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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을 극복하는 방법 (요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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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 지휘자로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렸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사람중에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원래 첼로를 공부한 첼로 연주자였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남다른 <고난과 불행>이 한가지 있었는데 그것은 그가 아주 심한 근 시안이었기 때문에 잘 볼 수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를 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잘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악보를 미리 머리속에다 암기해 놓고 연주회에 나가곤 했던 것입니다. 한 번은 갑자기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 습니다. 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고 있던 사람은 오직 당시에 19세밖에 안된 <토스카니니>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그가 임시 지휘자로 단 위에 서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사건이 세계적인 명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 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만약에 <토스카니니>에게 잘 볼 수 없다는 치명적이고 남다른 역 경과 고난이 없었다고 하면, 지휘자는커녕 구라파의 한 첼로 연주자 로 이름없이 살다가 이름없이 죽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고난중에는 우리를 괴롭게만 하는 고난도 있으나, <토스카 니니>에게처럼 우리에게 <유익>을 주고 <성공>을 가져다 주는 고난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에 달리 시기 위해 붙들리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계셨으면서도 피하지 않으시고 순순히 겟세마네로 가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 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의 십자가를 지심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유익 과 성공>을 주시기 위해서 고난을 허락하실 때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의 역사>와 <부활의 승리>를 앞두고 십자가의 고난이 있어야 했던 것처럼, 우리가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면 <아픔>과 <핍박>과 <멸시의 고난>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말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요즈음 우리는 교회력으로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순절 다섯번째 주일이며, 다음 주일이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종려주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이번달 내내 <고난과 십자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을 생각해 보면서, 우리들에게 시시각각 밀려오는 <역경과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방 법>에 대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예수님께서는 십자가가 피할 수 없는 고난인 줄 아시 고, 고난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은 깊은 <고뇌>가운데 잠겨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예수님은 이제 십자가를 지는 과정부터 이 세상 모든 죄인들을 대신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철저하게 죄인 취급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죄인이 된다는 것은 무섭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 자신의 죄값을 지는 것도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모 르는데, 온 인류가 당할 모든 죄값을 다 걸머지셔야 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여! 만일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만큼 고통스러 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론은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아셨을 때에 담대하게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잡으러 온 병정들이 누가 <나사렛 예수>인지를 묻 자, "내가 예수라!"고 분명하고 담대하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예수님과 같이 고난 앞에서 담대해야 하겠습니다. 고난을 두려워 하거나 겁내지 말아야 하겠다는 말입니다. 자! 그러면 이 <담대함>이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그것은 <기도생활>에서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경우는 <겟세마네 동산> 에서 피와 땀을 흘리는 간절한 기도가 있은 후에 담대해지셨음을 보 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고난과 역경이 넘실거리는 이 세상은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위축시키지만,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과 같은 깊고 간절한 기도가 있는 한 우리는 <담대함>을 잃지 않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소년 다윗이 적장 골리앗을 향하여 담대하게 나갔던 모습 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윗의 그 담대함과 확신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그것은 다윗이 광활한 들판에서 목동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어려움 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고,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했기 때문에 거장 골리앗 앞에서도 <당당하고 담대>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시시각각 몰려오는 <환란과 고난> 때문에 여러분들 의 삶이 고달프십니까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마음을 졸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와 땀을 흘리며 기도하셨던 예수님처럼 간절 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고난앞에 <담대하고 당당> 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 모두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 을 살아가게 될 줄로 확신합니다.
2.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심으로 고난 을 극복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7-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체포되면서 제자들은 다 놓 아 주라고 병사들에게 말합니다. 그것은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스런 배려이기도 하지만, 십자가는 예수님 자신이 혼자 질 수 밖에 없는 것임을 분명히 알고 계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왜 우리들은 <고난>을 잘 극복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고난>앞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에, 그것을 내 자 신이 책임져야 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될 수 있는대로 <회피>하고 <도망>하거나 다른이에게 <전가>시키려는 생각부터 먼저 하기 때문 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고난과 어려움>은 점점 더 커지게 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요나>를 보십시오! <요나>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회피하고 불순종했기 때문에 함께 배를 타고 가던 모든 사람들이 무서운 풍랑을 만나 죽을 뻔하지 않았습니까 또한 <아간>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했고, <다 윗왕>도 하나님 앞에서 범죄했을 때에 7만여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역으로 죽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이처럼 <책임과 사명>을 맡은 사람들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과 사명> 을 어찌하든지 잘 감당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절대로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요나>가 회개하면서, "내 탓입니다! 내 책임입니다!"라고 고백했을 때에 배에 탔던 모든 사람들도 살았고, <요나> 자신도 살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나아가서 <다윗>도, "모든 것이 내 탓이며 내 책임입니다!"라고 눈물로 침상을 적시며 회개하였을 때에 하나님의 진노가 그쳤던 것 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성도 여러분! <총체적인 위기> 가운데 허덕이고 있는 이 나라, 이 백성들의 문제들을 <누가-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국민 한사람-한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내가 먼저, "내 탓입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하면서 회개하고 반성해야만 이 <고난과 위기> 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모든 성도님들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들 각자에게 맡겨진 <책임과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럴 때에 우리 모두는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 을 누리게 될 줄로 확신합니다.
3. 성령님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충만해야 고난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10-11절 말씀을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병사들 에게 붙잡히는 모습을 보고는 흥분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을 지키고 고난에서 구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칼을 휘둘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책망하시면서, "네 검을 집에 꽂 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칼을 쓰는 것은 예수님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해하는 행동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왜 자기를 막으시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몹시 답답했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어째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열정이 있었 음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받지 못했을까요 그 이유는 그가 <성령님의 능력>으로 변화받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감정적인 열정은 있었으나 <성령님충만한 체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변화받지 못한 상태에서 인간적 인 힘이나 경험으로 교회를 봉사하게 되면 <베드로>처럼 되기가 쉽 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르는 채 덤벙거리기 쉽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방해가 되거나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말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이 일이 있기 직전에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기도>할 것을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졸음을 이기지 못해서 잠이 들었던 것입니다. 물론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며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마 26:33 절에 보면 베드로는,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 겠습니다!"라고 호언장담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아무리 그렇게 하고 싶어도 그렇 게 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그럴수록 더욱 더 실수와 좌절을 많이 겪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는 아직도 성령님의 충만한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예언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 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말씀입니까 그러나 바로 이것이 성령님의 능력으로 변화받지 못한 우리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은근히 화도 나고 오기가 생겼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다짐했습니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절대로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호언장담>을 하면서 죽을 각오까지 했던 <베드 로>는 죽음은커녕 우습게도 졸음에 지고 만 것입니다. <졸음> 때문에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못했던 것이란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것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지 못한 성도들의 실제 모습인 것입니다. 결국 <베드로>는 고난이 닥쳐왔을 때에 <비참한 패배자>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러나 절대로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 의 삶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성령님의 충만>을 받았고, 그 이후 하루에 3천 명, 5천명씩 구원시키는 <능력의 사도>가 되었으며, 끝내는 십자가 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는 대 역사를 감당했던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모든 성도님들도 <성령님의 능력> 으로 변화를 받고, <성령님충만>한 가운데 시시각각 밀려오는 환란과 고난들을 넉넉히 극복해 나가실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자!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은 사순절 다섯번째 주일이며, 고난주일을 한 주간 남겨놓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 밤을 피땀어린 기도로 보내셨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고난이 닥쳐왔을 때에 회피하지 않고 <담대히> 맞 섰던 예수님,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다 하므로서 고난을 극복했 던 예수님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나아가서 <베드로>가 실패한 이유는 <성령님의 능력>을 덧입지 못 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말고 <성령님충만한 성도>들이 다 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쉴새없이 밀려오는 <환 란과 고난들>을 능히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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