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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닮은 사랑 (요일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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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좋은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이상 중요한 것은 좋은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부모를 공경하는 좋은 자녀가 될 때 내 자식도 좋은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부모가 온 효자되어야 자식이 반 효자"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취지에서 오늘 두 번째 가정 설교 '하나님을 닮은 사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부디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도 좋아지고, 자녀로서의 모습도 더욱 성숙해지기를 축원합니다! 언젠가 어느 생명보험 회사 신문 광고에 부모님에 관한 글이 실린 적이 있습니다. 한국의 평균적인 부모님의 사랑을 애잔하게 표현한 글인데, 아주 감동적이어서 적어 두었던 것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물 아홉-열네시간을 기다려 자식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도 모르게 감격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서른 일곱-자식이 국민학교에 들어가 우등상을 탔습니다. 당신은 액자를 만들어 걸어 두었습니다. 아직도 당신의 방에는 누렇게 바랜 그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마흔 넷-모처럼 자식과 뒷산 약수터에 갔습니다. 사람들은 자식이 아버지를 닮았다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당신은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흔 여덟-자식이 대학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당신은 평소처럼 출근했지만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쉰셋-자식이 첫 월급을 타서 내의를 사왔습니다. 쓸데없이 돈을 쓴다고 나무랐지만 밤늦도록 내의를 입어 보고 또 입어 보았습니다. 예순 하나-딸이 시집 가는 날이었습니다. 딸은 도둑같은 사위 얼굴을 보고 합박웃음을 피웠습니다. 그날 당신은 나이들고 처음으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한 평생! 하지만 이제는 희끗희끗한 머리로 남으신 당신 ! 우리는 당신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어머니-더욱 애잔하게 표현(시간 관계로 생략) 아마 우리 모두의 부모님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을 닮은 사랑'입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사랑 중 하나님의 사랑에 가장 근접한 게 있다면 바로 ‘부모의 사랑’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살피면서 더불어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갖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좋은 자녀, 부모님의 좋은 자녀로 더욱 새로와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랑 7절.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 8절(하).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이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사랑의 원형이요, 참 사랑이란 뜻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습니까
1 무조건적인 사랑:10절(상).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좋아라고 따라 다닌 게 아닙니다. 혹은 자격 심사 결과 수준이 되어서 합격한 게 아닙니다. 그 이전에 아무 조건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자녀로 선택해 주신 것입니다. 심지어는 우리가 죄인일 적에 .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2 희생과 아픔의 사랑:9절(상). 10절(하). 하나님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사랑의 극치입니다. 하나님에게 가장 귀한 존재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낮고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빌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는 은 우리에게 기쁜 소식, 복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겐 슬픈 이별의 날이었습니다. 마치 아들 군대보내는 부모의 심정처럼 . 예' 평화 시에도 군대 보내려면 얼마나 부모님들이 가슴 아파합니까 옛날 1차 대전 때 뉴욕에서 있던 일 . 꼬마가 아빠와 함께 밤길을 갑니다. 어떤 집 창문에 별이 있습니다. 궁금해서 물었더니 . 아빠 왈 "그 집에는 전쟁터에 아들을 보냈다는 표시지 . 아들이 무사회 돌아오도록 기도하는 거지 . " 꼬마가 하늘에서 반짝이는 뭇별을 보면서 왈 "그러면 하나님도 아들을 전쟁터에 보내셨나 보죠" 예' 예수님이 죄없이 십자가에 달릴 때 하신 고통의 절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 전후에 어둠이 칠흑처럼 사방을 덮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상징합니다. 안타까와 새까맣게 타버린 하나님의 마음, . 그 광경을 바라보는 마리아의 심정은 칼로 도려내는 듯한 심정이었을 것(눅2:34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 시므온이 마리아에게 준 예언) . 하나님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와같은 큰 아픔과 희생을 치루셨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3 끝까지 책임져 주는 무한 사랑:9절(하). " .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우리 인생은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죄인인고로 이 세상에서 고통 받다 마지막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믿는 자에게 죄사함과 더불어 영생이 주어집니다.(특별은총) 세상 사는 동안 육신의 삶도 책임져 주십니다.(일반은총) 예' 밤늦게 지하철 탈 때 느낀 점-토하듯이 쏟아져 나오는 인파-이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가서 무얼 먹고 살까 나 자신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먹고 마시고 입고 돈을 썼는지 .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이 다 공급해 주셨던 것!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같이 엄청난 사랑이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이 사랑은 인간이 감히 흉내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하나님을 닮은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부모님의 사랑
1 무조건적 사랑:부모는 무조건적으로, 때로는 맹목적이라고 표현해야 될 정도로 자녀를 사랑합니다. 자녀가 곱든 밉든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약할수 록 더 강렬하게 사랑하는 게 부모입니다.
2 희생과 아픔의 사랑:본인은 못먹고 못 입어도 자식만큼은 먹이고 입히는 사랑입니다. 아니 대신 죽을 수 있다면 기꺼이 죽을 수 있는 사랑입니다.
3 끝까지 책임져 주는 무한 사랑:부모님의 사랑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인간의 한계 때문에 못 해 줄지는 몰라도 마음만큼은 무제한입니다.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낳고, 기르고, 공부시키고, 시집 장가보내고, 손자 손녀 봐주고, . 한 마디로 풀 서비스(FULL SERVICE)입니다. 예' 6.25 때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어갔습니다. 나중에 군인들이 시체를 치우는데 한 여인의 시체를 목격합니다. 이상해서 가슴을 열어보니까 어린 아이가 아직도 살아 있었습니다. 몸으로 충탄을 막은 것입니다. 후일 성인이 된 이 아이는 어머니의 무덤에서 흐느낍니다. “당신은 내게 두 개의 생명을 주신 분이군요.”
'3' 하나님의 좋은 자녀 우리가 그 큰 사랑을 받았기에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11절. 이같이 사랑하셨은즉 . 19절.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까요
1 감사:하나님의 은혜를 알라! 하나님을 가장 크게 사랑하는 것은 무엇보다 그 큰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배은망덕은 하나님 자녀의 가장 큰 죄악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번번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왜 그런가 성령님의 은혜가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13절. 성령님이 부어질 때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랑을 느끼는 것이죠.
그러므로 성령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 때 우리에게서 원망과 불평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들이 엄청난데, 그리고 믿음으로 인내하면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 주시는데, 욕심이 가득해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치 못하고 원망하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은혜에 늘 감사하는 좋은 자녀 되기를 바랍니다.
2 헌신:하나님을 위해 살라! 나에게 주신 것들을 살펴 하나님을 위해 드리고 충성하며 헌신해야 됩니다. 받을 것만 헤아리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받았기에 드릴 것을 궁리하는 사람이 성숙한 성도, 효자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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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모님의 좋은 자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이웃 사랑으로 직결됩니다.(20절) 하나님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은 이웃을 섬기며 사랑하며 사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이웃 중에 가장 가깝고 귀중한 이웃은 바로 부모님입니다. 특히 그들은 하나님의 대리자로 우리에게 존재하시는 분들입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로 우리에게 육신의 생명을 주었고, 길러주었고, 많은 은혜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을 마치 하나님에게 하듯 공경해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공경한다는 말은 무겁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즉 존경하고 귀히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늘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봉양해야 합니다. 물질로, 위로의 말로, 기도로, 전도로 .
그런데 안타깝게도 어른이면서도 아직 ‘아이 같은 어른’이 있습니다.(Adult Child) 계속 부모에게 바라는 사람입니다. 혹은 부모가 과거에 못 해주었다고 아직도 마음에 원망을 안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딱한 일입니다. 여러분, 부모가 아무리 악하고 못났어도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최소한 낳아주고 길러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3살 이전 기억도 안나지만 아무 것도 못하던 시절에 나를 길러주신 것입니다. 나에게 생명을 주었기에 내가 하나님을 알고 천국 백성이 된 것입니다. 놀라운 은혜입니다! 부모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말고 그저 감사하고 섬기고 봉양해야 됩니다. 예' 주명수 변호사,목사-어린 시절 버린 부모를 용서하고 감사하게 된 이유 나에게 생명을 주어서 예수 믿고 천국 가게 된 것 아닌가 생각하니까 . 잘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나 부모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 생명 외에도 사실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것 생각하면 감사 안하고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무지한 우리들이 때때로 떼를 쓰는 겁니다. 예' 꼬마가 어머니에게 심부름값 달라고 졸라댑니다. 계산서 . “청소한 값 1백원, 동생 봐 준 값 2백원, 숙제 잘 한 값 3백원, . 전부 합쳐서 2천원” 어머니도 계산서를 작성해서 줍니다. “너를 뱃속에 넣고 열달 고생한 값 무료, 너 아플 때 잠 못자고 간호한 값 무료, 장난감, 옷, 음식 준 것 무료, . 이 외에 너를 향한 애타는 사랑도 무료, 전부 합쳐서 무료!” 이를 읽어본 꼬마는 엄마 품에 와락 안겨 엉엉 울었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하나님에게, 부모에게 늘 감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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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좋은 자녀에게 약속된 복 믈론 복받으려고 효도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자녀들에게 어떤 복이 임합니까 엡6:2-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형통과 장수의 복, 혹시 안 그런 경우는 자식 대에는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부모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합니다. 그런 사람은 선한 삶으로 사회에서도 인정받게 됩니다. 이런 사람 앞에 축복의 길이 환하게 열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좋은 가정, 좋은 세상! 반대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잠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출21:15,17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지니라" 아무리 유능하고 잘난 척 해도 결국 망합니다. 나쁜 가정, 나쁜 세상!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을 위해서나 우리 자녀들의 인생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것일을 잘 배우고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 재림하는 그날까지 자자손손 믿음 안에서 번성하는 가정을 만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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