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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방하는 일 (민12:1-16)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은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하여 아내를 삼은 일에 대 하여미리암과 아론의 선민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를 비방한 일과 그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징벌을 말씀해 주고 있다. 미리암과 아론도 저 큰 선민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종 되었던 땅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 이스라엘 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도와서 저 큰 선민 이스라엘을 인도해 가야 할 지도자들이다. 미리암은 여선지자이었고(출15:20-21), 아론은 우림과 둠밈이 부착된 흉패를 입은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었다(민2:1; 출28:15, 30). 그러나, 모세에게는 신적 권위를 부여하시어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삼았다(출3:10). 미리암과 아론의 모세를 향한 비방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신적 권위에 대한 도전이요, 지도자들 간의 알력이 요, 한 형제간의 가정 불화이다. 마태복음 7:1절/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야고보 4:11절/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남을 비방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그 비방이 바로 내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비방은 남을 헐뜯어 하는 말로 남의 잘못을 들추어내고, 비난하 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로 자신도 같은 일에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남을 비방하는 일 주님이 금하신 일이다. 자신도 그 비방에서 벗어나 자유할 수 없다. 결국은 물고 물리는 불화의 연속이 될 뿐이다. 남을 비방하는 일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한 사건을 통 하여 우리 성도들에게 주시는 교훈을 살펴 보고져 한다.
1.약점을 헐뜯는 일 본문 1절/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 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모세가 이방 사람인 구스 여자와 결혼을 한 일이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으로 나타났다. "구스"는 보통 "이디오피아 (Ethiopia)"를 가리키나, 발음에 따라 "미디안(Midian)"이 될 수도 있다. 미디안으로 보게 되면 구스 여인은 "십보라"가 된다. 그러나, 십보라와의 결혼은 출애굽의 역사가 이루어지기 전인 미디안 광야 생활 때에 일로 이제 와서 이 일이 비방의 대상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십보라가 죽고 이디오피아 여자와 재혼을 하였고, 이를 비방한 것으로 보인다. 비방은 남의 허물을 들추어내어 헐뜯고, 비판하고, 폭로하는 일로 우리 성도들은 형제를 비방해서는 안된다(약4:11). 주님이 금하신 일이 기도 하다(마7:1).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는 말처럼 허물없는 사람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8:15-17절/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 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남을 비방하는 일 "남을 비방하지 말라"는 말이 형제의 허물을 덮어두라는 것이 아니다. 형제의 허물을 내가 알 때 먼저 내가 그 형제를 권고하라고 하신다. 남에게 알리고, 폭로하고, 헐뜯지 말라는 것이다. 만일 그 형제가 나의 권고를 듣지 않으면 두 세 증인을 세워서 그 형제의 행한 일이 잘못임을 입증하고 함께 권고하라는 것이다. 남의 잘 못을 지적할 때는 나 혼자만의 판단으로 결론을 내려서는 안된다. 두 세 증인과 함께 권고해도 듣지 않으면 교회에 알리라고 한다. 남을 비방하는 일 바로 이 교회에 알리는 일을 앞의 두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해 버리는 일이다. 그것도 그냥 사실만 알리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판단하여 헐 뜯고, 정죄하며 알리는 일이다.
그러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는 일에는 모세의 잘못을 바로잡겠다하는 순수함이 이미 없는 것이다. 자신들의 비방이 지도자간의 불화요, 더욱이 친형제간의 불화가 됨을 먼저 생각했어야 한다. 본문 3절/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그 비방의 대상이 되는 모세는 그 온유함이 이 땅위의 모든 사람보다 더한 "온유한 사람"으로 하나님 이 인정한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마태복음 5: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이 사람 모세는 그 온유함으로 이미 땅을 기업으로 약속 받은 자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니라 영원한 저 천국, 새 하늘과 새 땅의 기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도 모세와 같은 이런 온유함이 나타나야 합니다. 자신을 비방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는 (본문13절) 온유함이 있어야 합니다.
2.자신을 높이려는 일 본문 2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한 일 미리암과 아론의 모세를 향한 비방의 근본 이유가 아니었다.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 그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을 높이려는 데 있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 냐" 이것이 그들이 모세를 비방한 근본 이유이고, 목적이다. 인간이 가진 속성 중의 하나가 높아지려는 것이다. 인류의 조상 아담을 보라. "하나님 같이 된다"는 사탄의 유혹에 속아 그만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오히려 사탄의 말을 따른다. 그 결과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게 되고, 그 죄값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 같이 되기는커녕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로 죄인 의 조상으로, 죄를 세상에 끌어들인 자가 되고 만다(롬5:19). 높아지려는 속성 정당한 방법으로 내 힘과 내 노력으로 정정당당하게 높아지려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남을 끌어내려서 내가 높아지려는 것은 잘못된 방법 이요, 정당하지 못한 일로 욕심에 눈이 멀어져 생기는 일이다. 욕심에 눈이 멀어져 속고 나면 이는 "사기"를 당한 것이 되는데 차라리 "강탈" 당한 것보다 더 원통 하고, 분통이 터지는 일이 된다. "강탈"에는 자신의 책임이 없지만, "사 기"에는 자신의 잘못과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남을 비방하는 일 바로 자신을 높이려는 욕심에 눈이 멀어져 벌리는 미라암과 아론의 범 죄 행위가 되고 만다. 겉으로 백성들 앞에 내세우는 모세의 잘못은 "구 스 여자를 취한 일"이지만 그들의 목적은 모세의 잘못을 바로 잡으려는 순수한 동기도, 목적도 아니다. 사실은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에 있었다.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에 있었다. 남을 비방하는 일 결국 미리암과 아론의 목적은 자신을 높이려는 데 있었다. 한 마디로 모세나, 우리나 같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신적 권위에서 동등함을 주장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고 "구스 여자" 일로 모세를 끌어내리려 자신 들이 높아지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신적 권위" 이것은 함부로 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기심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절대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 주신 신적 권위에 대한 모든 일은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십니다. 삼상 26:9-11절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가로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 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 가서 망하리라 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다윗의 경우를 보세요. 참으로 두 번 다시 올 수 있을까하는 절호의 기회에도, 원수 사울을 오늘 당신의 손에 붙이셨다는 주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기름부음"이란 신적 권위를 인정하고 사울을 하나님 손에 맡기고 있습니다. 이런 다윗의 하나님 경외 사상 바로 우리 성도들이 본받아야 할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신적 권위는 시기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람들 앞에서 내가 높아진다고 해서 주 시는 것도 아닙니다. 남을 비방하여 자신을 높이려는 일 우리가 성도 들이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3.하나님의 징벌을 부르는 일 본문 9-10절/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남을 비방하는 일 여호와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신다(시121:4). 형제를 비방하는 소리를 다 듣고 계신다. 더욱이 당신의 권위를 주신 종을 향해 비방 하는 소리를 못 들으실리 없다.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 아론, 미리암 세 사람을 회막으로 부르셨 다(본문4절).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서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 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셨다(본문5절). "갑자기" 나타나셨다 곧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 직후에 돌연히 나타나셨다는 것이다. 그들이 전혀 예기치 못한, 의외의 나타나심이라는 것이다. 형제를 비방하는 소 리를 다 듣고 계시다는 것이다. 그 갑자기 나타나신 여호와께서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고 하 신다.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된 자"라고 하신다. "그는 여호와의 형상을 볼 수 있는 자"라고 하신다.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않는다" 하신다 다시 말해서 "너희와 같으냐"고 하신다. 본문 6절/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모세를 비방하는 이 일에 주동자가 미리암이었다. 네가 비록 선지자이나 너에게는 이상(환상)과 꿈으로 말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은밀함이 있다. 어찌 직접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는 모세와 네 가 어떻게 같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은 "너나, 나나 같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나신 여호와의 말씀은 정말 "너희와 같으냐"입니다. 여호와께서 미리암과 아론에게 일러주신 말씀 이미 미리암과 아론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들이 전혀 알지 못 했던 새로운 사실이 아닙니다. 알지 못하고 비방한 것이 아닙니다. 남을 비방하는 일 바로 미리암과 아론은 다윗처럼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높아지려는 마음에서 하나님이 주신 "신적 권위"에 도전을 한 것입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의 진노이었습니다. 미리암이 문둥병이 들려 버렸습니다. 그 얼굴이 눈같이 희어져 버렸고, 살이 썩고, 눈썹이 빠지고, 악취가 나는 그래서, 문둥병자를 하나님의 저주받은 자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신적 권위에 대한 도전을 징벌하시되 철저히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 게 됩니다.
4.행진을 중단시키는 일 본문 15절/ 이에 미리암이 진 밖에 칠 일동안 갇혔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진행치 아니하다가/ 미리암을 치신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는 아론의 회개와(본문11절) 모세의 부르짖는 중보 기도에도(본문13절) 불 구하고 칠 일간 진 밖에 갇혀 있어야 했다. 본문 1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비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그가 칠 일간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 밖에 칠 일을 가두고 그 후에 들어오게 할지니라/ 진 밖에 가두어진 생활 이 칠 일간의 기간은 부끄러움의 기간이다. 회개의 기간이다. 자신을 돌 아보아야 할 기간이다. 미리암 뿐만 아니라 온 백성이 자신을 돌아보아 야 할 기간이다. 갈라디아 6:1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형제의 범죄한 일이 드러나면 우리 성도들은 온유한 심령으로 그 형제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것으 로 할 일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시 험에 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남을 비방하는 일 그것은 뼈를 찌르는 비수로 형제의 가슴을 도려내는 일이 됩니다(시 42:10). 스스로 높아지려는 욕심 자신을 수렁 속으로 밀어 넣는 일이 됩니다. 하나님의 징벌을 자초하는 일이 됩니다. 남을 비방하는 일 무엇보다도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행진을 중단시키는 일이 됩니다.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 지도자의 시기, 모세 가정의 불화로 출애굽의 여정,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향한 행진은 칠 일간 중단되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 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영원한 천국입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나라입니다. 저 미리암과 아론처럼. 나의 잘못으로 인하여 행진이 중단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내 가정의 불화로 인하여 행진이 중단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남을 비방하는 일 오늘 우리가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는 사건을 통하여 성도로서 기억해야 할 교훈은 나의 잘못으로 인하여 주의 일이 중 단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형제의 허물을 통해 나 자신의 허물을 살필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 기를 축원합니다.
 더 나아가 나의 허물로 인하여 행진이 중단될 수 있는 사실을 볼 수 있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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