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일어나는상황 (왕하4:1-7)
본문
역사 철학자 토인비는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근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초자연적인 것을 믿기 시작하는 것이다. 만일 기적을 믿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창조주가 기계화된 문명에 앞서가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나 아시아 사람들같이 뒤로 물러가는데서 생기는 것이며 큰 힘을 자랑하는 거만한 물질주의의 희생물이 된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과연 위대한 역사철학자 다운 훌륭한 말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과학 만능시대라고 해도 인간은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고 기적을 기대할 수 없는 피조물이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나님은 불치의 병이 늘 존재하게 하고 인간의 지식이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절망적인 환경에 몰아 넣으실 때도 있는 것입니다. 엊그제 응암교회 이모장로님과 식사를 하는 중에 다음과 같은 간증을 들었습니다. 자기는 법학을 공부한 지성인으로 자처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부인은 교회 집사였지만, 자기는 무신론자로 살았는데 부인이 갑자기 내출혈로 거의 죽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 있어서 "하나님, 아내를 살려주시면 평생 하나님을 잘 섬기겠습니다."하면 간절히 기도했는데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났는데 그 회복되는 모습이 옛날에 등잔불에 기름이 떨어져 깜빡하다가 기름을 부으면 확 불빛이 밝아지는 것같이 금방 회복되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교회에 나오다 지금은 교단에서 거물급 장로라고 할만큼 훌륭한 성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창조주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또 어떤 면으로나 절망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한계상황에 처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본문에 나오는 이 과부는 아합왕 때 큰 벼슬을 했던 오바댜의 부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남편은 죽고 큰 빛에 쪼들려 자식들이 종으로 팔려갈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과부는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가 통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딱한 사정을 듣고 선지자가 묻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느냐"고 하니까 "가진 것은 기름 한 병뿐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엘리사는 "나가서 빈 병을 많이 빌려오라"하니까 빈 병을 많이 빌려 왔습니다. 엘리사는 빈 병을 방안에 넣고 문을 닫고 그 한 병의 기름을 빈 병에 부으라고 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기름을 붓기 시작해서 빈 병이 다 차고 나니까 뚝 그쳤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이 기름을 팔아서 빛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빛을 다 청산하고 남은 것으로 가족이 생계를 유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기적을 베푸시는 방법은 다를지라도 우리 인간 편에서 기적을 베푸실 상황만 만들어 드린다면 얼마든지 기적은 일어납니다. 죽을 사람이 살아나기도 하고 회생의 가능성이 없었던 경제상황에서 물질의 기적도 얼마든지 일어납니다. 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우리교회는 교회 적으로도 수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있으며 성도들은 개인적으로 또 가정적으로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고 확언 할 수가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란 어떤 것들일까 생각해 봅시다.
1. 있는 바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본문 2절에 보면 절망적인 상황을 설명들은 엘리사는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기적을 베푸실 때, 많든 적든 우리의 가진 것을 하나님께 맡겨 드릴 때 그것을 기초로 해서 기적을 베푸십니다. 시편 37편 5절에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라" 하셨고 잠언 16장 3절에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을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즉 운전대를 내가 붙잡고 있는 한 주님이 맡아서 운전해 주실 수가 없습니다. 어느 선교사가 폐병에 걸려 다 죽게 되어서 조급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 맡겨라"하는 음성을 듣고 "에라 모르겠습니다. 죽고 사는 것을 다 하나님께 맡깁니다."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졌더니 신기하게 병이 낫고 건강해지더랍니다.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고 남는 기적을 행하실 때에도 예수님이 아무 것도 없이 음식이 하늘에서 뚝 뚝 덜어지게 한 것이 아니라 한 소년의 헌신으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든 도시락을 예수님의 손에 맡길 때 주님이 받아서 축사하시고 기적을 나타내시었습니다. 많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절대적인 헌신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엘리야 때에 3년 6개월 동안 비 한 방울 오지 않아 극심한 기근이 계속될 때, 사르밧 땅에 사는 과부는 마지막 한 끼니를 자기와 아들이 먹고 죽으려고 하던 매우 귀중한 것을 엘리야의 손에 드릴 때 그것 때문에 흉년이 다 지날 때까지 밀가루 통이 마르지 않고 기름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자기 생명과 같이 소중한 것이라도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맡길 때 그것으로 하나님은 기적을 베푸십니다. 병고침 받는 것도 예수님을 먼저 믿고 살든지 죽든지 주님께 맡겨야 주님이 맡아서 치료해 주시고 해결을 해 주시지, 병고쳐 주면 믿고 안 고쳐 주면 안 믿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고쳐주시지도 않습니다. 고아들의 아버지 조지 뮐러씨가 전국의 고아들을 다 불러 모아놓고 자기가 가진 전재산 한 파운드 몇 실링밖에 안돼는 것을 하나님께 몽땅 내어놓고 하나님께 간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평생 5만 번도 넘는 기적적인 응답을 받았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는 수천 명의 고아를 누구에게도 손벌리지 않고 먹여 살렸습니다. 피난 시절에 어느 피난민이 돈을 아껴 쓰다가 마지막 쌀 몇 말 값만 남았는데 그것을 다 먹고나면 어떻게 하나 하고 고민하면서 몇 일 밤잠을 못 자다가 이 돈 없어진 셈치고 하나님께 드리자 하고 교회에 헌금했더니 하나님이 기이한 방법으로 좋은 일자리를 주시더랍니다. 이와 같이 우리 자신을 비우고 온전히 주님께 헌신하면 주님께서 그 적은 것을 종자로 삼아서 큰 기적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2. 기적을 기대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빈 병을 많이 빌려오라고 하시고 그 빈 병에다 기름을 붓기 시작했습니다. 빈 병을 많이 빌려오라고 한 것은 기적을 바라는 큰 기대와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말을 듣고 "그런 쓸데없는 소리하지도 말라"고 했으면 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엘리사는 그 과부에게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많이 빌려가 놓고 문을 닫고 그릇에 기름을 부으라"고 할 때 그대로 했더니 그 준비한 빈 병만큼 다 채워졌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늘 바라보고 기적을 기대하고 바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할 수 있거든 내 아들을 고쳐 주시옵소서" 할 때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론 불가능해 보일 때 그 때야 말로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날 때입니다. 기적을 기대하지 않고 꿈도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지 않습니다. 특히 빈 병은 자기를 비우는 겸허한 마음을 가지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자기의 주관, 편견, 고집을 다 버리고 빈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3. 밀실의 기도입니다. 4절에 보면 "너는 네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기름을 부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문을 닫고 밀실에 들어가라는 것은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 간절하고 진실하게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성도들은 모두 간곡히 기도한 사람들입니다. 기도가 없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붙잡고 흔들어대듯이 부르짖고 탄원해야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기적이 일어나려면 해산하는 것과 같은 땀흘리고 기도 창자가 끊어질 듯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홍해 바다가 가로 막혔을 때에도 부르짖어 기도했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에도 예수님은 무덤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셨고 베드로가 과부 도르가를 살리실 때에도 문을 닫고 기도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려면 목숨을 건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기도가 없이 기적을 베풀어주면 우연히 때가 되니까 된 줄로 압니다. 특별히 여기서 기름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성령 충만히 받으려면 땀흘리는 기도가 필요하고 성령 충만하면 해결되지 못할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불가능이 없는 것 같이 기도에도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못 고칠 병도 없고 하나님께는 극복 못할 경제 불황도 없고 하나님께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4. 포기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본문에 나타난 기적은 마지막 기름병 하나가 남았을 때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최후에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인간이 별짓을 다해도 안 된다고 손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적을 나타내십니다. "바닥을 봐야 통하는 길이 열린다"는 말도 있습니다. 주식 거래를 말할 때 "바닥을 쳤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내려갈 대로 다 내려갔기 때문에 이제는 올라갈 때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완전히 항복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홍해 바다가 갈라질 대에도 10리 20리 남겨놓고 갈라진 것이 아닙니다. 바닷가에 당도해서 지팡이로 내려칠 때 갈라졌습니다. 요단강이 갈라질 때에도 법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강 물에 닿을 때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최후에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가보지도 않고 좌절하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노력하지 않고 또 기다리지 않고 낙심하거나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불안과 낙심을 주는 마귀에게 속아서 그런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엘리옷이라는 선교사는 자기의 전 재산을 다 드려서 병원을 건축했는데 그만 홍수가 나서 다 무너져 떠내려갔습니다. 절망하여 엎드려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아직도 너의 하나님이라 지금도 너는 나를 신뢰할 수 있느냐"하는 세미한 음성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약혼녀 엘리자베스에게 "이제 나의 수고가 물거품이 되어 끝났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시작하실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도응답도 기적도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계산과 감각을 초월하는 굳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어떻든지 거기에 믿음이 좌우되지 말고 귀에 무슨 소리가 들리든지 아니들리든지 감각에 의해 믿음이 있었다 없었다 하지 말고 끝까지 믿고 순조하며 나가야 합니다. 요한복음 11장 40절에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도 엿새동안 돌 때까지도 성벽에 금도 가지 않고 흔들리는 기색도 없었지만 마지막날 마지막바퀴를 돌고 나니까,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미리 앞당겨 근심하나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나가시기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나려면 하나님께 맡기고 헌신하는 것이 있어야하고, 기대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밀실의 기도가 있어야 하고, 참고 기다리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본문에 나오는 이 과부는 아합왕 때 큰 벼슬을 했던 오바댜의 부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남편은 죽고 큰 빛에 쪼들려 자식들이 종으로 팔려갈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과부는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가 통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딱한 사정을 듣고 선지자가 묻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느냐"고 하니까 "가진 것은 기름 한 병뿐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엘리사는 "나가서 빈 병을 많이 빌려오라"하니까 빈 병을 많이 빌려 왔습니다. 엘리사는 빈 병을 방안에 넣고 문을 닫고 그 한 병의 기름을 빈 병에 부으라고 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기름을 붓기 시작해서 빈 병이 다 차고 나니까 뚝 그쳤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이 기름을 팔아서 빛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빛을 다 청산하고 남은 것으로 가족이 생계를 유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기적을 베푸시는 방법은 다를지라도 우리 인간 편에서 기적을 베푸실 상황만 만들어 드린다면 얼마든지 기적은 일어납니다. 죽을 사람이 살아나기도 하고 회생의 가능성이 없었던 경제상황에서 물질의 기적도 얼마든지 일어납니다. 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우리교회는 교회 적으로도 수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있으며 성도들은 개인적으로 또 가정적으로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고 확언 할 수가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란 어떤 것들일까 생각해 봅시다.
1. 있는 바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본문 2절에 보면 절망적인 상황을 설명들은 엘리사는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기적을 베푸실 때, 많든 적든 우리의 가진 것을 하나님께 맡겨 드릴 때 그것을 기초로 해서 기적을 베푸십니다. 시편 37편 5절에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라" 하셨고 잠언 16장 3절에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을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즉 운전대를 내가 붙잡고 있는 한 주님이 맡아서 운전해 주실 수가 없습니다. 어느 선교사가 폐병에 걸려 다 죽게 되어서 조급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 맡겨라"하는 음성을 듣고 "에라 모르겠습니다. 죽고 사는 것을 다 하나님께 맡깁니다."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졌더니 신기하게 병이 낫고 건강해지더랍니다.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고 남는 기적을 행하실 때에도 예수님이 아무 것도 없이 음식이 하늘에서 뚝 뚝 덜어지게 한 것이 아니라 한 소년의 헌신으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든 도시락을 예수님의 손에 맡길 때 주님이 받아서 축사하시고 기적을 나타내시었습니다. 많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절대적인 헌신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엘리야 때에 3년 6개월 동안 비 한 방울 오지 않아 극심한 기근이 계속될 때, 사르밧 땅에 사는 과부는 마지막 한 끼니를 자기와 아들이 먹고 죽으려고 하던 매우 귀중한 것을 엘리야의 손에 드릴 때 그것 때문에 흉년이 다 지날 때까지 밀가루 통이 마르지 않고 기름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자기 생명과 같이 소중한 것이라도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맡길 때 그것으로 하나님은 기적을 베푸십니다. 병고침 받는 것도 예수님을 먼저 믿고 살든지 죽든지 주님께 맡겨야 주님이 맡아서 치료해 주시고 해결을 해 주시지, 병고쳐 주면 믿고 안 고쳐 주면 안 믿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고쳐주시지도 않습니다. 고아들의 아버지 조지 뮐러씨가 전국의 고아들을 다 불러 모아놓고 자기가 가진 전재산 한 파운드 몇 실링밖에 안돼는 것을 하나님께 몽땅 내어놓고 하나님께 간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평생 5만 번도 넘는 기적적인 응답을 받았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는 수천 명의 고아를 누구에게도 손벌리지 않고 먹여 살렸습니다. 피난 시절에 어느 피난민이 돈을 아껴 쓰다가 마지막 쌀 몇 말 값만 남았는데 그것을 다 먹고나면 어떻게 하나 하고 고민하면서 몇 일 밤잠을 못 자다가 이 돈 없어진 셈치고 하나님께 드리자 하고 교회에 헌금했더니 하나님이 기이한 방법으로 좋은 일자리를 주시더랍니다. 이와 같이 우리 자신을 비우고 온전히 주님께 헌신하면 주님께서 그 적은 것을 종자로 삼아서 큰 기적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2. 기적을 기대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빈 병을 많이 빌려오라고 하시고 그 빈 병에다 기름을 붓기 시작했습니다. 빈 병을 많이 빌려오라고 한 것은 기적을 바라는 큰 기대와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말을 듣고 "그런 쓸데없는 소리하지도 말라"고 했으면 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엘리사는 그 과부에게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많이 빌려가 놓고 문을 닫고 그릇에 기름을 부으라"고 할 때 그대로 했더니 그 준비한 빈 병만큼 다 채워졌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늘 바라보고 기적을 기대하고 바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할 수 있거든 내 아들을 고쳐 주시옵소서" 할 때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론 불가능해 보일 때 그 때야 말로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날 때입니다. 기적을 기대하지 않고 꿈도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지 않습니다. 특히 빈 병은 자기를 비우는 겸허한 마음을 가지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자기의 주관, 편견, 고집을 다 버리고 빈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3. 밀실의 기도입니다. 4절에 보면 "너는 네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기름을 부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문을 닫고 밀실에 들어가라는 것은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 간절하고 진실하게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성도들은 모두 간곡히 기도한 사람들입니다. 기도가 없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붙잡고 흔들어대듯이 부르짖고 탄원해야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기적이 일어나려면 해산하는 것과 같은 땀흘리고 기도 창자가 끊어질 듯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홍해 바다가 가로 막혔을 때에도 부르짖어 기도했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에도 예수님은 무덤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셨고 베드로가 과부 도르가를 살리실 때에도 문을 닫고 기도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려면 목숨을 건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기도가 없이 기적을 베풀어주면 우연히 때가 되니까 된 줄로 압니다. 특별히 여기서 기름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성령 충만히 받으려면 땀흘리는 기도가 필요하고 성령 충만하면 해결되지 못할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불가능이 없는 것 같이 기도에도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못 고칠 병도 없고 하나님께는 극복 못할 경제 불황도 없고 하나님께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4. 포기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본문에 나타난 기적은 마지막 기름병 하나가 남았을 때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최후에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인간이 별짓을 다해도 안 된다고 손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적을 나타내십니다. "바닥을 봐야 통하는 길이 열린다"는 말도 있습니다. 주식 거래를 말할 때 "바닥을 쳤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내려갈 대로 다 내려갔기 때문에 이제는 올라갈 때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완전히 항복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홍해 바다가 갈라질 대에도 10리 20리 남겨놓고 갈라진 것이 아닙니다. 바닷가에 당도해서 지팡이로 내려칠 때 갈라졌습니다. 요단강이 갈라질 때에도 법궤를 맨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강 물에 닿을 때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최후에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가보지도 않고 좌절하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노력하지 않고 또 기다리지 않고 낙심하거나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불안과 낙심을 주는 마귀에게 속아서 그런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엘리옷이라는 선교사는 자기의 전 재산을 다 드려서 병원을 건축했는데 그만 홍수가 나서 다 무너져 떠내려갔습니다. 절망하여 엎드려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아직도 너의 하나님이라 지금도 너는 나를 신뢰할 수 있느냐"하는 세미한 음성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약혼녀 엘리자베스에게 "이제 나의 수고가 물거품이 되어 끝났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시작하실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도응답도 기적도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계산과 감각을 초월하는 굳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어떻든지 거기에 믿음이 좌우되지 말고 귀에 무슨 소리가 들리든지 아니들리든지 감각에 의해 믿음이 있었다 없었다 하지 말고 끝까지 믿고 순조하며 나가야 합니다. 요한복음 11장 40절에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도 엿새동안 돌 때까지도 성벽에 금도 가지 않고 흔들리는 기색도 없었지만 마지막날 마지막바퀴를 돌고 나니까,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미리 앞당겨 근심하나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나가시기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나려면 하나님께 맡기고 헌신하는 것이 있어야하고, 기대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밀실의 기도가 있어야 하고, 참고 기다리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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