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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39:1-13)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윗이 범죄 후에 낳은 아들의 병사를 지켜보고, 압살롬의 반란 때에 피난 생활을 겪고, 자신의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자신이 겪은 인생의 연약함을 바탕으로 인생의 허무성과 여호와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을 호소하는 노래라고 하겠다. 다윗은 이 시를 영장 여두둔에게 맡겨 작곡을 시켜 부르게 한 것으로 보인다. 영장은 시를 부를 악장을 말한다. 다윗의 악장은 여두둔과 아삽과 헤만으로 악기와 노래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송하였다(대하5:12-13). 본문 4절/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죽음의 때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인생이 태어나 얼마간 살다가 죽는다는 것은 알고 있다(히9:27).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게 되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 죽음은 항우 장사도 못 당하는 인생이 필연적으로 겪어야 할 운명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조상 아담의 범죄로 그 죄의 삯으로 사망이 선언되어졌기 때문이다(창3:19; 롬6:23).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다윗은 인생의 연약함을 여러 차례 몸소 겪고 인생의 덧 없음을 깨달았다. 그러기에 남들과 특히 악인들과 아웅다웅 다투는 것을 피하고져 했다. 그래서, 악인 앞에서 침묵을 선언하고 혀에 자갈을 먹이고 있다.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악인 앞에서 침묵을 선언하고 혀에 자갈을 먹이고 선한 말로도 입을 열지 않으려는 자신의 결심이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져서 화를 발하게 된다는 고백이다.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그러기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자신의 연약함을 더욱 깨닫고, 악인과 다투지 아니하고, 범죄치 않기를 다짐하는 다윗의 모습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다윗이 자신의 연약함을 일깨우며 범죄치 않고 하나님 앞에서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를 노래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호소하며 경건하게 살고져 애쓰는 삶의 모습을 지켜 보며 우리들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범죄치 아니하려는 일에 연약함 본문 1절/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범죄치 아니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의 자세이다. 죄 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결단이다. 행위를 조심한다는 것은 행동하기 전에 먼저 한 번 생각해 보고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다윗이 자신의 혀로 범죄치 아니하려는 최선의 방법으로 입에 자갈을 먹이는 것이다. 말을 제어하기 위해서 입에 물린 쇠토막으로(약3:3) 야고보서에는 “재갈”이라고 했다. 자갈은 고어이고 사투리라고 볼 수 있다.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혀로 범죄치 않겠다는 것이요, 말을 함부로 하여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사람은 말로 쉽게 범죄하게 되고, 말로 가장 많이 범죄하게 된다고 다윗은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고 하는 것이다. 그 의미는 바로 야고보 사도가 말씀하는 “굴레 씌운다”는 뜻이다. 야고보도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고 했다(약3:2).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고 했다(약3:1). 본문 2절/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철저한 침묵이다. 악인의 욕설과 모함과 정죄에도 변명도, 항변도, 더욱이 마땅히 해야 할 선한 말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말이 말을 불러오고 결국은 논쟁과 싸움이 나오기 때문이다.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그러나, 철저한 침묵 속에서도 평안함이 없는 자신의 모습 범죄치 아니하려는 일에 너무도 연약한 자신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가슴 속에 근심은 더 심해져 가고, 내 마음에 내 속에서 뜨거워지고 노를 발하게 된다. 본문 4절/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다윗이 자신의 입에 재갈을 먹여 그 혀로 범죄치 아니하려는 노력 악인들 앞에서 침묵을 지키자니 그 마음에 속에서 뜨거워서 그 사람들에게는 말을 못하고 하나님께 부르짓는 소리입니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소서 나의 종말과 연한 자신의 임종을 바라보게 해 달라는 부르짖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눈 앞에 두게 되면 그 죽음을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어쩔 수 없이 시인하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서 자신의 연약을 바라보고 입술로 범죄치 않으려 애쓰는 것이다(욥2:10). 누가복음 21:34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 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주님이 일러 주시는 말씀이다.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고 하셨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다윗은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자신의 입술에 재갈을 먹이며 살았습니다. 그것으로 부족할 때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소서 호소하며 자신의 죽음을 떠올리며 자신의 연약함을 일깨우며 살았습니다.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그 다윗처럼 나 자신도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애쓰고, 노력하는지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보아야 합니다.
2.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은 연약함 본문 5절/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한 평생 인생살이가 길고 긴- 것도 같지만 뒤돌아 보면 잠깐인 것 같은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셨다”는 다윗의 고백에 공감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사람의 생명을 아침 안개와 같다고 했다(약4:14).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다고 다윗은 노래하고 있다(시90:6; 103:15). 야고보는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했다(약4:14). 우리 인간의 눈에도 그러한데 영원하신 주님 앞에서야 무엇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이다(시90:4). 그래서, 다윗은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셨다”고 한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1.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다. 아무리 든든히 세운 인생도 결국 죽음으로 끝나기에
2.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다. 그림자는 실체가 아니다. 인생의 진정한 실체는 천국에 있다.
3.헛된 일에 분요하다. 헛된 일(허사)은 “헤벨”이란 “입김”이란 단어로 공허, 텅빔, 덧없음, 헛됨이란 뜻 참되 지 못하기에 없어지고 말 것을 뜻한다. ‘웬말인가 내 형제여 재물만 취하다 세상 물건 불탈 때에 너도 타겠구나’
4.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한다.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잠13:22).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 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2:2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참으로 아침 햇볕에 사라질 이슬 같고, 안개와 같은 인생 그러기에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신 인생 그 인생이 입김과 같은 쉬 사라질 헛된 일에 분요하고 재물 쌓기에 집착하지만 정작 그 쌓아놓은 재물을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7절/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그 나의 연약함을 알 때에 범죄치 아니하고, 헛된 일에 분요치 아니하며,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아니하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다윗이 자신의 연약함을 바라볼 때에 부르짖는 찬송이요, 신앙고백입니다. 이런 다윗의 찬송과 신앙고백이 바로 우리 성도들 자신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삶에서 이런 찬송과 신앙고백이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봅시다.
3.모든 질병 앞에 연약함 본문 13절/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 시키소서/ 모든 질병은 죄로 인해 온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6:23). 질병은 죄의 삯인 사망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태어나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기에 그 죽음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 질고(疾苦)를 겪게 되는 것이다. 다윗의 경우에는 질고로 인한 고난의 기록이 성경에는 이렇다 할게 없다. 자신의 범죄로 우리아의 처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 하나님이 치심으로 심히 앓았다고 했다(삼하12:15). 다윗은 그 아이가 낫기를 위해 하나님께 금식으로 간구하였으나 그 기도에 응답을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아기를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연약을 체험했다. 성경에 나타난 질고를 겪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이사야 사38:1절/ 그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 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요한복음 5:5절/ 거기 삼십 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9:1절/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마가복음 5:25절/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사도행전 3:2절/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 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히스기야는 유대의 임금으로 세상적으로 힘이 없어서 질고를 겪는 것이 아니다. 38년 된 병자, 12년 혈루증을 앓으며 많은 의원을 찾아 다니며 있던 것도 다 허비하고 오히려 병이 더 악화된 여인,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 모두가 다 질병에 연약함을 보여 주는 사람들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질병의 고통을 겪게 되면 자신의 연약함도 뼈저리게 느끼게 되지만, 인간 자체가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망에 이른 병을 그 어느 누구도 고칠 수 없기기에 끝내는 죽음에 이르고 마는 것이 인생입니다. 전도서 1:11절/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그 심판은 이 세상을 위한 것이 아니요, 다가올 저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다가올 천국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으로 이 세상이 끝나니 사람이 죽고 나면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저 흙에 묻혀 흙으로 돌아갈 뿐입니다. 남는 것은 무덤 하나 뿐입니다. 그것 마저도 화장을 하는 추세이니 이제는 그 무덤 마저도 없는 것입니다.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자식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지도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가정 의례 준칙이 바뀌어 불신자들의 제사도 4대조까지 지낸다고 합니다.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장래 세대, 그 후 세대 지금 이 세대가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는 게 아니라 모든 세대가 똑같다는 것입니다. 본문 7절/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그렇습니다. 다윗의 소망이 주께 이듯이 우리 성도들의 소망, 아니 나의 소망도 주께 있습니다. 이 소망을 가진 자가 바로 성도입니다. 나의 소망이 주께 있기에 나의 연약함을 깨달아 여호와 하나님께 아니하려고 입에 재갈을 먹이는 것입니다. 그래도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져서 화가 발할 때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 부르짖으며 자신의 연약을 깨달아 알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다윗의 호소하는 기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범죄치 아니하려는 몸부림입니다. 이런 다윗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과연 나에게도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다윗과 같은 몸부림이 있는지, 다윗과 같은 부르짖음의 기도가 있는지 자신을 한 번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그래서, 주께 범죄치 아니하고 헛된 일에 분요치 아니하고 재물을 쌓기에 급급해 하지 아니하고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하소서. 나의 소망이 주께 있기에 입김 같이, 아침 안개 같이 사라질 헛된 일에 소망을 두지 않고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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