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때와 일할 때 (출14:15-31)
본문
어느날 어떤 사람이 홍수를 만났습니다. 물이 처마끝까지 차오르자 다급해진 그 사람은 지붕꼭대기에 올라가 여호와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멘하자마자 보트 한대가 그 사람을 구조하러 왔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 하는 말이 “나는 하나님이 구원해 주실것이니까 당신 도움은 필요없습니다.” 라고 거절했습니다. 물이 점점 차올라 지붕위에까지 덮자 굴뚝을 붙잡고 또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랬더니 또다시 보트가 와서 타라고 하자 그는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실것이라고 다시 거절했습니다. 물이 굴뚝까지 오르자 굴뚝 꼭대기에 매달려 또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도 보트가 와서 타라고 하자 그 사람은 다시 거절합니다. 결국 그 사람은 물에 빠져 죽게 되었고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께 항의하기 시작합니다. 세번씩이나 구조를 요청했는데도 왜 구원해 주시지 않았냐는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래서 내가 네게 세번씩이나 보트를 보내지 않았느냐” 고 말씀하시자 그 사람은 아무소리 못했다고 합니다. 우수개 소리같지만 이는 기도 할 때도 있고 일 할 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고만 있느뇨” 기도하고 있는 모세에게 나무라시는 말씀은 “물론 기도해야 하는 때도 있지만 지금은 일 할 때가 아니냐”는 말씀인줄 압니다. 우리가 오늘날까지 살아온 경험을 돌아보면 내가 할일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날 도우실 수 있는 기회를 막아버려 아까운 축복의 기회를 놓친적이 한 두번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이나 지금이나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당신의 백성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다만 우리편에서 하나님께 대한 태도의 잘잘못때문에 주시는 기회를 축복의 기회로 삼기도 하고 때로는 그렇지도 못해 놓치기도 합니다. 읽어드린 본문 말씀을 보면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과 권능으로 수백년동안 지긋지긋하던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드디어 해방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300만에 가까운 군중들의 얼굴에는 희색이 만면하고 걸음걸음이 가볍습니다.
말이 300만이지 인천시민의 두배나 되는 사람들이 대오를 지어 서울쪽으로 걸어간다고 생각해 볼 때 출애급하는 장면은 참으로 장관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탈출과 해방의 기쁨은 잠시뿐, 바로의 마음이 변해 전병력이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천지를 뒤흔드는 말발굽소리에 발걸음이 얼어붙고, 창칼 부딪치는 소리는 간담을 서늘하고, 산을 무너뜨릴 것같은 사기 충천한 함성소리는 등골을 오싹하게 합니다.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한들 말타고 쫒아 오는 정예부대들을 피할 재간은 없습니다. 이스라엘 진중은 매우 다급해 졌습니다. 이리아웅 저리아웅 해보았자 사태는 점점 더 심각해져만 갑니다. 서로 먼저 도망할려고 혼잡과 무질서만 가중될뿐입니다. “애급에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홍해에 수장시키려고 하느냐”고 이원망 저원망이 하나님과 모세에게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이 원망소리를 들은 모세 “너희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구경만하라”고 큰소리 칩니다. 그러나 여전히 애급군대의 말발굽소리는 점점크게 들릴뿐 사태는 조금도 혼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모세는 다급해 졌습니다. 그래서 땅바닥에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하란 말씀입니까” 무엇을 기도했는지 구체적으로는 모르나 매우 다급하게 부르짖었을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십니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고만 있느냐” 성경에 보면 분명히 환난날에 내게 부르짖으면 도우리라고 약속하지 아니하셨습니까 우리 주님도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말씀하셨고, 바울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감사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모세에게 왜 기도하느냐고 나무라셨을까요 저는 이말씀을 읽다가 “그렇지, 우리 사는 여정에 기도할 때도 있고 일할 때도 있지!”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할 때가 되었는데도 기도한답시고 엎드려 있으니 하나님보시기에 얼마나 답답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지금 모세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기도가 아니라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가르키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기도를 그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에 슌종했습니다. 그랬더니 기도할 때는 나타나지 않던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동풍이 불어오더니 홍해가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한가운데 마른땅이 드러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좋아라며 홍해를 건넜습니다. 앞에는 불기둥이 인도하고 뒤에는 구름기둥이 가로막아 애급군대가 이스라엘 대열을 추격하지 못하도록 흑암중에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이스라엘 백성이 무사히 다 건너자 홍해를 다시 합하여 애급군대들을 고스란히 수장시키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오늘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깁니다. 여러분중에 홍해와 같은 어려움이 있습니까 애급의 기병같은 원수가 여러분을 괴롭힙니까 그러나 두려워 마십시오. 기도할 때 기도하고 할일 할때 할일 하면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의 홍해를 가르시고 여러분의 원수를 수장시키실 것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세가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기도할 때는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환란날에 기도하라고 수없이 강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홍해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었다는 것은 좋은 일이요 마땅히 할일을 한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홍해같은 환란이 있습니까 바로의 군대같은 원수가 뒤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기도하십시오. 사람에게서 해결책을 찾지 말고 하나님께만 기도하십시오. 예수님도 30년 사생활을 마치시고 공생애를 출발하시기전에 얼마나 심각하셨던지 40일동안 금식하시며 기도하셨습니다. 장차 후계자로 삼을 제자를 선택하실 때에도 기도하셨고, 나사로의 죽음앞에서 울고 있는 군중들과 가족들에게 기적을 보이시기 전에도 먼저 기도하셨고, 오병이어 가지고 오천명 먹을 양식 만드실때에도 기도하셨고, 십자가 앞에 두고 땀방울이 핏방울 될때까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푸른나무도 어려운일 앞에 놓고 기도하셨다면 마른나무와 같은 우리들이 기도하지 아니하고 어떻게 이 세상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주님 말씀하시기를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할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당면한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준비절차이지 성공 그 자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기도한다고 해서 손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철컥철컥 만사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는 문제해결의 열쇠이기는 하지만 요술방망이는 아닙니다. 열쇠는 문을 열게하는 장매물만 제거하여 손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할뿐이지 여는 그 자체가 아닙니다. 문을 열게하는 것은 직접 손으로 밀어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 신자들중 상당한 숫자가 기도만 하면 내문제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해결되는 줄 아는 요행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결코 성경적이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미신과 다를바가 없는 것입니다. 제손가락 까딱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심부름시켜 제욕심 채우고 저 호강하려고 하는것 뿐입니다. 어느 집사님이 예배들 드리고 있는데 뒤에서 안내집사님이 매우 다급한 표정으로 뒤로 나오라고 손짓합니다. 나가보니 집에 불이 났으니 빨리 가보라는 것입니다. 이 집사님이 놀라 달려가보니 집이 불타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꿇어앉아 기도하기를 “하나님, 집사가 교회에서 예배드리다가 불이 났다고 하면 이는 하나님 영광가리는 일이 아닙니까 그러니 이 불을 꺼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한 후 아멘하고 눈을 떠보니 재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손은 뭐하라고 주셨습니까 발은 왜 주셨습니까 물론 기도할 것은 기도할 것이로되 내가 가진 손발가지고 물을 끼얻든지 119를 돌리든지 하옇든 뭔가를 해야되는 때가 아니었습니까 제할일은 하나도 안하고 하나님만 심부름시켜 제 제산 건질려고 하는 이러한 식의 교인들이 적지 않다는 말입니다. 기도는 요행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할때 성공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내게 지혜를 주시고 그 일을 감당하도록 용기와 능력을 주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 할지라도 기도하면 가능케 되는 길을 알려주시고 그 일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이렇게 기도는 일을 이루는 그 자체가 아니라 이루게 하는 준비단계인 것입니다.
2. 그러니 기도한 후에는 받은 지혜와 능력과 용기를 가지고 반드시 내 할 일을 해야 합니다. “기도한다고 홍해가 갈라지겠느냐” “기도한다고 애급군대들이 ‘뒤로 돌아,앞으로 갓!’ 하겠느냐” “기도한다고 300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가되어 훌쩍 날아가겠느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의도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할 때는 기도해야 겠지만 일 할 때는 일해야 합니다. 말씀드린대로 불이난 집사님 같은 경우 물론 기도해야 겠죠 그러나 지금은 일할때였습니다. 제 할일 안하고 기도만 한다고 불이 꺼집니까 내 할일은 비록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같이 초라하지만 내 할일 다 할 때 그것이 오천명이 먹는 양식이 되듯이 내 할일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 같이 보여도 할일만 다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믿는자들이 할일은 안하고 하나님의 도움심만 기다리는, 요행만 바라는 소위 기적만 기다리는 잘못된 태도, 이것이 문제입니다. 엘리야가 산꼭대기에서 기도만 한것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제단부터 수축하고 제물을 올려놓은 뒤에, 즉 할일을 다하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리했을때 응답이 있었습니다. 우리자신을 봅시다. 기도는 많이 했는데 할일을 안함으로 성취되지 못한 일이 내게는 없습니까 남편이 예수믿기를 5-10년을 기도했는데 내가 제대로 전도한번 못하고 하나님의 딸답게 살지 못했기에 아직도 응답되지 안는 경우는 없습니까 내가 시부모를 위해 기도했는데 아직 인정받는 며느리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식위해 눈물뿌려 기도했는데 부모의 할일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물질축복 달라고 기도했는데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응답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손을 들매.” 모세가 할 일 했더니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도 할일 합시다. 기도만 한다고 교회가 부흥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40일동안 특별 새벽기도를 마쳤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일 할 때입니다. 전도해야 합니다. 오병이어라도 좋으니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것을 재료삼아 기적을 나타내십니다.
3. 이렇게 할일 다 할때 비로소 기적이 나타납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손을 내밀매.” 할일을 다한 것입니다. “마른땅이 된지라.” 이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기도한즉 동풍이 불기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손을 들어 내어 밀었을때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도움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합니까 그 도움을 얻기 위해서 먼저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할일 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 어려운일 있습니까 사업에 어려운일 있습니까 신앙에 어려운일 있습니까 먼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할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 기도가 응답되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할일 하면 나머지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니 죽을 각오가지고 우리 할일만 합시다. 그러면 홍해의 역사가 바로 여러분에게도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말이 300만이지 인천시민의 두배나 되는 사람들이 대오를 지어 서울쪽으로 걸어간다고 생각해 볼 때 출애급하는 장면은 참으로 장관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탈출과 해방의 기쁨은 잠시뿐, 바로의 마음이 변해 전병력이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천지를 뒤흔드는 말발굽소리에 발걸음이 얼어붙고, 창칼 부딪치는 소리는 간담을 서늘하고, 산을 무너뜨릴 것같은 사기 충천한 함성소리는 등골을 오싹하게 합니다.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한들 말타고 쫒아 오는 정예부대들을 피할 재간은 없습니다. 이스라엘 진중은 매우 다급해 졌습니다. 이리아웅 저리아웅 해보았자 사태는 점점 더 심각해져만 갑니다. 서로 먼저 도망할려고 혼잡과 무질서만 가중될뿐입니다. “애급에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홍해에 수장시키려고 하느냐”고 이원망 저원망이 하나님과 모세에게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이 원망소리를 들은 모세 “너희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구경만하라”고 큰소리 칩니다. 그러나 여전히 애급군대의 말발굽소리는 점점크게 들릴뿐 사태는 조금도 혼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모세는 다급해 졌습니다. 그래서 땅바닥에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하란 말씀입니까” 무엇을 기도했는지 구체적으로는 모르나 매우 다급하게 부르짖었을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십니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고만 있느냐” 성경에 보면 분명히 환난날에 내게 부르짖으면 도우리라고 약속하지 아니하셨습니까 우리 주님도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말씀하셨고, 바울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감사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모세에게 왜 기도하느냐고 나무라셨을까요 저는 이말씀을 읽다가 “그렇지, 우리 사는 여정에 기도할 때도 있고 일할 때도 있지!”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할 때가 되었는데도 기도한답시고 엎드려 있으니 하나님보시기에 얼마나 답답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지금 모세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기도가 아니라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가르키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기도를 그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에 슌종했습니다. 그랬더니 기도할 때는 나타나지 않던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동풍이 불어오더니 홍해가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한가운데 마른땅이 드러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좋아라며 홍해를 건넜습니다. 앞에는 불기둥이 인도하고 뒤에는 구름기둥이 가로막아 애급군대가 이스라엘 대열을 추격하지 못하도록 흑암중에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이스라엘 백성이 무사히 다 건너자 홍해를 다시 합하여 애급군대들을 고스란히 수장시키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오늘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깁니다. 여러분중에 홍해와 같은 어려움이 있습니까 애급의 기병같은 원수가 여러분을 괴롭힙니까 그러나 두려워 마십시오. 기도할 때 기도하고 할일 할때 할일 하면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의 홍해를 가르시고 여러분의 원수를 수장시키실 것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세가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기도할 때는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환란날에 기도하라고 수없이 강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홍해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었다는 것은 좋은 일이요 마땅히 할일을 한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홍해같은 환란이 있습니까 바로의 군대같은 원수가 뒤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기도하십시오. 사람에게서 해결책을 찾지 말고 하나님께만 기도하십시오. 예수님도 30년 사생활을 마치시고 공생애를 출발하시기전에 얼마나 심각하셨던지 40일동안 금식하시며 기도하셨습니다. 장차 후계자로 삼을 제자를 선택하실 때에도 기도하셨고, 나사로의 죽음앞에서 울고 있는 군중들과 가족들에게 기적을 보이시기 전에도 먼저 기도하셨고, 오병이어 가지고 오천명 먹을 양식 만드실때에도 기도하셨고, 십자가 앞에 두고 땀방울이 핏방울 될때까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푸른나무도 어려운일 앞에 놓고 기도하셨다면 마른나무와 같은 우리들이 기도하지 아니하고 어떻게 이 세상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주님 말씀하시기를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할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당면한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준비절차이지 성공 그 자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기도한다고 해서 손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철컥철컥 만사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는 문제해결의 열쇠이기는 하지만 요술방망이는 아닙니다. 열쇠는 문을 열게하는 장매물만 제거하여 손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할뿐이지 여는 그 자체가 아닙니다. 문을 열게하는 것은 직접 손으로 밀어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 신자들중 상당한 숫자가 기도만 하면 내문제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해결되는 줄 아는 요행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결코 성경적이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미신과 다를바가 없는 것입니다. 제손가락 까딱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심부름시켜 제욕심 채우고 저 호강하려고 하는것 뿐입니다. 어느 집사님이 예배들 드리고 있는데 뒤에서 안내집사님이 매우 다급한 표정으로 뒤로 나오라고 손짓합니다. 나가보니 집에 불이 났으니 빨리 가보라는 것입니다. 이 집사님이 놀라 달려가보니 집이 불타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꿇어앉아 기도하기를 “하나님, 집사가 교회에서 예배드리다가 불이 났다고 하면 이는 하나님 영광가리는 일이 아닙니까 그러니 이 불을 꺼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한 후 아멘하고 눈을 떠보니 재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손은 뭐하라고 주셨습니까 발은 왜 주셨습니까 물론 기도할 것은 기도할 것이로되 내가 가진 손발가지고 물을 끼얻든지 119를 돌리든지 하옇든 뭔가를 해야되는 때가 아니었습니까 제할일은 하나도 안하고 하나님만 심부름시켜 제 제산 건질려고 하는 이러한 식의 교인들이 적지 않다는 말입니다. 기도는 요행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할때 성공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내게 지혜를 주시고 그 일을 감당하도록 용기와 능력을 주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 할지라도 기도하면 가능케 되는 길을 알려주시고 그 일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이렇게 기도는 일을 이루는 그 자체가 아니라 이루게 하는 준비단계인 것입니다.
2. 그러니 기도한 후에는 받은 지혜와 능력과 용기를 가지고 반드시 내 할 일을 해야 합니다. “기도한다고 홍해가 갈라지겠느냐” “기도한다고 애급군대들이 ‘뒤로 돌아,앞으로 갓!’ 하겠느냐” “기도한다고 300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가되어 훌쩍 날아가겠느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의도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할 때는 기도해야 겠지만 일 할 때는 일해야 합니다. 말씀드린대로 불이난 집사님 같은 경우 물론 기도해야 겠죠 그러나 지금은 일할때였습니다. 제 할일 안하고 기도만 한다고 불이 꺼집니까 내 할일은 비록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같이 초라하지만 내 할일 다 할 때 그것이 오천명이 먹는 양식이 되듯이 내 할일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 같이 보여도 할일만 다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믿는자들이 할일은 안하고 하나님의 도움심만 기다리는, 요행만 바라는 소위 기적만 기다리는 잘못된 태도, 이것이 문제입니다. 엘리야가 산꼭대기에서 기도만 한것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제단부터 수축하고 제물을 올려놓은 뒤에, 즉 할일을 다하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리했을때 응답이 있었습니다. 우리자신을 봅시다. 기도는 많이 했는데 할일을 안함으로 성취되지 못한 일이 내게는 없습니까 남편이 예수믿기를 5-10년을 기도했는데 내가 제대로 전도한번 못하고 하나님의 딸답게 살지 못했기에 아직도 응답되지 안는 경우는 없습니까 내가 시부모를 위해 기도했는데 아직 인정받는 며느리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식위해 눈물뿌려 기도했는데 부모의 할일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물질축복 달라고 기도했는데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응답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손을 들매.” 모세가 할 일 했더니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도 할일 합시다. 기도만 한다고 교회가 부흥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40일동안 특별 새벽기도를 마쳤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일 할 때입니다. 전도해야 합니다. 오병이어라도 좋으니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것을 재료삼아 기적을 나타내십니다.
3. 이렇게 할일 다 할때 비로소 기적이 나타납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손을 내밀매.” 할일을 다한 것입니다. “마른땅이 된지라.” 이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기도한즉 동풍이 불기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손을 들어 내어 밀었을때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도움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합니까 그 도움을 얻기 위해서 먼저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할일 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 어려운일 있습니까 사업에 어려운일 있습니까 신앙에 어려운일 있습니까 먼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할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 기도가 응답되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할일 하면 나머지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니 죽을 각오가지고 우리 할일만 합시다. 그러면 홍해의 역사가 바로 여러분에게도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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