시한번 읽어 보겠습니다.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 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 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 우느니라 성장의 최종 목표는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바로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입니까 신체의 모든 움직임이 머리에서부터 조절되듯이 성도들은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삶이 이루어져야 하며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성장은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성장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하여 이루어지는점진적인 성 화의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점점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어느날 명문 대학에 아들을 등록시키려는 유명한 사업가가 아들의 수업 과정표를 읽어 내겨가다 가 의아한 모습으로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학장에게 물었습니다.학장님!우리 아들이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 합니까 조금 짧게 할 수 없을까요 그 애는 즉시 자퇴하려고 할 겁니다그러자 학 장은 그 사업가에게 말했습니다.물론 짧은 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모두 당신의 아들이 성장하기위하여 거쳐야 할 필수과정입니다.하나님은 한 그루의 참나무를만들어 내는데 수십년이나 걸립니다. 그러나 호박한개를 만드는 데에는 두달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아들이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학장은말했다고 합니다. 참나무가 하 룻밤 사이에 크게 성장할 수 없듯이 우리의 신앙인격도마찬가지입니다. 평생에 걸쳐 그에게까지 자라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경에등장하는 인물들을 생각해 보십시다. 초장기의아브라함은 실수가 많았지만, 그는 성장의 과정을 거쳐믿음의 조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젊었을 때의 모세는 정의감과 혈 기만 있었으나 광야 40년의 훈련과성장과정을 거쳐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도마찬가지입니다. 그는 무엇이든지 덤벙거리고 허물이 많은 자였으 나 3년 동안주님과 동행하면서 점점 성장하여 훌륭한전도자로 변화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짜증도 나고 몸과 마음이 상당히 지쳐 있으리라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태양열이있기에 만물이 성장하고 오곡백과는 무르익는 법입니다. 여러분은 이 무더운여름을 어떻게 보내시렵니까 피서를 즐기면서피곤한 육신을 재충전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 무더운여름철을 오히려 영적성장의 기회로삼는다면 앞으로 금년 후반기에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되리라 믿습니다. 성장하는 그리스도인, 이것은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성도의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도전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확실히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까 유치한 질문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 아닐 수 없 습니다. 이제는 여러분 모두가 갓난 아기, 유치원 시대의 신앙을 벗어버리시기바랍니다. 이제는 오히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그를 믿는 것과 아는 것과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어 날 마다 성장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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