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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간구와 소원 (히5:7-9)

본문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이땅에 사시면서 크게 기뻐하셨거나 웃으셨 다는 것보다 슬피 우시고 통곡하시고 눈물 흘리셨다는 것이 강조되 어 있습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세 번 크게 우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그처럼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 시고 우셨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면서 말씀을 나눌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주실 줄 믿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 말씀 보면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 가서 심 히 민망히 여기시고 통분히 여기셨으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나사로 의 죽음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왜 그렇게 민망히 여기시고 통분히 느 끼시면서 우셨을까요 물론 예수님은 자신의 친구를 잃은 슬픔 때문에, 그리고 사랑하고 그에게 몸을 의지하면서 쉼을 얻고 지냈던 가족 을 잃고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그 누이들에 대한 위로 때문에 우신 것이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적인 마음으로 동정을 느끼시고 죽음 앞에서, 슬픔 앞에서 함께 슬퍼 해주시는 슬픔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은 우리가 울고 있을때 함께 울어주시는 분임 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가지셨기 때문에 슬픔 을 보시고 안타까워서 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울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진정한 위로를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믿으면 영광을 볼 것이며, 예수님을 믿으면 죽어 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데도 그 누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안타까워 우셨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권고하신 그 뜻을 모를 때, 온전히 수용하지 못할 때,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민망하시고 안타까워서 우십니다.
둘째, 멸망케 될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누가복음 9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멸망케 될 예루살렘 성을 내려다 보시고 우셨습니다. 예루살렘이 예수님의 사랑을 거역하고 멸망의 길 로 치닫고 있는 소망 없는 상태를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우신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이 사방으로 적군에 의해서 포위가 되고, 성벽이 무너 지고, 부녀자들이 학살을 당하고, 아이들이 죽임을 당할 것을 예수님 께서는 보시고 심히 안타까워서 통곡하시면서 우셨던 것입니다. 그들 의 그 죄악을 회개하지 못하고 멸망을 향해서 치닫고 있는 그 도시 를 보시고 우셨어요. 그 악하고 불경건한 상태에서 육체의 쾌락만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사는 그들을 보시고 우셨어요. 자기 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탐욕을 보시고 우셨던 것이지요.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 때문에 우리를 보호하신다. 우리에게 이 성전이 있으니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신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역행하고 멸망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그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우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성을 보신다면 과연 기뻐하실까요 눈물 흘려 우실까요 대학 주변에서 여관업이 성행한다든지, 천만원 하는 촛대와 1억 가는 모피옷이 잘 팔려나가는 이 현실을 주님이 보 신다면 틀림없이 울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한국 교회와 우리 자신들 을 보시고는 우시지 않을까요 우리 마음 속에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민하고 슬퍼하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37-38에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심히 고민하고 슬펴하셨다고 하였고, 본문 7절에는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 을 올렸다고 하였습니다. 왜 우셨겠습니까 인류의 죄악을 위해서 우 셨어요. 자기 땅에 오셨지만 영접지 않는 것을 보시고, 멸망 받을 지 옥의 형벌을 면치 못할 죄악에 빠진 인류를 보시고, 끝까지 십자가의 죽음을 헛되이 해버리고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할 세상을 보시고 우 셨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성령님)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지 않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지 못하고 멸망받는 사람을 볼 때, 지금도 주의 성령께서는 심한 통곡을 하시고 울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 으십시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동참하는 사순 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심 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고 계십니다. 우리도 주의 성령 의 감동하심을 따라 죽어가는 영혼들(남편, 자녀, 친구, 이웃)을 위해 서 심한 통곡과 기도로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며 그들을 구원해 내는 일들을 해 갈 때, 이 일이 주님 사랑하는 일이고, 주의 고난에 동참하는 일이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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