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시31:15)
본문
할아버지 목사님! 안녕하세요 보고 싶어요. 건강하세요. 설교 잘 해 주세요. 주헌이가 기도합니다. 예쁘게 지은 교회 보고 싶어요. 안녕히 계셔요. 강주헌 올림. 이 멋진 편지는 지금 이스라엘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강광열 목사님의 꼬마 아들이 저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그의 편지는 나를 향한 안부와, 나의 설교 사역과, 새 성전에 관한 그 의 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는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 에게 설교를 잘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 꼬마 친구의 소 원이 곧 우리 모두의 소원이고 또 주님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밝아 오는 새해 '98년 0시 예배에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메시지를 받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98년'이란 메시지입니다. I. 먼저 다윗의 고백을 들어보기로 합니다. 시편 31편 15절에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나의 시대가 주의 손에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여기 '내 시 대'란 '나의 시사(時事)'들을 의미합니다. 그가 일평생 세상에서 살 동 안 당할 모든 사건들을 총망라하는 것입니다다. 바로 이 단어가 역대상 29장 30절에 기록되어 있는데 곧 또 저의 왕된 일과 그 권세와 저와 이스라엘과 온 세상 열국의 지난 시사(時事)가 다 기록되니라. 고 하였 습니다. 그가 받은 시간 속의 모든 사건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1. 다윗의 한평생이 주의 손에 있다는 고백입니다. 1 한 분초, 한 시간을 의미합니다.2 그것은 한 날(the day)을 의미 합니다. 24시간입니다. 3 그것은 한 주(the week)도 의미합니다.4 한 해(the year)도 의미합니다. 5 더 크게 나누면 7년을 일주(cycle)로 한 안식년, 6 안식년을 7배로 한 희년을 뜻합니다. 7 더 크게 말하면 한 세대도 의미합니다. 예컨대 아브라함 세대, 요셉의 세대, 모세의 세대, 다윗의 세대 등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고백한 나의 시대 곧 시사(時事)란 그가 한 평생 동 안 받는 그의 시간 속의 사건들을 의미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2. 이 말은 주 하나님의 주권적 창조와 통치와 섭리를 고백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곧 하나님은 사간의 창조자이시요, 또한 그가 창조하신 시간을 사람들 에게 자신의 기뻐하신 뜻을 따라 분배하시고 공급하시는 분이시란 고백 입니다. 어떤 사람에겐 긴 시간을, 어떤 사람에겐 짧은 시간을 허락하시는 분이시란 뜻입니다. 아담에게는 930세를 향수하는 시간을, 에녹에게는 365세의 시간을, 무 드셀라에게는 969세의 시간을 향수하게 하였습니다(창5:). 노아는 950 세의 시간을 허락받아 살면서 방주 사역의 큰 일을 받았습니다(창 9:29). 하나님은 모세에게 120년의 시간을 허락했고, 그 어간에 모세는 출애 굽의 대명을 자기 삶의 모토(motto)로 감당하였습니다(신34:7). 다윗은 30세에 왕위를 받고(삼하5:4) 왕위를 받은 지 40년 동안을 살다가 71세 에 죽었습니다(삼하5:5, 왕상2:11).
3. 이 말은 다윗 자신이 시간 속에 살아가는 유한적 피조물임을 고백 하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시간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인생사를 받 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결국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할 시간의 청지 기요, 사건의 청지기임을 확실히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가 받은 전 생애의 시간과 사건들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고 자기 자신이 시간과 사건의 주체가 아님도 잘 알고 있는 말입니다. 물론 하나님 아닌 다른 신에게로부터 자신의 시간과 생의 사건들이 오지 않았음도 분명하게 나타낸 말입니다. 바로 '나의 시대가 주의 손에 있 다'는 고백입니다.
4. 따라서 이 말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확고부동한 굳센 신앙 고백의 의지를 나타낸 말이 됩니다. 시편 31편 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그의 확고부동한 굳센 신앙 고백이 구절 구절마다 가득 차 있습니다.
(1) 먼저 자신은 어쩔 수 없는 죄인이고 약자라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는 원수들의 득세로 인한 근심 때문에 그의 눈과 혼과 몸이 쇠하여 졌다(시 31:5)고 하였습니다. 그는 나날을 슬픔과 탄식으로 보내고, 나 의 기력이 나의 죄악으로 인하여 약하여져 버렸고, 나의 뼈가 쇠하여 져 버렸다고 하였습니다(시 31:9-10). 그는 여러 류의 악의 세력과 침노 앞에서 온갖 부끄러움과 울분의 고 통을 맛보고 있는 존재라고 하였습니다(시 31:11-13).
(2)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을 애걸하는 기도를 하고 있음을 봅니다. 먼저 그는 건져 달라는 말을 연발합니다(시 31:1,
2, 15). 하나님이 내 구원의 보장이 되어 달라고 하였습니다(시 31:3). 하나님이 자신을 인도하고 지도해 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시 31:2). 자신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한다고 하였습니다(시31:3). 그는 하나님께 자신 을 긍휼히 여겨 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시31:9).
(3) 따라서 그는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맡겼습니다(시 31:15). 바로 나의 시대가 주의 손에 있다는 고백입니다. 자기 자신에게나, 사탄이나, 아니면 어떤 다른 자에 게나, 운명에 있지 않다고 믿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믿었 습니다. 자신의 영혼도, 육체도, 명예도, 낮도, 밤도, 순경도, 역경도, 나의 시대 곧 시사(時事)가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주인의 손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맡겨 버렸습니다(시 31:3). 나의 시대가 주의 손 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자신의 이름으로 맡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의 이름으로 자신을 맡 겼습니다. 그래서 본문 31편 2절에 [구원하는 보장]이 되어 달라고 한 것입니다. 31편 3절에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로 인도하시고 지도하소 서]라고 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맡겨 버린 것입니다. 시편 31편 6절에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를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5. 미래를 소망하는 다윗의 활로(活路)를 보여 줍니다. 나의 시대가 주의 손에 있다는 이 말 속에는, 이제 그가 사망의 음침 한 골짜기를 벗어나 새로운 미래의 활로를 향하는 승리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를 두려워 하는 자신에게, 곧 주의 손에 있는 자신을 위하여 네 가지 큰 은혜를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은혜는, 쌓아 두신 은혜라고 하였습니다. 시편 31편 19절에 쌓아 두신 은혜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풍성하고 충만한 언약의 은혜 곧 하나님 자신이 예정하신 축복입니다.
둘째 은혜는, 베푸신 은혜라고 하였습니다. 시편 31편 19절에 … 인 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 지요 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예정이 구원 얻은 인생 앞에 공개된 은혜입니다. 계시된 은혜입니다. 다윗이 맛본 은혜입니다.
셋째 은혜,는 비밀한 장막에 감추어 놓으신 은혜입니다. 시편 31편 20 절에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주의 손에 있는 특별한 섭리와 보호의 은총을 이름인데, 이스라 엘의 경우 성소와 성전 안에 이스라엘을 위하여 보관했던 '법궤'(하나님 의 궤)를 의미합니다. 그 안에는 바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나타낸 구 속의 기념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두 돌비에 새긴 계명과 만나를 담은 항 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집' 에서의 구원입니다.
넷째 은혜는, '그 기인한 인자'입니다. 시편 31편 21절에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고 하였습니다. 사실상 '견고한 성'은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의 반석과 산성이 되심 입니다(시 31:3). '기인한 인자'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타내 신 초자연적 이적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타낸 기 이한 인자의 최절정은 이스라엘에게 약속한 '메시아 내림의 은총'입니다. 말하자면 미래 소망의 극치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봄이었습니다. 다윗은 여기에서 자기 미래의 활로를 찾았습니다. 말하자 면 하나님의 손, 구원의 손, 축복의 손길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았습니다.
Ⅱ. 하나님의 손에 있는 해입니다. 시편 31편 15절에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라는 다윗의 고백 은 바로 새해를 맞는 우리 모두의 고백이란 말입니다. '다윗'이란 그 이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란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손에 있는 자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께로부터 받은 '98년의 새해는 우리가 받은 한 생애의 시간 중 한 부분입니다. 우리 중에 혹자는 금년 중에 자기가 받은 시간 을 다 써 버리고, 주께로 되돌아 갈 자도 있을 것입니다. 위 모두가 받은 '98년은 분명히 내 시간이 아니고, 내 사건이 아닙니다. 하나님 자신의 시간이요 하나님 자신의 사건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주권적 산물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받은 '98 년은 하나님의 청지기 사명에 충실해야 됩니다, 주의 손에서 허락 받은 유한적 피조물임을 기억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받은 '98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확고한 신앙의 해 로 사용해야 합니다(히11:6). 그러기 위하여 자신은 어쩔 수 없는 무 능한 죄인임을 자인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을 애원하는 기도를 해 야 합니다. 우리의 삶 전부를 하나님의 손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맡겨 버려야 됩니다. 이것은 신앙인들의 승리적 생활 법칙입니다. 더욱이 경향인 된 우리에게 '98년은 우리 생애 중 최고의 축복을 향유 하는 소망의 해가 될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새 성전으로 향하는 영광의 문이 열리는 해가 됩니다. 경향교회 설립 4반세기 곧 25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가 됩니다. 영광 의 문이 활짝 열리는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 날들 가운데 가장 극적인 축복을 가슴에 새기고 역사에 기록하는 새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 성전으로 올라가는 여러분을 위하여 거기에 쌓아 두신 은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베풀어 주실 은혜가 있습니다. 3 비밀한 장막에 감추어 놓은 축복이 있습니다. 거기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우리에게 더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전에 지나가 보지 못한 새길을 걸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전 에 맛보지 못한 새 은혜와 축복을 체험할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메 워 주신 십자가의 멍에를 메고 새 여호와의 궁전을 향하는 자들과 저들 의 자손과, 활동과, 사업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은총이 머무실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손에 있는 '98년'의 우리 조국과 아시아와 세계도, 전 능하신 하나님 자신의 계획과 목적대로 진행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 세계는 여전히 혼잡 투성이가 될 것입니다. 죄악이 만연 하여 무법천지가 되고, 어디에서든지 불안과 불만과 공포와 불법으로 가 히 인간 역사 세계는 패괴로 달릴 것입니다. 세계의 정치와 경제, 교육, 문화, 예술 등등은… 갈수록 그 가치 기준이 상실되고 방향 의식들은 그야말로 오리무중에 빠질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법칙들은 여지없이 무시를 당하고, 존경받아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히려 세상을 괴롭히는 존재들로 역사 가운데서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세상은 누가 주장한다는 말입니까 사탄입니 까 인간입니까 우연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십니다. 만유의 주재이 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높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자신의 손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에 우리의 시대(時代), 역사의 시사(時事) 가 있습니다. 만물도 그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그 하나님으로 말미암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로 돌아 갈 것입니다. 분명히 세상을 향한 가장 완전하신 하나님의 주권적 자기 통치는 택자구원 완성이라고 하는 구속사적 목적 성취를 위하여, 이 세상을 당신의 선교 무대로 삼을 것입니다. 어두운 밤 가운데에서도 당신의 잃어버린 보화(택자)를 찾는 해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보기에 어두운 것들은 밝은 것으로 예외없이 하나님 자신 의 손에서 자주장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 여 용맹을 떨치는 '되고 말 것입니다(단 11:32). 그래서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대상 29:11)고 한 다윗의 고백이 우리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신망애가 있습니다.-아멘
1. 다윗의 한평생이 주의 손에 있다는 고백입니다. 1 한 분초, 한 시간을 의미합니다.2 그것은 한 날(the day)을 의미 합니다. 24시간입니다. 3 그것은 한 주(the week)도 의미합니다.4 한 해(the year)도 의미합니다. 5 더 크게 나누면 7년을 일주(cycle)로 한 안식년, 6 안식년을 7배로 한 희년을 뜻합니다. 7 더 크게 말하면 한 세대도 의미합니다. 예컨대 아브라함 세대, 요셉의 세대, 모세의 세대, 다윗의 세대 등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고백한 나의 시대 곧 시사(時事)란 그가 한 평생 동 안 받는 그의 시간 속의 사건들을 의미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2. 이 말은 주 하나님의 주권적 창조와 통치와 섭리를 고백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곧 하나님은 사간의 창조자이시요, 또한 그가 창조하신 시간을 사람들 에게 자신의 기뻐하신 뜻을 따라 분배하시고 공급하시는 분이시란 고백 입니다. 어떤 사람에겐 긴 시간을, 어떤 사람에겐 짧은 시간을 허락하시는 분이시란 뜻입니다. 아담에게는 930세를 향수하는 시간을, 에녹에게는 365세의 시간을, 무 드셀라에게는 969세의 시간을 향수하게 하였습니다(창5:). 노아는 950 세의 시간을 허락받아 살면서 방주 사역의 큰 일을 받았습니다(창 9:29). 하나님은 모세에게 120년의 시간을 허락했고, 그 어간에 모세는 출애 굽의 대명을 자기 삶의 모토(motto)로 감당하였습니다(신34:7). 다윗은 30세에 왕위를 받고(삼하5:4) 왕위를 받은 지 40년 동안을 살다가 71세 에 죽었습니다(삼하5:5, 왕상2:11).
3. 이 말은 다윗 자신이 시간 속에 살아가는 유한적 피조물임을 고백 하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시간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인생사를 받 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결국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할 시간의 청지 기요, 사건의 청지기임을 확실히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가 받은 전 생애의 시간과 사건들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고 자기 자신이 시간과 사건의 주체가 아님도 잘 알고 있는 말입니다. 물론 하나님 아닌 다른 신에게로부터 자신의 시간과 생의 사건들이 오지 않았음도 분명하게 나타낸 말입니다. 바로 '나의 시대가 주의 손에 있 다'는 고백입니다.
4. 따라서 이 말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확고부동한 굳센 신앙 고백의 의지를 나타낸 말이 됩니다. 시편 31편 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그의 확고부동한 굳센 신앙 고백이 구절 구절마다 가득 차 있습니다.
(1) 먼저 자신은 어쩔 수 없는 죄인이고 약자라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는 원수들의 득세로 인한 근심 때문에 그의 눈과 혼과 몸이 쇠하여 졌다(시 31:5)고 하였습니다. 그는 나날을 슬픔과 탄식으로 보내고, 나 의 기력이 나의 죄악으로 인하여 약하여져 버렸고, 나의 뼈가 쇠하여 져 버렸다고 하였습니다(시 31:9-10). 그는 여러 류의 악의 세력과 침노 앞에서 온갖 부끄러움과 울분의 고 통을 맛보고 있는 존재라고 하였습니다(시 31:11-13).
(2)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을 애걸하는 기도를 하고 있음을 봅니다. 먼저 그는 건져 달라는 말을 연발합니다(시 31:1,
2, 15). 하나님이 내 구원의 보장이 되어 달라고 하였습니다(시 31:3). 하나님이 자신을 인도하고 지도해 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시 31:2). 자신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한다고 하였습니다(시31:3). 그는 하나님께 자신 을 긍휼히 여겨 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시31:9).
(3) 따라서 그는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맡겼습니다(시 31:15). 바로 나의 시대가 주의 손에 있다는 고백입니다. 자기 자신에게나, 사탄이나, 아니면 어떤 다른 자에 게나, 운명에 있지 않다고 믿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믿었 습니다. 자신의 영혼도, 육체도, 명예도, 낮도, 밤도, 순경도, 역경도, 나의 시대 곧 시사(時事)가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주인의 손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맡겨 버렸습니다(시 31:3). 나의 시대가 주의 손 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자신의 이름으로 맡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의 이름으로 자신을 맡 겼습니다. 그래서 본문 31편 2절에 [구원하는 보장]이 되어 달라고 한 것입니다. 31편 3절에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로 인도하시고 지도하소 서]라고 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맡겨 버린 것입니다. 시편 31편 6절에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를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5. 미래를 소망하는 다윗의 활로(活路)를 보여 줍니다. 나의 시대가 주의 손에 있다는 이 말 속에는, 이제 그가 사망의 음침 한 골짜기를 벗어나 새로운 미래의 활로를 향하는 승리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를 두려워 하는 자신에게, 곧 주의 손에 있는 자신을 위하여 네 가지 큰 은혜를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은혜는, 쌓아 두신 은혜라고 하였습니다. 시편 31편 19절에 쌓아 두신 은혜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풍성하고 충만한 언약의 은혜 곧 하나님 자신이 예정하신 축복입니다.
둘째 은혜는, 베푸신 은혜라고 하였습니다. 시편 31편 19절에 … 인 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 지요 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예정이 구원 얻은 인생 앞에 공개된 은혜입니다. 계시된 은혜입니다. 다윗이 맛본 은혜입니다.
셋째 은혜,는 비밀한 장막에 감추어 놓으신 은혜입니다. 시편 31편 20 절에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주의 손에 있는 특별한 섭리와 보호의 은총을 이름인데, 이스라 엘의 경우 성소와 성전 안에 이스라엘을 위하여 보관했던 '법궤'(하나님 의 궤)를 의미합니다. 그 안에는 바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나타낸 구 속의 기념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두 돌비에 새긴 계명과 만나를 담은 항 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집' 에서의 구원입니다.
넷째 은혜는, '그 기인한 인자'입니다. 시편 31편 21절에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고 하였습니다. 사실상 '견고한 성'은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의 반석과 산성이 되심 입니다(시 31:3). '기인한 인자'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타내 신 초자연적 이적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타낸 기 이한 인자의 최절정은 이스라엘에게 약속한 '메시아 내림의 은총'입니다. 말하자면 미래 소망의 극치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봄이었습니다. 다윗은 여기에서 자기 미래의 활로를 찾았습니다. 말하자 면 하나님의 손, 구원의 손, 축복의 손길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았습니다.
Ⅱ. 하나님의 손에 있는 해입니다. 시편 31편 15절에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라는 다윗의 고백 은 바로 새해를 맞는 우리 모두의 고백이란 말입니다. '다윗'이란 그 이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란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손에 있는 자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께로부터 받은 '98년의 새해는 우리가 받은 한 생애의 시간 중 한 부분입니다. 우리 중에 혹자는 금년 중에 자기가 받은 시간 을 다 써 버리고, 주께로 되돌아 갈 자도 있을 것입니다. 위 모두가 받은 '98년은 분명히 내 시간이 아니고, 내 사건이 아닙니다. 하나님 자신의 시간이요 하나님 자신의 사건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주권적 산물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받은 '98 년은 하나님의 청지기 사명에 충실해야 됩니다, 주의 손에서 허락 받은 유한적 피조물임을 기억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받은 '98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확고한 신앙의 해 로 사용해야 합니다(히11:6). 그러기 위하여 자신은 어쩔 수 없는 무 능한 죄인임을 자인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을 애원하는 기도를 해 야 합니다. 우리의 삶 전부를 하나님의 손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맡겨 버려야 됩니다. 이것은 신앙인들의 승리적 생활 법칙입니다. 더욱이 경향인 된 우리에게 '98년은 우리 생애 중 최고의 축복을 향유 하는 소망의 해가 될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새 성전으로 향하는 영광의 문이 열리는 해가 됩니다. 경향교회 설립 4반세기 곧 25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가 됩니다. 영광 의 문이 활짝 열리는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 날들 가운데 가장 극적인 축복을 가슴에 새기고 역사에 기록하는 새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새 성전으로 올라가는 여러분을 위하여 거기에 쌓아 두신 은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베풀어 주실 은혜가 있습니다. 3 비밀한 장막에 감추어 놓은 축복이 있습니다. 거기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우리에게 더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전에 지나가 보지 못한 새길을 걸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전 에 맛보지 못한 새 은혜와 축복을 체험할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메 워 주신 십자가의 멍에를 메고 새 여호와의 궁전을 향하는 자들과 저들 의 자손과, 활동과, 사업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은총이 머무실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손에 있는 '98년'의 우리 조국과 아시아와 세계도, 전 능하신 하나님 자신의 계획과 목적대로 진행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 세계는 여전히 혼잡 투성이가 될 것입니다. 죄악이 만연 하여 무법천지가 되고, 어디에서든지 불안과 불만과 공포와 불법으로 가 히 인간 역사 세계는 패괴로 달릴 것입니다. 세계의 정치와 경제, 교육, 문화, 예술 등등은… 갈수록 그 가치 기준이 상실되고 방향 의식들은 그야말로 오리무중에 빠질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법칙들은 여지없이 무시를 당하고, 존경받아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히려 세상을 괴롭히는 존재들로 역사 가운데서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세상은 누가 주장한다는 말입니까 사탄입니 까 인간입니까 우연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십니다. 만유의 주재이 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높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자신의 손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에 우리의 시대(時代), 역사의 시사(時事) 가 있습니다. 만물도 그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그 하나님으로 말미암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로 돌아 갈 것입니다. 분명히 세상을 향한 가장 완전하신 하나님의 주권적 자기 통치는 택자구원 완성이라고 하는 구속사적 목적 성취를 위하여, 이 세상을 당신의 선교 무대로 삼을 것입니다. 어두운 밤 가운데에서도 당신의 잃어버린 보화(택자)를 찾는 해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보기에 어두운 것들은 밝은 것으로 예외없이 하나님 자신 의 손에서 자주장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 여 용맹을 떨치는 '되고 말 것입니다(단 11:32). 그래서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대상 29:11)고 한 다윗의 고백이 우리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신망애가 있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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