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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렘2:20-37)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루살렘 거민들에게, 야곱 족속에게, 곧 여호와 하나님 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죄로 물들어진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 중에서 아브라함을 선택 하시고, 선민의 조상으로 삼으셨다. 택한 백성 이스라엘, 참으로 남들이 누리지 못할 큰 축복을 누리게 하셨고, 남들이 생각지도 못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그들에게 주어 졌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하는 삶을 통하여 이방의 부러 움과 두려움이 되었다. 모두가 선민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여호와 하나님의 특별 은총이다. 이방인으로서는 감히 생각도 못하는 축복이요, 꿈에도 생각지 못할 놀 라운 축복과 은총이다. 이사야 5:2절에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 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라고 했다. 여호와 하나님이 선민 이스라엘을 다른 이방의 열국과는 다른 "극상 품 포도나무"로 심었다고 했다. 땅을 파고 돌을 제하는 특별 대우를 했다. 망대를 세우고 술틀을 갖추었다. 포도원으로서는 하나 빠진 것도, 나무랄 것도 없는 그야말로 특급 포도원으로 선민 이스라엘을 세웠다. 그러나 놀라웁게도 그 "특급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는 "들 포도"였다. 주인이 그토록 부푼 꿈으로 기대했던 열매와는 달리, 너무도 기가 막히는 "들 포도"라는 열매였다. "들 포도", 그것은 산과 들, 아무데에서나 자라나 가꾸지도 않은 포도 나무에서 맺힌 열매이다. 곧 쓸모 없는 열매이요, 쓸데없는 무익한 열매 이다. 농부들에게는 오히려 쓰레기 같은 열매로, 치우는데 수고로움만 더해 주는 열매이다.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은, 선민 이스라엘의 삶의 결 과가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되었고, 악한 가지에 악한 열매들이 맺혀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다. "들 포도", 곧 쓰레기를 치우는 여호와 하나님의 수고가 더해진 것이다. 이 쓰레기 청소부들로 이방 나라들을 들어 사용하신 것이다. 앗수르 와 바벨론이라는 청소부를 불러 용역을 맡기신 것이다. 이방의 청소부 앗수르와 바벨론이 선민 이스라엘의 남북 왕국을 청소 하게 되면 소위 말하는 삭쓰리가 된다. 성읍도, 가옥도, 가구들도 어른도, 젊은이도, 아이들도 양 떼도, 소 떼도, 나귀 떼도. 심지어 성전도, 성전의 기구들도, 제사장들도. 모조리 삭쓰리가 된다. 이 엄청난 결과를 내다보시며. 여호와 하나님이 예루살렘 거민에게, 야곱 족속에게, 선민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들려주시는 말씀이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본문 21절에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 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고 하신다. 본문 26절에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고 하신다. 본문 28절에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수와 같도다"라고 하신다. 어쩌면 오늘의 우리 나라가 당하고 있는 형편과도 같다. 참 종자 곧 극상품 포도나무로 심고, 땅을 파고 돌을 제하는 하나님의 역사로 좋아 진 토양, 살기 좋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 받은 살기 좋은 토양에서 우리의 삶이 맺은 열매는 무엇인가 지금 우리는 돌아보아야 한다. 흔히들 말하는 "거품" 속에 비쳐진 이상하고 야릇한 내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취 해 버린 것이다. 이제 거품이 걷혀지고 맑은 물에 비쳐진 자신들의 "실제의 모습"을 보고, 추하고 더러운 자신의 몰골을 보고, 스스로가 역겨워 하고 있는 것이다. 먹고, 마시고, 즐거워했던 어제의 허구를 다 토해 내어야 한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돌아오라"고 하신다(렘 3:12).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신다(암5:4).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이 시대에 우리 모든 국민 들에게, 더욱이 우리 성도들에게 "들어 보라"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 펴 보고져 한다.
1.순전한 참 종자를 심었거늘 악한 가지가 어찜이뇨 본문 21절에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 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라고 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열방 중에서 이스라엘을 특별히 구별하여 선택하시 고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종되었던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시어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에, 땅을 파고 돌을 제하여 옥토에다 심었다. 좋은 열매 맺기를 기다렸다. 주인에게 기쁨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아 름답고 충실한 극상품 포도를 꿈에 그리며 기다렸다. "내 잔이 넘치나 이다".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추수를 기다렸다. 그러나 풍요로운 추수를 기다리며 꿈에 그리던 기쁨과 즐거움과는 달 리,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에 달린 열매는 "들 포도"였다. 극상품 포 도나무에서는 악한 가지가 자랐고, 그 악한 가지에 온갖 추악한 열매들 이 달렸다.
⑴.불순종 본문 20절에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 기를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라고 했다.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 종되었던 애굽에서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에 심어 놓은 선민 이스라엘의 부르짖는 말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렘31:3), 그 다함이 없는 사랑이 오히려 그들 에게는 "멍에"로 여겨졌고, "나를 찾으라"는 말씀이 "결박"으로 보였다. 그래서 결박을 끊고, 멍에를 벗어버리고, 높은 산 푸른 나무 아래를 뛰놀며, 고목나무 아래 몸을 굽혀 우상을 섬기고 있다. 멍에도 없고, 결 박도 없는 참으로 자유로운, 제멋대로의 삶이다. 그러니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가 그 입에서 흘러나온다. 그 고목나무 신은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 "나는 너를 종되었던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이라"고 하면 서, 그 지긋지긋하던 애굽의 생활을 떠올리게도 하지 않는다. 그러니 "나는 순복지 아니하리라"가 그 입에서 흘러나온다.
⑵.골짜기 속의 길 본문 23절에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히지 아니하였다 바알들 을 좇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라고 했다. 산 속에 들어가 본 일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안다. 산 속에는 사람이 다니는 오솔길이 있고, 토끼나 산돼지 등이 다니는 짐승들의 길 이 있다. 가끔 TV 화면에 비쳐지는 산짐승의 포획 장면은 이들 짐승의 길에 덫을 놓아 산짐승을 잡는 것이다.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고 하신다. 거짓말을 할 수도, 핑계 할 수도 없는 "네 길을 보라"고 하신다. 그 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고 하신다. 바로 산꼭대기에 있는 바알 산 당을 찾은 "네 길"이 아니냐 고 하신다.
⑶.광야에 익숙한 들 암나귀 본문 24절에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 암나귀가 그 성욕이 동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성욕의 때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자들이 수고치 아니하고 그것의 달에 만나리라"고 했다. 선민 이스라엘이 바알 신으로 대표되는 우상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들 나귀들이 제멋대로의 삶을 살다가 발정기가 되면 들 암나귀가 헐레벌떡이며 수놈을 찾듯이, 바알에게 제사하는 달이면 선민 이스라엘 이 헐레벌떡 바알 산당을 찾고 있다. 바알을 찾는 네 발을 금하여, "바알이여, 바알이여"를 외치며 춤추다 가(왕상18:26) 벗은 발이 되며, 목이 갈한 자가 되지 말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내가 이방 신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 겠노라"고 부르짖는다. 이는 씻을 수 없는 죄악이다. 잿물로도 씻을 수 없고, 수많은 비누로 도 씻을 수 없는 죄악이다. 씻고, 씻고, 또 씻어도 오히려 그 죄악은 더 욱 선명해질 뿐이다. 순전한 참 종자 곧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 맺기를 기다렸다. 땅을 파고 돌을 제하는 농부의 수고로 살기 좋은 젖과 끌이 흐르는 옥 토가 되었다. 주인이 고대하는 좋은 열매 맺기를 잊고, 오히려 자신의 즐거움을 쫓다가 "들 포도"가 어찜이뇨 마지막 때가 가까운 이 세대에 "믿음의 등불"을 고이 간직한 동방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국 강토에 "땅을 파고 돌을 제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로, 보릿고개의 척박한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참으로 살기 좋은 옥토로 변했다. 1만불 소득, OECD의 나라,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 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주인이 고대하는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오히려 먹고, 마시고, 즐기며 광야에 익숙한 들 암나귀 마냥 끓어오르는 성욕을 채우기 위해 헐레벌떡 러브 호텔로, 동남아로, 국제 카지노장으로, 헤매고 다녔다. 선민 이스라엘의 "들 포도"를 보시고 진노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앗수 르, 바벨론이란 이방의 청소부를 부르시듯, 동방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에도 "밝은 횟불"을 찾을 수 없어, "
경제위기"라는 이방의 청소부를 부르신 것이다. 본문 22절에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라고 했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네가 씻을 수 없고, 네가 치울 수 없으니. 내가 이방의 청소부로 내 땅을 청소하며 "네 행위"를 징벌하리라는 말씀이다. 그러니 어서 속히 돌아오라.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 신다.
2.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치 않겠느냐 본문 26절에 "도적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 왕들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고 했다. 도적은 자신이 수고해서 열매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남의 것을 몰 래 가지려 한다. 그래서 빛보다는 어두움을 좋아하고, 정문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담을 넘기를 좋아한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라고 했다 (요10:10). 남의 사정을 헤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남 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도적에는 남을 속이고 가져가는 사기꾼이 있고, 남의 것을 몰래 가져 가는 절도가 있고, 위협하고 강제로 빼앗는 강도가 있다. 이들이 들통이 나면 수치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TV 화면에서 옷으로,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장면을 보게 된다. 누구를 가리켜 도적이라 했는가 선민 이스라엘의 왕들, 족장들, 제사장들, 선지자들이 도적질을 하고 수 치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정치계와 종교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다. 선민 이스라 엘 백성들. 지도자들이 여호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극상품 포도" 를 맺기에 앞장서서 일해야 했다. 앞서가며 백성들에게 "본이 되라"고 택하여 세운 일군들이다. 바로 우리 나라의 지도자들도 국민의 대표자로 앞장서서 일하라고 선 출했으나, 이들이 뒷거래로 도적질을 일삼아 왔다. 그 실상이 낱낱이 다 드러나고, 어깨를 나란히 법정에 서 있는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교회의 지도자들 중에도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본래의 사명을 저버리는 이들도 있다. 그래서 숱한 교회들이 시험에 들어 호된 시련을 겪기도 한다. 이런 모습으로 세상에 그 치부가 드러남으로 전체 교회가 세상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 수치를 당키도 한다. 본문 27절에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 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 서 하리라"고 했다. 참으로 인간의 간사한 모습이다. 견딜 만하고, 살만한 때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등을 돌리고 있던 자들이 환란을 당하니 그때에는 이 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한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이 패역한 세대를 향하여 하시는 말씀은 바로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 디 있느뇨"라고 하신다. 그 숫자가 얼마나 많은가. 너희의 성읍의 수와 같이 많지 않는가.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 많은 신들이 너의 환란을 당 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그 신들이 일어나리라. 어찌하여 나 여호와를 향하여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라고 하는가.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너의 도적질한 돈이 너의 당한 환란에서 너를 구원하겠느냐 그러면 그 돈이 일어나리라. 너의 도적질한 권력이 너의 당한 환란에서 너를 구원 하겠느냐 그러면 그 권력이 일어나리라.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패역한 세대를 향하여 "네가 만든 네 신이 어디 있느뇨"라고 하신다. 그 신이 너를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나리라고 하 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조국이 당한 이 환란에서 우리를 구원 할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을까요 도적질하여 모아 놓은 재물도, 권력도, 명예도.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여호와 하나님을 등지고,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내가 만들어 놓은 나의 신도 나를 구원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추하고 더러운 모습을 씻고, 치우 기 위해서 이방 나라 앗수르와 바벨론 같은, 이방 나라의 청소부 "경제위기 시대"를 불러오셨기 때문이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여호와 하나님은 "돌아오라"고 하신다.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고 하신다. 여기에 살길이 있는 것이다.
3.너희가 나와 다툼은 어찜이뇨 본문 29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나와 다툼은 어찜이뇨 너희가 다 내게 범과하였느니라"고 했다. 선민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과 다툰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원망한다는 것이다. 저들은 출애굽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먹고 마시면서도 원망했다. 조금의 어려움 앞에서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을 기억하지 못하고, 불편하고 어려운 환경을 원망하고 애굽의 지난날 을 추억하곤 했다. 예레미야 5:19절에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 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 와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고 했다. 선민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범죄는 생각지 않는다. 매를 때림도 무익 한 저들이다. 매를 때릴 가치도 없다는 말이다. 오히려 하나님의 선지자 들을 아무 두려움도 없이 죽인 저들이다. 선민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림으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이 방 땅에 버렸다. 이방의 청소부로 당신의 땅에서 깨끗이 치우게 하셨다. 이에 오히려 저들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 이 모든 일을 우리 에게 행하셨느뇨"라고 원망한다. 나를 잊은 내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광야의 암흑한 땅으로 알고, "다시 주께로 가지 않겠다 하느냐"고 하신다. 광야에서 내린 만나를 잊었는냐 불기둥 구름, 기둥으로 인도해 낸 일을 잊었느냐 고 하신다. 처녀가 약혼의 징표인 패물을 어찌 잊을 수 있으며, 신부가 어찌 패 물로 받은 고운 옷을 잊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나와 결혼한 선민 이스라엘은(렘2:2) 나를 잊었고, 오히려 남의 사랑을 얻으려고 아름답게 꾸며,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냐 고 하신다. 책망하려고 보낸 선지자들을 담 구멍을 뚫는 도적으로 몰아 죽이고,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네 옷단에 묻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나는 참으로 무죄하다 하느냐"고 하신다.
네가 의지하는 것을 내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를 인하여 수치를 당하 고 형통치 못하리라고 하신다. 인생은 연기나는 부지갱이만도 못한 것 을 의지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거역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한번 후- 불 어 버리시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그 모든 것이 일시에 날아가 버린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너희가 내 앞에 범죄하였거늘 누구를 원망하겠는냐 어찌하여 나에게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고 부르짖느냐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 디 있느냐 너의 당하는 환란에서 구원할 수 있으면. 네 신이 일어 나 너를 구원할 것이라. 어찌해서 나를 원망하느냐. 고 하신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아직도 알지 못하느냐 깨닫지 못하느냐 내가 너희를 종되었던 애굽에 서 인도하여 기름진 땅에 들여 아름다운 과실을 먹게 하였거늘. 이리 로 들어 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며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묻지를 않고 바알을 쫓아 섬기느냐.고 하신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 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 니라"고 했다(렘2:13). 그렇다. 모든 원인은 여기에 있었다.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의 살길을 찾아 웅덩이를 판 것이다.
그런데 그 웅덩이에는 생수가 나지도 않을뿐더러 물을 가두지도 못할 터진 웅덩이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살길은 여기에 있나니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버리고 떠난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이요, 잊어버린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길 이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그리하면 살리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다(암5:4). 바로 우리 조국이 처한 어려운 난국에도, 헤치고 나갈 길을 주실 수 있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그 여호와 하나님은 일찍이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음침 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돌아오라"고 하신다.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하 신다. "찾으라"고 하신다.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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