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지 말라! (출32:1-14)
본문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참석할 때에는 정장 차림을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취해야 기본적인 예의가 되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반바지 차림을 하거나 슬리퍼를 신고 가는 것은 예의에 한참 벗어나는 일입니다. 만일 그렇게 하고 갈 경우, 정신 나간 사람으로 취급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경조사에 잘 참석하는 것도 인간의 도리이겠지만, 예복을 잘 갖춰 입고 가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예컨대, 내 집에 그런 대사(大事)가 있을 때, 꼭 참석해야 할 사람이 불참을 해도 속상하겠지만,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서 참석을 했어도 아주 불쾌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경조사가 있을 때에는 좀 불편하더라도 정장을 하고 참석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을 가진 우리에게는 일반 경조사보다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옷차림이나 몸가짐이 정말 예의바른 모습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가짐과 정신 자세입니다. 기쁜 일이 있는 집에 가서는 정말 함께 기뻐해야 하고, 슬픈 일이 있는 집에 가서는 진심으로 위로하면서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주인에게 실례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 차라리 참석을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4장에서 우리 인생의 주(主)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과 자세로 나아가야 할 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일에 예배드릴 때뿐만 아니라, 우리는 항상 주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언제나 경건한 자세와 태도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는 너그러움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든지, 걱정만 하고 있을 게 아니라, 주께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그 기도가 이뤄졌을 때에는 주께 감사하는 일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신앙인의 기본적인 태도라고, 바울은 빌립보서 4장 4절 이하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태도를 계속 지니고 살 경우, 인간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게 되며, 그 평화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안식을 주게 될 것(빌4:7)이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릴 때마다, 언제나 바른 옷차림과 경건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참된 것을 생각하도록 하고, 선한 것과 옳은 일에만 마음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일반 결혼식이나 장례식보다 더 귀중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를 이 예배에 초청하신 ‘하나님의 진심’을 올바르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1.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그 뜻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 그러면, 너희는 결코 넘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벧후1:10)라고,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주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그 뜻에 따라 살려고 애쓴다면, 우리는 죄에 빠지는 일이 적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바울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게 되어, 마음의 안정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고귀한 뜻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결혼 잔치의 비유’를 들어, 우리가 어떤 자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떤 왕이 아들의 결혼 잔치를 열고 손님들을 초청했습니다. 준비를 끝내고 종들을 보내어 초청 받은 자들을 불러오게 했으나,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왕은 다시 종들을 보내면서 ‘잔치 준비가 다 되어 고기를 굽고 있으니 빨리 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왕의 초청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어떤 사람은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가게로 갔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임금이 보낸 신하를 죽였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왕은 화가 나서, 군대를 보내어 살인자들을 죽이고 동네를 불살라버렸습니다. 그런 다음, ‘이제는 길거리에 나가서 아무나 잔치에 초대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잔치 집에는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손님 중에는 준비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예복도 입지 않고 어떻게 이곳에 들어왔는가” 그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왕은 시종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라. 그러면,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왕의 초청을 받고 이런저런 핑계로 거절한 사람들, 그 용기가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우리 중에서는 이런 쓸데없는 만용을 부리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복을 입지 않아서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초청을 거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초청을 받아 주님 앞에 오기는 했으나, 준비된 예복을 착용하지 않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1요컨대, 진실한 믿음과 바른 생각을 갖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진실한 믿음과 바른 생각은 우리 기독교인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바울은 빌 4:8에서 너희의 생각을 참된 것과 선한 것과 옳은 일에 단단히 매어 두라고 했습니다. 이어서,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것을 생각하고, 남의 아름답고 좋은 점을 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정부는 폭주족 단속 명령을 내렸습니다. 폭주족들은 대개 여자얘들을 매달고 다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인터뷰하는 소리를 듣고, 저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기 친구들 중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가 남자와 함께 죽는 게 소원인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극히 소수이겠지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어찌 빗나간 청소년들뿐이겠습니까 어른들 중에서도 망령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을 속여서라도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뵙고 있는 중에,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백성이 지금 제 정신이 아니로구나!(출32:7)하고 한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 중에서도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물질과 향락에 마음을 빼앗겨서,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2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망각한 채 잘못된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한 짓은 하나님의 재앙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가증스런 일이었습니다. 출32:6에금송아지 앞에서 먹고 마시며 정신 없이 뛰놀았다고 했습니다. 그야말로, 이스라엘 백성은 지랄 발광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모세의 간절히 기도소리를 듣고서, 그들을 한없이 측은하게 여기셔서, 그들에게 내리려던 재앙을 거두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 사람들에게 천국 잔치에 오라고 초청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라, 오라-방황치 말고 오라-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주 예수 앞에 오라-찬송가 318장 후렴〉 주께서 부르실 때에 속히 와야 합니다. 다른 핑계대지 말고 와야 합니다. 몸만 와 있고, 마음은 세상에 있는 분들, 오늘 이 시간에 진심으로 주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간절히 오라고 부르실 때에 우리는 지체하랴! 주님의 은혜를 왜 아니 받고 못들은 체하려나-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나 쾌락이 끝이 나고 사망의 그늘이 너와 내 앞에 둘리며 가리우네〉 끝까지 주님의 초청을 거부하거나, 준비된 예복을 입지 않고 있을 경우,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은 흥-하고 콧방귀를 뀌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에, 그런 사람들은 틀림없이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구봉서 장로는, 일생에 있어서 가장 크게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예수를 좀더 일찍 믿지 못한 일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늦기 전에 진실한 믿음을 갖고 바르게 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부르신 이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오래 전에, 한 젊은이가 자동차 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나기 전, 그는 한창 젊은 나이였고, 앞길이 창창하여 기대가 부풀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었고, 그는 이제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의 가족은 다 예수를 믿었으나, 그 젊은이만 교회를 나가지 않고 그 젊음을 한껏 즐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젊은이는 잠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심방 온 목사님에게 “내 영혼에는 평안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두 눈에 눈물을 글썽이면서 “나는 내가 이렇게 빨리 죽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인생의 마지막이 오기 전에 진심으로 구원받고 싶습니다.” 그는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절박한 마음으로 그렇게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그를 돕기도 전에, 그는 다시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두 시간 후 사망했습니다.
1주님의 초청에 기쁘게 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늘 새롭게 주님의 초청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고, 주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다 보면 타성에 젖기 쉽습니다. 그 결과, 나중 된 사람보다 뒤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창피스러운 일입니까 우리는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자녀가 자신을 낳아 길러주신 부모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야 하듯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우리를 선택하고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언제나 주를 의지하고 살면서, 진실한 믿음과 바른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늘 성경을 보고 말씀을 들으면서 기도하는 생활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2주님의 뜻과 사랑 안에서 진실한 믿음을 지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초청에 기꺼이 응했으나 예복을 입지 않으면 쫓겨나듯이, 진실한 믿음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 쫓겨나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늘 진실한 믿음을 유지하도록 애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주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 속까지 들여다보시는 하나님을 속일 생각은 아예 하지 말고, 성실하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참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너그러움을 보여주며,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일을 기도로써 시작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마쳐야 합니다.
3그래서, 그 결과가 하나님께 찬양과 기쁨을 드리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말하기를,내게서 배운 것과 내가 행하는 것을 본받아 실천에 옮겨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 것(빌4:9)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 있는 바울의 교훈들을 마음에 간직하고 산다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평화의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하셔서, 언제나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누리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취해야 기본적인 예의가 되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반바지 차림을 하거나 슬리퍼를 신고 가는 것은 예의에 한참 벗어나는 일입니다. 만일 그렇게 하고 갈 경우, 정신 나간 사람으로 취급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경조사에 잘 참석하는 것도 인간의 도리이겠지만, 예복을 잘 갖춰 입고 가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예컨대, 내 집에 그런 대사(大事)가 있을 때, 꼭 참석해야 할 사람이 불참을 해도 속상하겠지만,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서 참석을 했어도 아주 불쾌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경조사가 있을 때에는 좀 불편하더라도 정장을 하고 참석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을 가진 우리에게는 일반 경조사보다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옷차림이나 몸가짐이 정말 예의바른 모습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가짐과 정신 자세입니다. 기쁜 일이 있는 집에 가서는 정말 함께 기뻐해야 하고, 슬픈 일이 있는 집에 가서는 진심으로 위로하면서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주인에게 실례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 차라리 참석을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4장에서 우리 인생의 주(主)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과 자세로 나아가야 할 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일에 예배드릴 때뿐만 아니라, 우리는 항상 주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언제나 경건한 자세와 태도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는 너그러움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든지, 걱정만 하고 있을 게 아니라, 주께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그 기도가 이뤄졌을 때에는 주께 감사하는 일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신앙인의 기본적인 태도라고, 바울은 빌립보서 4장 4절 이하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태도를 계속 지니고 살 경우, 인간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게 되며, 그 평화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안식을 주게 될 것(빌4:7)이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릴 때마다, 언제나 바른 옷차림과 경건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참된 것을 생각하도록 하고, 선한 것과 옳은 일에만 마음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일반 결혼식이나 장례식보다 더 귀중하게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를 이 예배에 초청하신 ‘하나님의 진심’을 올바르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1.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그 뜻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 그러면, 너희는 결코 넘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벧후1:10)라고,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주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그 뜻에 따라 살려고 애쓴다면, 우리는 죄에 빠지는 일이 적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바울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게 되어, 마음의 안정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고귀한 뜻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결혼 잔치의 비유’를 들어, 우리가 어떤 자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떤 왕이 아들의 결혼 잔치를 열고 손님들을 초청했습니다. 준비를 끝내고 종들을 보내어 초청 받은 자들을 불러오게 했으나, 그들은 거절했습니다. 왕은 다시 종들을 보내면서 ‘잔치 준비가 다 되어 고기를 굽고 있으니 빨리 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왕의 초청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어떤 사람은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가게로 갔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임금이 보낸 신하를 죽였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왕은 화가 나서, 군대를 보내어 살인자들을 죽이고 동네를 불살라버렸습니다. 그런 다음, ‘이제는 길거리에 나가서 아무나 잔치에 초대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잔치 집에는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손님 중에는 준비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예복도 입지 않고 어떻게 이곳에 들어왔는가” 그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왕은 시종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라. 그러면,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왕의 초청을 받고 이런저런 핑계로 거절한 사람들, 그 용기가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우리 중에서는 이런 쓸데없는 만용을 부리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복을 입지 않아서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초청을 거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초청을 받아 주님 앞에 오기는 했으나, 준비된 예복을 착용하지 않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1요컨대, 진실한 믿음과 바른 생각을 갖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진실한 믿음과 바른 생각은 우리 기독교인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바울은 빌 4:8에서 너희의 생각을 참된 것과 선한 것과 옳은 일에 단단히 매어 두라고 했습니다. 이어서,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것을 생각하고, 남의 아름답고 좋은 점을 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정부는 폭주족 단속 명령을 내렸습니다. 폭주족들은 대개 여자얘들을 매달고 다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인터뷰하는 소리를 듣고, 저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기 친구들 중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가 남자와 함께 죽는 게 소원인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극히 소수이겠지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어찌 빗나간 청소년들뿐이겠습니까 어른들 중에서도 망령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을 속여서라도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뵙고 있는 중에,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백성이 지금 제 정신이 아니로구나!(출32:7)하고 한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 중에서도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물질과 향락에 마음을 빼앗겨서,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2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망각한 채 잘못된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한 짓은 하나님의 재앙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가증스런 일이었습니다. 출32:6에금송아지 앞에서 먹고 마시며 정신 없이 뛰놀았다고 했습니다. 그야말로, 이스라엘 백성은 지랄 발광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모세의 간절히 기도소리를 듣고서, 그들을 한없이 측은하게 여기셔서, 그들에게 내리려던 재앙을 거두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 사람들에게 천국 잔치에 오라고 초청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라, 오라-방황치 말고 오라-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주 예수 앞에 오라-찬송가 318장 후렴〉 주께서 부르실 때에 속히 와야 합니다. 다른 핑계대지 말고 와야 합니다. 몸만 와 있고, 마음은 세상에 있는 분들, 오늘 이 시간에 진심으로 주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간절히 오라고 부르실 때에 우리는 지체하랴! 주님의 은혜를 왜 아니 받고 못들은 체하려나-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나 쾌락이 끝이 나고 사망의 그늘이 너와 내 앞에 둘리며 가리우네〉 끝까지 주님의 초청을 거부하거나, 준비된 예복을 입지 않고 있을 경우,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은 흥-하고 콧방귀를 뀌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날에, 그런 사람들은 틀림없이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구봉서 장로는, 일생에 있어서 가장 크게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예수를 좀더 일찍 믿지 못한 일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늦기 전에 진실한 믿음을 갖고 바르게 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부르신 이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오래 전에, 한 젊은이가 자동차 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나기 전, 그는 한창 젊은 나이였고, 앞길이 창창하여 기대가 부풀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었고, 그는 이제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의 가족은 다 예수를 믿었으나, 그 젊은이만 교회를 나가지 않고 그 젊음을 한껏 즐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젊은이는 잠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심방 온 목사님에게 “내 영혼에는 평안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두 눈에 눈물을 글썽이면서 “나는 내가 이렇게 빨리 죽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인생의 마지막이 오기 전에 진심으로 구원받고 싶습니다.” 그는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절박한 마음으로 그렇게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그를 돕기도 전에, 그는 다시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두 시간 후 사망했습니다.
1주님의 초청에 기쁘게 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늘 새롭게 주님의 초청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고, 주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다 보면 타성에 젖기 쉽습니다. 그 결과, 나중 된 사람보다 뒤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창피스러운 일입니까 우리는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자녀가 자신을 낳아 길러주신 부모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야 하듯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우리를 선택하고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언제나 주를 의지하고 살면서, 진실한 믿음과 바른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늘 성경을 보고 말씀을 들으면서 기도하는 생활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2주님의 뜻과 사랑 안에서 진실한 믿음을 지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초청에 기꺼이 응했으나 예복을 입지 않으면 쫓겨나듯이, 진실한 믿음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 쫓겨나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늘 진실한 믿음을 유지하도록 애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주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 속까지 들여다보시는 하나님을 속일 생각은 아예 하지 말고, 성실하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참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너그러움을 보여주며,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일을 기도로써 시작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마쳐야 합니다.
3그래서, 그 결과가 하나님께 찬양과 기쁨을 드리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말하기를,내게서 배운 것과 내가 행하는 것을 본받아 실천에 옮겨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 것(빌4:9)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 있는 바울의 교훈들을 마음에 간직하고 산다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평화의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하셔서, 언제나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누리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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