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마15:1-20)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루살렘 공회의 파견으로 바리세인과 서기관들 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계신 게네사렛에(마14:34) 와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식사하는 것을 보고 트집을 잡은 일로 말미암아 주신 말씀 이다. 본문 2절/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그 "유전"이란 말은 "손 건너 준다"는 뜻으로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 법을 받을 때 글로 기록되어진 율법 외에 말로 전하게 한 구전(口傳) 을 받아 아론에게 전했고, 그 아론이 받은 구전을 아들들과 열 두 지 파의 대표인 72장로에게 전하였고 그 장로들에 의해서 전해져 내려오는 "유전"으로 훗날에 성문화(成文化)한 것이 오늘의 "미슈나"이다. 쉽게 말하자면 장로들의 유전은 율법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설명서이다. 그 구체적인 설명이 잘못되어져 "고르반(막7:11)"이라는 기막힌 유전 이 된 것이다. 곧 부모를 공경할 것 대신에 여호와 하나님께 드림이 되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는(본문6절) 장로의 유전을 지킨다는 것으로 엄청난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본문 9절/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 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장로의 유전은 사람의 계명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그 사람의 계명을 우선시 하여 그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면서도(본문3절)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헛된 일 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다. 본문 10절/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듣고 깨달으라" 예수님이 무리를 불러 참 뜻을 일러 주셨다.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여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손을 씻지 않아 더 러워진 식물을 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 속에서 나오는 그 외 식(外飾)하는 마음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는 말씀이다.
본문 15-16절/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 여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 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달라는 베드로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수제자(首弟子)인 베드로도 무슨 말씀인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설명하여 달라는 베드로를 향하여 하신 이 말씀이 지니는 의미를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 보고져 합니다.
1.말씀을 듣는 자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본문 1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바로 이 말씀은 말씀을 듣는 자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깨닫지 못하는 자는 마치 장터에서 동무가 자신을 향하여 피리를 불 어도 춤출 줄 모르고, 애곡을 하여도 가슴을 칠 줄 모르는 자들이다(마 11:17). 다니엘 10:1절/ 바사 왕 고레스 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 을 깨달으니라/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을 깨달으니라깨닫는다"는 말은 분명히 안다는 말이다. 확실히 안다는 말이다. 다니엘에게 나타난 한 일 곧 큰 전쟁에 관한 이상을 분명히 알았다고 했다. 이렇게 그 내용을 분명하게, 확실히 아는 것을 말한다. 마태복음 13:23절/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말씀을 깨닫는 자는 결실하는 생명의 역사를 가져 온다는 말씀이다.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깨닫는 것이 귀중하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무리들에게 "듣고 깨달으라"고 하셨다. 자신의 제자들에게 곧잘 당신의 말씀을 깨달았는지 확인하고 계셨다.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막8:21), 그래서, 믿지 못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꾸짖고 확인하고 계시는 주님이시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무엇을 깨달아 알아 야 할까 성경에 나타난 몇 가지 사실들을 살펴 보자.
1.자신이 죄인임을 로마서 3:10-12절/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 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천하 인간 중에 의인이 한 사람도 없다. 곧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말씀이다(롬3:23).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선을 행하는 자도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다. 여기서 말씀하는 "의인"은 하나님 앞에서 "의인"인 "절대적 의인"을 말한다. 인간과 인간끼리 비 교하여 좀 더 나은 "상대적 의인"을 말하지 않는다. 자신을 바로 알아야 한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 알아야 구원의 길을 찾게 된다. 죄인은 하나님 앞에 오직 멸망 뿐인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인 것이다.
2.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골로새 2:2절/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 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로 메시아 곧 "구원자"를 뜻한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바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실 "구원 자"를 깨달아야 한다. 그는 나의 죄를 대신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요1:29).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내어놓으신 하나님의 독생자 이다. 로마서 4:25절/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 때문에 대속물로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줌이 되셨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기 위해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 부활 하셨다. 그 구주의 부활을 힘입어 마지막 나팔 부는 순간에 모든 성도 들이 부활, 변화하는(고전15:51-52). 소망을 주셨다.
3.하나님의 말씀을 느혜미야 8:8-9절/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말라/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귀환한 백성들에게 율법 학사인 에스라가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깨닫게 하는 장면이다. 말씀을 깨달을 때 유대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악으로 하나님의 치심을 받아 포로 생활을 하게 된 것을 깨달았고, 자신들의 죄를 뉘우쳐 회개하며 "다 울었다" 고 했다.
4.여호와 경외하기를 잠언 2:5절/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사람의 본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래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다(고전10:31). 하나님을 알고,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닫는 것이 귀중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이 말씀은 베드로를 향한 말씀인 동시에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울 때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하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 성도들이 한 가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하고 베드로는 자신의 문제 를 주님 앞에 아뢰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들도 깨달아 알지 못할 때에 주님 앞에 깨닫게 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 해야 합니다(요14:26). 그리고, 자신의 신앙을 지도하는 지도자에게 설명 해 달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깨달음에는 차이가 있다. 본문 1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주님의 이 말씀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데는 서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책잡기 위해 따라 다니는 사람(막12:13), 병 고치러 따라 다니는 사람(마4:24), 제자들 처럼 말씀을 들으러 따라 다니는 사람(마5:1; 7:28) 그들이 다 같은 깨달음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라고 하신다. 너희들은 저 장로들의 유전을 가지 고, 예수를 책잡기 위해 트집을 잡는 무리와는 달라야 한다는 말씀이다. 너희들은 병 고치기 위해서 찾아 모인 무리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베드로야! 너희들은 내가 특별히 불러 뽑은 열 두 제자들이니 너희와 함께 말씀을 듣는 저 무리들과는(본문10절)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너희들은 내가 일러 주는 말씀을 그들보다는 더 빨리 말씀을 깨 달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너희도 아직까지" 지금쯤은 충분히 깨달아 알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제자들이 아닌 다른 무리들이 "아직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나 너희들은 벌써 깨달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각자의 깨달음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말씀을 깨달아 아는 시간도 차이가 날 수 있고, 깨닫는 정도의 차이도 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받은 은혜의 차이요 각자가 가진 믿음의 분량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롬12:3). 채소를 먹을 만한 믿음과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롬14:2).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각자가 나름대로의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깨달음이 있는 자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한다는 것입니다(막4:20). 30배, 60배, 100배 그 깨달음도 자라가야 한다는 말씀이요, 그 믿음도 자라가야 한다는 것 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고전13:11).
3.깨달음이 늦다는 책망이다. 본문 1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이 말씀은 주님이 베드로를 향하여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열 두 제자 들을 향하여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또한 오늘의 우리 성도들을 향하여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들은 벌서 깨달았어야 할 것이 아니 냐는 책망이시다. 내 제자로 선택하여 함께 하며 가르친 너희가 저 무리들과 같을 수 있느냐는 책망이시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주님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책망이시다. 이렇게 부모의 기대에, 선생의 기대에, 지도자의 기대에 못 미치는 사람들이 있다. 마태복음 16:9-19절/ 너희가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지 못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제자들의 깨달음이 기대에 못 미쳐 책망하시는 주님의 모습이다. 이렇게 제자들을 책망하시는 모습은 바로 오늘의 우리 성도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누가복음 24:25절/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두 제자를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선지자의 말씀 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두 제자를 향하여 책망하시는 주님이시다.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여기에 주님의 사랑이 있고, 주를 따르는 제자들의 소망이 있는 것이다.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을 책망하고, 벌주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 설명 하여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이다. 마태복음 16:12절/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마태복음 17:13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 인 줄을 깨달으니라/ "그제야 제자들이 깨달으니라" 제자들이 "가르쳐 달라"는 요구로(본문15절; 마13:36), 서로 수군거림으 로(마16:7) 자세히 가르쳐 주셨다. 그제야 제자들이 깨달았다는 말씀 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주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을 향한 깨달음이 없다는 책망입니다. 너희도 깨달음이 없느냐는 책망입니다.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는 책망 입니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말씀을 깨달음에는 각자가 차이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나름대로의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야 30배, 60 배, 100배의 결실을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는 달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미 깨달아 알았어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제자된 너희들은 저 무리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책망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고, 묵상할 때에 주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질문입니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 냐" 계시록 1: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그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읽어도, 읽어도 깨달아 알 수 없는 말씀 은 제자들처럼 물어서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설명을 들어도 깨닫지 못 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고, 순종하여 지켜야 합니다. 그 지키는 삶을 통하여 깨닫게 해 주십니다. 말라기 3: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온전한 십일조" 읽고 깨닫는 사람은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설교나, 성경 공부나, 남의 간증을 통하여 깨닫는 사람도 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읽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 들은 자신이 직접 말씀을 순종하여 지켜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내 자신을 한 번 돌아봅시다. 나의 깨달음은 어떠한지요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깨닫는 것이 어 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고전13:11). 채소만 먹고 사는 자가 아닌,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는 (롬14:2) 믿음의 장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계명을 우선시 하여 그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면서도(본문3절)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헛된 일 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다. 본문 10절/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듣고 깨달으라" 예수님이 무리를 불러 참 뜻을 일러 주셨다.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여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손을 씻지 않아 더 러워진 식물을 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 속에서 나오는 그 외 식(外飾)하는 마음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는 말씀이다.
본문 15-16절/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 여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 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달라는 베드로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수제자(首弟子)인 베드로도 무슨 말씀인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설명하여 달라는 베드로를 향하여 하신 이 말씀이 지니는 의미를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 보고져 합니다.
1.말씀을 듣는 자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본문 1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바로 이 말씀은 말씀을 듣는 자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깨닫지 못하는 자는 마치 장터에서 동무가 자신을 향하여 피리를 불 어도 춤출 줄 모르고, 애곡을 하여도 가슴을 칠 줄 모르는 자들이다(마 11:17). 다니엘 10:1절/ 바사 왕 고레스 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 을 깨달으니라/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을 깨달으니라깨닫는다"는 말은 분명히 안다는 말이다. 확실히 안다는 말이다. 다니엘에게 나타난 한 일 곧 큰 전쟁에 관한 이상을 분명히 알았다고 했다. 이렇게 그 내용을 분명하게, 확실히 아는 것을 말한다. 마태복음 13:23절/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말씀을 깨닫는 자는 결실하는 생명의 역사를 가져 온다는 말씀이다.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깨닫는 것이 귀중하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무리들에게 "듣고 깨달으라"고 하셨다. 자신의 제자들에게 곧잘 당신의 말씀을 깨달았는지 확인하고 계셨다.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막8:21), 그래서, 믿지 못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꾸짖고 확인하고 계시는 주님이시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무엇을 깨달아 알아 야 할까 성경에 나타난 몇 가지 사실들을 살펴 보자.
1.자신이 죄인임을 로마서 3:10-12절/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 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천하 인간 중에 의인이 한 사람도 없다. 곧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말씀이다(롬3:23).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선을 행하는 자도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다. 여기서 말씀하는 "의인"은 하나님 앞에서 "의인"인 "절대적 의인"을 말한다. 인간과 인간끼리 비 교하여 좀 더 나은 "상대적 의인"을 말하지 않는다. 자신을 바로 알아야 한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 알아야 구원의 길을 찾게 된다. 죄인은 하나님 앞에 오직 멸망 뿐인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인 것이다.
2.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골로새 2:2절/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 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로 메시아 곧 "구원자"를 뜻한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바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실 "구원 자"를 깨달아야 한다. 그는 나의 죄를 대신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요1:29).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내어놓으신 하나님의 독생자 이다. 로마서 4:25절/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 때문에 대속물로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줌이 되셨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기 위해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 부활 하셨다. 그 구주의 부활을 힘입어 마지막 나팔 부는 순간에 모든 성도 들이 부활, 변화하는(고전15:51-52). 소망을 주셨다.
3.하나님의 말씀을 느혜미야 8:8-9절/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말라/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귀환한 백성들에게 율법 학사인 에스라가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깨닫게 하는 장면이다. 말씀을 깨달을 때 유대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악으로 하나님의 치심을 받아 포로 생활을 하게 된 것을 깨달았고, 자신들의 죄를 뉘우쳐 회개하며 "다 울었다" 고 했다.
4.여호와 경외하기를 잠언 2:5절/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사람의 본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래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다(고전10:31). 하나님을 알고,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닫는 것이 귀중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이 말씀은 베드로를 향한 말씀인 동시에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울 때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하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 성도들이 한 가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하고 베드로는 자신의 문제 를 주님 앞에 아뢰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들도 깨달아 알지 못할 때에 주님 앞에 깨닫게 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 해야 합니다(요14:26). 그리고, 자신의 신앙을 지도하는 지도자에게 설명 해 달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깨달음에는 차이가 있다. 본문 1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주님의 이 말씀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데는 서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책잡기 위해 따라 다니는 사람(막12:13), 병 고치러 따라 다니는 사람(마4:24), 제자들 처럼 말씀을 들으러 따라 다니는 사람(마5:1; 7:28) 그들이 다 같은 깨달음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라고 하신다. 너희들은 저 장로들의 유전을 가지 고, 예수를 책잡기 위해 트집을 잡는 무리와는 달라야 한다는 말씀이다. 너희들은 병 고치기 위해서 찾아 모인 무리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베드로야! 너희들은 내가 특별히 불러 뽑은 열 두 제자들이니 너희와 함께 말씀을 듣는 저 무리들과는(본문10절)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너희들은 내가 일러 주는 말씀을 그들보다는 더 빨리 말씀을 깨 달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너희도 아직까지" 지금쯤은 충분히 깨달아 알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제자들이 아닌 다른 무리들이 "아직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나 너희들은 벌써 깨달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각자의 깨달음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말씀을 깨달아 아는 시간도 차이가 날 수 있고, 깨닫는 정도의 차이도 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받은 은혜의 차이요 각자가 가진 믿음의 분량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롬12:3). 채소를 먹을 만한 믿음과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롬14:2).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각자가 나름대로의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깨달음이 있는 자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한다는 것입니다(막4:20). 30배, 60배, 100배 그 깨달음도 자라가야 한다는 말씀이요, 그 믿음도 자라가야 한다는 것 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고전13:11).
3.깨달음이 늦다는 책망이다. 본문 1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이 말씀은 주님이 베드로를 향하여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열 두 제자 들을 향하여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또한 오늘의 우리 성도들을 향하여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들은 벌서 깨달았어야 할 것이 아니 냐는 책망이시다. 내 제자로 선택하여 함께 하며 가르친 너희가 저 무리들과 같을 수 있느냐는 책망이시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주님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책망이시다. 이렇게 부모의 기대에, 선생의 기대에, 지도자의 기대에 못 미치는 사람들이 있다. 마태복음 16:9-19절/ 너희가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지 못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제자들의 깨달음이 기대에 못 미쳐 책망하시는 주님의 모습이다. 이렇게 제자들을 책망하시는 모습은 바로 오늘의 우리 성도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누가복음 24:25절/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두 제자를 책망하시는 말씀이다. 선지자의 말씀 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두 제자를 향하여 책망하시는 주님이시다.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여기에 주님의 사랑이 있고, 주를 따르는 제자들의 소망이 있는 것이다.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을 책망하고, 벌주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 설명 하여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이다. 마태복음 16:12절/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마태복음 17:13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 인 줄을 깨달으니라/ "그제야 제자들이 깨달으니라" 제자들이 "가르쳐 달라"는 요구로(본문15절; 마13:36), 서로 수군거림으 로(마16:7) 자세히 가르쳐 주셨다. 그제야 제자들이 깨달았다는 말씀 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주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을 향한 깨달음이 없다는 책망입니다. 너희도 깨달음이 없느냐는 책망입니다.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는 책망 입니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말씀을 깨달음에는 각자가 차이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나름대로의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야 30배, 60 배, 100배의 결실을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너희는 달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미 깨달아 알았어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제자된 너희들은 저 무리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책망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고, 묵상할 때에 주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질문입니다.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 냐" 계시록 1: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그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읽어도, 읽어도 깨달아 알 수 없는 말씀 은 제자들처럼 물어서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설명을 들어도 깨닫지 못 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고, 순종하여 지켜야 합니다. 그 지키는 삶을 통하여 깨닫게 해 주십니다. 말라기 3: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온전한 십일조" 읽고 깨닫는 사람은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설교나, 성경 공부나, 남의 간증을 통하여 깨닫는 사람도 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읽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 들은 자신이 직접 말씀을 순종하여 지켜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내 자신을 한 번 돌아봅시다. 나의 깨달음은 어떠한지요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깨닫는 것이 어 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고전13:11). 채소만 먹고 사는 자가 아닌,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는 (롬14:2) 믿음의 장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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