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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 임하옵시며 (마6:9-13)

본문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의 두번째 간구는 "나라이 임하옵시며" 입니다.혹자는 이 기도 내용을 "나라에 임하옵시며" 즉 우리 나라에 임하옵시며로 이 해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장신대학의 나채운 교수의 조사에 의하면 국민학생 296명 중45명은 "나라이"로, 224 명은 "나라에"로, 기타가 27명이었고, 중고등 학생 은 2765 명중 590명이 "나라이"로, 2151명이 "나라에"로, 기타가 21명이었답니다. 청 장년은 231명중 118명이 "나라이"로, 99명이 "나라에"로, 기타가 14명이었답니다.이렇게 볼 때나라에로 이해하고있는 사람이 국민 학생 75.7%,중고등 학생 77.9%,청장년 42.8%입니다.청장년을 제외해 놓고는 과반수가 훨신 넘는 사람이 이 말씀을"나라에로" 이해하고있는대 그 이유는 우리말 주격 조사 "은 ,는 ,이 가"중에 앞 단어에 받침이 있을 때는"은 ,이"를 받침이 없을 때는 "는 ,가"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라"의 주격 조사로 "이"가 쓰인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데다가 그 발음이 "나라에"와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말씀은 "당신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즉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해 달라는기도입니다.주기도문에서 하나님에 관한 두번째
 기원은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해 달라는 기도입니다.이 기원은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님의 중심 메세지인 것처럼 주 기도문의 중심적 기원이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 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게 여김을 받을 것이며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 질 것이기때문입니다.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 관한 기원 "일용할 양식,죄사함, 보 호"는 이기도가 실현될 때 그 기원의 의미는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1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정치적 지상 왕국으로 생각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민주정부를 수립하고 부의 균등한 분배와 인격적 평등이 실현 되고공의가 마땅이 구현되는 지상천국을 오게 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왕국을 오게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예수님 당시도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로마 의 참혹한 통치 하에서 온갖 박해와 속박, 수탈로 지쳐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 시켜 예수님자신이 직접 그 나라를 다스리는 유토피아를 건설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그의 나라가 이루어 질 때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기를 원했 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은 주님께 다가가 "이스라엘을 회복하 심이 이 때니이까"라고 질문을하였습니다.(행1:6)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궁극적으로 그러한 지상천국이 아닙니다.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 속한 나라입니다.예수님께서 빌라도 법정에서 재판을 때 분명하게" 내 나라는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요 18:36)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육적인 세상나라 정치적,경제적,도덕적 유토피아가 아니 라영적인 나라를 의미합니다.로마서 14장 17절에서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님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사람들은 흔히 "하늘나라,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면 우리들이 살고 있는 나라 처럼제한된 공간의 개념으로 혹은 어떤 장소적 개념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그러나 누가복음 17장20절에서 바리세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때 임 하나이까"라고질문하였을 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 이 아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히 장소적 나라나 정치적인 나라즉, 영토를 가진 정치적인 유토피아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주권 또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합니다.대한민국 통치자의 권한이 미치는 범위 그 영역을 가리켜 대한민 국이라 하듯 하나님의 주권 통치가 미치는 영역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합니다.이것 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 "내가 만약 하나님의 이름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 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시 부터 인간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길 원하셨습니다.그러나 아 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예수님 께서는 이 왜곡된 통치권을 회복하시기 위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회개하라 천국 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의 전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고 선포하는데 있었습니다.예수님께서는 여러가지의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가 르쳐 주셨고,윤리적 교훈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삶의 윤리를 가르 쳐 주셨으며,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치료하고 자연을 다스리시므로 하나님의 나라의 능력을 보여 주셨고,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시키기 위한 일군을 만들기 하여 제자들 을 훈련시켰습니다.
2.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1) 이 나라는 이미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님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사탄은 공중 권세를잡고 세상 통치자로(요12:31;14:30;16:11) 인간을 계속 자기 손아귀에 넣고 지 배하려합니다.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이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시므로 하나님 의 나라를 이루셨습니다.귀신들이 이미 이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에 오셨 나이까"(마8:29) 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내가 사탄이 하늘로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왕이 오셨으니 왕국도 함께 온 것입니다.바리새인 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 임하느냐고 물었을 때 너희 안에 즉 너희 가운데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말씀은 곧 하나님의 나라의 왕이 너희들 안에 계시다는 말씀입니다.(눅17:21) 하나님의 나라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자신을 가르치는 말씀 입니다.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임하였는 대도 왜 우리내 삶은 질병과 고통,슬픔과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까
2) 그것은 아직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라나는 씨의 비유(막4:26-29),가라지 비유(마13:24-30),겨자씨 비유(마 13:31-32),누룩 비유(마13:33)을 생각해 보십시오.씨가 자라듯 누룩이 퍼지듯 하나님의 나라는 생명력을 가지고 자라납니다.그러나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그러므로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은 사람들 이 통치하는 사람의 나라와 사탄의 통치가 미치는 사탄의 나라로 부터 완전 자유 함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때로는 죄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여 실패하고 슬 퍼할 경우도 있고,질병으로 부터 놓임 받지 못하여 고통가운데 괴로워 할 경우도 없 지않아 있습니다.그리고 부패한 정치적 탄압으로 부터 경제적 빈곤으로 부터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괴로워하고방황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도덕적 부패와 구조적 부 조리를 척결하고 사람다운 삶을살려고 하지만 아무리 노력 한다하여도 이땅에서 정 치적,도덕적 ,경제적 파라다이스는 실현되지않습니다.그게 성경의 진리입니다.
성경은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세상은 더욱 혼탁해 질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우리가 이세상을 포기해야 합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적극적으로 나와 이웃의 변화를 위하여 아니 세상의 부조리 한 구조적변화를 위하여 피나는 정진과 개혁이 있어야 합니다.더욱 중요한 우리의 책임은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처럼 이나라의 열쇠를 쥐고 계시는 하나님께 주님 의 나라가 속히 실현되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 가 오게 해 달라는 이기원은첫째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현재적으로 의와 평강과 희락이 실현됨으로 오게 해 달라는 기원이고둘째로 그것이 미래에 긍국적으로 완성시켜 달라는 기원으로 매일 매일 우리가 적극적으로 드려야 할 기도입니다.
3.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게 하기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합니까 정치신학.혁명신학,해방신학,민중신학 등을 부르짓는 사람들은 자유와 평등이 지배 하는 복지국가를 건설하고 정치적 억압,육체적,경제적 억압으로 부터 진정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투쟁을 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그렇게 하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까요 예수님께서는 빌라도 법정에서"내나라는 이세상에 속한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 가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를 유대인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 리라"(요18:36)고 하였습니다.또한 베드로가 말고의 귀를 밸 때에 예수님께서는"검 을 가진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집에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기 위하여서는 1)구하여야 합니다.(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서는"나라이 임하옵시며"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도덕적 타락과 정치적,경제적 불평등을 비난하면 스스로는 형제의 아픔과 고통을 망각하고 먹고,마시고,즐기는 일 에 앞장서는 자가 될 것이 아니라 먼저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권이 미치고 하나님 의 의와평강과 희락이 가난한자나 부자나 권력자나 압박받는 자 개인 개인의 삶 속 에 기피 파고 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 적극적으로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행1:6-8)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 하심이 이 때니이까 질문하였을 때 예수님께서는"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는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다와 사마리아와 탕 끝까지 이르러내 증인이 되리라"고 했습니다.하나님 나라가 언제 완성 될지 우리는 알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증거될 때 하나님 의 나라는 완성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의 삶을 통하여 그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마가복음에 보면 처음 이땅에서의 사역하시면서 "떠가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라고 하셨고 갈릴리 해변레서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를 부르시면서 그 부르신 목적을 "사람 낚는 어부로 " 만드는데 있다고 하셨다.(막1:17) 또한 주님께서 오신 목적이 전도하시기 위하여 오셨 다고 (막1:38), 제자들을 정식으로 임명하시면서도 그들을 임명하는 목적이 "자기와 함께있게하고,보내어 전도하게 하며,귀신을 내어쫓게"하는데 있다고(막3:13-15)말씀 하셨습니다 .
그뿐 아니라 둘씩 둘씰 보내며 그들을 전도를 위하여 훈련시키셨고(막 6:7-13) 부활후.승천전 최후의 명령도 바로 복음전함이었습니다.(막16:15) 어떻습 까 주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 것 같습니까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진정한 변화는 복음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 처럼 개인이 나 나라나 진정한 정권 교체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회개할 때 이루어 집니다.그런 의미에 있어서 톨스토이가 "만약 그대가 현 사회의 나쁜 조직 때문에 고뇌 하고 있고 또 조직과 싸우려고 한다면 수단은 단 하나 밖에 없다 그것은 사람들 속 에 종교적 의식을 싹트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은 매우 의미 깊은 말이라고 생각 됩니다. 진정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기 원하십니까 이대로 천년 만년 사는 것이 좋습니까 하나님 나라는 생명의 변화를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골방에서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고 삶의 현장에서 이 나라의 왕을 소개하시지 않 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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