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요20:17)

본문

오늘 우리는 주님의 여러 말씀 가운데서도 대단히 감동적인 말씀을 듣게 됩니다.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 이라는 표현입니다. 주님께서는 다분히 많은 의중을 가지시고 이러한 말씀을 새벽에 무덤을 찾아온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에게 들려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어떠한 뜻으로 이러한 표현을 쓰셨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과 인간들의 관계 회복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은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부활하신 후 하신 말씀입니다. 이 감동적인 하나님에 대한 호칭의 가르침은 부활하신 후 비로소 강조되 었고, 자신을 찾아온 여인들에게 무엇보다도 먼저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또한 부활로 인하여 하나님과 우리 인생들의 관계는 완 전히 회복 되었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사망권세를 이기셨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주님의 은혜로 우리는 범죄하기 전의 아담처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새 관계가 다시금 정립된 것입니다. 주님은 이러한 사실을 지금우리 인생들에게 들려 주시고 싶은 것입니다. 죽음의 고통을 맛보시고, 그리고 사망의 세력을 물리치시고 우리 인생들 에게 보이시며 맨 처음 하신 말씀은 "나의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하나님을 다시금 찾아주고 싶고 알게 하고 싶은 주님의 마음을 우리는 본문의 상황 속에서 넉넉히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다시금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너희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죽었고 그래서 너희의 죄를 청산하였 으며, 이제 죽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너희의 구주가 됨으로 내가 부르던 하나님 내가 부르던 아버지를 소개하노라! 너희와 이제 정상적인 관계로 회복되었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너희에게 알려주고 싶다"라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이제 주님의 이 표현 속에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과 우리의 관 계가 정상화 되었다는 사실, 그래서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고 교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슴 벅차게 느껴보면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 히 나아가야 겠습니다.
둘째, 그럼에도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 예수님 자신과 우리와의 차 별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주님은 적자요, 우리는 양자의 신분이라는 사실입니다. 롬 8:15절에서 "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 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하신 말씀대로 입니다. 이러한 사실 앞에 우리는 항상 겸손해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종종 자칭 재림예수라든가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자처하는 이들 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이러한 차별성을 인정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교만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우리는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도 없었던 죄인들 이었 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늘 겸손해야 겠습니다.
셋째, 차별성과 동시에 동일성 즉 하나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의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 주님과 우리가 하나 되었다고 하는 일체감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훈은 성경의 여러 곳을 통하여 확인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포도나무의 비유를 생각해 보십시요. 예수님 자신은 줄기라고 하였고, 우리는 가지라 하였습니다. 줄기와 가 지가 붙어있기 위해서는 체질이 같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배나무와 감나 무를 접붙일 수 없을 것입니다. 이를테면,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은 A형 혈액을 수혈해야지, B형의 혈액 을 수혈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와같이 주님께서는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하여 주님과 우리의 관계를 일체감 있게 잘 표현 하셨던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주님은 "내가 너희를 더 이상 종 이라 하지 아니 하리라" 하시며 "친구라 하겠다(요15:15)"고 하 셨던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신랑과 신부의 비유를 통하여 주님은 신랑, 우리는 신부라 하여 주님과 하나된 우리의 모습을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주님과 하나된 일체감을 느끼면서 우리는 더욱 주님의 모 습을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하기에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였고, "아버지 가 온전한 것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주님이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빌립보서의 말씀과 같이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하였던 것입니다. 주님과 우리가 함께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욱 온전하고 신령한 차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금수와 같고 썩어져갈 버러지와 같은 형상을 가진 자들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름받고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 받았기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나의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 나의 아버지 곧 너희 아버 지"라고 소개하고 있는 주님의 말씀에 내포되어 있는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넷째, 주님의 이러한 표현 속에서 우리는 한없는 친밀감과 애정의 표 시를 읽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사시면서 언제나 하나님을 이렇게 친밀하게 부르셨 던 것을 보게 됩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주님께서는 "나의 아버지시여 언제나 나의 말을 들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기도하시면서 죽음이라도 명하시게 되었 습니다. 예수께서 열 두살 될 때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을 때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께서 함께 동행하는 줄로 알고 하룻길을 걸어 집으로 가던 중 예수께서 없는 것을 알고 다시금 성전에서 예수님을 찾게 되었을 때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 까" 하였던 것인데, 이처럼 주님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아버지를 친근히 부 르셨던 것입니다. 일평생 언제나 친근히 불렀던 아버지를 우리 모두도 부를 수 있도록 가 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이라는 이 내용을 깊이 묵상하면 할수록 정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주님의 이러한 표현은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할 때 언제나 다정하고 친밀 한 감정을 갖게 되기를 원하였던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여러분의 느낌과 마음은 어떠한가요! 친밀하게 다가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오늘 주님의 표현을 통해 헤아려 볼 수 있는 지혜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해 보면서 우리는 다음의 두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첫째는 우리와 같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셨던 주님께서는 이 땅에 서 늘 아버지를 나타내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도 이 땅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나타내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줄 믿는 것입니다. 빌립이 예수님께 요구했습니다. "주님 하나님 아버지를 보여주십시요." 라고 말입니다. 그 때 주님께서 빌립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본 자는 아 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 하느냐"라고 말입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육신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던 예수님이 아버지의 얼굴 을 닮았다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과 행동, 사상 등이 언제나 하나님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4장 11절112절 말씀 가운데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 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하였던 것입니다. 주님의 행실, 말씀, 이적 이 모든 것은 항상 하나님을 나타낸 것입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도,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중풍병자를 치료하시 고,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시고도 열 두 광주리의 떡 을 남기신 것도 다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계속적으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의 숙제라고 할 수 있는 과제를 주 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 라" 이렇게 11절을 이어서 말씀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아버지의 일을 나타내어 아버지를 증거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께서 늘 하나님을 보여 주었듯이 말입니다. 주님께서 말과 행실과 이적을 행하는 가운데서 아버지를 보여 주셨던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처럼 여러분도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 위대하신 분을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이렇게 주님 처럼 부르며 살 아왔지 않습니까 또한 그렇게 불러야 마땅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얼마나 증거 했나요 그 아버지를 얼마나 보여 주었나요 빌렙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든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 라 하느냐!" 하신 주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주님을 믿는 자는 주님께서 하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사랑함으로 아버지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이 땅을 위해 하신 가장 큰 일이 있다면 십자가의 사랑이 아니 겠습니까
그러므로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만이 우리의 아버지를 증거하며 많은 사람들에 게 아버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장 35절에서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하셨던 것입니다. 서로서로 사랑하는 것만이 아버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일을 소홀히 한다면 아무리 서울역이나 전철 속에서 전도를 했다 할지라도 그 것이 결코 아버지를 증거 했거나 보여 주지는 못한 것입니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주여 내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을 했고, 귀신을 쫓아 내었고, 병든자를 치료하지 않았습니까 할때 주님께서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다 내게서 떠나라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하신다 했습니다. 그러한 까닭은 그들이 불법을 행하였기 때문인데 그 불법이 바로 서로 사랑하지 못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을 다시금 견고히 하고 깨어서 근신하는 가운데 행여나 내 생활 가운데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불법이 없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지 혜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마음과 성품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말씀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최고의 표현, 그 이상 강조 할래야 할 수 없 을만큼의 강도로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서로서로 사랑함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보여주고 증거하여 하나님의 편지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향기로서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둘째, 이러한 감격적인 표현을 가슴 속 깊이 감사하면서 강하고 담대 하게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천지를 지으시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을 우리는 "나의 아버지, 나 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 우리가 이 세상을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지 못하겠습니 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하 고 담대하되 대장부 처럼 담대하라고 말씀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보시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어찌 두려움이나 근심이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사실 이 세상에 사실때 물질이 보장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었 습니다. 또한 세상적인 어떠한 것이라도 예비되어 있었던 것은 하나도 없 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강하고 담대했습니다. 양식이 떨어졌을 때도, 죽은 사람 앞에서도, 병든자들이 고쳐달라고 달 려 나올때도, 또한 풍랑이 배를 삼켜 버릴려고 하는 갈릴리 바다 한 복판에 서도 언제나 강하고 담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물질의 위력 앞에 떨지 맙시다. 세상의 질병 앞에서도 담대합시다. 우리에게는 뱀과 전갈을 밟을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신 뜻이 무엇 이겠습니까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하신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이 세상을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라는 뜻인 것이지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금 기억하도록 합시다. 어린 아기가 엄마 품에서 무엇을 두려워 할 것입니까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자마다 강하고 담대 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끝.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 리라"(마28:20) 금주의 복음성가 (나의 하나님) 우리 주의 성령님이 내게 임하여 주를 찬양합니다. 우리 주의 성령님이 내게 임하여 주를 찬양합니다. 찬양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를 찬양합니다 찬양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를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22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