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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 임하옵사며 (눅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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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획기적인 일들을 많이 행하는 데. 그 중에서 구 일본총독부건물을 헐어버린다든가, 임시정부요인들의 유해를 모시고 오는 일들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되새기면서 나라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생각을 다시 갖게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 날때에 어느 부모에게, 어떤 나라에 태어나는가 하는 것이 참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지난번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에 내가 필리핀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 참 감사합디다. 나라는 있지만 그 나라의 지도자들의 잘못으로 국민에게 행복을 주지 못하고 고통만 준다면 그것은 죄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두번째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하나님의 나라란 어떤 것이며, 그 나라가 우리에게는 어떻게 임하는가 하는 사실을 주목시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은 신학적으로 참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예수님이 사역을 처음 시작하시면서 외치신 말씀은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 왔느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먼저 구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국가의 삼대요소를 국토와 국민과 주권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시 생각되는 것은 ‘주권’ ‘다스림’입니다. 국토가 있고 국민이 있지만 주권이 없으면 그것은 식민지
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라고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은 ‘다스림’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다스리는 나라는 언제나 불확실 합니다. 아무리 유능하고 휼륭한 통치자라 할 지라도 언제나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완전한 통치자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예수님이 이 기도를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우주적인 통치입니다. 하나님은 안 계신 곳이 없으시며, 다스리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 분은 온 우주를 다스리십니다. 자연을 다스리십니다. 보이지 않는 작은 미생물에서 부터 거대한 우주까지 그 분의 다스림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물론 그 분은 우리의 인생도 다스리십니다. 이것을 ‘우주적 왕국’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라이 임하옵시며!” 라는 이 기도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통치가 아니라, 그 분이 함께하시며 그 분이 세밀하게 인도해 가시는 구체적인 다스림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이라고 할 때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것은 다스림입니다.
천국은 아름답고 황홀한 곳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그것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거기 계시며 그 하나님이 그곳을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옥은 무서운 곳입니다. 그 그곳은 유황불이 끓고 불이 타오르는 곳입니다. 끔찍한 곳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지옥은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끊어진곳이 지옥인 곳입니다.
예)이성봉목사님께서 6.25동란 무렵 전라남도 목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시다가 공산당에게 붙잡혔습니다. 공산당이 잡아서 고문을 하면서 조롱합니다. “어이 영감 천국 보여줘봐”하고 발길질을 합니다. “내가 천국을 보여 줄 수있습니다.” “아니 죽어서 말고 지금 말이다.”
“네 지금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가슴을 내 밀면서 “내 마음이 천국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말씀하시기를 “천국 본점이야 내 소관이 아니니까 보여드릴 수는 없고 지점이야 내가 보여 드릴 수 있으니 내 마음이 천국입니다.”
그 분은 비록 고문 당하고 고통스럽지만 그 곳에서도 그 마음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자기를 다스리시니 그 마음에 평화가 넘쳐 천국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신학적으로 이것을 ‘은혜의 왕국’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것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그곳이 천국입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라는 이 기도는 바로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삶 가운데 임하셔서 천국같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하는 기도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다스리시면 우리의 생애는 천국의 생애를 살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합니까” 물으니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안에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거트리라는 분은 말씀하시기를 “구원적인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왕국은 우리 밖에 있는 것이 아니요 우리 안에 있다. 그것의 소재지는 외부가 아니라 마음 속에 있다. 그것이 바로 되어있지 않으면 모든 것이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구석 구석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내 가정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다면, 남편을 하나님이 다스리고 아내와 자녀를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면 그곳은 천국입니다.
우리 가정에 중요한 것은 돈과 세상적인 많은 요소이전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것을 소유하고도 지옥같은 생활을 하는 집들이 얼마나 많은 줄을 모르겠습니다.
예)495장. “높은 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내가 교회를 처음 나가고 구원의 은혜를 깨닫았을 때에 이 찬송을 얼마나 불렀는지 모릅니다.
교회도 하나님이 다스리지 않는다면 교회조차도 천국의 삶을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날에 예배당에 오는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존재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배를 통하여서 천국생활을 맛보고 천국에 갈 사람임을 확신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지옥이 될 수가 있고 천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를 다스리실 때에 우리의 마음 속에 있던 더러운 정욕과 욕심과 미움과 질투와 시기의 마음과 죄악의 모든 요소들이 쫓겨가고 하나님의 나라가 굳세게 서서 천국의 삶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의 상태대로의 마음이라면 그것은 지옥아닙니까 미워하고, 정욕에 불타고, 세상욕심에 허덕이고, 시기와 질투, 염려와 걱정, 그리고 두려움과 양심의 고통. 바로 그것은 지옥의 삶인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생활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지옥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의 삶을 날마다 누리게 하옵소서!”
-이 “나라이 임하옵시며”라는 기도는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로 부터 전 세계에 퍼져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는 아직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아니하여 죄악이 난무하며, 인간의 처절한 고통의 역사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의 통치가 아니라 사단의 통치아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단의 왕국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세상이 썩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비판하기에 앞서서 우리는 회개 하여야 합니다. 왜 세상이 썩었습니까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그들을 다스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단은 ‘세상의 신’이요, 하나님의 대적자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은 모든 곳에서 역사하며 모든 인류를 고통과 파멸의 생애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이 사단의 역사에 속아서 사단의 다스림을 받으며, 미신에 빠지고 죄를 짓고 악을 행하며, 고통과 괴롬움의 인생을 살아가고, 그렇게 살다가 영원한 지옥으로 사단과 함께 끌려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예)요즈음 우리의 현실을 보면서 정말 많이 썩었구나 하는 사실을 절감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정말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일본이라는 나라에도, 중국에도, 러시아에도, 중공국가에도, 북한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교하고 전도하는 일이 이것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전도하여야 합니다. 사단에게 잡혀 있는 자들을 풀어 해방시키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선교를 하여야 합니다. 이 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곳곳에 사단의 세력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서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교회가 이 일에 좀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여야 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이 기도를 외치며, 내 집근처 다니면서 전도하고, 적어도 이 관양동 일대와 안양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하여서 우리 자신 자신이 용기를 내어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고, 세계선교는 우리가 가지 못한다면 우리의 낭비를 줄여 가는 자를 후원하고 보내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합시다. “하나님, 이 나라와 세계의 예수 빋지 않아 죄와 고통의 삶을 사는 저 영혼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주옵소서!”
-“나라이 임하옵소서!”하는 이 기도는 이제 다시 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이것을 ‘영광의 왕국’이라고 말하는데 우리 모든 성도가 바라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맨 처음 지으시고 그들에게 에덴동산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므로 그 에덴을 상실하였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더 좋은 에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주십니다.
계21:1이하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니라.”
우리는 이 세상의 아픔과 고통을 당하면서 그 나라가 빨리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세상은 환란의 바람이 그치지 않으며,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갖을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은 눈물이 있으며, 질병과 죽음이 있습니다. 이별이 있으며, 너무나 많은 상처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에)한 맹인-“나는 날 때부터 장님인것을 감사합니다. 나는 장님이 된 것을 그처럼 원망하고 슬퍼했고 그처럼 저주스럽게 생각했지만 그리스도를 믿은 후부터 나는 장님인 것을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내 눈이 열릴 터인데 재림의 그날 내가 제일 처음 뵙는 분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죽으신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서 영원한 그 나라를 준비하셨습니다.
그 나라를 준비하신 후에 우리를 데리러 이 땅에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신랑되신 그 분을 신부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기도합니다. “오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에)경건한 성도 호나티우스 보나르 아침에 해가뜨면 창문을열고 젖히면서 “주여, 이 한낮에 오시겠습니까” 해가 지면 커텐을 닫으면서 “주여, 이 밤에 오시겠습니까” 라고 기도하면서 그렇게도 주님을 사모하였다는 것입니다.
예)성경의 마지막절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기도입니다.
초대교회성도들의 인사는 “마라나타”입니다. “주여 오시옵소서”
지금도 우리는 신부로서 신랑되신 주님이 오실 그 날을 사모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다시는 고통과 눈물과 죽음과 질병이 없는 그 나라! 우리의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아가는 그 나라!
그러기에 우리도 기도합니다. “오 주님! 그 나라가 우리에게 속히 임하여 주옵소서!‘
-“나라가 임하옵시며!”
우리는 이 기도를 하면서 정말 진실한 신앙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오시기를 바라며, 저 영원한 우리 아버지의 집을 바라보면서 다욱 힘써 우리의 믿음의 이 길을 달려 가야 할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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