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시작보다 낫다 (전7:8-10)
본문
오늘은 금년 한해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주일입니다. 그야말로 금년 한해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 난 했던 한 해가 아니었는가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금년 한해동안에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있 었 기에 오늘 우리가 한해를 보내면서 이렇게 예배를 드리게 된 줄로 믿습니다. 누구나 새 해를 맞 이 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서 올바로 살려고 마음에 다짐을 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아마 여러분 도 금년 초에는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해를 보내는 이 싯 점에서 지 난 한 해를 뒤돌아 본다면 누구나 아쉬운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제 우리는 지난 과 거 에 집착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시간 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상하고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실 것이고, 96년 새해를 시작하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전도서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가져야할 지혜 에 대 하여 잘 교훈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본문의 말씀은 마지막 주일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 에게 주 시는 적절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1.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진리입니다. 본문 8절 말씀에 보면,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라고 말씀합니다. 아마 우리 한 국 사람 들 처럼 [시작]을 좋아하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누구나 무엇을 시작할 때면, 매우 거 창 하게 시작합니다. 차라리 소리없이 시작하다가 좀더 나아지고 발전하게 되면 그 때에 가서 잔 치 를 벌리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나중은 어떻게 되든지 상관 없습니다. 시작이 거창하고 요란해야 무엇인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다시말해서 시작보다는 끝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멘입니 까 여러분! 예수님께서 복음사역을 시작하실 때에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기억하십니까 갈릴리 바 닷가에서 12제자들을 부르시면서 매우 조용하게, 그리고 겨자씨 처럼 조그만하게 시작 하셨습 니다. 그러나 2000년이 지난 오늘 그리스도의 복음은 전 세계에 퍼져 영향력을 끼치고 있 지 않 습 니까 일의 시작이 아닙니다. 일의 끝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시작보다 끝에 더 소중한 의미를 부여해야 합니다. 나는 나에게 맡겨진 임무를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 것인 가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어떻게 결산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나는 나의 일생을 어떻게 마무 리 할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시작보다 끝에 더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유명한 음악가들이 쓴 오페라나 오라토리오를 들어보십시오. 시작하는 서곡도 좋지 만 마지 막 악장에 가서야 웅장한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삶의 서곡 보다 삶의 마지막을 중시해야 합니다. [왕년에 내가 어떤 사람이었다]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은 현재는 별 볼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이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어떻게 마무리 되 어지고, 과연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게 될 것인가 그 마지막이 더 중요한 것임을 확실 히 믿 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말에도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 시작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일 을 잘 끝맺음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아마 금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 좋은 일도 있었을 것 이고, 반대로 많은 아픔과 고통의 순간도 있었을 것입니다. 인간 세상에 되어지는 일들을 불신앙 의 눈으로 본다면 불평과 불만과 고통뿐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눈으로 바라 본다면 그저 감사 할 뿐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에도 우리는 늘 주님을 원망하고 멀리 떠나 살았지만 주 님은 여 전 히 우리와 함께 하셨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때를 따라 일용할 양식과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셨습니다.
그러므로 금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시기 를 바랍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였고 한 해를 살아오면서 수십번 넘어지고 실패하였지만 끝까 지 우리를 붙드사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일의 끝 이 시작 보 다 낫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끝을 잘 마감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다는 진리입니다. 본문 8-9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 한 마음 보 다 나으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일의 끝이 시작 보다 낫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 참는 마음이 생깁니다. 왜 그렇습니까 참는 마음을 가진 자 들 은 하나님이 일의 끝을 지키고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믿는 자만이 참을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에는 인간의 마음을 여러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참는 마음, 교 만한 마음, 급한 마음입니다. 먼저 교만한 마음은 자기중심적인 마음이요 이기주의적인 마음에서 나옵니다. 다시말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지 못할 때 교만한 마음이 생깁니다. 급 한 마음도 따지고 보면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결단과 결심이 전부라는데서부터 나오게 됩니다. 결국은 그것 때문에 마음의 평정을 잃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참는 마음은 고요히 하나님을 바라보는데서 나옵니다. 또한 참는 마음은 시 작보다 끝 을 낫게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에 가능합니다. 실제로 우리의 삶의 현실을 살펴볼 때에 가 정 적인 일, 직장에 관한 일, 사업에 관한 일, 여러 가지 인간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많은 일들 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은 조급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 버리기 쉽습니다. 특별히 오늘의 사 회 제도나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정신을 차릴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참는 마음 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이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은 이유가 무엇 입니까 바 로 교만으로 인하여 참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불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 리고 전쟁에 나가야 할 텐데 이레가 지나도록 사무엘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결국 사울 은 그 사 이를 참지 못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선지자를 대신하여 스스로 제사를 드립니다. 그 결 과 어떻 게 되었습니까 사울왕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고 사울왕의 시대는 끝을 맺게 됩니다. 인 내하지 못하고 경박하게 처신하면서 경거망동하는 왕이라면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참는 마음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과 일맥 상통합니다. 전도서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 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라고 하셨 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가 우리의 이성으로 세상의 일들을 측량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다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 공평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면 참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시고, 인간의 모든 행사를 굽어 살피시고 계심을 알기 때문에 참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성도 여러분! 이 해를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무엇보다 여러분의 마음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와 사랑을 바라보면서 참고 겸손하며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 지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살아오면서 엉키고 설킨 마음, 낭패와 실망의 마음을 훌훌 털 어버리 고 밝아오는 새해는 참고 겸손한 마음, 그저 눈 앞에 보이는 순간이 아니라 영원을 사 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날마다 승리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3.본문이 주는 교훈은 오늘을 반성하되 과거에 집착하거나 머물러 있지 말라는 진리입니다. 본문 10절 말씀을 같이 보겠습니다.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 오늘날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면 두 종류입니다. 과거 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 은 우리에게 미래 지향적인 삶을 요구합니다. 비록 과거가 아무리 아름답고 복되고 풍요롭고 좋은 추 억거리가 있다고 해도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과거에 안주해 버리는 삶을 성경은 금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과거에 안주하며 사는 삶은 발전과 성숙이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신앙생활 의 추억에만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신앙의 진보가 있을 수 없습니다. 처녀 총각 시절 열심히 주 를 위해 봉사하고 신앙생활 한 것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결혼한 이후에 하나님을 멀리하 고 더 욱 충성하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반대로 우리는 비록 과거가 얼룩지고 부끄 러웠다 고 해도 오히려 그것을 회개하고 반성하면서 장차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아 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다고 오늘 성경 은 분명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종말론적인 종교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의 삶도 자연 히 종말론적인 삶입니다. 이것은 밤낮 종말이 온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라는 얘 기가 아 닙니다. 삶은 그저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결산할 날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서 내 가 살아온 삶을 결산할 엄숙한 시간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을 사는 것, 이 것이 바 로 오늘 우리 성도들의 진정한 삶의 모습입니다. [마지막 종말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살아라] 이것이 기독교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금년 한해동안 어떠한 삶을 살아오셨든지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 이 아 닙니다. 이제는 지나온 삶에 대하여 어떤 애착이나 미련이나 후회를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히 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서게 될 것인가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위 해 새해를 열심히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의 삶 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금년 한해를 살아오면서 개인 적으로 나 가정적으로, 또한 교회적으로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후회와 아쉬움과 상처들이 이제 앞으로 새해를 시작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청산할 것은 청산하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잘못된 신앙은 바로 잡아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우리의 생애에 최고의 해가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 있는 어리석은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풍성한 은 혜와 축복, 궁극적인 승리를 내다보면서 새해를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다가오는 새해 에는 부정적인 삶을 버리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은 일의 끝 이 시작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한해를 아름답게 정리하고 믿음으로 한해를 시작한다면 밝아오는 새해에는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의 교회도 부흥하며 성장하게 될 줄 로 믿 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생업 위에, 또한 몸된 교회 위에 넘치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1.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진리입니다. 본문 8절 말씀에 보면,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라고 말씀합니다. 아마 우리 한 국 사람 들 처럼 [시작]을 좋아하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누구나 무엇을 시작할 때면, 매우 거 창 하게 시작합니다. 차라리 소리없이 시작하다가 좀더 나아지고 발전하게 되면 그 때에 가서 잔 치 를 벌리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나중은 어떻게 되든지 상관 없습니다. 시작이 거창하고 요란해야 무엇인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다시말해서 시작보다는 끝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멘입니 까 여러분! 예수님께서 복음사역을 시작하실 때에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기억하십니까 갈릴리 바 닷가에서 12제자들을 부르시면서 매우 조용하게, 그리고 겨자씨 처럼 조그만하게 시작 하셨습 니다. 그러나 2000년이 지난 오늘 그리스도의 복음은 전 세계에 퍼져 영향력을 끼치고 있 지 않 습 니까 일의 시작이 아닙니다. 일의 끝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시작보다 끝에 더 소중한 의미를 부여해야 합니다. 나는 나에게 맡겨진 임무를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 것인 가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어떻게 결산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나는 나의 일생을 어떻게 마무 리 할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시작보다 끝에 더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유명한 음악가들이 쓴 오페라나 오라토리오를 들어보십시오. 시작하는 서곡도 좋지 만 마지 막 악장에 가서야 웅장한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삶의 서곡 보다 삶의 마지막을 중시해야 합니다. [왕년에 내가 어떤 사람이었다]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은 현재는 별 볼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이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어떻게 마무리 되 어지고, 과연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게 될 것인가 그 마지막이 더 중요한 것임을 확실 히 믿 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말에도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 시작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일 을 잘 끝맺음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아마 금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 좋은 일도 있었을 것 이고, 반대로 많은 아픔과 고통의 순간도 있었을 것입니다. 인간 세상에 되어지는 일들을 불신앙 의 눈으로 본다면 불평과 불만과 고통뿐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눈으로 바라 본다면 그저 감사 할 뿐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에도 우리는 늘 주님을 원망하고 멀리 떠나 살았지만 주 님은 여 전 히 우리와 함께 하셨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때를 따라 일용할 양식과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셨습니다.
그러므로 금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시기 를 바랍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였고 한 해를 살아오면서 수십번 넘어지고 실패하였지만 끝까 지 우리를 붙드사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일의 끝 이 시작 보 다 낫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끝을 잘 마감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다는 진리입니다. 본문 8-9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 한 마음 보 다 나으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일의 끝이 시작 보다 낫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 참는 마음이 생깁니다. 왜 그렇습니까 참는 마음을 가진 자 들 은 하나님이 일의 끝을 지키고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믿는 자만이 참을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에는 인간의 마음을 여러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참는 마음, 교 만한 마음, 급한 마음입니다. 먼저 교만한 마음은 자기중심적인 마음이요 이기주의적인 마음에서 나옵니다. 다시말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지 못할 때 교만한 마음이 생깁니다. 급 한 마음도 따지고 보면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결단과 결심이 전부라는데서부터 나오게 됩니다. 결국은 그것 때문에 마음의 평정을 잃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참는 마음은 고요히 하나님을 바라보는데서 나옵니다. 또한 참는 마음은 시 작보다 끝 을 낫게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에 가능합니다. 실제로 우리의 삶의 현실을 살펴볼 때에 가 정 적인 일, 직장에 관한 일, 사업에 관한 일, 여러 가지 인간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많은 일들 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은 조급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 버리기 쉽습니다. 특별히 오늘의 사 회 제도나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정신을 차릴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참는 마음 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이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은 이유가 무엇 입니까 바 로 교만으로 인하여 참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불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 리고 전쟁에 나가야 할 텐데 이레가 지나도록 사무엘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결국 사울 은 그 사 이를 참지 못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선지자를 대신하여 스스로 제사를 드립니다. 그 결 과 어떻 게 되었습니까 사울왕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고 사울왕의 시대는 끝을 맺게 됩니다. 인 내하지 못하고 경박하게 처신하면서 경거망동하는 왕이라면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참는 마음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과 일맥 상통합니다. 전도서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 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라고 하셨 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가 우리의 이성으로 세상의 일들을 측량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다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 공평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면 참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시고, 인간의 모든 행사를 굽어 살피시고 계심을 알기 때문에 참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성도 여러분! 이 해를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무엇보다 여러분의 마음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와 사랑을 바라보면서 참고 겸손하며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 지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살아오면서 엉키고 설킨 마음, 낭패와 실망의 마음을 훌훌 털 어버리 고 밝아오는 새해는 참고 겸손한 마음, 그저 눈 앞에 보이는 순간이 아니라 영원을 사 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날마다 승리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3.본문이 주는 교훈은 오늘을 반성하되 과거에 집착하거나 머물러 있지 말라는 진리입니다. 본문 10절 말씀을 같이 보겠습니다.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 오늘날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면 두 종류입니다. 과거 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 은 우리에게 미래 지향적인 삶을 요구합니다. 비록 과거가 아무리 아름답고 복되고 풍요롭고 좋은 추 억거리가 있다고 해도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과거에 안주해 버리는 삶을 성경은 금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과거에 안주하며 사는 삶은 발전과 성숙이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신앙생활 의 추억에만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신앙의 진보가 있을 수 없습니다. 처녀 총각 시절 열심히 주 를 위해 봉사하고 신앙생활 한 것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결혼한 이후에 하나님을 멀리하 고 더 욱 충성하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반대로 우리는 비록 과거가 얼룩지고 부끄 러웠다 고 해도 오히려 그것을 회개하고 반성하면서 장차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아 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다고 오늘 성경 은 분명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종말론적인 종교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의 삶도 자연 히 종말론적인 삶입니다. 이것은 밤낮 종말이 온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라는 얘 기가 아 닙니다. 삶은 그저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결산할 날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서 내 가 살아온 삶을 결산할 엄숙한 시간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을 사는 것, 이 것이 바 로 오늘 우리 성도들의 진정한 삶의 모습입니다. [마지막 종말을 생각하면서 오늘을 살아라] 이것이 기독교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금년 한해동안 어떠한 삶을 살아오셨든지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 이 아 닙니다. 이제는 지나온 삶에 대하여 어떤 애착이나 미련이나 후회를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히 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서게 될 것인가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위 해 새해를 열심히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의 삶 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금년 한해를 살아오면서 개인 적으로 나 가정적으로, 또한 교회적으로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후회와 아쉬움과 상처들이 이제 앞으로 새해를 시작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청산할 것은 청산하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잘못된 신앙은 바로 잡아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우리의 생애에 최고의 해가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 있는 어리석은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풍성한 은 혜와 축복, 궁극적인 승리를 내다보면서 새해를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다가오는 새해 에는 부정적인 삶을 버리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은 일의 끝 이 시작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한해를 아름답게 정리하고 믿음으로 한해를 시작한다면 밝아오는 새해에는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의 교회도 부흥하며 성장하게 될 줄 로 믿 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생업 위에, 또한 몸된 교회 위에 넘치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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