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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엡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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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들어가면 얼마동안 연수를 시킨다. 좋은 회사일수록 그렇다. 그래서 회사 일에 잘 적응이 되게 만든다. 그러다가 잘하는 사람은 오래 해외연수를 보낸다. 때로는 몇 년씩 유학을 보내 박사학위를 받게 만든다. 비용은 수천만원이요 걸리는 시간도 엄청나다. 그러면 여기 해당된 사람은 신나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온다. "나를 위해 이렇게 해주다니." 이때 회사는 한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낭비를 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나온다. 그렇지 않다. 일단 회사에서 이렇게 결정을 내리면 그 회사에서 영원히 부려먹을 사람이다. 그리고 물론 직위도 보장이 된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교육시키는게 회사로는 유리하다. 물론 이건 아주 드문 경우이다. 하지만 이렇게 선택이 된 사람은 평생의 길이 보장이 된다. 만약 인물이 뛰어나면 스카웃을 해간다. 그 사람에게 이미 계약금을 내고 고용한 회사에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그 사람에게도 굉 장한 대우를 해준다. 그렇게 유능한 인재를 데려간다. 그렇다고 하면 불 려간 사람은 그만한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더욱 대우가 좋아지고 아주 핵심 간부로 만들어진다. 이런 대우를 받는 사람은 정말 귀한 인물이다. 유능한 선수를 스카웃해간다. 뛰어난 과학자를 미국에서 모셔온다. 세 계에서 가장 좋은 봉급에 특별대우를 해준다. 필요한 인물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다. 친구 하나는 회사에서 몇 천만원을 대고 인도에 가족을 여 행 시켰다. 회사의 분규가 나자 그 친구를 살리려 그런 것이다. 주위에서 가끔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 모두들 부러워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그대로 우리의 삶에 적용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스카 웃하셨다. 특별 인물로 대우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서다. 이 세상 에서도 특별 대우를 받으며 멋지게 살게 하신 것이다. 우리가 훌륭해서 그런가 우리가 선하고 착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신앙적 열심이 있어서 그런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스카웃한 이유는 전혀 우리에게 없다. 그 이유는 하나님에게만 있다. 그의 자비하심 때문이다. 망할 존재를 불쌍히 여겼다. 그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우리를 택하셨다. "너는 내 것이다. 나와 함께 영원한 기쁨을 나눌 사람이다." 그리고 알맞는 시간이 되자 우리를 불러들였다. 선택받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느 냐고 여러분이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선택이다. 같은 회사라도 사람에 따라서 소속된 위치와 구성원이 다르다. 같은 회사라고 다 대우나 환경이 같은게 아니다. 어떤 곳은 아주 훌륭한 배려 를 해준다. 깨끗한 사택을 준다. 그리고 회사의 환경도 너무 아름답다. 구성원도 수준이 높고 분위기도 일류이다. 반드시 대회사가 아니라도 최 고의 환경을 가질 수 있다. 구성원들이 동고동락하며 도우며 살 수 있다. 신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에 따라서 소속되는 교회가 다르다. 물론 교회는 회사가 아니다. 오히려 가족과 같다. 함께 영적인 가족이 되어 순 례의 길을 걸어간다. 하지만 하나님에게 스카웃되어 모아졌기에 회사의 비유를 든 것이다.
교회의 구성원은 정말로 중요하다. 아무나 다 오라고 하지만 그래도 교회 나름대로의 질서와 생동력과 분위기가 있다. 신자는 무엇보다 교회를 잘 만나야 한다. 교회를 잘못 만나면 모두가 서로 억압될 수 있다. 교회의 분위기는 대단히 중요하다. 따지는 분위기, 냉냉한 분위기, 시끄럽고 무질서한 분위기, 부정적인 분위기 심지어는 살 벌한 분위기가 있다. 신자들은 거기 일단 섞이면 벗어나기 힘드는데 대게 목사를 닮는다. 설교에 초대되어 가보면 즉시 그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교회에 소속되는 것은 자기의 선택 같지만 그것도 하나님의 인도이다. 그래서 함께 순례의 길을 걷게 된다. 교회를 자주 옮기는 사람은 불행하다. 하나님에 의해서 선택되었다는 신앙이 없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이제 아름다운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이 교회에 소속이 된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인도로 신앙의 훈련을 받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기로 선택했음이 모든 것의 기초이다. 그에게 택 함을 받음으로 구원과 소망은 반석 위에 선다. 나를 택하셨다는 믿음은 내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을 수 있게 한다. 하나님은 나를 도우신다. 유 대인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고 여러 천년동안 민족적 동일성을 유지했다. 단지 외형적인 선택만 가지고도 말이다. 나는 스카웃되었다. 하나님이 택하셨다. 유태인들처럼 혈통으로 택한 게 아니다. 실제로 영혼과 육신 전체를 그렇게 하셨다. 회사원처럼 내가 훌륭해서가 아니다. 그냥 자기 사랑으로 하셨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다. 하나님은 절대로 자기가 택한 자를 책임지신다. 내 속에서 착한 일을 시 작하신 이가 그리스도의 날까지 쉬지않고 확실하게 이루신다.(빌 1:6) 하나님은 자신의 택한 자들을 죄 가운데 그냥 버려두지 않으신다. 자 기 아들을 보내어 구원하신다. 그가 우리 죄를 위해 죽었다는 사실은 참 으로 감사한 일이다. 죄 때문에 우리는 저주 아래 있다. 보라. 모든 저주 를. 그것이 우리 죄의 결과이다. 하나님과 원수되었기 때문에 오는 고통 이다. 죄들은 쌓여서 마지막날의 심판을 기다린다. 무서운 일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신 져주었다. 그를 통해서 우리는 거저 죄용서를 받은 것이다. 동시에 모든 저주도 힘을 잃고 만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는 자기의 의를 우리에게 전달해 주셨다. 하나님의 택한 자들을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이것은 택한자들에게 주어지는 말할 수 없는 특권이다. 그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 일만 크게 본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르고 경시한다. 지옥이 바로 눈 앞에 벌려져 있는데도 멋대로 살고 있다. 모든 관심은 돈벌고 이성교제하고 좋은차 타는데 다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급한 일은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고 지옥을 피 하는 것이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 일인가 죄 용서가 가장 급한 일이다. 하나님은 이 무서운 죄문제 해결해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는 택하신자를 은혜로운 음성으로 부르신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다. 그 부르신 자들을 위해 그리스도가 죄의 댓가를 지불해 주셨다. 지옥 을 면하고 세상에서도 저주를 피하게 하셨다. 그뿐 아니다. 그 안에 하나님은 성령님을 부어서 자기의 진짜 자녀로 만드신다. 수지맞지 않았는가! 죄를 용서해 주심과 자녀로 삼으심은 별개의 일이다. 그러나 신자는 이 둘을 같이 누린다. 하나님은 일단 자녀로 삼으신다음 실제로 자녀로 자라게 하신다. 우리 옛사람이 죽고 회개한 새사람이 새로 태어난 것이다. 그래서 그 새사람이 자기 속에 주어진 하나님의 선한 것을 조금씩 날 마다 즐기게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는 매일매일의 삶을 통해 자라난다. 교회는 이 일을 돕는다. 교회는 말씀을 들려주고 성례식을 집행한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들을 깨닫게 만든다. 이 모든 축복은 오랜 신자라고 더 잘 누리는게 아니다. 어떤 사람은 오래 믿었어도 아무런 축복도 능력 도 없다. 복음의 말씀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처음 나온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자기에게 해 주신 일을 듣고 믿으면 누리게 된다. 교회는 이 모든 일들이 경험되고 누려지도록 훈련을 시킨다. 그래서 교회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들이 이것이다. 즉 말씀의 선포, 성례의 집 행, 그리고 훈련이다. 이 일들이 제대로 진행이 되면 신자들은 강한 자녀 로 성장하게 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은사들이 나타나게 된다. 사랑 과 능력이 나타난다. 모든 착한 일들이 나타나서 자녀의 증거를 보인다. 하나님은 자기의 자녀들 속에 날마다 은혜를 더하여 주신다. 그래서 마음과 삶 속에서 "악을 제하시고 선을 더해주시는 은혜"가 증가하게 하 신다. 그리고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만든다. 생각해 보라. 깨끗하고 아름 답고 강한 행복과 더러운 즐거움을 비교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자녀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행복을 누리게 도와주신다. 이것이 신자의 삶이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교회를 주셨다. 이 모든 일들은 교회를 통해 서 일어나게 하신다. 생각해 보라. 이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지는 다른 통로가 있었던가 절대로 없다. 생각해 보라. 이 세상에 영원히 멸 망치 않고 서있는 눈에 보이는 기관이 어디 있는가 나라도 회사도 모두 다 일어났다가는 사라졌다. 오직 교회만이 갈등속에서도 영원히 서있다.
그러므로 영원히 흥하고 싶은 사람은 교회에 소속이 되어야 한다. 그 렇지 않고는 잘 되는 것 같다가도 반드시 쓰러진다. 안 그런 경우가 있으 면 말해보라. 교회에 소속된 하나님의 자녀들, 그들이 바로 거룩한 무리 성도이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비난해도 이보다 더 거룩한 무리가 어디 있는가! 그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요 죄사함받은 무리요 자녀들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이 즐거움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는 집회 마다 나와 기도하고 말씀 읽는 일에 게을리 하는 형제가 너무 많다. 이것은 완전히 고쳐야 한다. 모여서도 세상 이야기나 하지 말고 서로 간증을 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서로 권면하여 피차 구원을 촉진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성도들의 구원을 돕기 위해서 여기 모여 있는 것이다. 나는 여러분들이 다 누구보다 귀하고 부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나오기를 열심으로 하라. 하나님의 자녀로 서 합당치 않은 일들을 하나씩 고쳐 나감으로 하나님의 자녀됨은 더욱 커 감니다. 그러면서 거룩한 기쁨과 행복도 더 증가하는 것이다. 어느 학교나 회사에서 엄청난 재산을 드려 스카웃한 사람이 있다고 치 자. 그에게 모든 좋은 대우가 집중되었다. 그러나 그가 전혀 무능한 사람 이요 전혀 할 일을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드물지만 실제로 그 런 경우가 있다. 잘못 판단한 것이다. 그러면 그를 모셔온 사람들도, 주 위에서 보는 사람들도, 자기 자신도 너무 고통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잘못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하는 것만큼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하나님이 엄청난 희생을 무릅쓰고 우리를 택해서 죄 사하고 자녀로 삼았다. 자신의 모든 능력을 다 공급해 주신다. 이제 멋있 게 사는 길만이 남았다. 거룩한 무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다. 열심을 다해서 그의 모든 축복에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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