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엡5:15-17)
본문
우리는 세월을 유수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빠른 세월을 사는 우리 가 어리석은 자기 되어 세월을 허송하고 만다면 그보다 더 탄식스러운 일 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세월을 허송하는 사람입니까 자신의 생애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인간중심에 서서 천방지축으로 날뛰다가 끝내 이 세상을 떠나가는 사람입니다. 참으로 지혜있는 사람, 세월을 허송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이해하고 그 뜻대로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을까요
1.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나타내셨습니다. 무엇 보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 즉,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네 이웃을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윤리와 도덕의 강령을 분명하게 제시하셨습니다. 이 러므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이해하 이 강령을 실천하며 살아 가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중생과 성령님충만과 신유와 축복과 천국의 은혜를 마련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에게 있어서 죄 사람을 받고 구원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뜻이요, 성령님충 만을 받아 생동하는 신앙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저주에서 해방을 받아 복된 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 며 강건한 삶,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는 삶을 사는 것이 일반적인 하나님의 뜻이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개인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뜻, 즉 사업문제, 결혼문제, 가정문제, 직업문제, 신앙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하고 질문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기도 하고 교회에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이를 통해 여러분은 특수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분은 항상 기도하 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고아의 아버지'였던 죠지뮬러는 한평생 2천명의 고아들 을 돌보며 값진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고아들의 의식주 문제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구걸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오직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얻어 고아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는 본래 독일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예수님을 믿고 선교사 가 되기 위해 영어를 배운 후 영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는 자신이 고아 의 아버지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영국 에서 계속 영어 공부를 하고 있을 동안 수많은 고아들이 길거리에서 굶주 리며 방황하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하고 있을 때 하루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다가 시편 68편 5절을 읽게 되었습니다."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이때 이 말씀이 순식간에 그의 영혼을 뒤흔들었습니다. 평범한 말씀이 아닌 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말씀, 레마를 그가 받았던 것입니다. "죠지 뮬러야, 하나님께서는 고아들을 돌보시기를 원하시는데 그 사람이 바로 너다. 네가 이 일을 하지 않겠느냐" 그는 이와 같이 레마를 받고나서부터 한동안 그 말씀을 떼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만일 고아를 돌보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제 가 몇 명의 고아를 집에 데려다가 먹이고 입히고 재우겠사오니 필요한 금 액을 하나님께서 제공하여 주옵소서"하고 하나님께 기도한 다음 몇 명의 고아들을 집에 데리고 왔는데 신기하게도 필요한 금액이 생겨 그들을 돌 볼 수 있게 되었고, 결국 2천명의 고아들을 돌보는 고아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교회에서 주의 종들을 통해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명한 레마, 그 숲을 태우는 불길과도 같고 바위를 깨뜨리는 쇠뭉치같은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항상 기도하고 항상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연구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혹은 특수하게 당신의 뜻을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면 하나님의 영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십니다. 이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우쳐 주시면서 우리를 올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데, 먼저 성령님께서는 마음의 소원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물론 소원에는 인간적인 소원도 있고 마귀가 가져다 주는 탐욕도 있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고 힘쓰며 기도할 때 이런 소원들은 다 사라지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소원이 우리 마음에 불일 듯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 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보서 2:13)이 때문에 우리는 늘 기도함으로 소원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 을 분별하여 그 뜻대로 살아나가는 진실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성령님께서는 음성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몰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 또는 고요하고 잠잠한 가운데 귀를 기울일 때 성령님께서는 마치 울려 퍼지는 메아리같은 음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귀에 직접 쟁쟁하게 울려 퍼지는 음성이 아닌 '세미한 음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달은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엘리야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열왕기상19:12). 하나님의 성령님께서는 오늘날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시 며 그리스도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십니다. 성경에는 예언하는 사람들에 관한 기록이 수없이 나타나 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예언하는 사람들을 세우시고 사용 하시며 그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밝히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쟁쟁한 음성을 직접 육신의 귀로 들어 본 적은 없으나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다는 사람을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께서는 꿈과 환상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십니다. 요셉이 마리아와 정혼하고난 다음, 마리아가 잉태한 것 을 알고 마리아를 멀리 하려고 할 때 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님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태복음 1;20)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요셉의 꿈을 통해 밝히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꿈을 통해 당신의 뜻을 나타내십니다. 내 자신도 이따금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지만 내 아내야말로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때가 많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나는 '아니,하나님께서 기왕 당신의 뜻을 꿈을 통해 계시해 주시려면 목회자인 나에게 해주시지, 왜 아내에게 빈번하게 해주실까 하고 조금 실망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인간인 내가 항의해 보 아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를 생각한 다음부터는 오히려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아내는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잘 받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 당신의 뜻을 계시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서도 당신의 뜻을 인간에게 밝히십니다. 베드 로는 욥바에서 환상을 보고, 고넬료의 집에 가 복음을 증거했으며(사도행 전 10:10),바울은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하는 마게 도냐 사람의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로 건너갔습니다.(사도행전 16:9),오늘 날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환상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역사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직감을 통해서도 역사하십니다. 나는 때때로 병자를 위한 기도를 한 다음, 하나님께서 어 떠한 병자를 고쳐주셨다는 직감이 전광석화처럼 임합니다. 그것을 나는 증거합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확신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십니다. 나는 이같은 경우를 수없이 체험했습니다. 의사에게 사형선고를 받은 병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고쳐주신다는 확신이 생길때 가 있습니다. 그 확신을 증거하고난 후 보면 그 병자가 기적적으로 소생 하는 것을 체험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확신이 생기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데려가시기로 하신 사람임을 알 수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모든 일에 필히 하나님의 말씀과 대조를 해보고 마음 에 평안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의 인도에는 마음의 평화가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환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환경을 통해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나는 신학교에 다닐 때 한 일주일 간 사경을 헤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나는 '이제 나는 이로 말미암아 죽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앓고 있을 때 동기동창인 최자실 목사님께서 주사기와 약을 준비해오셔서 며칠을 간호해주신 일이 있었습니다. 국제 간호원 면허를 가지고 있었던 최 목사님께서 매일 기도하며 정성으로 치료를 해주셔서 나는 그 헌신적 인간호로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어머님과 비슷한 연배이신 최목사님의 은혜를 입은 나는 그때부터 어머니라고 불렀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불광에서 함께 개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최 목사님을 알게 됨으로 나의 일생의 가장 귀한 보배인 아내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통해서 볼 때 하나님께서는 환경을 통해 당신의 뜻을 나 타내신다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계획을 해도 하나님께서 막으시면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나는 3주 후에 대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 일을 막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성회장소를 대만 정부측에 서 사용한다고 뒤늦게 통보를 해와 부득불 성회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대만에 가지 말라고 환경을 통해 역사하 신 것으로 압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이러므 로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환경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 나를 잘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1969년도 당시 서대문에 있던 우리 교회가 이전하려고 할 때 마땅한 장 소가 없어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신 노동수 장로님께서 "조 목사님, 지금 시에서 여의도를 개발하는데 그리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고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판단으로는 그 모래 벌판으로 간다는 것은 누가 봐도 어리석은 처사였습니다.
그런데 노 장로님은 계속 건의하셨습니다. 그래도 나는 별로 내키지 않 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한 권사님이 신앙상담을 하러 오셔서 "목사님, 제가 기도하는데 갑자기 이 서대문 교회에서 큰 벌 하나가 떠서 여의도 모래 벌판으로 가는데 수많은 벌들이 그 벌을 따라 가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혹시 교회가 잘못되는 환상이 아닐까요"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를 환경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기도한 후에 하나님 의 뜻임을 확신하고 여의도 이전을 결심하여 우리 교회가 이 여의도에 세 워지게 된 것입니다.
4. 우리는 주의 종이나 신앙이 깊은 성도와의 카운셀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 기드온 같은 사사 들은 통해, 엘리야, 엘리사 같은 선지자들을 통해, 세례요한이나 바울 또는 그 밖의 사도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잘 몰라 망설일 때, 주의 종이나 신앙이 깊은 성도들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기도하며 그들의 권면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신학에 입학한 후 몇 달 지나지 않아 대단히 실망을 했습니다. 나는 신학생들을 모두 천사처럼 거룩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내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그래서 크게 실망을 하고 신학수업을 포기한후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는데 당시 미국 에서 신유의 부흥사로 알려진 레이 몬드 티 리치 교장이 처음 보는 나를 부르더니 "학생, 왜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지 신학교를 떠나지 말고 견뎌 봐. 학생이 이 신학교를 졸업하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되겠 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거야. 신학교는 천사만 있는 곳이 아니 야. 오히려 마귀가 더 역사를 하지. 신학교는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시 던 광야와 같은 곳이야. 그러니 끝까지 견뎌"하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은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주여 이 청년에게 시련을 이길 힘을 주옵소서. 이 청년을 괴롭히는 마귀는 물러갈지어다"하고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그때 나는 그 권면에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고 기숙사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만일 그때 내가 그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의사나 사 업가가 되었거나 목사를 잘 받드는 장로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해 방황할 때 주의 종들이나 신앙 이 깊은 성도들의 권면을 통해 주의 뜻을 명확하게 깨달아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걷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나타내셨습니다. 무엇 보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 즉,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네 이웃을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윤리와 도덕의 강령을 분명하게 제시하셨습니다. 이 러므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이해하 이 강령을 실천하며 살아 가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중생과 성령님충만과 신유와 축복과 천국의 은혜를 마련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에게 있어서 죄 사람을 받고 구원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뜻이요, 성령님충 만을 받아 생동하는 신앙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저주에서 해방을 받아 복된 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 며 강건한 삶,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는 삶을 사는 것이 일반적인 하나님의 뜻이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개인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뜻, 즉 사업문제, 결혼문제, 가정문제, 직업문제, 신앙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하고 질문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기도 하고 교회에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이를 통해 여러분은 특수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분은 항상 기도하 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고아의 아버지'였던 죠지뮬러는 한평생 2천명의 고아들 을 돌보며 값진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고아들의 의식주 문제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구걸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오직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얻어 고아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는 본래 독일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예수님을 믿고 선교사 가 되기 위해 영어를 배운 후 영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는 자신이 고아 의 아버지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영국 에서 계속 영어 공부를 하고 있을 동안 수많은 고아들이 길거리에서 굶주 리며 방황하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하고 있을 때 하루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다가 시편 68편 5절을 읽게 되었습니다."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이때 이 말씀이 순식간에 그의 영혼을 뒤흔들었습니다. 평범한 말씀이 아닌 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말씀, 레마를 그가 받았던 것입니다. "죠지 뮬러야, 하나님께서는 고아들을 돌보시기를 원하시는데 그 사람이 바로 너다. 네가 이 일을 하지 않겠느냐" 그는 이와 같이 레마를 받고나서부터 한동안 그 말씀을 떼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만일 고아를 돌보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제 가 몇 명의 고아를 집에 데려다가 먹이고 입히고 재우겠사오니 필요한 금 액을 하나님께서 제공하여 주옵소서"하고 하나님께 기도한 다음 몇 명의 고아들을 집에 데리고 왔는데 신기하게도 필요한 금액이 생겨 그들을 돌 볼 수 있게 되었고, 결국 2천명의 고아들을 돌보는 고아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교회에서 주의 종들을 통해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명한 레마, 그 숲을 태우는 불길과도 같고 바위를 깨뜨리는 쇠뭉치같은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항상 기도하고 항상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연구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혹은 특수하게 당신의 뜻을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면 하나님의 영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십니다. 이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우쳐 주시면서 우리를 올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데, 먼저 성령님께서는 마음의 소원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물론 소원에는 인간적인 소원도 있고 마귀가 가져다 주는 탐욕도 있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고 힘쓰며 기도할 때 이런 소원들은 다 사라지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소원이 우리 마음에 불일 듯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 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보서 2:13)이 때문에 우리는 늘 기도함으로 소원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 을 분별하여 그 뜻대로 살아나가는 진실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성령님께서는 음성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몰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 또는 고요하고 잠잠한 가운데 귀를 기울일 때 성령님께서는 마치 울려 퍼지는 메아리같은 음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귀에 직접 쟁쟁하게 울려 퍼지는 음성이 아닌 '세미한 음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달은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엘리야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열왕기상19:12). 하나님의 성령님께서는 오늘날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시 며 그리스도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십니다. 성경에는 예언하는 사람들에 관한 기록이 수없이 나타나 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예언하는 사람들을 세우시고 사용 하시며 그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밝히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쟁쟁한 음성을 직접 육신의 귀로 들어 본 적은 없으나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다는 사람을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께서는 꿈과 환상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십니다. 요셉이 마리아와 정혼하고난 다음, 마리아가 잉태한 것 을 알고 마리아를 멀리 하려고 할 때 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님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태복음 1;20)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요셉의 꿈을 통해 밝히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꿈을 통해 당신의 뜻을 나타내십니다. 내 자신도 이따금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지만 내 아내야말로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때가 많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나는 '아니,하나님께서 기왕 당신의 뜻을 꿈을 통해 계시해 주시려면 목회자인 나에게 해주시지, 왜 아내에게 빈번하게 해주실까 하고 조금 실망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인간인 내가 항의해 보 아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를 생각한 다음부터는 오히려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아내는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잘 받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 당신의 뜻을 계시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서도 당신의 뜻을 인간에게 밝히십니다. 베드 로는 욥바에서 환상을 보고, 고넬료의 집에 가 복음을 증거했으며(사도행 전 10:10),바울은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하는 마게 도냐 사람의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로 건너갔습니다.(사도행전 16:9),오늘 날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환상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역사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직감을 통해서도 역사하십니다. 나는 때때로 병자를 위한 기도를 한 다음, 하나님께서 어 떠한 병자를 고쳐주셨다는 직감이 전광석화처럼 임합니다. 그것을 나는 증거합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확신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십니다. 나는 이같은 경우를 수없이 체험했습니다. 의사에게 사형선고를 받은 병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고쳐주신다는 확신이 생길때 가 있습니다. 그 확신을 증거하고난 후 보면 그 병자가 기적적으로 소생 하는 것을 체험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확신이 생기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데려가시기로 하신 사람임을 알 수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모든 일에 필히 하나님의 말씀과 대조를 해보고 마음 에 평안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의 인도에는 마음의 평화가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환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환경을 통해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나는 신학교에 다닐 때 한 일주일 간 사경을 헤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나는 '이제 나는 이로 말미암아 죽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앓고 있을 때 동기동창인 최자실 목사님께서 주사기와 약을 준비해오셔서 며칠을 간호해주신 일이 있었습니다. 국제 간호원 면허를 가지고 있었던 최 목사님께서 매일 기도하며 정성으로 치료를 해주셔서 나는 그 헌신적 인간호로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어머님과 비슷한 연배이신 최목사님의 은혜를 입은 나는 그때부터 어머니라고 불렀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불광에서 함께 개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최 목사님을 알게 됨으로 나의 일생의 가장 귀한 보배인 아내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통해서 볼 때 하나님께서는 환경을 통해 당신의 뜻을 나 타내신다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계획을 해도 하나님께서 막으시면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나는 3주 후에 대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 일을 막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성회장소를 대만 정부측에 서 사용한다고 뒤늦게 통보를 해와 부득불 성회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대만에 가지 말라고 환경을 통해 역사하 신 것으로 압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이러므 로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환경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 나를 잘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1969년도 당시 서대문에 있던 우리 교회가 이전하려고 할 때 마땅한 장 소가 없어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신 노동수 장로님께서 "조 목사님, 지금 시에서 여의도를 개발하는데 그리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고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판단으로는 그 모래 벌판으로 간다는 것은 누가 봐도 어리석은 처사였습니다.
그런데 노 장로님은 계속 건의하셨습니다. 그래도 나는 별로 내키지 않 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한 권사님이 신앙상담을 하러 오셔서 "목사님, 제가 기도하는데 갑자기 이 서대문 교회에서 큰 벌 하나가 떠서 여의도 모래 벌판으로 가는데 수많은 벌들이 그 벌을 따라 가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혹시 교회가 잘못되는 환상이 아닐까요"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를 환경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기도한 후에 하나님 의 뜻임을 확신하고 여의도 이전을 결심하여 우리 교회가 이 여의도에 세 워지게 된 것입니다.
4. 우리는 주의 종이나 신앙이 깊은 성도와의 카운셀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 기드온 같은 사사 들은 통해, 엘리야, 엘리사 같은 선지자들을 통해, 세례요한이나 바울 또는 그 밖의 사도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잘 몰라 망설일 때, 주의 종이나 신앙이 깊은 성도들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기도하며 그들의 권면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신학에 입학한 후 몇 달 지나지 않아 대단히 실망을 했습니다. 나는 신학생들을 모두 천사처럼 거룩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내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그래서 크게 실망을 하고 신학수업을 포기한후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는데 당시 미국 에서 신유의 부흥사로 알려진 레이 몬드 티 리치 교장이 처음 보는 나를 부르더니 "학생, 왜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지 신학교를 떠나지 말고 견뎌 봐. 학생이 이 신학교를 졸업하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되겠 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거야. 신학교는 천사만 있는 곳이 아니 야. 오히려 마귀가 더 역사를 하지. 신학교는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시 던 광야와 같은 곳이야. 그러니 끝까지 견뎌"하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은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주여 이 청년에게 시련을 이길 힘을 주옵소서. 이 청년을 괴롭히는 마귀는 물러갈지어다"하고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그때 나는 그 권면에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고 기숙사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만일 그때 내가 그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의사나 사 업가가 되었거나 목사를 잘 받드는 장로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해 방황할 때 주의 종들이나 신앙 이 깊은 성도들의 권면을 통해 주의 뜻을 명확하게 깨달아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걷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