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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눅13:6-9)

본문

장사하는 사람들은 연말에 재고조사와 결산을 하게 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길목에서 우리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 앞서 지난 일년에 대해 먼저 정직한 결산을 해야 할 것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원하든,원치 않든 관계없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사 결산서를 요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이 말씀의 의미를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1.용서를 구하는 말입니다. 포도원에 심긴 무화과나무는 좋은 토양에서 보살핌을 받고 생활한 오늘날 교인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열매를 맺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열매를 얻 을까 찾아 오시는 하나님 앞에 자랑스럽게 열매를 내어 놓든지,아니면 "주여 한해만 더 기다려 주십시요"라며 용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 반성이 없는 인생은 개선도 없고,발전도 없으며 결국 파멸하고 만다(마 25장 1 달란트) 니느웨 성민처럼 참회하는 마음으로 금년에도 용서를 구하자 "금년에도 그 대로 두소서 " 그럴 때 찍힘을 당하지 않고 다시 한해를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2.한번 더 기회를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에 대해 항상 오래 참으셨습니다. 선민으로 선택한 유대인들의 잘못이 있어도 참고 또 참았습니다. 3년이란 세월을 지냈으니 열매를 맺어 농부를 기쁘게 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인 것입니다.
그런데 열매가 없습니다. 대단히 화가 나셔서 "찍어 버리라!"고 호통을 치셨다. 입이 열개라도 말 할 수 없는 인생이 아닙니까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구세주가 나타났다. 과원지기이신 예수님이 "금년에도 그대로 두 소서!"하고 애원하신 것입니다. 한번만 더 기회를 주어 보자는 간청에 하나님의 공의는 또 인내하셨습니다. 지금은 비록 열매가 없지만 한번만 기회를 더 달라고 매어 달리자! 그래서 열매를 맺을 기회를 얻는 인생이 됩시다.
3.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이다 지난날은 게을렀지만 지금부턴 부지런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하는 말이다. 결코 징계 의 순간만 면해 보려는 얄팍한 생각이 아니었다. 진실하게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것이다. 그럴때 한해를 더 부여 받는 것입니다. 마지막주일을 맞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한 것을 반성하자.용서를 깊이 구하자.한번만 기회를 더 달라고 매어 달리자.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결심을 보이자.그래서 새해를 다시한번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기회 속에 좋은 열매를 맺기를 힘쓰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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