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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욥33:1-12)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욥과 세 친구들의 변론을 듣고 있었던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변론이다. 엘리후는 자신이 나이가 어린 자임으로 어른들의 말을 경청하였으나,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욥32:6-10)….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말씀이다. 욥은 자기가 여호와 하나님보다 의롭다고 말하는데 그의 세 친구들은 욥에게 능히 대답지 못하고, 오히려 정죄만 하고 변론을 끝내니 지금까지 듣고 있던 엘리후가 욥과 그의 세 친구들에게 노를 발하는 것이다. 본문 3절/ 내 말이 내 마음의 정직함을 나타내고 내 입술이 아는 바를 진실히 말하리라/ 엘리후가 욥에게 반박을 하면서 내어놓은 전제(前提)이다. 자기 마음의 정직을 나타내고, 자신이 아는 바를 진실히 말하리라는 것이다. 이를 요약하면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이제부터 엘리후 자신이 하는 말은 정직한 마음의 표현이요,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거짓 없이 진실을 말하리라는 것이다.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우리는 요즘은 청문회를 통하여 “거짓 없는 진실을 말하리라”는 선서를 하고 온 국민 앞에서 진실을 말하는 말 잔치를 TV를 통하여 지켜보았다. 성경에 맹세를 하고 성경에 손을 얹고 하나님은 아신다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진실을 말한다는 이마다 성경을 팔고, 하나님을 팔고 있지만 모두가 “내 말이 진실”이라면 결국 모두가 “거짓말”이라는 결론이 되고 만다. 진실은 없다는 것이 되고 만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소위 말하는 “옷 로비 사건”의 진실을 말한다며 성경을 팔고, 하나님을 파는 세 여인들은 한 교회의 성도입니다. 그것도 교회의 중직을 맡은 재직자(在職自)들입니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는 그곳에 오히려 진실은 없고 서로가 거짓말이라는, 거짓말의 풍성한 말 잔치만 있을 뿐입니다. 함께 성도된 우리들의 마음이 너무도 착잡할 뿐이지요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오늘 본문에서 엘리후가 말하는 진실을 살펴 보며 나 자신의 삶에서는 과연 나는 얼마나 진실을 말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1.하나님이 나를 지으셨다. 본문 4절/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1.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시다.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우리 인간이 자신의 입술로 말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진실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부모로부터 태어났기에 하나님과는 무관하게 부모님이 자신을 태어나게 하여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고 한다. 그러나, 이는 진실을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이다. 부모님이 나의 신체발부를 주신 것이 아니라, 부모님을 통하여 주신 것이다. 욥기 31:13-15절/ 남종이나 여종이 나로 더불어 쟁변할 때에 내가 언제 그의 사정을 멸시하 였던가 그리하였으면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는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국문하실 때에는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자가 그도 만 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자가 하나가 아니시냐/ “우리를 뱃속에서 지으신 자가 하나가 아니시냐” 부모가 나를 뱃속에서 지으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이다. 욥 자신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모태에서 지으신 자는 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2.지으신 목적대로 살아야 이사야 43:7절/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 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한 목적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신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지음을 받은 자는 그 지으신 자의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대장장이가 만든 식도(食刀)는 주부의 손에서, 부엌에서 식사 준비를 위해 사용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목적에 맞지 않게 강도의 손에서 도적질하는 일에 사용되어지면 흉기가 되고 만다. 고전 10: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바로 지으신 자의 목적에 맞게 살라는 말씀이요, 지으신 자의 뜻에 맞게 살라는 말씀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그 째가 바로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나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나는 나의 것도, 부모님의 것도 아닙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그래서, 자신을 위하여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의 책임하에 내 인생을 살아갈려고 합니다. 그것은 나를 지으신 목적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 나를 지으신 목적대로 사는 것입니다.
2.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다. 본문 6절/ 나와 네가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니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 “나와 네가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니” 하나님 앞에서 너와 나, 곧 모든 사람은 차별이 없이 동등하다는 것이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야만인에게나, 주인이나 종이나 모든 사람은 차별 없이 일반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창조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담이 흙으로 지으심을 받은 것 같이 나도 하나님께로부터 흙으로 지으심을 받았고 너도, 모든 사람도 다 같이 흙으로 지으심을 받아 서로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귀천의 차별이 없다. 동등하다. 빈부 귀천의 차별은 인간 세상에서, 인간들이, 인간끼리 하는 차별이지 하나님 앞에서는 빈부 귀천의 차별이 없다. 본문 7절/ 내 위엄으로는 너를 두렵게 하지 못하고 내 권세로는 너를 누르지 못하느니라/ “내 권세로 너를 누르지 못하느니라” 하나님 앞에서 나의 위엄이 따로 있고, 나의 권세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지위의 고하도 없다는 것이다. 지위의 고하도 인간 세상에서, 인간끼리 존재하는 것이다. 이사야 24:1-2절/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와 가모(家母)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 일 것이라/ 바로 하나님 앞에서는 지위의 고하, 빈부 귀천이 전혀 차별이 없이 “일반이라”는 것을 잘 일러주시는 말씀이다. 전도서 3:19절/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 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아 내 생명의 시작이 일반이었다. 또한 인생에게 임하는 죽음도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의 끊어짐이라는 것이다. 그 죽음에 있어서는 짐승보다도 뛰어남이 없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라는 것이 진실입니다. 너와 나, 우리 모두 차별이 없고, 똑같이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세상의 문제는 “나는 너와 다르다”에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자랑도, 교만도, 시기도, 미움도 따지고 보면 “나는 너와 다르다”에 그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3.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은 없다. 본문 12절/ 내가 네게 대답하리라 이 말에 네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 “이 말에 네가 의롭지 못하니” 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거늘(본문9절) 욥의 이 말은 의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크신 분이란 것이다. 로마서 3:10-12절/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하나님 앞에서 의를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다. 오히려 하나님을 깨닫는 자도, 찾는 자도, 선을 행하는 자도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다. 오히려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람이 내세울 수 있는 의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비교하는 그래서, 누가 조금 더 낫다고 하는 상대적 의일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호리”의 죄도 용납될 수 없는(마5:26) 절대적 의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는 말씀이다. 로마서 3:21-22절/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 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내가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 앞에 이룩하는 “나의 의”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이다. 이 믿음으로 얻는 의의 길 바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새로운 의의 길이다. 나의 행위와 상관없이 주셨기에 선물이요, 은혜이다. 그래서, 이 새로운 의의 길을 믿음으로 가야 하는 것이다.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지혜자나 야만인이나, 주인이나 종이나 차별이 없다. 모든 사람이 믿음으로 의를 얻는 것이니 일반이다. 동등하다. 요한복음 14: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기 때문이다(행4:12).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하나님이 나를 지으셨다는 고백이 진실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너와 나, 우리 모두를 지으셨기에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라는 고백이 진실입니다. 또한 너나, 나나,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이 없는 똑같은 죄인이라는 고백이 진실입니다. 그러한 죄인에게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것에(요1:12) 감사해야 합니다. 너와 나, 우리 모두 믿음으로 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한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용납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랑의 모습이 이 세상의 빛이요, 본이 되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옷 로비 사건의 청문회장에서는 같은 교회에서 형님, 아우님 하던 믿음의 형제이요, 교회의 중직자들이지만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용납하고, 사랑하는 사랑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지요. 오히려 성경을 팔고, 하나님을 판 거짓말의 말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에 맹세를 하고 성경에 손을 얹고 하나님은 아신다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하나님 앞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서 말하는 “진실”이 어찌 서로 다를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앞에서 말하는 진실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닙니다. 셋이 아니라 열이 말을 해도 똑같은 것이 진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곧 거짓입니다. 물론 그 중에 하나 진실은 있겠지요 그러나, TV를 통해 지켜보는 불신자들의 눈에는 예수쟁이 순 거짓말쟁이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말이 이렇게 서로 다르게 되면 누가 진실이냐 하는 것은 이미 물 건너 간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그들을 지켜보며 “저 사람이 진실이다”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예수쟁이 순 거짓말쟁이”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옷 로비 사건의 청문회를 지켜보며, 우리 성도들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나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얼마나 거창한 직함을 가지고 충성하느냐가 아닙니다. 얼마나 진실되게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느냐입니다. 얼마나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고 있느냐입니다. 요한복음 13:38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 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너무나도 우리들이 잘 아는 말씀입니다. 주를 위해 목숨을 버리겠노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거짓 없는 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진실이 거짓이 될 줄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여기 진실만을 말씀하시는 분이 오늘 밤 닭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막14:30) 주님의 이 말씀이 진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내 입술이 말하는 진실이 주님과 같은 진실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나의 미래를 내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베드로와 같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는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아니 진실을 말하기 전에 진실히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빛이 되어 살아야 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본이 되어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삶이 바로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의 삶입니다. 이런 내 입술이 진실을 말하리라 삶이 주안에서 이루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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