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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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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내적인 요인과 외적인 환경에 의하여 민감하게 작용되어 집니다. 이유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마음에 번민이 일어나고 쓸쓸함이 찾아 올 때가 있는가 하면 외적으로 불안하거나 슬픈 사건을 접하고 나면 그것이 나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켜 외적인 조건이 나를 당혹하게 만들 때도 있습니다. 이런 현 상을 가리켜 성서는 영적인 지배하에 놓여 있는 인간이 어둠의 세력에 의하여 발 생하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서는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고 하였고,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얼굴을 단장하기 보다는 마음을 단장하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그 사람의 모든 됨됨이가 외모에서가 아닌 마음에 의하여 움직여 지기 때문입니다.그러데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하여 타락된 본성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며 그 분의 뜻에 합당한 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더우기 자기 마음을 스스로 잘 다스려 나가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성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 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5]라고 하였습니다. 여 기에 현대를 살아 나가는 현대인의 딜렘마가 있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엄중 한 명령은 주어지고 있는데 이를 따를 수 있는 인간의 마음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아니 하고 여기다 사람의 마음은 공중권세 잡은 어둠의 세력에게 무방비 상태하 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런 위치에서 사람이 할 일이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기에 그 러합니다.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의 말씀을 수행하시도록 하시는데, 그것이 바로 기름을 바르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의 말씀은 목자가 얄을 위하여 기름을 바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양을 치는 목자에게 있어 양의 의미는 재산의 증식이나 생활의 방편이상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어쩌면 양과 자신과 동일시하는 끈끈한 정으로 맺어져 있다 고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양을 위하여 목자는 한시도 눈을 돌릴 수 없 습니다.
왜냐하면 양은 방향 감각이 없으므로 탈선 할 수 도 있고 길을 잃어 버 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수풀 틈바구니에 숨어 먹이를 노리 고 있는 야생동물들의 습격입니다. 양은 자기 방어 능력이 없으므로 절대적인 피 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목자는 막대를 가지고 이 야생동물로부터 양을보호하여 주어야만 합니다. 즉 양과 목자의 관계는 생명적인 관계로 목자없는 양의 생존은 생각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자신을 가리켜 선한 목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 이라"[요 10:10] 주님은 양들을 위하여 오셨는데 오늘의 말씀에서는 양들에게 기름을 바르시는 목자의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을 치는 목자는 여름철이 되 어 날아 드는 쇠파리,말파리,코파리등은 치명적인 역할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양의 코에 날아 들어 촉촉하고 끈끈한 점막에 알을 낳게되면 이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유충들이 코구멍을통하여 양의 머리속으로 침 투하여 결국 극심한 자극을 주어 악성 염증에 시달리다 죽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목자는 일정한 기간을 두어 기름을 발라 유충들이 틈을 탈 수 없 도록 방비를 하여 주는 것입니다. 즉 안전하게 양들이 살 수 있도록 조처를 하 여 주시는 것입니다."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 23:5] 여러분 우리의 삶속에 어느날이라고 분명하게 기억할 수는 없는 시점에 내 영혼을 갉아 먹고 들어오는 영적인 고통을 받으신적은 없으셨던가요 괜스레 인생이 허무하여 지고 모든 삶이 내곁을 떠나가 버렸다는 공허함이 스산한 바람 에 나부껴 대는 낙엽잎처럼 내 마음을 어수선하게 하고 어느날인가는 이 세상의 모든것을 팽겨쳐 버리고 아주 세상사를 다 끝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 셨던가요
헝가리, 덴마크, 오스트리아,등 5개국에 이어 우리나라 세계 6위로 40대 중년층의 자살율이 높다는 <유엔 연감>에 의하여 발표된 적이 있었습니다. 한창 사회 속에서 일하여야 하는 중년층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어 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는 악한 자 마귀의 소행임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사탄이 우리의 마음속에 오면 갖 가지 괴로운 생각을 집어 넣어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님은 그의 택하신 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기 위하여 성령님의 기름을 발라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받게 되면 악한 자들의 침투가 있을 수 없습니다."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목자가 양에게 기름을 바르는 두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웃하여 있는 양과 양사이에 옮아 오는 병을 막기 위한 방편입니다. 여름철 에는 양들에게 잘 발생되어 지는 것이 '옴병'인데 양들은 서로의 애정의 표시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부벼대기를 좋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다른 양들도 옴병이 발생되어 여러 어려운 일을 가져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어떤 사람과 교제를 나누느냐에 따라서 그의 사고가 변질되어 질 수 있습니다. 요 즘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는 상대편의 약점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구조는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것보다는 오히려 파 괴적이고 부정적인 것을 쉽게 받아 들이고 믿어 버리는 경향이 종종있어 집니다 비판의 목소리를 자주 접하게 되면 비판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 매사 를 삐뚤게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사고와 비판은 신앙생활을 하는데 아 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요. 목자는 양들이 옴병에 전염되 않도록 아마유와 유황과 기타 화학약품을 섞어 만든 기름을 양의 머리에 발라 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양의 전신을 담글 수 있는 큰 약물통을 설치하여 두 고 온 양떼가 이 약물통으로 통과하게 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싶으십니까 성령님의 기름부으심 성령님의 충만을 받으십시요 성령님의 충만은 단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또 받고 또 받는 은혜의 수단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 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하나님이 우리 믿음의 성도에게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솔직하게 자신을 내어 놓아 보십시요 밝은 성령님의 빛을 비추셔서 우리의 마음을 밝고 해맑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속에 들 어 와 보십시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 을 감찰하나니"[히 4:12]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이 나를 움직이고 말씀이 나의 마음속에 있는 어두움을 몰아 내는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목자가 양에게 기름을 바르는 세번째 이유가 있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게 되면 암양들이 발정을 하게 되고 수양들은 서로 짝을 짓기 위 하여 치열한 싸움을 벌리게 된다고 합니다. 수양들은 목이 굳건하여 지고 다리는 더욱 튼튼하여 지는 시기가 바로 이 가을의 시기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서로의 머 리를 맞대고 치열한 싸움을 벌리게 된다고 하는데 목자가 이를 방치하게 되면 필 시 양몇마리를 잃을 수 있기에 목자는 양의 머리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기름을 듬뿍 발라 주므로 해서 양들이 머리를 맞대고 싸운다 하더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 록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에서도 서로 치고 받고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믿음의 성도의 싸움은 한번 붙어 지면 양보라는 것이 없습니다. 결국이 싸움은 목자되신 우리 주님께 해를 가져 올 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은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성도에게 베푸시는 것입니다. 목자가 양 을 붙잡고 기름을 바르자고 하면 양은 발버둥을 치고 빠져 나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나는 주께서 내게 성령님의 기름을 바르시고자 하시는 빠져나가고 오히려 거기에 흥미를 느끼지 않을 때는 없었는지 오늘 이 시간 다시금 돌이켜 보는 시간 이 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의하면 성령님에 의하여 기름부으신을 받는 세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문둥병자에 대한 기름부음인데 레위기 14장에 보면, 문둥병자가 진영 밖에 머무르며, 정결되었을 때에는 제사장이 그에게 나아가 희생의 피를 뿌 린 후 진영안으로 그를 데리고 들어 온 다음 피를 다시 바르고 그 위에 기름을 발 라서,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하도록 하였습니다. 두번째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기름 부으심을 받게 됩니다. 세번째의 사람은 왕입니다. 이를 통하여 성령님이 임하는 사람의 특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내게 임하였다는 것은 문둥병과 같이 나의 영혼을 좀 먹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죄에서 내가 벗어 났음을 입증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지성소 곧 하나님께 깊이 있게 다가 서는 예 배의 장소가 나의 마음속에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놀라운 특권을 가지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을 뿐더러 왕적 권능을 가 지고 하늘의 신령한 세계로부터 주어지는 놀라운 사역을 나의 삶으로 끌어 당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나의 마음속에 오 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고 하나님만을 바라게 만들어 주십니다. 나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절대 의지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성령님이 내안에 계심을 믿으십시요 "너는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잠 3:5]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나의 최대의 소원을 두고 계십니까 세상에서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뜨거운 마음이 내게 있습니까 그러 때 마다 성령님이 내게 있음을 믿으십시요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 27:14] 저와 여러분의 위치는 바로 영적인 의미의 제사장이요 왕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고백하기를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 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 23:6] 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이 나의 인생의 잔에 하나님이 공급하여 주시는 생수로 철철 넘치게 하 시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죄악의 잔을 십자가위에 마시셨습니다. 쓰디쓴 인생의 모든 저주를 그 분의 몸에 담당하셨습니다. 이제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를 믿는 자 마다 그 잔이 차고 넘쳐 시편 기자의 고백대로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신앙 고백적인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결심하여야 되는 것은 성령님을 근심케 하지 않겠다는 마음의 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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