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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섬길자를 택하라 (수24:1-15)

본문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연설문 중의 하나입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한 여호수아도 위대한 연설을 이스라엘백성에게 행하였던 것입니다. 이 연설은 그의 생애가 끝날 무렵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서 행한 고별사였습니다. 신앙의 회복을 호소하기도 한 설교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때 까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과 복을 열거함으로써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길것을 촉구했습니다. 더 나아가 <너희 섬길자를 오늘날 택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연설이 절정에 이르자 <오직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자신의 결단을 보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이르렀으나,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들의 적들을 완전히 추방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완전한 승리를 얻지 못하고 평화로운 공존으로 살아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전투적인 그리스도인을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사람들과 함게 평화공존을 이루어간다는 것은 이데올로기가 다른 집단이 어울려 사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여호수아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태도에서 나타나는 결점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섬길자를 택하라고 촉구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으로 부터, 우상숭배의 땅으로 부터 떠날 것을 명령 받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출애굽 여정 가운데서 이스라엘백성이 시내산에서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한 약속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송아지를 경배하는 그들을 보았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이 세상의 악과 평화로운 공존을 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그와같은 공존을 꾀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있는 우상숭배의 모습은 여호수아 때의 우상숭배에 못지 않습니다. 우상이란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그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그것이 무엇입니까오늘날은 어느때 보다도 돈과 쾌락과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차 있는 시대입니다. 신앙의 회복은 하나님께 복종하는 새로운 결단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며/ 온갖 미혹으로 부터 떠나서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겠다고 단언 하였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한 그 맹세에 대하여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그는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하리라(수24:19참고)>고 말합니다. 이것은 값싼 결단에 대한 영적 도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이제는 말씀대로 살겠노라고, 이젠 주님 뜻대로 살겠노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교회문밖을 나서기만 하면 이전과 같아집니다. 차라리 맹세나 하지 말았으면, 자기의 약함이나 아뢰고 말았으면 좋으련만 신앙의 회복을 맹세해 놓고는 넌더리가 나게 이전과 같은 삶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던 많은 무리들이 그를 믿는다고 했을 때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아셨던 것입니다.(요2:23-25) 진정한 회개와 제자의 삶이 따르지 않는 값싼 결단이 문제입니다. 그는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이다>(수24:19참고)고 말합니다.이것은 값싼 결단에 대한 영적 도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이제는 말씀대로 살겠노라고, 이젠 주님뜻대로 살겠노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교회 문밖을 나서기가 무섭게 , 이전과 같아집니다.차라리 맹세나 하지 말았으면, 자기의 약함이나 아뢰고 말았으면 좋으련만,신앙의 회복을 맹세해 놓고는 넌더리가 나게 그것을 반복하는 생활을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던 많은 무리들이 그를 믿겠노라고 했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말을 믿지않았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던 것입니다.(요2:23-25) 진정한 회개와 제자의 삶이 따르지 않는 값싼 결단이 문제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결단하라는 심각한 도전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이같은 결단을 촉구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겼습니다.번제도 드리고, 소제도 드리고, 화목제도 드렸지마는, 동시에 바알신도 섬기고, 우상숭배도 하였던 것입니다.농사의 풍작을 위해서는 가나안 신전에 가서 제의를 행하고, 또 조상의 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도 한쪽으로는 섬겼던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오늘날 이와같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이, 이스라엘백성과 같이 우상과 하나님사이를 왕래하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교회생활이 밖으로 확산되기는 커녕, 밖의 생활이 교회안으로 들어와 교회가, 그리고 교인들이 세속화되고,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가끔 교회안에서 청년들이나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교회안에서 중직을 맡아야 할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하는 것을 들어보기가 어렵습니다. 서로 덕을 세우고, 격려하는 이야기가 드문 형편입니다. 서로 헐고, 물으면 그 교회는 영적 능력을 잃습니다. 이런 현상은 오래된 교회가 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너희 섬길자를 오늘날 택하라> 요한복음 5장5절을 제가 읽습니다. <거기 삼십팔년된 병자가 있더라>
요한복음 5장2절-9절가지를 보면, 베데스다 연못 옆에 행각 다섯이 있는데, 거기에는 많은 병자, 곧 소경, 절뚝발이, 혈기마른자들이 누워 천사가 내려와 물을 휘저을 때, 먼저 내려가 물에 들어가 낫기를 기다리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삼십팔년된 병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물론 그 못에서 38년을 기다린 것은 아닙니다. 그의 병이 시작된지 38년 되었다는 것입니다. 38년이나 병이 깊어져 간 그 남자가 예수를 만나자 병이나았습니다. 오늘 바로 나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더러는 5년, 10년, 또는 그 이하, 또는 그 이상으로 교회에 다녔으나, 천사를 만나지 못한 사람, 물이 동하는 것을 보지 못한 사람 예수를 만나 보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이 곧 내가 아닌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를 바로 믿지 못하고, 그 믿음이 잘못되어, 예수 믿은 만큼 병이 깊어가지 않았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이 교회가 년륜만큼 병세가 악화되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오늘 이 자리에 영적인 소경, 절뚝발이, 혈기마른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 신앙과 생활이 조화되지 못한, 신앙의 열정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를 만나는 체험이 필요합니다. 내가 정말 올바로 하나님을 섬기는지 내 믿음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기독교는 여러분의(현대인)의 생활의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른 신앙을 요청 하십니다. 확실하게 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기독교는 무당종교가 아닙니다. 기도원에 가서 푸닥거리 같은 기도나 한번씩 드리고, 적당히 살아도 되는 그런 종교가 아닙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하나님 앞에 문안인사같은 예배 참여나 하고, 엿새 동안은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가도 되는 그런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삶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하여 말씀 하십니다.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섬기던 사신우상이든지, 현대인이 섬기는 각종 세상풍조든지 각종 세상가치관을 좇아서 살아라 돈을 섬기든지, 세상쾌락을 섬기든지, 그릇된 풍조를 섬기든지 마음대로 하여라.나와 내집은 하나님만 섬기겠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심각하고도 도전적인 말씀입니다. 괜스리 신앙생활 한답시고, 병신스럽게 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도 제대로 못 섬기고, 세상도 제대로 못쫓아 가는 뒤뚱거리는 교인들속에 여러분이 끼지 말기를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러한 교인들을 볼 때마다 빈정거리는 것은 그 모양이 꼴불견이기 때문입니다. 신앙과 생활이 일치되지 않은 사람은 절뚝발이입니다. 아직 신앙의 안목이 부족하고, 비판력이 명확하지 못할 때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양수겹장이 좋아 보입니다. 세상것도 적당히, 예수도 적당히 하지 마세요. 양수겹장 보다는, 외통수로 이기는 것이 더 좋습니다. 통쾌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교회에만 왔다갔다 하는 교인이 되지말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신 사람,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저녁이 되면 도시의 지붕꼭대기 위로 수많은 네온십자가가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땅에 기독교문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사랑이 이 땅에 부족한 것은, 하나님을 섬긴다하면서, 세상것을 섬기는 사람이 많은 까닭입니다. 사람들이 때로 비판도 합니다. 그러나 나 하나하나가 교회인 것은 생각하지 아니합니다. 자기 자신의 믿음이 어떠한지는 점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 여호수아를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결단을 촉구 하십니다. 세상사람이 다 딴길로 가더라도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굳은 결단이 필요합니다. 성령님께서 그러한 결단을 하는 사람을 도우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든 지나치게 관심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하라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한 자가 진정으로 약속의 땅을 소유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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