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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엡1:20-22)

본문

2000년 동안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고백하는 신조 가운데 예수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고백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참으로 중대한 소망입니다. 이러한 신앙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계신 현존과 그의 사역을 알려 줌에 큰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I. 먼저 성경의 진술을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 자신께서 이 사실을 예언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2장 44절에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모인 가운데서 다윗이 자신에 대하여 예언한 성경(시110:1)을 인용하여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자신이 하나님 우편에 앉으실 사실을 예언한 것입니다(막12:36 = 눅20:42). 마태복음 26장 64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그가 대제사장의 뜰에서 심문을 받는 답변 중에 그가 .권능의 우편에 앉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2장 33-36절에서 베드로는 성령님을 받은 후 첫 설교 중에서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사실을 구약 예언을 인용하면서 증거하였습니다. 사도행전 5장 30-31절에 이 사실을 가리켜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오른손은 그의 우편 좌정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사도행전 7장 55-56절에 스데반이 순교 직전에 성령님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 하였습니다. 로마서 8장 34절에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고 하였습니다. 골로새서 3장 1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장 3절에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8장 1절에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2-13절에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22절에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그가 부활하고, 승천하신 후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좌정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힘있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Ⅱ.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의 의미가 무엇인가
1.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시는 장소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이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그의 실존이 사라져 버렸다거나 모른다거나, 없어져 버렸다거나 그의 사건이 끝나 버렸다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도 살아 계신 구주요 왕이심을 보여 주는 뜻입니다. 그가 지금 영원한 처소에 안정된 자리를 잡고 살아 계심을 뜻합니다. 바로 스데반이 이 광경을 목도한 것입니다.
2. 왕좌의 영광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은 그가 죄인을 위한 속죄를 완성하시고 영광스러운 귀의(歸依)를 하므로 하나님과 동등된 본래의 영광을 누리고 계심을 뜻합니다. 그것은 최고의 영예요, 자랑이요, 빛나는 영광임을 뜻합니다. 이것은 불멸의 기쁨과 영광을 나타내는 장면입니다.
3. 우주와 교회의 통치권을 자주장 하심을 뜻합니다. 그에게는
1 우주를 통치하는 권세가 주어지고
2 교회를 통치하는 권세가 주어지고
3 심지어 악인 심판의 권세가 주어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유명한 페아손(Peason)은 이 사실에 대하여 말하기를 ‘아들이 아버지 보좌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왕중의 왕, 주(主)중의 주로서의 왕위에 오르셨음을 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장 3절에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다고 하였습니다.
Ⅲ. 현재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그는 지금도 신적 권세와 위엄과 능력과 영광으로 세가지 내용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선지(先知)의 사역입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그의 제자들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 성령님이 오면, 예수님이 하신 말과 일들을 다시 기억나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 진리를 가르치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 제자들을 충만케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불신앙의 죄를 깨닫게 하고, 의에 대하여, 소망에 대하여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요14:26, 16:5-7). 이일을 위하여 오신 성령님은 사도들로 하여금
1 성경을 기록하게 하고
2 전하고 가르치게 하고
3 믿고, 세례를 받게하고
4 교회를 세우시게 하고 5 세계를 향한 선교를 하게 하고 6 재림에 대한 약속을 기다리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주님은 선지자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진리의 왕이시요, 선지자이십니다.
둘째로, 제사장의 사역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요19:30) 속죄 성취를 선언하셨습니다. 이 말은 죄인 대속을 위한 수난이 끝났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죄인 구속의 효력을 위한 그의 제사장으로서의 사역은 지금도 계속이 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4절에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7장 24절에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히8:1-6, 9:11-15, 24-26, 10:19-22). 로마서 8장 34절에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지금도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하였습니다(히1:3). 이것은 대제사장으로서의 그의 중보적 기도를 뜻하고 있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살아 좌정하시면서 자기의 완성된 십자가의 제사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그 십자가의 대속 공로가 죄인들에게 사죄 은총을 충족시키도록 대도하고 있는 제사장이십니다. 그는 자신의 제사 사역이 죄인들에게 믿음과 사죄와 칭의와 성화에 유효하도록 끊임없이 적용시키고 계십니다. 그는 자신의 십자가 대속의 단번 제사를 근거로 하여 땅에서 드리는 죄인들의 회개와 기도와 봉사와 충성이 가납(可納)되고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축복과 승리가 주어지기를 성부께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그의 왕적 사역입니다. 사실상 예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이 말씀의 중심적 초점은 그의 엄위롭고, 공명정대한 왕권(王權) 사역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51)은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권세로 모든 원수들에 대항하여, 우리를 보호하시며, 보전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절대하신 왕권을 가지고, 성부 하나님 앞에 중재자로서 그의 권세와 권위에 의해 우리를 지키십니다(요1서2:1, 롬8:34).
그러므로 교회는 하늘에 왕이신 그를 머리로 이룩된 특수한 무리의 단체입니다(골1:18, 엡1:22, 4:15, 5:23).
그러므로 그 무엇도, 그 어떤 이유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우리를 송사할 수 없습니다. 누가 우리를 정죄할 수도 없습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사망도, 생명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롬8:31-39). 사도 요한은 정배지 밧모섬에서 크게 울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는 정배지 밧모섬에서 보좌에 앉으신 이 곧 하나님의 오른손에 책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 책은 안팎으로 썻고, 일곱인으로 봉해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자기에게 보여진 이 일곱인으로 봉한 책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 때 고요한 밧모섬의 적막을 깨뜨리는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소리는 힘 있는 천사의 큰 외침이었습니다. 누가 이 책을 받아서, 펴고,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한가 함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 힘 있는 천사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일곱인으로 봉한 책이 열려지는 그 시간에 바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우주의 종말이 공개될 줄로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 하늘 위에도 땅 위에도, 땅 아래에도 유구무언이었습니다. 침묵만이 계속될 따름이었습니다. 이 때 사도 요한은 그만 크게 울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하늘 위에도, 땅 위에도, 땅 아래에서도 적격자가 없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 때 하늘에 있는 장로 중에 하나가 요한에게 이르기를 울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기 때문에, 그가 능히 이 책과 그 일곱인을 떼시리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 그는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는 사탄과 죄와 사망을 이기신 승리의 왕이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책을 받았습니다. 그 때 네 생물과 24장로와 수많은 천사들이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책을 받으시고,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떼심이 합당하다고, 어린양의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 와 영광과 찬송을 찬양하기에 이르렀습니다(계5:).그렇습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그는 만유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십니다(계17:14). 그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능하신 왕권을 행사 하실 동안 역사는 혼란의 와중에서도 제자리를 찾아 나 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구속사입니다. 구속사가 세계사의 중심이 기 때문에 결국 역사의 마지막은 정의 편에서 정돈이 되고 말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좌정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성경 계시만이 자신만만하게 세계의 인류에게 제공하는 세계 소망의빛 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를 바라 보고 살아가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절에는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 엣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하였 습니다. 그래서 위엣것을 찾으라. 위엣것을 생각하라(골3:2). 위엣것이 나타나 기를 기다리라(골3:3)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분으로부터 진리의 빛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으로부터 속죄의 효능이 발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으로부터 의로운 통치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교회 소망의 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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