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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과 아비가일 (삼상25:2-3)

본문

1)아비가일의 이름의 뜻 (아비가일)이란 히브리어로(아비를)기쁘게 하는자)라는뜻으로 기쁨을 주는자)를 의미한다. 여인은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운)(비 교16:18)내조자였다. 그러나 재물과 가문때문에 딸을 팔아 버린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 에게 서 더이상(기쁨)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날도 자신의 자녀 들을 세상의 재물이라는 쓰레기더미에 던져버리고는 진정한 기쁨을 얻지 못하여 한탄하는 부모들이 허다하다.
2) 총명하고 아름다운 여인이었다(3, 33) 본문3절에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답다)고 했다. 33절에 다윗도 아비가일의 지혜를 칭찬하며 (또 네 지혜를 칭찬할 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 지로다 오늘날 내가 피를 흘릴것과 친회보수하는 것 을 네가 막았는니라)고 했다. 참으로 아비가일은 아름다우면서도 지 혜가 뛰어어난 총명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나발의 집에 닥쳐올 재앙 을 지혜로써 막았다. 남편에게 의논해 봐야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 고 일은 화급을 다투는 까닭에 먼저 예물을 준비하여 다윗에 게 나 아갔다. 다음 그는 다윗에게 겸손히 엎드려 간청과 설득을 하였다. 잘못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함으로 다윗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동시에 장차 왕이 될 그가 일시적흥분으로 백성의 피를 흘렸다는 소리를 들어서는 안된다고 한 것이다 (30-31). 이에 다윗도 그녀의 지혜에 감탄하고 만 것이다 그야말로 재색 을 겸비한 여인이었다. 그리하여 자기 집에 미칠 재앙을 미리 막는 지혜로운 여자였다. 잠31:26에 (현숙한 여인은 입을 열어 지혜를 베 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한다)고 했는데 아비가일이 바로 그런 여인이었다.
3)아비가일을 자비로운 여인이었다(삼상25:15-16,8,10-11,18-19, 23-28, 35) 그녀는 다윗의 무리를 크게 동정했다. 즉간 식물을 준비하여 다윗 에게 나아가 그들에게 드렸다. 그녀는 물질에 인색하거나 욕심 때문에 덕성을 잃어범리는 어리석은 여인이 아니었다. 그녀는 어려움에 처한 무리를 불쌍히 여기는 모성적 사랑을 가진 인물이었던 것이다. 왕왕 사람들 중에는 지혜가 있으면덕성을 결하기 쉬우며, 부하면 교 만하기 쉬운 법인데 아비가일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겸손하게 그것 을 받아달라고 간청했다. 누가 강도만 난 사람의 진정한 이웃인가 자비를 베푼 자라고 성경에 말씀했다. 아브라함이나 롯은 긍휼을 베풀고 손대접하기를 힘쓴 결과 부지중 에 천사를 대접하는 복을받았다. 이처럼 주린자, 목마른 자, 나그 네 된 자, 벗은 자, 병든자, 옥에 같힌 자를 따뜻이 대접하는 자를 주님은 자신이 대접받은 것으로 여기며 칭찬하신다. 아비가일은 탐 욕에 젖어 인색한 여성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본받아 자비 를 베푼 지덕이 겸전한 여인이었다.
4)아비가일은 다윗의 은혜를 보답하는 여인이었다(삼상25:15-16, 23-28) 나발의 한 목자가 증언하기를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상하거나 잃 은 것이 없었으니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하였다. 이에 다윗이 나발의 양털 깎는 잔칫날에 다윗의 종 10명이 우리에게 은혜를 얻게 하라고 했다. 이에 나발은 다윗의 정당한 이 요구에 대하여 미련하고 완고 하게 거절했으며, 배은 망덕한 비난의 말까지 하였다(8, 10-11).
그러므로 다윗은 그의 부하들에게 무장을 명령하여 나발의 집을 멸 하려고 진군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나발의 아내 아비 가일은 많은 음식을 나귀에 싣고 다윗을 맞으러 갔다(18-19)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 준 비한 양 다섯과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송이와 무화과 뭉 치 이백을 취하여 나귀들에게 싣고 소년들에게 이르되 내 앞서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 남편 나발에게는 고하지 아니하리 라)(삼상25:18-19) 아비가일은 중도에서 다윗과 그의 종들을 만나 다윗의 발 앞에 겸 손히 엎드려 용서를 구하였다(삼상25:23-28).
그리고 다윗의 은혜를 남편 대신 보답하고 있다. 이에 나발의 죄를 용서하고 아비가일에게 서 음식을 받았다(35). 이와같이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처신과 자비 의 정신으로 은혜를 보답하는 일로 말미암아, 나발의 집에 임할 무 서운 화를 돌이키게 하였던 것이다. 오늘 우리 성도들을 주님의 망극하신 은혜를 받고도 주님께 인색 하고 배은망덕을 하는 일이많다. 이런 배은망덕을 하는 일로 우리 가 주님을 얼마나 섭섭하게 하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는 많은 은혜 를 받고도 배은 망덕한 나발과 같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아비가일 같은 지혜로운 성도가 되자. 우리 죄와 죽음을 담당하시고 우리 대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 한다면 우리의 몸, 우리의 소유 전부를 주께 드린 들 무엇이 아깝겠는가 우리 몸 우리의 모든 소유도 주님이 원하실 때 주께 드리는, 은혜를 보답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될 때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것을 주님께 드릴 때에 주님이 더 많은 은혜의 축복을 내려주실 것이다.
5) 아비가일은 미래를 내다보는는 식견이 뛰어난 여인이었다(28, 30). 그는 시골에서 가정을 돌보는 주부였으나 임기응변의 지혜도 뛰어 났으며 미래를 내다보는 뛰어난 식견도 갖춘 여인이었다. 그가 다윗 에게 한 말은 그가 얼마나 휼륭하고 매혹적인 여성인가를 말해 준다. 그는 근시안적으로 지금만 보지 않고 먼 장래까지 내다보았던 것이다. 동시에 그녀는 위급하고 어려운 상황을 지혜로운 판단과 민 첩한 행동을 통하여 재빨리 수습해 내는 능력을 가지 고 있었다. 참 으로 그는 모든 것을 갖춘 훌륭한 여인이었다. 이 모든 것이 그녀의 식견과 능력의 결과이다. 일반적으로 대개의 여성, 곧 평범한 여성들은 어려운 일을 당하면 정신을 잃고 우왕좌왕하며 어찌할 줄 모른다. 그러나 아비가일은 바 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식과 교양, 긴 안목을 가진 여인이었고 아름 다움과 지혜와 미래를 바라보며 사는 식견이 있었다. 우리도 아비가일 같은 식견을 가지고 살자.
6) 아비가일은 신앙을 가진 여인이었다(28-30, 26) 그녀는 다윗에게 미련한 나발을 상대하여 피를 흘리지 말라고 간 청했다. 여호와께서 반드시 다윗의 집을 든든히 세우실 터인데 그날 을 위하여 후회 막급인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 것을 탄원했다. 그녀는 하나님을 공경했고 생명을 사랑했던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아비가일이 하나님의 경륜을 감지하고 있는 놀라 운 신앙을 엿보게 된다. 다윗은 하나님이 세우신 인물이므로 꼭 임 금이 될 것인즉 덕을 쌓고, 피를 흘려 원성을 쌓지 않는 게 좋지 않 겠다는 논지였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여호와께서 다윗을 후대 하신 때에 자기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리는 이 같은 인물로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을 상기할 수 있다. 여호수아 2장에 라합은 정탐군 두명을 숨겨 주고 지혜를 써서 그들 을 살려 주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부탁하기를 상천하기에 하나님이 신 여호와께서 반드시 이땅을 당신들에게 주실 것인즉 그날에 나와 내 가족을 살려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다. 그 결과 라합과 그 가족은 창문에 붉은 줄을 매달아 구원받고, 라 합은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조상의 할머니가 된 것이다. 언제나 신앙은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세계를 보게 한다. 미련 한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고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에 아비가일은 신앙의 안목을 가진 인물이었다. 잠30:30(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7) 아비가일은 다윗의 아내가 되었다(25:29-42) 다윗의 은혜를 저버린 나발은 하나님이 이 결국 심판하셨고 다윗 의 은혜를 보답한 아비가일은 다윗의 아내가 되었다. 나발의 죽음으 로 과부가 된 아비가일에게 다윗이 청혼을 하였다. 이에 아비가일은 그 청혼을 매우 정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였다(41-41). 죽은 남편에 대한 미망인의 애곡 기간은 법적으로 7일이면 끝났다 (삼상31:13, 창50:10). 아비가일이 다윗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고 곧 바로 수락할 수 있었 던 것은 어쩌면 그녀의 결혼생활이 만족할 만한 것이 못되었기 때문 이었기 때문 이었을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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