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품고 달려가는 젊은 교회 (빌3:10-16)
본문
이 세상에는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젊음입니다. 여러분은 우보 민태원(牛步閔泰瑗) 선생의 "청춘예찬"이라는 수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 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의 기관같이 힘 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 며 내려 온 동력은 꼭 이것이다. 사람에게만 젊음이 소중한 것은 아닙니다. 교회도 젊어야합니다. 젊은 교회가 소망이 있습니다. 젊은 교회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젊은 교회를 들어 쓰십니다. 젊은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은 좋은 냉장고에 들어 있는 채소처럼 싱싱한 신앙을 유지합니다. 싱싱한 신앙은 육신의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사람의 육신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노화되기 시작하고 노화되면 다시 젊어질 수 없습니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서 아무리 애썼어도 구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늘 젊을 수 있고 한 때 노화현상을 일으켰던 교회도 다시 젊 어질 수 있습니다. 세워진지 오래된 교회들 가운데 "우리는 모교회 가운데 하나이다"는 사실만 자랑하면서 안팎으로 늙어가는 교회들을 여럿 봅니다. 반대로 오랜 연륜을 바탕으로도 더 힘있는 젊은 모습을 모습을 보여주는 교회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미래목회 대예언 이라는 책을 일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미 래에는 목회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를 다방면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이성희 목사님은 종로 5가에 있는 104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를 담 임하고 계신 분인데 교회는 아무래도 담임자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되겠는데 이 교회가 젊어지리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는 어떻게 하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젊은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목양교회는 젊은 교회입니까 젊은 교회의 기준을 알아보고, 교회가 젊어지는 비결을 아보고, 우리 교회는 젊은 교회인가 하는 진단을 이 시간에 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 젊은이들이 많이 출석하는 교회가 젊은 교회입니다. 아주 소박한 원리 이지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젊은이들의 교회 출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통계를 가지고 계산기를 두드리며 조사해 보았는데 저를 포함해서 우리들이 일반적 으로 가지고 있는 관념 가운데 틀리는 것이 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요즘 교회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떠난다고들 느끼고 있습니다. 청년 부재 (靑年不在)현상이 한국교회의 큰 문제 가운데 하나라고들 말합니다. 이 것이 틀린 생각 가운데 하나입니다. 실제로는 우리나라 교회 안에서 청년들의 비율이 높습니다. 특별히 불교나 천주교에 비해 볼 때 월등하게 높습니다. 1995년에 통계청이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기독교인 876만 명, 전체인구의 19.7%로 나타났습니다. 종교인구에 대해 가 장 신뢰성 있고 또 과장이 없는 통계여서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이 조 사를 보면 우리나라 20대, 20세에서 29세 까지가 모두 8백4십4만2천2백9십1 명입니다. 그 가운데 "나는 기독교인입니다"라고 스스로 답한 숫자는 백66만 5천백열여섯 명입니다. 전체 기독겨인 평균 비율과 같은 19.7%입니다. 20대 전반은 21.3%로 평균보다 더 높습니다. 반대로 50대의 기독교인 비율은 15.7%, 60대는 16%입니다. 1997년 9월에 한국 갤럽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열여덟 살에서 설흔 살 까지 의 기독교인 비율은 24.6%입니다. 이 것이 다른 종교에 비해 한국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우월성과 소망 가운 데 하나이고 다음 시대를 이끌 종교는 기독교라는 전망을 가능하게 하는 근 거가 되기도 합니다. 특별히 10대의 기독교인구 비율이 높습니다. 다만 오래 전에 조사했던 통계와 비교해 보면 비율이 떨어지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두 주일 전에 선교한국 98 대회가 한 주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이 번이 여섯 번째인데 매번 5천 명 안팎의 청년들이 모여서 선교에 대해 배웁니다. 잠자리나 식사가 한없이 불편하지요. 이 번에는 거의 매 번 비에 밥을 말아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참석자들의 숫자가 매년 늘어납니다. 올해는 경제위기 한파로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4,500명 안팎의 청년들이 등록 을 했습니다. 이런 현상을 보고 신비감과 위압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큰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들어 크게 쓰시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젊다고 인식을 바꾸게 되었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희교회는 청년들이 많이 나오고 청년들의 활동이 활발한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년들의 활동이 활발한 것은 우리가 그렇게 느끼고 눈으로 보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 드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통계를 내보면 청년들의 출석비율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언제나 6%에서 8% 내외입니다. 정확하게는 5.9%에서 8.3% 까지 입니다. 신자율과 출석율은 다릅니다만 한국교회의 평균치 미달입니다. 저희가 많이 신경을 써야 할 부분 가운데 하나인 것 같습니다. 청년들이 많이 출석한다는 것은 그 교회가 탄력이 있고 매력이 있다는 증거 입니다. 교회가 사회를 향해 할 말을 하고 해야 할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교회가 공의에 대한 관심이 높고 교회 안팎에서 공의가 실현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80년대 중반에 교회의 젊은이들이 천주교쪽으로 많이 흘러 들어가서 염려를 자아낸 일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청년들이 많이 출석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 교회에 소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교회의 장래를 알려면 그 교회의 청년회를 보면 됩니다. 지금 저희 교회 중견 권사님들 가운데도 청년 때부터 교회에 나와 신앙생활 을 하며 오늘에 이르러 교회의 기둥으로 헌신하고 있는 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청년들이 더 많이 모여 들고 청년들이 비율이 더 많아지는 젊디 젊은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저희 교회는 이 면에서도 모범을 보여야겠습니다.
둘째, 생동감 있는 교회가 젊은 교회입니다. 젊은 교회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 민감합니다. 민감할 뿐만 아니라 앞장 서서 이끌어나갑니다. 교회는 사회의 온도가 몇 도인가 측정해서 알려 주는 온도계 역할도 해야합니다. 동시에 온도를 조절해 주는 역할도 해야합니다. 이 역할이 사실은 더 중요합니다. 지금 교회 안에 냉방기 두 대가 가동하고 있는데 이 냉방기에는 온도 조절 기가 있습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놓으면 거기에 맞춰 적절하게 냉기를 뿜어줍니다. 교회는 이런 역할을 해야합니다. 지금은 한국사회를 향해 소망 과 위로와 용기라는 바람을 강하게 불어 넣아여합니다. 이렇게 하는 교회가 젊은 교회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개혁을 진행해 나가는 교회가 생동감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세속문화의 변화에 대해 관심은 가지고 있어야 하나 그것에 굴복하 거나 추종해서는 안됩니다. 이 것은 교회가 세속문화의 문화적 포로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저지르기 쉬운 잘못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 교회는 성경의 메시지를 희석시키고 교회의 본질 자체를 변질시키고 복음을 왜곡시키게 됩니다. 교회는 또한 권력에 굴해서는 안됩니다. 일제 말기 교회가 일제에 거의 굴복 하고 협력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 때를 한국교회의 역사에서는 암흑기로 부릅니다. 5공이 출발할 때 일부 교회 지도자들의 행동은 지금도 얼룩처럼 남아 있습니다. 찰스 콜슨(Charles C0lson)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닉슨 대통령의 법률 담당 특별보좌관으로서 당시 실세 가운데 실세였었습니다. 이 분이 쓴 글을 보면 그 당시 유명했던 키신저도 사실은 자기의 조종을 받는 처지였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분이 유명한 워터 게이트 사건에 휘몰려 7개월 간 교도소 생활을 했습니다. 그 때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콜슨을 도와 전도를 했습니다. 콜슨은 깊은 신앙을 갖게 되었고 출옥 후에 교도소선교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자가의 신앙체험을 쓴 Born Again 이라는 책이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제목으로 번역되어 베스트 셀러의 반열에 올라 있습니다. 이 책에 서 콜슨은 자기가 매일 세계의 중요한 일들을 다 주므르며 큰 일을 하는 것처럼 살아왔지만 시간이 지난 다음에 보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가 예수 믿고 변화된 것이라고 세계에서 이 것보다 더 중요한 사건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에 The Body:Being Light in Darkness 라는 책을 냈습니다. 우리말로는 이것이 교회다 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 콜슨은 이렇게 썼습니다. "역사가 완성될 그 날까지 교회는 '우리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라고 선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이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성령님의 인치심 아 래서 하나님을 주님으로 선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교회는 존재할 것이다. 변화의 바람에 맞서 견고하게, 권력의 세찬 물결을 거슬러 강력하게, 오직 하나의 진리를 위해 세상과 싸우며, 담대하게 서 있을 것이다" 이것이 교회다 , 이 책에는 세계의 바람직한 교회들 이야기가 많이 기록 되어 있는데 유감인 것은 찰스 콜슨이 한국에 여러 번 다녀갔고 한국 교회 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분인데 한국 교회 이야기는 하나도 들어 있지 않 습니다. 이 책에 루마니아의 교회 이야기가 나옵니다. 루마니아에는 저희 교회가 협 력하고 있는 선교사 한 분이 사역하고 있고 성도 한 가정이 일하고 있지요. 루마니아 티미소아라라는 곳에 있는 개혁교회 이야기인데 이 교회가 차우세 스크의 공산통치에 협력할 때 교인은 50명 선으로 줄었습니다. 사람들은 장 례식이 있을 때나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토케스라는 목사님이 1987년에 부임해서 공산정권과 맞서서 교회를 교회답게 이끌어 나가자 등록교인이 2년 내에 5,000명으로 늘어났고 질적으 로도 성장했습니다. 루마니아 정부가 토케스 목사님을 강제추방하려고 하자 사람들은 인간사슬과 촛불시위로 목사님을 보호했습니다. 루마니아 비밀경 찰이 그래도 토케스 목사님을 강제연행해 가자 티미소아라 교회교인들은 시 청광장에 모여 시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티미소아라 개혁교회의 이 시위가 루마니아 자유화 운동의 시발점이었고 루마니아에는 끝내 자유가 아 왔습니다. 우리 교회는 얼마나 생동감을 가지고 있습니까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지만 더 생기있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셋째,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꿈을 가지고 달려가는 교회가 젊은 교회입니다. 젊다는 것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때로는 20세 청년 보다도 70세가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는 것을 봅니다. "터럭 희올수록 마음 더욱 푸르른 님"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월남 이상재(月男李商在) 선생 같은 분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감리교회에 도암 조윤승(島岩曺允承) 목사님이 계신데 올해 연세가 아흔네 살이십니다. 그래도 아주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붓글씨를 잘 쓰시 고 한시에 능하신 분인데 목사 취임식이나 헌당예배가 있으면 그 교회 이름 을 머리글자로 해서 축시를 써가지고 부지런히 달려가서 풀이를 해 주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목양교회 대치동 성전 헌당 축시도 교회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감리교회에서는 젊은 교역자들이 목회를 시작하면 연회 준회원이 되었다가 정회원이 되고 만 70세가 되면 은퇴해서 원로목사가 되는데 이 때 목사님들 이 서운해 하지요. 그러면 조 목사님은 "70은 원로목사의 준회원인데 뭐 그 러느냐!" 야단을 칩니다. 이번에 도암 조윤승 원로목사 망백(望百)기념 회고록문집 을 냈는데 표지 에 "인생은 팔십부터"라고 써 놓았습니다. 마음이 젊으니까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있고 건강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전이 없고 매일매일 같은 날이 반복되고 그럴 때 스무살이라도 사람은 늙 고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들고 있으면 80세라도 사람은 청 춘으로 남습니다. 목양교회가 젊은 교회인 것은 나이가 이제 설흔일곱살이기 때문이 아니라 꿈을 안고 달려가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나 단체를 고귀하게 하는 것은 그가 하는 일이 아니고 그가 품은 뜻 입니다. 여러분, 분당 도시고속도로를 오가면서 흰 대리석으로 된 팔각형의 교회가 세워진 것을 보실 것입니다. 산상수훈의 팔복,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여덟 식구, 또 팔면으로 된 건물은 동서남북 어디서 보아도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성도는 어느 곳에서든 항상 변함이 없고 진실해야 한다는 뜻, 그 밖 의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서 팔각형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 교회가 기독교장로회에 속한 한신교회입니다. 어제 준공예배를 드렸는데 그 준공예배에 참석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는 1977년 6월 5일에 설립되었는데 20년 동안 마흔여섯 개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재작년에 반포동에 4층짜리 성전을 짓고 2년 만에 분당에 대지 6,500평, 연건평
2,300평, 2천 석의 아름다운 교회당을 다시 지었습니다. 이 교회가 운영하는 전국목회자세미나, 제자훈련반, 주부대학은 널리 알려져 있지요. 저희 성도들 가운데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분이 있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회가 이렇게 급성장한 이유는 담임목사님이 별세신학이란 독특한 목회 를 하시는 것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제일 대표적인 이유는 꿈을 가지고 있는 교회라는데 있습니다. 한신교회라는 이름 자체가 "한국 민족을 신자화하자"는 것을 줄인 것입니다. 민족화해와 통일을 이뤄 이 민족을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새 성전을 짓고 성전의 이름을 민족성전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교회를 팔각형으로 지은 이유 가운데 하나가 복음을 들고 사방팔방으로 나가는 성도의 모습을 상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목사님이 어쩌자고 다른 교회 선전을 저렇게 자세하게 하시나 더 구나 가까이에 세워진 교회인데…' 하실 것입니다. 가보니까 차로 20분도 안 걸리는 곳입니다. 분당에 살고 있는 성도들은 더 쉽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모두들 이 교회와 같은 꿈, 아니 그 이상의 꿈을 갖자는 것입니다. 더 젊은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족복음화와 세게복음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입니다. 그 교회가 대지는 저희보다 넓지만 나머지는 저희 교회 규모의 꼭 2/3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면서 그 교회 짓는 2년 동안에 세 번 입원 하셨다고 합니다. '저렇게 유능한 목회자가, 자기 손으로 개척한 교인들을 이 끌고(그 교회 교인들은 응집력이 강합니다) 이 정도 규모의 교회당을 지으면 서 세 번 입원했다면 나는 어떤 일들을 겪어야 교회당을 완공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 것은 부질없는 이야기이고 규모가 큰 교회당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위해 더 큰 꿈을 품어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며 돌아왔습니다. 사실 지금 목양교회에 새 땅 새 시대 새 역사를 이뤄가겠다는 꿈이 없으면 우리가 이 과도기 현상을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젊은 교회가 되지 않으면 목양교회는 지탱할 수 없습니다. 21세기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모델교회가 되겠다는 꿈도 하나님께서는 이뤄 주실 것입니다. 세계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윌리엄 캐리의 말이 생각납니다. "하나님께 로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해라" 인류 구원의 꿈을 안고 설흔세 살에 돌아가신 예수님은 언제나 젊은 모습으 로 우리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 려간다고 말하고 있는 바울 사도 역시 영원한 젊은이입니다. 빌립소를 기록 할 때 바울은 이 때 이미 60대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노 바울은 옥중에서 회고록을 쓰는 것이 아니고 땅끝 선교, 서바나(스페인 선교)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바울이라는 이름에서 젊음을 느낍니다. 뒤에 있는 것, 지금까지 자기가 한 것에 집착하고 반추하는 것은 정신적 노 인들의 특징입니다. 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며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젊음의 특징이고 특권 입니다. 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며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성도 한 분 한 분, 그리고 우리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여러분, 젊어지시기 바랍니다. 여기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젊어지시기 바랍니다. 목양교회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젊은 교회, 생기가 넘치는 젊은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목양교회가 왜 젊은 교회이냐 젊은이들이 많이 출석하고 생기가 넘치는 교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꿈을 품고 달려가는 교회이기 때문에 젊은 교회라고 하나님 앞에 인정 받고 세상 에도 알려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젊은이들이 많이 출석하는 교회가 젊은 교회입니다. 아주 소박한 원리 이지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젊은이들의 교회 출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통계를 가지고 계산기를 두드리며 조사해 보았는데 저를 포함해서 우리들이 일반적 으로 가지고 있는 관념 가운데 틀리는 것이 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요즘 교회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떠난다고들 느끼고 있습니다. 청년 부재 (靑年不在)현상이 한국교회의 큰 문제 가운데 하나라고들 말합니다. 이 것이 틀린 생각 가운데 하나입니다. 실제로는 우리나라 교회 안에서 청년들의 비율이 높습니다. 특별히 불교나 천주교에 비해 볼 때 월등하게 높습니다. 1995년에 통계청이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기독교인 876만 명, 전체인구의 19.7%로 나타났습니다. 종교인구에 대해 가 장 신뢰성 있고 또 과장이 없는 통계여서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이 조 사를 보면 우리나라 20대, 20세에서 29세 까지가 모두 8백4십4만2천2백9십1 명입니다. 그 가운데 "나는 기독교인입니다"라고 스스로 답한 숫자는 백66만 5천백열여섯 명입니다. 전체 기독겨인 평균 비율과 같은 19.7%입니다. 20대 전반은 21.3%로 평균보다 더 높습니다. 반대로 50대의 기독교인 비율은 15.7%, 60대는 16%입니다. 1997년 9월에 한국 갤럽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열여덟 살에서 설흔 살 까지 의 기독교인 비율은 24.6%입니다. 이 것이 다른 종교에 비해 한국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우월성과 소망 가운 데 하나이고 다음 시대를 이끌 종교는 기독교라는 전망을 가능하게 하는 근 거가 되기도 합니다. 특별히 10대의 기독교인구 비율이 높습니다. 다만 오래 전에 조사했던 통계와 비교해 보면 비율이 떨어지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두 주일 전에 선교한국 98 대회가 한 주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이 번이 여섯 번째인데 매번 5천 명 안팎의 청년들이 모여서 선교에 대해 배웁니다. 잠자리나 식사가 한없이 불편하지요. 이 번에는 거의 매 번 비에 밥을 말아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참석자들의 숫자가 매년 늘어납니다. 올해는 경제위기 한파로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4,500명 안팎의 청년들이 등록 을 했습니다. 이런 현상을 보고 신비감과 위압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큰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들어 크게 쓰시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젊다고 인식을 바꾸게 되었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희교회는 청년들이 많이 나오고 청년들의 활동이 활발한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년들의 활동이 활발한 것은 우리가 그렇게 느끼고 눈으로 보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 드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통계를 내보면 청년들의 출석비율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언제나 6%에서 8% 내외입니다. 정확하게는 5.9%에서 8.3% 까지 입니다. 신자율과 출석율은 다릅니다만 한국교회의 평균치 미달입니다. 저희가 많이 신경을 써야 할 부분 가운데 하나인 것 같습니다. 청년들이 많이 출석한다는 것은 그 교회가 탄력이 있고 매력이 있다는 증거 입니다. 교회가 사회를 향해 할 말을 하고 해야 할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교회가 공의에 대한 관심이 높고 교회 안팎에서 공의가 실현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80년대 중반에 교회의 젊은이들이 천주교쪽으로 많이 흘러 들어가서 염려를 자아낸 일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청년들이 많이 출석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 교회에 소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교회의 장래를 알려면 그 교회의 청년회를 보면 됩니다. 지금 저희 교회 중견 권사님들 가운데도 청년 때부터 교회에 나와 신앙생활 을 하며 오늘에 이르러 교회의 기둥으로 헌신하고 있는 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청년들이 더 많이 모여 들고 청년들이 비율이 더 많아지는 젊디 젊은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저희 교회는 이 면에서도 모범을 보여야겠습니다.
둘째, 생동감 있는 교회가 젊은 교회입니다. 젊은 교회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 민감합니다. 민감할 뿐만 아니라 앞장 서서 이끌어나갑니다. 교회는 사회의 온도가 몇 도인가 측정해서 알려 주는 온도계 역할도 해야합니다. 동시에 온도를 조절해 주는 역할도 해야합니다. 이 역할이 사실은 더 중요합니다. 지금 교회 안에 냉방기 두 대가 가동하고 있는데 이 냉방기에는 온도 조절 기가 있습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놓으면 거기에 맞춰 적절하게 냉기를 뿜어줍니다. 교회는 이런 역할을 해야합니다. 지금은 한국사회를 향해 소망 과 위로와 용기라는 바람을 강하게 불어 넣아여합니다. 이렇게 하는 교회가 젊은 교회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개혁을 진행해 나가는 교회가 생동감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세속문화의 변화에 대해 관심은 가지고 있어야 하나 그것에 굴복하 거나 추종해서는 안됩니다. 이 것은 교회가 세속문화의 문화적 포로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저지르기 쉬운 잘못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 교회는 성경의 메시지를 희석시키고 교회의 본질 자체를 변질시키고 복음을 왜곡시키게 됩니다. 교회는 또한 권력에 굴해서는 안됩니다. 일제 말기 교회가 일제에 거의 굴복 하고 협력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 때를 한국교회의 역사에서는 암흑기로 부릅니다. 5공이 출발할 때 일부 교회 지도자들의 행동은 지금도 얼룩처럼 남아 있습니다. 찰스 콜슨(Charles C0lson)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닉슨 대통령의 법률 담당 특별보좌관으로서 당시 실세 가운데 실세였었습니다. 이 분이 쓴 글을 보면 그 당시 유명했던 키신저도 사실은 자기의 조종을 받는 처지였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분이 유명한 워터 게이트 사건에 휘몰려 7개월 간 교도소 생활을 했습니다. 그 때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콜슨을 도와 전도를 했습니다. 콜슨은 깊은 신앙을 갖게 되었고 출옥 후에 교도소선교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자가의 신앙체험을 쓴 Born Again 이라는 책이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제목으로 번역되어 베스트 셀러의 반열에 올라 있습니다. 이 책에 서 콜슨은 자기가 매일 세계의 중요한 일들을 다 주므르며 큰 일을 하는 것처럼 살아왔지만 시간이 지난 다음에 보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가 예수 믿고 변화된 것이라고 세계에서 이 것보다 더 중요한 사건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에 The Body:Being Light in Darkness 라는 책을 냈습니다. 우리말로는 이것이 교회다 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 콜슨은 이렇게 썼습니다. "역사가 완성될 그 날까지 교회는 '우리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라고 선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이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성령님의 인치심 아 래서 하나님을 주님으로 선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교회는 존재할 것이다. 변화의 바람에 맞서 견고하게, 권력의 세찬 물결을 거슬러 강력하게, 오직 하나의 진리를 위해 세상과 싸우며, 담대하게 서 있을 것이다" 이것이 교회다 , 이 책에는 세계의 바람직한 교회들 이야기가 많이 기록 되어 있는데 유감인 것은 찰스 콜슨이 한국에 여러 번 다녀갔고 한국 교회 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분인데 한국 교회 이야기는 하나도 들어 있지 않 습니다. 이 책에 루마니아의 교회 이야기가 나옵니다. 루마니아에는 저희 교회가 협 력하고 있는 선교사 한 분이 사역하고 있고 성도 한 가정이 일하고 있지요. 루마니아 티미소아라라는 곳에 있는 개혁교회 이야기인데 이 교회가 차우세 스크의 공산통치에 협력할 때 교인은 50명 선으로 줄었습니다. 사람들은 장 례식이 있을 때나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토케스라는 목사님이 1987년에 부임해서 공산정권과 맞서서 교회를 교회답게 이끌어 나가자 등록교인이 2년 내에 5,000명으로 늘어났고 질적으 로도 성장했습니다. 루마니아 정부가 토케스 목사님을 강제추방하려고 하자 사람들은 인간사슬과 촛불시위로 목사님을 보호했습니다. 루마니아 비밀경 찰이 그래도 토케스 목사님을 강제연행해 가자 티미소아라 교회교인들은 시 청광장에 모여 시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티미소아라 개혁교회의 이 시위가 루마니아 자유화 운동의 시발점이었고 루마니아에는 끝내 자유가 아 왔습니다. 우리 교회는 얼마나 생동감을 가지고 있습니까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지만 더 생기있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셋째,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꿈을 가지고 달려가는 교회가 젊은 교회입니다. 젊다는 것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때로는 20세 청년 보다도 70세가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는 것을 봅니다. "터럭 희올수록 마음 더욱 푸르른 님"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월남 이상재(月男李商在) 선생 같은 분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감리교회에 도암 조윤승(島岩曺允承) 목사님이 계신데 올해 연세가 아흔네 살이십니다. 그래도 아주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붓글씨를 잘 쓰시 고 한시에 능하신 분인데 목사 취임식이나 헌당예배가 있으면 그 교회 이름 을 머리글자로 해서 축시를 써가지고 부지런히 달려가서 풀이를 해 주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목양교회 대치동 성전 헌당 축시도 교회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감리교회에서는 젊은 교역자들이 목회를 시작하면 연회 준회원이 되었다가 정회원이 되고 만 70세가 되면 은퇴해서 원로목사가 되는데 이 때 목사님들 이 서운해 하지요. 그러면 조 목사님은 "70은 원로목사의 준회원인데 뭐 그 러느냐!" 야단을 칩니다. 이번에 도암 조윤승 원로목사 망백(望百)기념 회고록문집 을 냈는데 표지 에 "인생은 팔십부터"라고 써 놓았습니다. 마음이 젊으니까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있고 건강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전이 없고 매일매일 같은 날이 반복되고 그럴 때 스무살이라도 사람은 늙 고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들고 있으면 80세라도 사람은 청 춘으로 남습니다. 목양교회가 젊은 교회인 것은 나이가 이제 설흔일곱살이기 때문이 아니라 꿈을 안고 달려가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나 단체를 고귀하게 하는 것은 그가 하는 일이 아니고 그가 품은 뜻 입니다. 여러분, 분당 도시고속도로를 오가면서 흰 대리석으로 된 팔각형의 교회가 세워진 것을 보실 것입니다. 산상수훈의 팔복,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여덟 식구, 또 팔면으로 된 건물은 동서남북 어디서 보아도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성도는 어느 곳에서든 항상 변함이 없고 진실해야 한다는 뜻, 그 밖 의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서 팔각형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 교회가 기독교장로회에 속한 한신교회입니다. 어제 준공예배를 드렸는데 그 준공예배에 참석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는 1977년 6월 5일에 설립되었는데 20년 동안 마흔여섯 개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재작년에 반포동에 4층짜리 성전을 짓고 2년 만에 분당에 대지 6,500평, 연건평
2,300평, 2천 석의 아름다운 교회당을 다시 지었습니다. 이 교회가 운영하는 전국목회자세미나, 제자훈련반, 주부대학은 널리 알려져 있지요. 저희 성도들 가운데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분이 있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회가 이렇게 급성장한 이유는 담임목사님이 별세신학이란 독특한 목회 를 하시는 것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제일 대표적인 이유는 꿈을 가지고 있는 교회라는데 있습니다. 한신교회라는 이름 자체가 "한국 민족을 신자화하자"는 것을 줄인 것입니다. 민족화해와 통일을 이뤄 이 민족을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새 성전을 짓고 성전의 이름을 민족성전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교회를 팔각형으로 지은 이유 가운데 하나가 복음을 들고 사방팔방으로 나가는 성도의 모습을 상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목사님이 어쩌자고 다른 교회 선전을 저렇게 자세하게 하시나 더 구나 가까이에 세워진 교회인데…' 하실 것입니다. 가보니까 차로 20분도 안 걸리는 곳입니다. 분당에 살고 있는 성도들은 더 쉽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모두들 이 교회와 같은 꿈, 아니 그 이상의 꿈을 갖자는 것입니다. 더 젊은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족복음화와 세게복음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입니다. 그 교회가 대지는 저희보다 넓지만 나머지는 저희 교회 규모의 꼭 2/3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면서 그 교회 짓는 2년 동안에 세 번 입원 하셨다고 합니다. '저렇게 유능한 목회자가, 자기 손으로 개척한 교인들을 이 끌고(그 교회 교인들은 응집력이 강합니다) 이 정도 규모의 교회당을 지으면 서 세 번 입원했다면 나는 어떤 일들을 겪어야 교회당을 완공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 것은 부질없는 이야기이고 규모가 큰 교회당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위해 더 큰 꿈을 품어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며 돌아왔습니다. 사실 지금 목양교회에 새 땅 새 시대 새 역사를 이뤄가겠다는 꿈이 없으면 우리가 이 과도기 현상을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젊은 교회가 되지 않으면 목양교회는 지탱할 수 없습니다. 21세기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모델교회가 되겠다는 꿈도 하나님께서는 이뤄 주실 것입니다. 세계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윌리엄 캐리의 말이 생각납니다. "하나님께 로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해라" 인류 구원의 꿈을 안고 설흔세 살에 돌아가신 예수님은 언제나 젊은 모습으 로 우리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 려간다고 말하고 있는 바울 사도 역시 영원한 젊은이입니다. 빌립소를 기록 할 때 바울은 이 때 이미 60대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노 바울은 옥중에서 회고록을 쓰는 것이 아니고 땅끝 선교, 서바나(스페인 선교)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바울이라는 이름에서 젊음을 느낍니다. 뒤에 있는 것, 지금까지 자기가 한 것에 집착하고 반추하는 것은 정신적 노 인들의 특징입니다. 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며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젊음의 특징이고 특권 입니다. 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며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성도 한 분 한 분, 그리고 우리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여러분, 젊어지시기 바랍니다. 여기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젊어지시기 바랍니다. 목양교회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젊은 교회, 생기가 넘치는 젊은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목양교회가 왜 젊은 교회이냐 젊은이들이 많이 출석하고 생기가 넘치는 교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꿈을 품고 달려가는 교회이기 때문에 젊은 교회라고 하나님 앞에 인정 받고 세상 에도 알려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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