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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의 하나님 (고후1:12-24)

본문

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진실무위(眞實無爲)하신, 진실되고 거짓이 없 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곧 아멘의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사람이 목장에서 말구경을 하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말을 발견하 고는 사고 싶은 마음에 그 목장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기 저 놈은 정말 아름답군요. 무슨 종입니까목장 주인은 흐뭇한 듯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팔로미노입니다.저 말을 사고 싶은데 파시겠습니까그렇게 하십시오. 하지만 한 가지 알려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 말은 전도사가 갖고 있던 말이라 다른 말과 달리 말이 달리기를 원할 때는 " 하나님" 이라고 말하고, 멈추기를 원할 때는 "아멘" 이라고 해야 합니다. "그 정도라면 쉽지요. 한 번 시험해 봐도 될까요그렇게 하세요." 그는 말에 올라타서는 목장 주인이 말한대로 "하나님"하고 외쳤더니 정말 말은 신기하게도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은 계속 달리더니 어느덧 낭떠러지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갑자기 겁이 나서 말을 멈추어야겠다는 생각에 "워워" 하고 소리쳤으나 말은 계속 달리기만 했 습니다. 순간 목장 주인의 말이 생각나서 "아멘" 하고 외쳤더니 놀랍게도 말이 우뚝 서버렸습니다. 정말 숨막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낭떠러지 끝에 말과 함께서서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습니다. "오! 하나님" 요한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흔히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로 시작합니다. "(요1:51)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 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 라.(요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예수께서 대답 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님으로 나지 아니하 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 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예수님의 말씀은 진실하고 그의 약속은 언제나 믿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끝맺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성경 봉독) 났을 때, "아멘"이 라고 화답합니다. 이 때 아멘이란 "그렇게 되어지이다"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약속은 반드시 성 취되며 참되시다는 것을 믿는 우리의 확신을 표시하는 말입니다. 하나님 은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말씀으 로 창조하셨습니다. "(창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2. 그러나 우리 인생은 어떻습니까 성경은 인생을 가리켜 거짓말쟁이 라고 했습니다. "(시116:11) 내가 경겁 중에 이르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라 하였 도다.(롬3: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 다 할지어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신지라 식언(食言)치 아니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느 식당에 한 거지 청년이 들어와 주인에게 공짜 음식을 부탁했습니다. 주인이 보니 그 청년은 너무 남루해 보이는 데다가 배가 매우 고픈 듯하여 무슨 음식이 먹고 싶으냐고 물었습니다. 식탁에 자리를 잡은 그는 그 집의 최고급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주인은 어이가 없지만 동정심이 생 겨 그 집의 최고급 요리를 그에게 대접했습니다. 아주 맛있게 음식을 먹 은 그는 주인에게 담배까지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머니에서 성냥을 꺼내는데 공교롭게도 고액권 지폐 한 장이 같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것 을 본 주인은 괘씸한 생각이 들어 돈이 있으면서 공짜 음식을 먹느냐며 돈을 빼앗았습니다. 공짜로 주기로 하지 않았느냐는 청년의 항의에도 불 구하고 주인은 음식값을 제하고 거스름돈만 돌려 주었습니다. 거지 청년 은 제발 그 돈을 돌려 달라고 사정을 했지만 주인은 막무가내였습니다. 결국 거지는 거스름돈만 받고 식당을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주인 이 송금을 하기 위해 은행에 가보니 그 돈은 위조지폐였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살아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숨길 것이 하나도 없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바울의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지배받는 생활을 말합니다. 사 도 바울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일구이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진실된 아멘의 삶을 살고자 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비유 로 말씀하신 것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마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 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마 21: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마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마21: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 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맏아들은 "예"하고 그대로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아들은 "아니오" 하고 나중에 뉘우치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여러분 생각에 누가 아비의 뜻 대로 행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볼 때는 둘 다 아비의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일시적인 충동으로 경솔하게 약속하고 지키지 못하는 인물이 아닙니다. 섣불리 "예"하고 나중에 이를 부인하며 "아니오"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설사 인간은 그렇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럴 수 없으 시다는 것입니다. "(고후1: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 니라 함이 없노라.(롬3: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 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3. 세상을 궁극적으로 이기는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인생은 모 두가 다 거짓되기 때문에 참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참되게 사는 것, 진실되게 사는 것이 그 비결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시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신데 어찌 그 가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지 않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보증이 바로 예수 자신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모든 약속, 말씀에 대해 "그렇다. 그 것은 진실이다." 라고 보증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복을 구하려면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구하고, 땅에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하라고 말씀하 고 있습니다. "(사65: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 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니 라." 여기 "진리의 하나님"은 "아멘의 하나님"을 뜻합니다. "진실로 진실로" 를 헬라어로 하면 "아멘 아멘"입니다. 아멘이란 절대적으로 옳고 절대적 으로 믿을만하다고 확정하거나 보증할 때에 사용되었던 말입니다. 복을 받으려면 "아멘의 하나님", 곧 "진리의 하나님"을 믿으시고 참되게 진실 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 라"는 말씀 속에 진실, 정직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5: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5:34) 나는 너희에 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 임이요 (마5: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 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마5: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 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마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유대인들은 맹세에 사용되는 대상물이 어느 정도 거룩하느냐에 따라서 만 맹세는 구속력을 지닐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기 관 전통에 따르면 그 대상물이 별로 거룩치 못하면 그 맹세를 지키지 않 아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정직의 윤리를 모욕하는 처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역사적 상황을 아시고 위의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주께서 의미하시는 바는 신뢰받을 수 없을 만큼 꼭 맹세해야 한다면 그 사실 자체가 벌써 죄라는 것입니다. 천 국의 의를 아는 사람은 전혀 맹세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의 말 그대로가 진실되고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말 그대로 나의 맹세가 되게 하자' 말이나 마음, 그리고 글이나 약속들을 우리 이웃들이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있도록 생활하자. 이것이 바로 정직의 법입니다. 오늘날 불신 사회에 서 천국의 의가 되는 정직의 법을 가정과 사회,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 에서 삶의 법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예' 혹은 '아니오'를 지나치게 과장하기 위해 필요없는 말을 덧붙이는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진실한 성품을 자신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양심이 깨끗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대해서는 '예'와 '아니오' 사이의 선택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있어 그분은 하나님의 '영원한 예'가 되십니다.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 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 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고자하면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예"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약속 앞에 항상 "예"하고 사시 기를 바랍니다.
4. 하나님은 그 앞에 "예"하며 진실되게 성도들에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고 계십니다.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14: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 고 타는 것 같더라 (계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 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 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 한 자들이니 (계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세무서 직원이 한 목사의 집에 불쑥 찾아왔다. "댁의 재산을 조사하려고 세무서에서 왔습니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은 엄청난 부자라고 얘기하던 목사답게 대 뜸 이렇게 실토했다. "저는 숨겨둔 재산이 아주 많습니다." 세무 공무원은 한 건 잡았다고 생각했는지 부리나케 장부를 꺼내 들었다. 재산 목록을 하나도 빠짐없이 적기 위함이었다. 목사는 숨겨둔 재산 을 하나씩 밝히기 시작했다. "
첫째, 나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둘째, 크고 아름다운 집이 천국에 있습니다.
셋째, 다른 사람들은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평화를 소유 하고 있습니다.
넷째, 말로 다 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다섯째, 영 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섯째, 현숙하고 신실한 아내가 있습니다. 일곱째, 건강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가 있습니다. 여덟째, 진실하고 변함없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홉째, 캄캄한 밤중에도 찬송을 부를 수가 있습니다. 열번째, 생명의 면류관이 있습니다. 열한번째, 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풍속하게 채워주시는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 시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저의 전 재산입니다." 그러자 세무서 직원은 아무것도 적지 못한 채 장부를 덮으며 목사에게 말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당신의 재산에 세금을 부과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탄은 성경에서 '거짓의 아비'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거짓이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세상을 이기는 비결은 아멘의 하나님을 믿으시고 영접 하여 무엇보다 진실되게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을 구할지라도 아멘의 하나님께 구하시고 구하시는대로 다 이룩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께 믿고 구하여 아멘으로 화답할 때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진리, 아멘의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 약속 앞에 항상 "아멘"하는 생활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고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아멘은 하나님의 뜻을 긍정하고 자기를 부정하는 신앙생활의 고백입니다. 범사에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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