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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호14:1-9)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은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호세아서의 결론 부분이라고 하겠다. 호세아와 그의 음행한 아내 고멜과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설명해 주고 있는 호세아서는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전심으로 여호와를 찾기를 원하시고(렘29:13), 외모로 나타나는 송아지의 속죄 제물보다도 진실된 속마음이 나타나는 입술의 고백을 원하신다. 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호세아의 탄식이요, 여호와 하나님의 탄식이기도 하다. 술집 여자로 타락해 버린 아내를 다시 맞아들여 가정을 꾸리는 그 사랑을 고멜이 어찌 알겠으며 저 음행한 고멜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타락해 버린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금 당신의 백성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스라엘이 어찌 알겠느냐는 것이다. 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우리는 상대방의 말을 들으며, 그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것도 똑같다. 그 말씀 속에 숨어 있는 참된 진실을 깨달아 알 수 있어야 한다. “살인하지 말라” 이 제6 계명이 말씀하시는 게 무엇일까 단순히 사람의 생명을 죽이지 말라는 것일까 아니면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니(요일3:15) 미워하지도 말라는 것일까 계명의 근본 정신은 “사랑하라”이다.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으로, 남을 미워하지 않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살인하지 말라” 이 제6 계명을 말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속마음에 담긴 진실은 “사랑하라”이다. 도피성 밖에서 죽일 수 있는 원수라도 “사랑하라”는 것이다. 오히려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이다. 더욱 더 나아가서 사람을 죽이던 손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라는 것이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 속에 담긴 참된 진실이다. 우리가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더 깊이 숨겨져 있는 오묘한 뜻이 있을 수도 있다. 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 하나님이 탄식하시는 그 탄식 뒤에 숨겨져 있는 깊은 뜻을 찾아 기도하며, 묵상하며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 보고져 한다.
1.회개에 합당한 제물은 입술임을 본문 2절/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회개는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는 것이다. 이 세상이 말하는 잘못에 대한 판단의 기준은 법, 윤리, 도덕이 되겠지만 성경이 말씀하는 잘못의 판단 기준은 “하나님을 떠나가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을 등지는 것이 죄가 된다.
1.하나님께로 돌아오라. 바로 회개하라는 말이다. 하나님을 떠나간 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있다면, 그 우상을 버리고 돌아오는 것이 회개이다. 탕자의 회개 아버지를 떠나 먼 타국으로 간 것이 이미 잘못이다. 허랑방탕은 그 후의 문제이다. 허랑방탕의 문제는 돼지 먹이로 배를 채울 때 이미 끝나 있었다. 허랑방탕 안하는 것이 탕자의 회개가 아니다. 떠나갔던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 회개이다.
2.송아지의 제물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자는 속죄의 제물로 “피”를 바쳐야 했다. 제물의 피를 바침으로 죄의 값인 사망을 대신 치루는 것이다. 그 제물로 송아지, 양, 염소, 비둘기 등이 바쳐졌다. 지은 죄나, 죄인의 형편에 따라 제물을 바쳤는데 이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회개의 표시이다. 이렇게 율법을 따라 속죄의 제물을 바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속죄의 제물은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요1:29) 십자가 위에서 바쳐짐으로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히9:12).
그러므로 이제는 나를 대신하여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기에 더 이상의 “속죄의 제물”이 필요 없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 속에 주님이 나의 죄를 대신 갚는 “속죄의 제물”이 되셨다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이다.
3.말씀을 의뢰한 입술 “우리가 입술로 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송아지로 속죄의 제물을 삼아 드리는 회개는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적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까지 해 온 일이다. 그 속에 진실된 마음이 없으면 소용이 없게 된다. 이사야 1:11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 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게 무수한 제물을 드린다 할지라도 그것이 내게 무슨 유익을 주겠느냐고 하신다. 수양의 번제와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다고 하신다. 송아지도, 어린 양도, 수염소도 그 피를 기뻐하지 아니한다고 하신다. 모두가 다 그 속에 진실된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시51:16-17절/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 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제물이 아닌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쏟아져 나오는 입술로 송아지를 대신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 하나님이 호세아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들려주신 그 말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그 말씀의 참된 진실을 누가 깨달으며, 누가 알겠느냐는 말씀이다. 이사야 1:12-13절/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 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앞에 보이러 오니” 하나님께로 돌아온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다. 그 속에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없으면,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고 하신다.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송아지, 어린 양, 수염소를 제물로 가져오나 그것은 헛된 제물이요, 나를 취하게 하는 것이요, 나를 견디지 못하게 하는 가증한 일이라고 하신다.
2.구원이 주에게 있음을 본문 3절/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찌니라/ 구원이 어디로서 올까 구원은 빠져 죽어져 가는 사람을 건져 살려 주는 것이다. 나일 강물에서 건짐을 받은 자 모세 바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다. 소돔 고모라 성이 멸망당할 때 하늘에서 유황불이 내려 소돔과 고모라 성이 온통 불바다가 되었다. 롯의 가족은 천사의 도움으로 그 유황불의 멸망에서 건짐을 받아 구원을 얻었다. 물과 불에서 건져내는 일은 사람이나, 천사가 할 수 있다. 그러나, 죄에 빠져 죽어 가는 사람을 구원할 자는 “오직 예수” 뿐이다. 이 세상 사람 그 어느 누구도, 하늘의 천사라도 죄에서 구원하지는 못한다. 이유는 하나님이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기 때문이다(행4:12).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오는 것(욘2:9)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리고 앗수르를 의뢰하였건만, 구원을 주지 못했다. 하나님을 버리고 손으로 지은 우상을 의뢰했건만, 구원을 주지 못했다. 호세아 13:14절/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내가 하리라” 바로 구원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란 말씀이다. 내가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사망아 네 재앙이,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바로 사망을 향한 승리의 개가이요, 음부를 향한 승리의 개가이다. 그래서, 사망을 향하여 호령할 수 있고, 음부를 향하여 호령할 수 있는 것이다. 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우리의 구원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내가 음부의 권세에서 너를 속량하고, 사망에서 너를 구속하시리라는 하나님이 하시는 그 일을 우리의 구원은 주께서 하신 그 일로 말미암아 긍휼을 입음에 있다.
3.하나님이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심을 본문 4절/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내가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하나님의 사랑은 선수적(先手的)이다. 우리 인간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라서 사랑하신다는 게 아니다. 또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서 사랑하신다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먼저 사랑하시는 것이다(요일4:10). 여호와 하나님의 이 선수적 사랑으로 저희를 즐거이 사랑하리라 하신다. 저희의 패역을 고쳐서 사랑하리라 하신다. 저희에게 내리시려던 진노를 거두시고 사랑하리라 하신다. 본문 5절/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즐거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수적 사랑은 아침 이슬과 같다고 했다. 아침 이슬은 들에 핀 백합화에 생기를 주고, 아름다움을 주고, 향기를 준다. 아침 이슬은 소리 없이 내리고, 언제 내리는지 아무도 모르게 내린다. 즐거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랑도 이같이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임한다. 그러나, 그 사랑에 힘입어 생기를 얻고, 나 같은 죄인도 샤론의 꽃 예수의 향기를 날리게 된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본문 8절/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찌라 내가 저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고 하신다. 열매를 얻기 위하여 애굽을 의뢰하기도, 앗수르를 의뢰하기도, 우상을 의뢰하기도 했건만 저들은 열매를 얻지 못하였다. 요한복음 15: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를 떠나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는 나를 떠나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바로 모든 열매의 근원은 주님이시라는 것이다. 본문 9절/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 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회개에 합당한 제물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쏟아 내는 입술임을 구원이 오직 주에게 있음을 여호와 하나님이 즐거이 죄인을 사랑하심을 누가 지혜가 있어 깨닫겠는가 누가 총명이 있어 알겠는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치시는 진노는 멸망을 위한 징벌이 아니요, 구원을 위한 회초리임을 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하나님의 회초리 그 회초리는 꺾어 버리실지라도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은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시되 즐거이 사랑하시고 회초리로 패역을 고쳐서라도 사랑하시는 참 좋으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회초리 저와 여러분이 어린 자녀의 종아리에 회초리로 치고서 끝내는 어린 자녀를 안고 울어 버리는 마음. 그 마음을 아시지요 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사랑하는 어린 자녀의 종아리를 회초리로 쳐 본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회초리를 쳐서 고쳐서라도 즐거이 사랑하겠다 하시는 하나님의 참된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이런 일을 알겠느냐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이 말씀 속에 숨겨져 있는 여호와 하나님의 깊은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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