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 감격하자 (딤전1:12-17)
본문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기 믿음의 제자인 디모데에 게 흉금을 털어놓고 주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본래 교회의 핍박자였던 그는 여러 가지로 교회를 괴롭힌 사람이었으 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로 괴수같았던 자신이 죄사함 받은 것을 감사했다. 더군다나 주님의 긍휼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된 것을 감사하는 심정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그의 감격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바울의 이러한 감격은 신약의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맨 나중엔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 라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 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그러나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 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 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고전 15:8-1O). 일생동안 주님께 몸바쳐서 천신만고를 겪으면서 복음을 전 파하며 교회에 봉사한 사도 바울의 깊은 심령 속에는 이런 감격 이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감격이 바울로 하여금 위대한 복음전 파자가 되게 하였다. 심지어 그는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 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고전 9:16)고 하였다. 참으로 그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감당할 수 없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끌려 억누를래야 억누를 수 없는 벅찬 감격이 그에게는 늘 어오르고 있었기에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항상 즐거워하는 승리의 생활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비결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는가 바울이 가졌던 감격을 우리 도 느끼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를 기억하여야 한다.
1. 은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고기가 물의 혜택을 모르고, 모든 생물이 공기나 빛의 혜 택을 모르는 것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에 묻혀 살면서도 그 은혜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부자의 맏아들이 그런 사람이다. 그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버리고 집을 떠나 먼 곳에 가서 허랑 방탕하는 동안에 맏아들은 집에 있어, 부모를 봉양하고 근검하 였을 뿐만 아니라, 장자인 까닭에 더욱 유대인의 풍습대로 그 부자 아버지의 모든 소유가 다 장자의 것이었다. 아버지가 모든 소유를 장자에게 준다, 안준다의 여부없이 당연히 장자의 것이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둘째 아들이 돌아왔다. 아버지는 그 아들을 위하여 잔치를 차렸다. 장자는 그것이 못마땅하고 불 만에 가득하여 아버지에게 항의하기를 "아버지의 재물을 창기와 함께 다 먹어버린둘째 아들이 돌아오매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차리면서 자기에게는 염소 새끼 한 마리 주어서 친구들과 즐겁 게 한 일이 없다"고 하였다. 그때 아버지는 아들에게 "얘, 너는 나와 항상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 아니냐"라고 하였다. 아버지는 모든 것을 다 주었는데도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준 일이 없다고 하는 맏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은혜 가 무엇인지 모르는 자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중국 요임금 시대는 임금이 선정을 베풀어 나라가 풍성하 고 외우내환이 없는 태평성대였다. 그때 강구에 사는 한 노인이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들기며 노래 부르기를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잠자고 내 손으로 우물파 마시고 밭 갈아 먹는데 임 금의 은혜가 나에게 무엇이 있으리요"라고 하였다. 사람의 은혜 를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도 모른다.
2.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때 그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한 생각도 없지 않 지만 곧 언제 그런 은혜가 있었던가 하는 정도로 까마득하게 잊 어버리는 수가 많다. 잊어버리면 결국 은혜를 모르는 자와 같다. 요셉이 애굽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사람이 아주 진실하고 총명하여 전옥이 옥중 사무를 전부 요셉에게 맡겨 맘대로 처리 하게 하였다. 그때 바로의 술을 맡은 관원장이 득죄하고 수감되 어 있었다. 요셉이 저들에게 수종하여 저들이 요셉의 신세를 많 이 졌다. 이 두 사람이 하루 저녁에 다 같이 꿈을 꾸었으나 몽조를 알 수가 없어 맘을 졸이고 있었다. 요셉이 해몽하여 본 즉 떡 굽는 관원장은 삼일 후에 사형받을 꿈이며, 술 맡은 관원장은 삼일 후에 석방될 꿈이었다. 그때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에게 부탁하기를 "당신이 석방되어 복직이 되면 꼭 잊지 말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 나를 여기서 건져주시오. 나는 사실 이 옥에 갇 힐만한 죄가 없소"라고 하였다. 과연 요셉의 해몽과 같이 삼일 후에 떡 굽는 관원장은 사 형되고, 술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되어 출감했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어버렸다고 하였다(창 4O:22-23). 그 술맡은 관원장이 만 2년 후에야 요셉의 생각이 나서 바 로에게 말하여 요셉을 소개함으로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등용되었지만 술 맡은 관원장이 만 2년간을 요셉의 은혜를 잊어 버렸던 것이다. 아하수에로 왕도 자기를 암살하려는 암살단의 손에서 구출 해 준 모르드개의 은혜를 아주 잊어버리고 있었다. 여러해 후에 왕은 어느날 밤, 잠이 오지 않아서 역대 일기책을 신하더러 읽 게 하다가 그 일기 중에 모르드개가 왕의 암살음모를 사전에 왕 께 고발하므로 왕이 암살을 면했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비로소 모르드개의 은혜를 잊어버렸던 것을 후회하고 뒤늦게나마 모르 드개에게 후한 상을 주어 은혜를 보답한 일도 있다(에 6:1-11).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잊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 를 잊지 않도록 해마다 대대 손손이 유월절이나 장막절이나 추 수절을 지키라 하였다. 그래도 저들이 그 은혜를 잊어버리기 쉬 우므로 저들에게 명하시기를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 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 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신 32:6-7)고 하였다. 은혜를 알면서도 잊어버리고 보답지 않는 자는 어리석고 부실한 사람이다.
3. 은혜를 배반치 말아야 한다. 이스라엘의 제 1대 왕인 사울은 다윗에게 큰 배은자였다. 다윗은 소년 시절에 사울이 블레셋과 싸울 때 사울을 위 하여 목숨을 내걸고 나가 싸워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물리쳤고, 사울이 병들었을 때는 그를 위하여 수금을 타서 병이 낫게 해 주었고, 그 후에도 여러번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나라를 구했지 만 다윗의 인기가 자기보다 점점 높아가는 것을 시기하여 다 윗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좇아다녔다. 다윗은 망명 중에도 여러번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다. 그때마다 사울은 감격하여 다윗을 죽이지 않겠 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사울은 수시로 변심되어 끝내는 다윗을 죽이려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호하시는 다윗을 죽이지는 못하였고 도리어 사울이 블레셋과 싸우다가 세 아들과 함께 길보아산에서 전사하였다(삼하 31장). 이것이 배은자의 말 로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배은을 이렇게 통분해 하셨다. "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 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 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사 1:2-4).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식같이 사랑하시고 양육하셨는데 도리어 하나님을 거역하니 소와 나귀만도 못한 배은자라고 비통 해 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것은 주신 모든 은혜 의 영광을 찬미케 하려는 것이었다. 은혜를 모르거나 잊어버려 서는 안되며 배은자가 되어서는 더욱 안된다. 왜 우리가 다같이 부모의 은혜를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할 때가 많고, 더군다나 예수를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날이 많은가 늘 "만복의 근원 하나님" 찬송을 부르지만 정말 그 은혜에 감격하여 부를 때는 그리 많지 않다. 하나님의 은혜가 널무 클 때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깨 닫기가 어렵다. 그래서 속담에도 "은혜는 물에 새긴다"라는 말 이 있으며, "열번 주다가도 한 번 안주면 열번 준 것을 잊어버 리고 한번 안준 것은 기억한다"는 말이 있다. 이것이 우리 타락 한 인간의 성품이다. 우리는 은혜를 깨닫고 기억할 수 있는 은혜를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어떤 성자는 이렇게 기도했다. "오 주님이시여! 모든 은혜 를 내게 풍성히 주셨으니 이제 한 가지 은혜를 더 주셔서 감격 스런 마음을 갖게 하소서." 사실 우리는 자연이든, 사람이든, 무엇을 보든지간에 그리스도 십자가의 감격한 사랑을 느끼며 보아야 한다. 감격없는 신 앙생활은 생명이 없다. 교회도 감격이 있어야 산 교회가 된다. 남을 위해 나를 십자가에 못박는 희생의 사랑으로 늘 감격의 은 혜를 누리며 살기를 원한다.
1. 은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고기가 물의 혜택을 모르고, 모든 생물이 공기나 빛의 혜 택을 모르는 것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에 묻혀 살면서도 그 은혜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부자의 맏아들이 그런 사람이다. 그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버리고 집을 떠나 먼 곳에 가서 허랑 방탕하는 동안에 맏아들은 집에 있어, 부모를 봉양하고 근검하 였을 뿐만 아니라, 장자인 까닭에 더욱 유대인의 풍습대로 그 부자 아버지의 모든 소유가 다 장자의 것이었다. 아버지가 모든 소유를 장자에게 준다, 안준다의 여부없이 당연히 장자의 것이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둘째 아들이 돌아왔다. 아버지는 그 아들을 위하여 잔치를 차렸다. 장자는 그것이 못마땅하고 불 만에 가득하여 아버지에게 항의하기를 "아버지의 재물을 창기와 함께 다 먹어버린둘째 아들이 돌아오매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차리면서 자기에게는 염소 새끼 한 마리 주어서 친구들과 즐겁 게 한 일이 없다"고 하였다. 그때 아버지는 아들에게 "얘, 너는 나와 항상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 아니냐"라고 하였다. 아버지는 모든 것을 다 주었는데도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준 일이 없다고 하는 맏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은혜 가 무엇인지 모르는 자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중국 요임금 시대는 임금이 선정을 베풀어 나라가 풍성하 고 외우내환이 없는 태평성대였다. 그때 강구에 사는 한 노인이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들기며 노래 부르기를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잠자고 내 손으로 우물파 마시고 밭 갈아 먹는데 임 금의 은혜가 나에게 무엇이 있으리요"라고 하였다. 사람의 은혜 를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도 모른다.
2.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때 그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한 생각도 없지 않 지만 곧 언제 그런 은혜가 있었던가 하는 정도로 까마득하게 잊 어버리는 수가 많다. 잊어버리면 결국 은혜를 모르는 자와 같다. 요셉이 애굽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사람이 아주 진실하고 총명하여 전옥이 옥중 사무를 전부 요셉에게 맡겨 맘대로 처리 하게 하였다. 그때 바로의 술을 맡은 관원장이 득죄하고 수감되 어 있었다. 요셉이 저들에게 수종하여 저들이 요셉의 신세를 많 이 졌다. 이 두 사람이 하루 저녁에 다 같이 꿈을 꾸었으나 몽조를 알 수가 없어 맘을 졸이고 있었다. 요셉이 해몽하여 본 즉 떡 굽는 관원장은 삼일 후에 사형받을 꿈이며, 술 맡은 관원장은 삼일 후에 석방될 꿈이었다. 그때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에게 부탁하기를 "당신이 석방되어 복직이 되면 꼭 잊지 말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 나를 여기서 건져주시오. 나는 사실 이 옥에 갇 힐만한 죄가 없소"라고 하였다. 과연 요셉의 해몽과 같이 삼일 후에 떡 굽는 관원장은 사 형되고, 술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되어 출감했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어버렸다고 하였다(창 4O:22-23). 그 술맡은 관원장이 만 2년 후에야 요셉의 생각이 나서 바 로에게 말하여 요셉을 소개함으로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등용되었지만 술 맡은 관원장이 만 2년간을 요셉의 은혜를 잊어 버렸던 것이다. 아하수에로 왕도 자기를 암살하려는 암살단의 손에서 구출 해 준 모르드개의 은혜를 아주 잊어버리고 있었다. 여러해 후에 왕은 어느날 밤, 잠이 오지 않아서 역대 일기책을 신하더러 읽 게 하다가 그 일기 중에 모르드개가 왕의 암살음모를 사전에 왕 께 고발하므로 왕이 암살을 면했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비로소 모르드개의 은혜를 잊어버렸던 것을 후회하고 뒤늦게나마 모르 드개에게 후한 상을 주어 은혜를 보답한 일도 있다(에 6:1-11).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잊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 를 잊지 않도록 해마다 대대 손손이 유월절이나 장막절이나 추 수절을 지키라 하였다. 그래도 저들이 그 은혜를 잊어버리기 쉬 우므로 저들에게 명하시기를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 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 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신 32:6-7)고 하였다. 은혜를 알면서도 잊어버리고 보답지 않는 자는 어리석고 부실한 사람이다.
3. 은혜를 배반치 말아야 한다. 이스라엘의 제 1대 왕인 사울은 다윗에게 큰 배은자였다. 다윗은 소년 시절에 사울이 블레셋과 싸울 때 사울을 위 하여 목숨을 내걸고 나가 싸워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물리쳤고, 사울이 병들었을 때는 그를 위하여 수금을 타서 병이 낫게 해 주었고, 그 후에도 여러번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나라를 구했지 만 다윗의 인기가 자기보다 점점 높아가는 것을 시기하여 다 윗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좇아다녔다. 다윗은 망명 중에도 여러번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다. 그때마다 사울은 감격하여 다윗을 죽이지 않겠 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사울은 수시로 변심되어 끝내는 다윗을 죽이려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호하시는 다윗을 죽이지는 못하였고 도리어 사울이 블레셋과 싸우다가 세 아들과 함께 길보아산에서 전사하였다(삼하 31장). 이것이 배은자의 말 로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배은을 이렇게 통분해 하셨다. "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 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 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사 1:2-4).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식같이 사랑하시고 양육하셨는데 도리어 하나님을 거역하니 소와 나귀만도 못한 배은자라고 비통 해 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것은 주신 모든 은혜 의 영광을 찬미케 하려는 것이었다. 은혜를 모르거나 잊어버려 서는 안되며 배은자가 되어서는 더욱 안된다. 왜 우리가 다같이 부모의 은혜를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할 때가 많고, 더군다나 예수를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날이 많은가 늘 "만복의 근원 하나님" 찬송을 부르지만 정말 그 은혜에 감격하여 부를 때는 그리 많지 않다. 하나님의 은혜가 널무 클 때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깨 닫기가 어렵다. 그래서 속담에도 "은혜는 물에 새긴다"라는 말 이 있으며, "열번 주다가도 한 번 안주면 열번 준 것을 잊어버 리고 한번 안준 것은 기억한다"는 말이 있다. 이것이 우리 타락 한 인간의 성품이다. 우리는 은혜를 깨닫고 기억할 수 있는 은혜를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어떤 성자는 이렇게 기도했다. "오 주님이시여! 모든 은혜 를 내게 풍성히 주셨으니 이제 한 가지 은혜를 더 주셔서 감격 스런 마음을 갖게 하소서." 사실 우리는 자연이든, 사람이든, 무엇을 보든지간에 그리스도 십자가의 감격한 사랑을 느끼며 보아야 한다. 감격없는 신 앙생활은 생명이 없다. 교회도 감격이 있어야 산 교회가 된다. 남을 위해 나를 십자가에 못박는 희생의 사랑으로 늘 감격의 은 혜를 누리며 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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