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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삶의 자세 (빌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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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둔재,인물도 없고,-그러나 신앙이 있음-졸업 후에 성탄절에 꼭 카드-편지-졸업 후에 만남-예날의 그가 아님-테니스를 하고 영어 공부를 하고-장래 희망에 부풀어 있읍-노회 청년회부회장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자기의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여 내시기 이전에는 우리가 이 세상을 부정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모든 것이 잘 되어간다 해도 결국은 그 모든 것이 허무하게 끝나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허무의 근원인 죄를 없애버리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시면서 부터 우리의 삶의 자세는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것으로 바뀌어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바로 이런 변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전에는 모든 사람들이 죽음을 우리의 생의 끝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죽음이 오히려 영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이 세상이 어두움으로 꽉 찬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밝은 빛으로 빛나고 있다고 우리는 믿는 것입니다. 전에는 우리들의 약함만을 발견하였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놀라운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모든 것이 헛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이 땅 위의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와 같은 축복 속에서 부름 받았음을 확인하면서 우리의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어떻게 세워나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1. 기뻐하는 생활 빌립보서 4장에 보면 바울의 몇 가지 긍정적인 신앙에 대한 권면이 나옵니다. 특히 4절 이하에 보면 "기뻐하라관용을 알게 하라여호와 하나님께 아뢰라이것들을 생각하라듣고 본 바를 행하라"는 다섯 가지 권면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세 가지만을 같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기뻐하라는 권면입니다. 믿는 자의 긍정적인 삶의첫째는 기뻐하는 생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쁨은 주 안에서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슬플 때에나 기쁠 때에나 언제나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쁨"은 근본적으로 이 땅에서 얻는 것과는 다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얻는 기쁨이란 극히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얻는 기쁨은 영원한 것입니다. 주 안에서 기뻐한다는 말은 주님의 기쁨에 우리가 들어감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달란트를 배로 남긴 종들에게 주신 말씀이 있는데, "착하고 신실한 종아, 잘하였다. 네가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큰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기쁨은 주님이 가지신 기쁨을 나누어 갖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도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11절) 그러나 우리는 아직 고통과 슬픔이 있는 이 땅위에 살고 있기에 이 영원한 기쁨을 완전히 우리의 것으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권면을 주시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이 고통 많은 땅 위에 산다고 하여도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주 안에 있는 기쁨을 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실 때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열매 가운데 사랑 다음에 나오는 것이 기쁨입니다. 우리는 비록 이 땅에서 고통을 당한다 하더라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이 빌립보서를 쓴 곳은 로마 감옥입니다. 바울처럼 고생을 많이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옥중에 있고 얼마 안 있으면 사형을 당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에 넘친 편지를 쓸 수 있었고, 모든 성도들에게 거듭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 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제물과 예배 위에 내 피를 붓는 일이 있을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이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합시다"(빌 2:17-18). 사도 바울은 옥중에서 조용히 자기가 걸어온 생애를 돌이켜 보면서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의의 면류관을 준비하여 놓았음을 의심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는 이것을 생각할 때 지나간 모든 고생이 보람있었고, 말할 수 없는 기쁨이 그의 가슴에 가득차고 넘친 것입니다. 그는 이런 기쁨을 가지고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쓴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모든 죄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나를 억누르던 모든 죄의식에서 우리는 완전히 풀려 나온 것입니다. 아직 이 기쁨을 모른 사람은 이제라도 겸손히 하나님 앞에 모든 죄를 자백하면, 그리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완전한 해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기뻐하라는 말씀 다음에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속에 있는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럴 때 더욱 기쁨이 넘쳐흐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또 9절에 "너희는 내게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처럼 복음대로 좇아 행하는 곳에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고 기쁨이 넘쳐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기쁨의 생활을 원하십니까 모든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계속적인 기쁨을 원하십니까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사랑으로 서로 봉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십시오. 그리하면 주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차고 넘칠 것입니다.
2. 기도하는 생활 믿는 자의 긍정적인 삶의 두 번째 자세는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6절 말씀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였습니다. "현대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더 많은 그리고 보다 좋은 기계 문명도 아니고, 새로운 조직도 아니고, 신기하고 기발한 방법도 아니고, 성령님이 쓰실 수 있는 사람-기도에 능한 사람, 기도의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 분이 있습니다(박운조 목사 "기도를 통한 능력"). 기도는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입니다.
기도할 때 첫째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염려를 버리지 못한 채 기도한다는 것은 아직도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지 못하였다는 증거입니다. 기도 자체도 부정적인 기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하고 돌아가면서도 지고 왔던 염려와 근심 보따리를 그대로 지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공연히 시간 낭비만 한 것입니다. 기도할 때도 적극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믿는다면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응답될 것입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면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기도를 하되 모든 일에 하라는 것입니다. "오직 모든 일에"라고 하셨습니다. 문제에 부딪쳐서만 기도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인 크고 작은 일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여기 "모든 일"이란 "어느 한 가지도 빠짐없이 전부 다"라는 뜻입니다. 예-열쇠를 잃어버리고 기도하는 사람 모든 일을 할 때 하나님과 의논하여 하라는 뜻도 되거니와 하나님의 생각으로, 즉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으로 하라는 뜻일 것입니다. 또 이 말씀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과도 통하는데 그것은 항상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으라는 말일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항상 그리스도 안에 연결되어 있는가를 확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언제나 연결되어 있을 때에 우리의 생각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셋째로, 기도할 때 감사함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언제나 감사를 포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이미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의 조건입니다. 또 기도는 언제나 응답된다는 확신 위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것은 기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기도할 때마다 감사가 따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감사란 그런 의미에서 긍정적입니다.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긍정하는 일, 이것이 곧 감사가 아니겠습니까 이와 같이 우리가 기도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미쳐 생각지도 못했고 또 우리가 간구하던 것보다 더 큰 하늘의 평화가 우리의 생각을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지켜 주신다"는 말은 "파수를 선다"는 말인데 언제나 마음의 평화가 깨어지지 않게 지켜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3. 긍정적인 삶의 요소들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은 긍정적인 삶의 요소들을 나열합니다. "형제들이여, 모든 참된 것과 모든 고상한 것과 모든 옳은 것과 모든 순결한 것과 모든 사랑스러운 것과 모든 영예로운 것, 곧 덕스러운 것과 칭찬할 만한 것들을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두시오." 모든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요소들을 찾아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 땅 위에는 악이 가득차 있어서 선한 것보다는 악한 것들이 더 세력을 얻고 있고, 불의한 것들이 활보하며, 미움과 거짓이 구석 구석에 침투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속에서 참된 것을 찾으며 의로운 것과 순결한 것들을 캐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없다면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여기 나열된 덕목들은 항상 우리가 간직하여야 할 이상이요 꿈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불의한 세상 속에서 참된 것, 고상한 것, 옳은 것, 순결한 것, 사랑스러운 것, 영예로운 것, 덕스러운 것, 칭찬할만한 것을 추구하고 실현하며 성취시켜 나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의 삶입니다. 이것은 황야를 개척하여 장미 밭을 만드는 일이요 사막에 시냇물을 흐르게 하는 창조적인 역사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긍정적인 신앙에서 점차 세워져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고 믿고 긍정하는 곳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그 축복을 긍정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차고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그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심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푸른 초장과 맑은 시냇물이 허락될 것입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여호와)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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