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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시25:1-22)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은 히브리어 알파벳을 머릿 글자로 지은 다윗의 기도하는 시이다. 여호와의 도우심과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쳐 인도하심과 자신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환란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소망하는 기도 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니 "우러러 본다"는 것은 경외한다는 것이요, 소망한다는 것이요, 의뢰한 다는 것이다. 오직 주만이 경외할 자이시요, 의뢰할 자이시요, 그에게 소망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소망을 두고, 믿고, 경외하며 섬길 자가 있느냐 참으로 중대한 일이다. 그에 못지 않게 더욱 중대한 것은 내가 우러 러 보며 섬기며 따를 자가 나의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 진 자인가 하는 것이다. 한 평생 우러러 보며 좇아 다녀도 나의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 되고 만다. 그 한 평생은 결국 "바람을 잡으려는 일"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전 1:14). 달려 가도, 달려 가도 멀어지기만 하는 무지개를 잡으려는 일 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다윗은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라고 한다. 그 주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의 주시요, 자신을 찾는 자를 가까이 하시되. 그의 안에서 영원히 함께 거하시는 주님이시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다윗이 주를 우러러 보며 주께 드리는 기도가 무엇인지를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 보고져 한다.
1.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본문 2절/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다윗이 드리는 기도의 근거는 바로 "주"이다. 세상의 소중한 그 어떤 것에 마음을 두지도 않고, 허탄한 것에도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주 를 바라보며, 주를 의지한다고 고백한다. "원수가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원수가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면 그것이 바로 나의 부끄러움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나에게 "승리 주서서" 하는 기도이다. 다윗은 임금의 자리에 있는 왕의 권력을 가진 자이다. 자신의 원수를 자신의 권력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원수 갚는 것을 주께 맡기라는(롬12:19)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본문 3절/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니" 다윗은 주님께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주에게 승리가 있고, 주에게 구원이 있고, 주에게 은총이 있음을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 다윗은 자신의 손에 주어진 왕권보다도 주를 바라는 것에 수치를 당하지 않음이 있고, 승리가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주를 등지고 무고히 남을 속이는 자에게는 수치가 있을 뿐이다. 패배가 있을 뿐이다. 멸망이 있을 뿐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주께 피하는 자를 그 일어나 치는 자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 여 주의 기이한 인자를 나타내소서(시17:7). 나에게 승리 주시사 부끄 러움을 당치 않게 하소서 주를 우러러 보며, 주를 의지하는 자가 주께 드리는 기도이다.
2.주의 진리로 나를 가르치소서 본문 5절/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다윗의 모든 것이 되시는 주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종일 주를 바라는 삶 곧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이란 것이다(살전5:16-18).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종일토록 주를 바라보며 호소하는 기도가 바로 진리의 말씀으로 나를 가르쳐 달라는 것이다. 시편 119: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 주의 말씀이 내 삶의 인도자요. 내 삶의 길을 밝히는 진리의 횟불 이라는 고백이다. 악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바른 길을 알지 못해 어두 움에 헤매일 때 주의 진리의 말씀으로 비추어 주시고, 가르쳐 달라는 기도이다.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제왕의 자리에 올라 있는 자신이지만 자신을 구원할 이는 자신의 권력이 아니라 주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다. 시편 3:8절/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그러기에 다윗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시는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그 주 하나님에게 진리의 말씀이 있고, 죄악이 관영하여 바른 길이 혼 돈한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 있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건져내는 구원이 있음을 알고 종일 주를 바라보며 다윗은 기도하고 있다. 주의 도를 내게 보이소서. 주의 길을 내게 가르 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교훈하소서
3.내 죄를 사하소서. 본문 11절/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무엇 보다도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죄악 이 중대함을 깨달아 아는 것이 중대하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고침을 받을 수 없다. 사랑의 하나님도 회개하지 않는 죄인의 죄를 용서하실 수 없기 때문 이다.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다윗은 사죄의 근거를 자신에게 두지 않고, 주 하나님께 두고 있다.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를 근거로 하나님 앞에 죄사함을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롬3:10), 인간이 의롭다해 도 그 의는 다만 걸레같을 뿐이다. 이사야 64:6절/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 "우리는 다 부정한 자이다" 우리의 의는 하나님 앞에 내오놓을 것이 못되며, 더러운 옷 같고 걸레 같을 뿐이다. 죄악의 거센 바람이 낙엽을 모로고 가듯 우리를 몰아간다. 우리아의 아내 일로 다윗 자신도 얼마나 인생이 하나님 앞에 무력한지 죄악의 유혹 앞에 너무도 무력한 자신을 경험한 자이다. "나의 죄악이 중하오니" 주 하나님을 바라보고, 자신을 돌아보니 내 죄악이 너무도 중하다고 고백하고 있다. 주를 우러러 보는 자의 고백이요, 자신의 죄악을 깨달은 자의 고백이다. 본문 7절/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 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은 자, 자신의 죄를 바라보는 자들 어디 지금 이 순간의 죄뿐이겠는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죄악된 모습 들 다윗의 눈을 스치고 지나가는 그 숱한 모습들 끝내는 철부지 소 식적 죄와 허물도 역역한 모습으로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다. 주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으로 나를 사하소서 철부지 소시적 모습까지 죄와 허물로 물들어 버린 참으로 죄악된 자신의 모습 주 앞에 허물과 죄로 영영 죽고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엡2:1). 주께서 살리시지 않고서는 소생할 가망이 아주 없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그러기에 주를 우러러 보며, 주를 의지하고, 주의 길을 가르침을 받 아 그 길을 좇아가오니 주 하나님이 나의 죄를 사하소서 종일 주를 바라보며 구하오니 주 하나님이여 당신의 긍휼을 베푸소서, 당신의 인자하심으로 사하소 서 당신의 온유하심으로 지도하시고,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 소서
4.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본문 16절/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제왕의 자리도 외로울 때가 있고, 제왕의 자리도 괴로울 때가 있는 법 이다. 압살롬의 반역의 물결이 휘몰아쳐 올 때 자식에게 쫓기는 그 괴로움을 누가 알아 주겠는가 자신의 참모였던 아히도벨의 배반이 가 져다 주는 그 외로움을 누가 알겠는가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의 죄와 허물을 사하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내게로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바리세인의 당당함과는 달리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는 세리 의 가슴을 치며 부르짖는 소리이다. 본문 17절/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 내소서/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다윗은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살펴 보며 이 고난이 자신의 죄와 허물 을 징치하시는 하나님의 징벌임을 믿기에 그 마음에 근심이 더한 것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다윗은 주를 바라보며, 주를 의지하며, 주께 부르짖는 것이다.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본문18절)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본문20절)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본문21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 11절/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내 중한 죄를 사하소서 나를 구원 하소서 나를 보호하소서 다윗은 주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주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언약을 주신 하나님이시요, 증거를 주신 하나님이셨습니다(본문6절) 그 주 여호와 하나님은 다윗의 구주 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아니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란에서 구속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셨습니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그 주 여호와 하나님은 다윗이 종일 우러러 보는 하나님이셨습니다(5절). 다윗이 의지하는 하나님이시요(본문2절), 진리의 말씀으로 당신의 길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본문4절). 그 주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을 바라는 자에게 수치를 당치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본문3 절). 당신의 이름을 인하여 죄와 허물을 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본문 11절, 시23:3, 79:9). 본문 15절/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 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다윗이 종일 우러러 보며, 의지하고, 매달려 기도하는 것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이런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 이제 우리 스스로를 돌아 봅시다 내 영혼이 우러러 보고, 의지하고, 매달려 호소하며 기도하는 주 하나님 내 모든 환란에서 건져 주실 하나님으로 확신하는 믿음이 있는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다윗과 같은 이런 확신에 찬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니를 외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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